빅테크 (14)
빅테크는 더 이상 성장주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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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제가 22년 3분기 빅테크들의 실적 발표가 있기 전 제가 운영하고 있는 커뮤니티에서 다루었던 주제입니다.

다시 한번 리마인드 겸 정리하는 차원에서 다뤄볼까 합니다.


빅테크 2022년 3분기 실적 리뷰

3분기 실적 발표를 정리해 보자면 고물가, 고금리, 강달러로 인해서 빅테크들의 실적이 좋지 못했습니다. 물론 예상이 되었던 일들이기 때문에 당연히 안 좋을 것이라고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이야기할게 많이 있습니다.

먼저 애플은 역시 애플답게 환율 효과를 제외한다면 두자릿 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CEO인 팀 쿡이 언론에서 이야기했었습니다. 아이폰 14의 상위 모델인 아이폰 14PRO와 14PRO MAX가 잘 팔리면서 대당 마진(ASP)가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생산 차질이 생기면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애플의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점은 우려스러운 부분입니다.

 

두 번째로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B2C 비중보다 B2B 비중이 더 높은 MS는 실적에서 빅테크 중에서는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클라우드 사업인 Azure의 성장률이 30%대로 낮아진 점은 향후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대두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알파벳(구글)입니다. 경기가 안 좋아지고 특히나 가상화폐를 비롯해 기업들이 마케팅 비용을 축소하자 광고시장이 둔화되며 실적에 직격탄을 맞았고 유튜브 광고 매출이 처음으로 역성장하며 가상화폐 쪽의 광고 감소가 얼마나 컸을지 가늠이 되었습니다.


네 번째는 아마존입니다. 아마존은 영업이익 쇼크를 발표하며 비용 통제를 했을 것이라는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보여줬습니다. 클라우드 사업 역시 외형과 마진이 모두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성장성이 걱정되는 실적을 보였습니다.


다섯 번째는 메타(페이스북)입니다. 이제는 빅테크라는 지위에서 밀려났지만 그래도 SNS의 가장 큰 기업으로써의 지위가 있어 중요한 기업입니다. 얼핏 보면 매출액과 사용자 지표는 양호해 보이지만 마진 하락 속도를 보면 경악스러울 수준이고 광고 비즈니스 역시 성장보다는 이제 가치주화 돼가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신사업 메타버스에 너무나 많은 손실을 보고 있어 비용 통제의 필요성을 느끼고 대규모 감원을 추진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넷플릭스와 엔비디아인데 실적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아래에서 앞으로의 이야기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빅테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빅테크가 가치주처럼 되가고 있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해야 하는데 한번 생각해 보면 앞으로 FAANG라는 기업들이 연 10~12% 이상의 성장이 가능할까라는 것을 심도 있게 고민해 봐야 합니다. 만약 가능하다면 S&P 500의 역사적인 평균 주가 상승률 10%보다 더 높은 수준의 성장을 보이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정당할 수 있지만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지금의 높은 밸류에이션은 부담스러운 수준이라는 말이 됩니다.

빅테크의 정의를 시가총액 1조 달러 이상이거나 근처인 기술주들을 생각하시면 되는데 이들의 기업의 성장률을 사업부 별로 하나하나 따져봐야 합니다.

빅테크의 사업 구성을 보면

- 애플 : IT 하드웨어 / 서비스

- 마소 : PC 소프트웨어 / 클라우드 / IT 하드웨어(서피스, 엑스박스)

- 아마존 : 전자상거래 / 클라우드 / 로봇

- 구글 : 광고 / 클라우드

- 메타 : 광고 / 메타버스

- 넷플릭스 : OTT / 광고

- 엔비디아 : GPU / 데이터 센터 / 자율주행

위와 같이 간단하게 정리가 되는데 이걸 하나하나 살펴보면 앞으로 고성장이 기대되는 사업부가 몇 개 없습니다.

성장세가 둔화되었다고는 하지만 클라우드 정도가 연 30% 정도의 성장률이 기대되고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사업부를 제외하면 크게 성장률이 기대되는 사업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다른 의견을 가지고 계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지금 하고 있는 사업들이 이런 상황이라면 이들 기업이 미래 먹거리로 선택한 사업들을 살펴보고 현실화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성장률 둔화를 오래 겪지 않고 넘길 수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밸류에이션을 유지하면서 버틸 수 있을 테니까요.

빅테크 들의 미래 먹거리 사업

- 애플 : 애플카, AR/MR 헤드셋

- 마이크로소프트 : 게임산업, 메타버스

- 아마존 : 로봇 / 클라우드 이외 방향성이 보이는 사업이 눈에 안 띔

- 구글 : 자율주행

- 메타 : 메타버스

- 넷플릭스 : 저가 광고요금제, 게임 관련 M&A

- 엔비디아 :데이터 센터, 자율주행

구독자분들은 위의 사업 말고 다른 것이 생각나는 게 있을까요? 저는 딱히 가시성이 보이는 사업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애플 - 애플카는 이야기만 난무할 뿐 정확한 내용이 아직 없습니다. 새로운 디바이스인 전기차에 진출하지 않는다면 애플은 카플레이를 통한 자동차 인포테인먼트의 강력한 점유율을 바탕으로 해당 시장에 OS 사업자로 진출할 수도 있긴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 최근 집중적으로 M&A를 진행했던 사업이 게임산업입니다. 베데스다의 모회사인 제니맥스를 인수했고 현재는 블리자드 인수를 발표하며 반독점 심사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엑스박스라는 플랫폼을 가지고 있고 강력한 IP를 계속 확보하고 있어 게임 시장에 있어서는 소니와 더불어 양대 산맥으로 성장을 보여줄 것입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게임사업부의 비중이 작기 때문에 크게 의미를 가지긴 힘든 상황입니다.

구글 & 메타 - 두 회사 모두 몇 년 안에 수익화가 가능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투자금이 많이 드는 자율주행과 메타버스를 미래 먹거리로 정하면서 막대한 투자금을 쏟아붓고 있지만 성과가 안 나오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최근 관련 사업부의 인력 구조조정 소식도 들려오면서 어려운 상황으로 보입니다.

아마존 - 제가 보기에는 아마존이 미래에 어떤 사업을 할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커머스라는 사업은 애초에 수익이 매우 작은 사업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이익을 클라우드에서 벌고 있었지만 성장세가 둔화되며 어떤 사업을 진행할지 모르겠습니다. 광고 부분도 커지고는 있지만 큰 틀에서는 의미를 부여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최근 iRobot을 인수 발표하면서 물류로봇에 강점이 있는 아마존이 로봇 사업을 키우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물류 자동화를 위해서 물류센터 자동화부터 운송 트럭의 자율주행까지 이뤄진다면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 - OTT라는 시장은 경쟁도 치열하면서 성장성도 뛰어난 산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산업의 성장성은 걱정이 안되지만 기업이 어떻게 마진을 확보할 것이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최근 저가 광고요금제를 출시하며 주가가 상승했지만 여전히 투자를 많이 진행해야 하며 경쟁 역시 치열합니다.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지만 솔직히 넷플릭스에서 게임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의문입니다.

엔비디아 - 빅테크 중에는 그나마 성장성이 제일 눈에 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와 자율주행 사업이 순항하고 있으며 최근 포드가 아르고 AI를 포기하며 자율주행 사업에서 발을 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럼 엔비디아나 모빌아이 같은 기업과 협업을 해야 하며 이는 엔비디아에 호재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리해보면..

빅테크의 가치주화를 정말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기업의 성장률이 S&P500의 평균 상승률보다 높을 것이냐를 생각하면 된다고 봅니다.

앞으로 정말 어려운 경제 환경이 펼쳐지고 있어서 이들 기업의 사업들이 얼마나 어려움을 겪을지 아니면 기회를 찾을지 알 수 없지만 무조건 빅테크가 좋다고 생각할 수 있는 시기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평가는 냉정할 것이기 때문에 만약 성장성에 의문이 든다면 가차없이 밸류에이션이 하락하며 주가가 크게 내려갈 것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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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조달러 클럽에서 탈락한 빅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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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조 달러 클럽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적극적인 긴축으로 2022년 기술주가 다시 하락하면서 시가총액 1조 달러 클럽 기업들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현재 1조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은 4곳입니다.

회사
섹터
시가총액 $1T 달성 날짜
시가총액(2022년 11월 3일)
애플(AAPL)
기술
2018년 8월 2일
2조 2100억달러
아람코 (222)
에너지
2019년 12월 11일
2조 1천억 달러
Microsoft (MSFT)
기술
2019년 4월 25일
1조6천억달러
알파벳(GOOGL)
기술
2020년 1월 16일
1조800억달러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아람코는 아직 모두 1조 달러를 훨씬 상회하고 있지만, 상황이 곧 바뀌지 않는다면 알파벳은 1조달러 아래로 하락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암호화폐 광고의 감소가 매출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경제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광고 예산은 계속 삭감되고 있습니다.

아래 3개의 회사는 1조달러에서 하락한 회사들입니다.

회사
섹터
시가총액 $1T 달성 날짜
시가총액(2022년 11월 3일)
아마존(AMZN)
기술/소매
2018년 9월 4일
1천3백억달러
Tesla (TSLA)
자동차
2021년 10월 25일
6,750억달러
메타(META)
기술
2021년 6월 28일
2,360억달러
 
 

아마존은 최근 1조달러 미만으로 떨어진 회사가 되었습니다. 실적 보고가 저조하고 이번 휴가 시즌에 지출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에 따라 전자상거래 대기업은 가까운 미래에 기업 채용을 중단했습니다.

테슬라의 평가는 최근 몇 달 동안 하락했지만, 엘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전망에 대해 "애플과 사우디 아람코를 합친 것보다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여전히 낙관적입니다. 테슬라는 지난달 기록적인 매출을 올렸습니다.

운명의 갈림

애플은 고점에 비해 20% 가까이 하락했지만, 다른 거대 기술 회사들보다 더 나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사실, 애플은 이제 아마존, 메타, 알파벳을 합친 것만큼 가치가 있습니다.

한편, Meta는 단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 S&P 500 전체 중 최악의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Mark Zuckerberg가 헤드셋(예: Meta Quest)을 통해 사람들이 접근하는 가상 현실 세계인 "메타버스"라는 값비싼 믿음의 비약적인 비약적인 비약에 대해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Meta가 차세대 디지털 혁명의 최전선에 있는지, 아니면 역사상 가장 비싼 기술 실패 중 하나를 시작하는지 판단하기는 아직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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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구글,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의 매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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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같은 FANG으로 대표되는 빅테크들은 시가총액 상위는 물론 여러 ETF에 포함되며 시장에 영향을 많이 주는 기업입니다.

빅테크들은 서로가 비슷한 사업을 하는 부분도 있어 경쟁을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더 많은 부분에서 사업영역이 겹친다는 것을 알면 경쟁을 통한 기술 발전이 계속해서 이뤄지겠다고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빅테크는 어디서 매출을 얻는가

그렇다면 각 회사는 어떻게 돈을 벌까요?

알파벳

2022년 2분기에는 알파벳 매출의 약 72%가 검색 광고에서 나왔습니다. 구글의 실적에서 광고 매출의 성장률에 따라서 주가가 움직인다는 것이 이 이유 때문입니다. 구글은 검색 시장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모든 인터넷 검색의 약 90%가 구글 플랫폼에서 이루어집니다.

https://blog.naver.com/opushk/222871452477

 

가장 인기있는 웹사이트는 어디일까?

1993년 이래 가장 인기 있는 웹사이트 지난 30년 동안 인터넷은 놀라운 속도로 성장했습니다. 1993년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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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아마존에서 매출을 가장 크게 발생시키는 곳은 이커머스 사업입니다. 하지만 그 만큼 비용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익은 매우 작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아마존은 캐시카우인 AWS에서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opushk/222823764588

 

아마존의 이익을 책임지는 사업 AWS

아마존의 캐시카우 AWS 아마존은 상장 후 13만% 상승하면서 엄청난 성장세를 기록했고 세계에서 손꼽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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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애플의 가장 큰 매출은 전자제품으로 특히 아이폰입니다. 미국에서 아이폰의 점유율이 50%가 넘어가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절대 강자입니다.

https://blog.naver.com/opushk/222871455258

 

미국에서 아이폰의 점유율은 50%

미국을 점령한 아이폰 21세기의 가장 상징적인 혁신이 있다면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 PT일 것입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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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외에도 애플 뮤직, 애플 페이, 애플 TV+와 같은 서비스도 매출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2022년 2분기에는 애플 서비스 부문이 전체 매출의 24%를 차지하는데 그쳤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는 다양한 매출처가 분배되어 있지만, Amazon과 마찬가지로 가장 큰 수익 동력은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인 Azure입니다.

AWS에 이어 Azure는 세계 클라우드 시장의 21%를 점유하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클라우드 기업입니다.

https://blog.naver.com/opushk/222838460627

 

AWS, Azure, Google Cloud 클라우드 매출 42% 증가

클라우드 서비스는 2022년 2분기에도 계속해서 높은 수요를 보였다. 전 세계 클라우드 매출은 데이터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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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들은 그 많은 돈을 어떻게 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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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들은 어떻게 수십억 달러를 벌까?

2021년, 애플, 아마존, 구글(알파벳),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들은 총 1조 4천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이 매출은 어디서 왔으며 어떤 사업에서 벌어들였을까?

빅테크들이 매출을 창출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 최근 몇 년 동안 수익이 얼마나 증가했는지 살펴보자.

빅테크의 매출 분석

빅테크들이 수익을 창출하는 두 가지 주요 방법이 있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팔거나 광고주에게 광고를 판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은 대부분의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고객들에게 돈을 받는 대가로 물리적(또는 서비스) 제품을 제공한다. 애플 매출의 절반 이상이 아이폰 판매에서 나오고, Azure 클라우드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전체 매출의 거의 3분의 1을 창출하며, 아마존의 온라인 쇼핑은 애플 매출의 거의 50%를 차지한다.

 

반면에 메타와 알파벳은 조금 다르게 행동한다. 실제 제품을 팔기보다는 대부분 광고를 통해서 돈을 벌고 있다. 메타 매출의 약 98%가 페이스북 광고에서 나오고, 구글 매출의 81%는 다양한 구글 제품에 대한 광고에서 나온다.

매출을 창출하는 다양한 방법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들은 한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매출이 급증했다는 것이다.

코로나가 성장을 가속화했다.

실업률 증가와 코로나로 인한 혼란 속에서 빅테크는 여전히 상당한 매출 증가를 볼 수 있었다. 2019년에는 빅테크의 총 매출이 12% 성장했다. 다음 해, 코로나로 인해 펜데믹이 발생하고 경기침체가 일어나는 동안에도 빅테크는 여전히 19%의 매출을 증가시켰다.

그리고 2021년에는 빅테크는 연간 매출이 27%의 성장했다.

회사
매출(2020)
매출(2021)
성장(YoY)
Apple
2745억 달러
928억 달러
33%
Amazon
1021억 달러
4698억 달러
22%
Alphabet
15억 달러
2,576억 달러
41%
Microsoft
1021억 달러
1021억 달러
17%
Meta
86억 달러
19억 달러
37%
총 합
1조 1천억 달러
1조 4천억 달러
27%

어떻게 이 회사들이 코로나와 경제침체에도 성장했을까? 코로나로 인해 촉발된 사회적 변화가 결국 빅테크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폭발하게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예를 들어, 락다운은 사람들이 온라인 쇼핑을 하도록 강요했고, 이로 인해 전자상거래 매출이 증가하게 했다.사무실이 문을 닫고 기업들이 완전한 원격 업무로 선회함에 따라 노트북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성장이 지속될 것인가?

최근에는 엔데믹이 다가오면서 대부분의 국가에서 코로나와 관련된 규제가 완화되었고 점점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빅테크들의 성장이 멈추는 것은 아니다. 그동안 편리함을 누렸던 온라인 쇼핑이나 원격근무는 삶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빅테크들의 성장이 계속해서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느 설문조사에 참여한 직원 중 70%는 자신의 회사가 영구적으로 원격 근무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게다가 글로벌 전자상거래 매출 규모는 꾸준히 성장하여 2025년에 7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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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들은 그 많은 돈을 어떻게 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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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들은 어떻게 수십억 달러를 벌까?

2021년, 애플, 아마존, 구글(알파벳),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들은 총 1조 4천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이 매출은 어디서 왔으며 어떤 사업에서 벌어들였을까?

빅테크들이 매출을 창출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 최근 몇 년 동안 수익이 얼마나 증가했는지 살펴보자.

빅테크의 매출 분석

빅테크들이 수익을 창출하는 두 가지 주요 방법이 있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팔거나 광고주에게 광고를 판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은 대부분의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고객들에게 돈을 받는 대가로 물리적(또는 서비스) 제품을 제공한다. 애플 매출의 절반 이상이 아이폰 판매에서 나오고, Azure 클라우드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전체 매출의 거의 3분의 1을 창출하며, 아마존의 온라인 쇼핑은 애플 매출의 거의 50%를 차지한다.

 

반면에 메타와 알파벳은 조금 다르게 행동한다. 실제 제품을 팔기보다는 대부분 광고를 통해서 돈을 벌고 있다. 메타 매출의 약 98%가 페이스북 광고에서 나오고, 구글 매출의 81%는 다양한 구글 제품에 대한 광고에서 나온다.

매출을 창출하는 다양한 방법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들은 한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매출이 급증했다는 것이다.

코로나가 성장을 가속화했다.

실업률 증가와 코로나로 인한 혼란 속에서 빅테크는 여전히 상당한 매출 증가를 볼 수 있었다. 2019년에는 빅테크의 총 매출이 12% 성장했다. 다음 해, 코로나로 인해 펜데믹이 발생하고 경기침체가 일어나는 동안에도 빅테크는 여전히 19%의 매출을 증가시켰다.

그리고 2021년에는 빅테크는 연간 매출이 27%의 성장했다.

회사
매출(2020)
매출(2021)
성장(YoY)
Apple
2745억 달러
928억 달러
33%
Amazon
1021억 달러
4698억 달러
22%
Alphabet
15억 달러
2,576억 달러
41%
Microsoft
1021억 달러
1021억 달러
17%
Meta
86억 달러
19억 달러
37%
총 합
1조 1천억 달러
1조 4천억 달러
27%

어떻게 이 회사들이 코로나와 경제침체에도 성장했을까? 코로나로 인해 촉발된 사회적 변화가 결국 빅테크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폭발하게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예를 들어, 락다운은 사람들이 온라인 쇼핑을 하도록 강요했고, 이로 인해 전자상거래 매출이 증가하게 했다.사무실이 문을 닫고 기업들이 완전한 원격 업무로 선회함에 따라 노트북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성장이 지속될 것인가?

최근에는 엔데믹이 다가오면서 대부분의 국가에서 코로나와 관련된 규제가 완화되었고 점점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빅테크들의 성장이 멈추는 것은 아니다. 그동안 편리함을 누렸던 온라인 쇼핑이나 원격근무는 삶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빅테크들의 성장이 계속해서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느 설문조사에 참여한 직원 중 70%는 자신의 회사가 영구적으로 원격 근무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게다가 글로벌 전자상거래 매출 규모는 꾸준히 성장하여 2025년에 7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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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발표 시즌이지만 좋은 기업만 좋았다.. 빅테크에 주목 10. 27 미국증시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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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중 나스닥은 견고한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로 강세를 보였으나 다우는 일부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 발표로 하락하는 등 구성 종목 실적 결과에 따라 혼조 양상. 더불어 경기 둔화 우려로 국채 금리가 크게 하락한 점도 나스닥과 다우의 차별화 요인. 대체로 시장은 일부 개별 종목군 중심으로 쏠림 현상이 진행된 가운데 대부분 종목은 약세를 보여 투자심리는 위축된 모습. 더불어 정치 불확실성 유입된 점도 부담(다우 -0.74%, 나스닥 +0.00%, S&P500 -0.51%, 러셀2000 -1.90%)

 

 

Visa의 주가는 보수적인 매출 가이던스를 발표한 후 6.9% 하락했습니다. 또한 법무부는 Visa와 금융 기술 회사의 관계를 조사하고 있다고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이 Dow Jones에 말했습니다.

 

GM의 주가는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초과 달성했음에도 5.4% 하락했습니다. 보잉은 예상보다 큰 손실을 기록한 후 주가가 1.5% 하락했습니다.

 

지금까지 S&P 500의 약 38%가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실적 발표한 기업 중 83%가 예상 이익을 상회했으며 79%가 예상 매출을 상회했습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6% 밑으로 내려간 1.55%를 기록했습니다. 다시금 금리 이슈가 발생할 여지가 있었지만 금리가 하락하면서 경제회복 우려가 더 큰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경제 회복은 일반적으로 미 서부 항구에 물류정채가 해소되지 않고 있고 고용주는 일 할 사람과 소비자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지난 3개월 동안 급격히 둔화되었습니다.

 

상무부가 목요일에 3분기 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발표할텐데 현재 예상치로는 2.8%가 예상됩니다. 이 수치는 코로나19 이전에는 괜찮아 보였지만 실제로는 2020년 4월 이후 가장 느린 속도가 될 것 입니다.

 

게다가, 이번 분기에 경제가 전혀 성장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애틀랜타 연준의 GDPNow 추적기는 추정치를 0.2%로 낮췄습니다. 가장 최근의 하향 조정은 정부 지출 및 실질 순수출 전망이 낮아진 결과입니다.

 

Goldman Sachs 추산에 따르면 수십 척의 선박이 혼잡한 캘리포니아 해안 항구에 240억 달러 상당의 상품 싣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병목 현상은 기업이 재고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사람들의 소비가 서비스보다 재화에 대한 수요가 과도하게 커진 결과입니다. 

 

공급망 문제가 곧 해결될 것이라는 희망이 있습니다. 최근 달라스 연방준비제도(Fed)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1.3%가 공급망이 정상으로 돌아오려면 최소 10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했으며 텍사스 기업의 64.5%는 공급 중단이나 지연을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2월의 35.5%에서 증가한 수치다.

 

4분기에는 GDP 성장률의 의미있게 상승할 것이고 2022년에는 팬데믹 이전의 미국 경제와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될 것입니다. 3분기 3.8%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2021년 말까지 총 8%의 급격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https://www.cnbc.com/2021/10/27/how-amazon-decides-which-climate-tech-start-ups-to-invest-in-.html

 

How Amazon decides which climate tech start-ups to invest in — and what that says about its future ambitions

Matt Peterson, head of Amazon's $2 billion Climate Pledge Fund, explains how the tech giant picks its bets.

www.cnbc.com

 

 

Microsoft(MSFT), 강력한 펀더멘털 보유, 목표주가 상향


Morgan Stanley의 Keith Weiss 애널리스트는 Microsoft의 성장 펀더멘털이 매우 강력하다고 강조했다. "Microsoft는 고정환율 기준 22%의 견고한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며, 연간 1,8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FY22 1분기(7~9월) 실적발표에서 확인된 Microsoft의 성장 펀더멘털은 동사 포트폴리오가 구조적인 성장세를 누리기에 유리함을 보여준다. 이익률 확대 또한 주목해야 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Microsoft의 이익률 추이와 이에 따른 EPS 성장 전망을 고려했을 때, 투자자들은 주가배수가 더 확대될 수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331달러에서 364달러로 상향했다.

 

Alphabet(GOOGL), 다수 악재에도 성장동력 유지


Wells Fargo의 Brian Fitzgerald 애널리스트는 Alphabet의 주요 성장 동력들이 각종 악재에도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매크로 여건 변화와 Apple(AAPL)의 iOS 개인정보보호 정책 조정 등으로 인하여 21년 3분기 많은 인터넷 기업들의 실적이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Alphabet은 3분기에도 우수한 광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Alphabet의 검색엔진 광고는 3개 분기 연속으로 2년간 성장세가 가속되었음이 확인되었으며, YouTube 부문은 iOS 정책 조정의 영향이 소폭에 그치면서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또한 Alphabet의 Network 부문 매출은 10년 이상 나타나지 않았던 고성장세가 다시 나타나고 있다"고정리했다. "이제 투자자들은 이러한 성장세가 유지될 수 있을지에 주목할 것인데, 당사는 코로나19 판데믹 종식 및 경제활동 재개 이후에도 Alphabet의 옴니채널 기회나 클릭기반의 마케팅 모델이 중요한 성장동력으로 남을 것이라고 본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3,100달러에서 3,4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https://usstockinfo.tistory.com/334

 

결국 빅테크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 배당투자를 하거나 지수 ETF를 모아가거나 10배 수익을 줄 텐 배거 종목을 찾아서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 하지만 넷플릭스, 테슬라 같은 종목을 찾기는 너무 어렵습니

usstockinfo.tistory.com

 

◆ 미국 증시

- DOW: 35,490.69p (-266.19p, -0.74%)

- S&P500: 4,551.68p (-23.11p, -0.51%)

- NASDAQ: 15,235.84p (+0.13p, +0.00%)

- 러셀2000: 2,252.49p (-43.58p, -1.90%)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80.99 (-1.04, -1.27%)

- MSCI 이머징지수 ETF: $51.62 (-0.42, -0.81%)

- 필라델피아 반도체: 3,360.29 (-32.67, -0.96%)

- Eurex kospi 200: 396.10p (+0.65p, +0.16%)

- NDF 환율(1개월물): 1,173.25원 / 전일 대비 2원 상승 출발 예상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3.882 (-0.067, -0.07%)

- 유로/달러: 1.16 (+0.0004, +0.03%)

- 달러/엔: 113.86 (-0.3, -0.26%)

- 파운드/달러: 1.3738 (-0.0029, -0.21%)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0.495% (+5.5bp)

- 5년물: 1.1434% (-3.1bp)

- 10년물: 1.5413% (-6.7bp)

- 30년물: 1.9493% (-9.1bp)

- 스프레드(10Y-2Y): +104.63bp (-12.20bp)

(국채선물)

- 2YR T-Notes: 109*20 (-0*01 , -0.03%)

- 5YR T-Notes: 121*29 3/4 (+0*05 1/4, +0.13%)

- 10YR T-Notes: 131*05 1/2 (+0*18 , +0.43%)

- US T-Bonds: 160*31 (+2*00 , +1.26%)

- Ultra US T-Bonds: 196*12 (+3*30 , +2.05%)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82.66 (-1.99, -2.35%)

- 브렌트유: 84.58 (-1.82, -2.11%)

- 천연가스: 6.20 (+0.32, +5.44%)

- 금: 1,798.80 (+5.4, +0.3%)

- 은: 24.191 (+0.103, +0.43%)

- 아연(LME, 3M): 3,335.00 (-90.0, -2.63%)

- 구리: 438.95 (-9.65, -2.15%)

- 옥수수: 557.25 (+13.75, +2.53%)

- 대두: 1,249.75 (+2.25, +0.18%)

- BDI: 4,056.00 (-201,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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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빅테크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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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 배당투자를 하거나 지수 ETF를 모아가거나 10배 수익을 줄 텐 배거 종목을 찾아서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 테슬라 같은 종목을 찾기는 너무 어렵습니다. 운이 좋게 찾았더라도 온전히 보유하여 수익을 누리기는 더더욱 어렵습니다.

저 역시 10배는 무리고 2~3배 올라갈 주식들을 찾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 개 보이지 않습니다. 최근에 찾은 종목에는 도큐사인이 있었습니다.

작년에 제가 지인에게 했던 말이 있습니다.

이지스톡 : 10년 뒤에는 효성그룹이 10대 그룹으로 들어갈 것 같은데? 지금 오너리스크다 뭐다 하는데 하는 사업은 너무 좋아서 사야 할 것 같아

지인 : 주가를 보더니 이거 뭐 다 올라온 거 같은데 차라리 배터리 사는 게 낫지 않나

이렇게 흘러갔던 대화가 결국에는 엄청난 수익의 차이를 주었습니다.

온전히 수익을 누리지는 못했지만 제가 언급했던 10만 원 정도 선에서 8배가 올랐습니다. 물론 수소 사업 때문에 오른 것도 있지만 다른 이유가 더 크긴 했습니다.

아무튼 이런 식으로 크게 수익 주는 종목을 찾는 것은 너무 어렵고 그 수익을 다 가져가기에도 어렵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왜 돌고 돌아 빅테크에 투자해야 하는지 보겠습니다.

 

1. 수급

S&P 500지수의 25%는 빅테크 5개 기업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25%를 차지하는데 대표적인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3개의 ETF인 SPY, IVV, VOO의 운용규모는 $1,000B에 달합니다. 그렇다면 5개 종목에만 들어가는 자금이 $250B인 것입니다.

지수를 추종하는 대부분의 ETF는 시가총액 가중방식이기 때문에 상위 기업에 치중됩니다. 이건 변하지 않습니다. 동일가중 ETF가 있지만 인기가 없습니다.

ETF 시장이 커지면 커질수록 이런 패시브 자금이 들어가는 곳은 주가가 더욱 올라갈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ETF 운용규모 1위인 블랙록의 운용자금은 9조 달러입니다.

수급적인 측면에서 빅테크에게 유리합니다.

2. 성장

빅테크는 성장이 끝난 기업이 아닙니다. 여전히 성장하고 있으며 새로운 사업을 찾으며 미래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 애플은 스마트폰과 OS를 활용한 서비스 산업, 전기차, AR 글라스 등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와 오피스를 했지만 클라우드, 게임, AI 등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 아마존은 물류로 시작하여 AI, 클라우드, 우주 등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 구글은 안드로이드, 유튜브와 검색엔진이 기반된 광고시장, AI, 자율주행 등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 페이스북은 좀 특이하지만 애플과 구글에 종속된 플랫폼입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광고 시장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기업으로 변하기 위하여 오큘러스를 중심으로 VR/AR 사업을 진행하여 자신만의 플랫폼을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아직도 성장하고 있으며 미래 먹거리들을 선점하는 기업입니다.

3. 재무

제가 투자할 때 중요하게 보는 재무항목이 있습니다.

Cash Flow Form Operaing Activities 영업활동 현금 흐름입니다.

기업이 영업활동을 하면서 회사로 들어오는 현금을 말합니다. 이익이 마이너스여도 영업을 통해서 순 현금 흐름이 만들어진다면 회사의 사업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테슬라 역시 영업활동 현금 흐름이 플러스로 전환하면서 주가 상승의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좌 : 영업이익 우 : 영업 현금 흐름

 

2019년 4분기 연속 흑자가 났습니다. S&P 500 편입 기대감이 생겼고 실제로 편입이 되었습니다. 영업 이익 흑자 전에 볼 것은 영업활동 현금 흐름이 크게 개선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사업이 정상궤도에 진입했다는 의미이므로 적자 사업에서 흑자 사업으로 변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물론 저도 최근에 알았습니다. 일찍 알았다면 테슬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우리의 빅테크를 보겠습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꾸준하게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10~20%)를 제외하면 나머지 3개의 기업은 매출 성장률이 매년 20~50%가량 증가합니다.

영업이익률은 아마존 6%를 제외하면 30~50%가량 나오기 때문에 매출이 증가하는 만큼 영업이익 역시 고성장을 합니다.

4. 결론

이렇게 3가지 이유로 빅테크를 투자해야 하는 이유를 보았습니다. 상위 5개뿐 아니라 10개까지 늘려도 위의 3가지 논점에서 맞지 않는 점은 크게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미국이라는 세계 최대의 자본시장에 있으며, 수급 측면에서 유리하고 성장과 혁신을 지속하고 있고 재무환경까지 우수한 기업들입니다. 이런 기업들에 투자하지 않고 어떻게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거치식이며 포트폴리오 1은 빅테크 5개에 시가총액 가중을 두었고 포트폴리오 2는 QQQ, 포트폴리오 3은 SPY입니다.

여러분은 어디에 투자하시겠습니까?

아쉽게도 미국에는 시가총액 상위만을 담은 ETF가 없습니다. QQQ를 비롯한 레버리지 ETF가 대안입니다.

하지만 한국에 TIGER 미국 테크 TOP10이라는 ETF가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대안입니다. ISA 계좌나 개인연금 계좌에 가져가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레버리지가 답 일수도..?

1. 빅테크 5개 2. QLD 3. TQQ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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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네이버 빅테크도 규제시작? 핀테크 규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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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산업인 금융 서비스 중개에 대해서는 기존의 플랫폼과 성격이 일부 다를수 밖에 없는데 이는 장기적으로 멀티플 확대에 부정적 요인입니다

이는 2020년 11월부터 이어진 알리바바의 앤트그룹 규제와 유사합니다.

앤트그룹도 중개 플랫폼을 표방했으나 금융 당국은 리스크를 인지했고 이에 자본을 내재화 (라이센스 취득, 자체 대출 등)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습니다

무론 이러한 이슈는 단기적으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당장 금융 플랫폼 사업 매출이 미치는 영향이 작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플랫폼 기업 주가의 핵심인 멀티플 확대에는 장기적으로 부정적일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신규 카테고리 (ex. 금융)로 확장성은 일부 떨어질 수 있고 더불어 라이센스 취득 등을 통해 비용 증가, 자본 효율성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관련해서 한국, 중국, 미국 플랫폼에 대한 규제 관련 인뎁스 레포트 참고 부탁드립니다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download/2081526.pdf?attachmentId=2081526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2109072137015&code=920100

 

“혁신의 뒤편엔 탐욕” 카카오에 쏠리는 눈

계열사, 2015년 45개서 올해 118개대리운전·미용업 등 소상공인 영역낮은 수수료로 독점적 위치 선점이후...

biz.khan.co.kr

 

송영길 민주당 대표 역시 서면 축사를 통해 “혁신 기업을 자부하는 카카오가 공정과 상생을 무시하고 이윤만을 추구했던 과거 대기업들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가서는 안 된다”며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를 확립하고 소상공인과 약자를 보호하는 제도적 기반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90788231

 

"이게 웬 날벼락"…네이버·카카오 줄줄이 비상 걸렸다

"이게 웬 날벼락"…네이버·카카오 줄줄이 비상 걸렸다 , 펀드·보험 '추천 판매' 못한다 금융당국, 25일부터 투자상품 중개 금지…혼란 불보듯 "단순 광고 아닌 중개 행위" 상품들 비교·추천 서비

www.hankyung.com

본격적인 한국판 빅테크 규제 시작은.. 핀테크 부터

펀드·보험 '추천 판매' 못한다

금융당국, 25일부터 투자상품 중개 금지…혼란 불보듯

"단순 광고 아닌 중개 행위"

상품들 비교·추천 서비스를

고객 발굴·가입 유도로 해석

신용카드 등 연계 판매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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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시황 08.30 빅테크의 상승이 돋보였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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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는 코로나 관련 이슈로 다우지수가 하락 전환하는 등 혼조 양상을 보이기도 했음. 그러나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자 재차 상승 전환. 이후 호재성 재료가 유입된 일부 기술주 중심으로 쏠림 현상이 나타난 가운데 여행, 레저, 항공 등 경제 정상화 관련 종목군은 부진을 보이는 차별화가 진행. 결국 미 증시는 이런 차별화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강세가 뚜렷한 가운데 혼조 마감(다우 -0.16%, 나스닥 +0.90%, S&P500 +0.43%, 러셀2000 -0.49%)

 

월요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52주 신고가 경신. 전방 산업의 반도체 수요처 중에 애플과 알파벳(GOOG US)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반도체 업종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침. 상승종목은 18개사. 업종별로는 5G 모바일 칩 관련 종목이 선방. Skyworks Solutions +1.44%, 퀄컴 +0.75%, 브로드컴 +0.59% 기록. 하락종목은 12개사. 가장 크게 하락한 종목은 Cree -1.43%, 마이크론 -1.14%. 마이크론 주가 하락은 DRAM 가격의 변동성에 대한 우려 때문

 

 

8월 30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Walmart(WMT): Morgan Stanley는 GoLocal 서비스가 새로운 매출원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다른 소매업체들과의 제휴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170달러를 유지했다.

 

▲ T-Mobile(TMUS): KeyBanc는 모바일 시장에서 강력한 시장 점유율 확보가 이루어졌지만, Sprint 인수 영향을 조정할 경우 생각만큼 성장세가 강력하지는 못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경쟁이 심화되면서 동사 또한 전망이 어둡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시장비중으로하향했고 목표주가는 140달러로 제시했다.

 

▲ Affirm(AFRM): Truist는 Amazon(AMZN)과의 제휴로 사용량 증가를 견인할 것이며, 경쟁력 측면에서도 유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82달러에서 12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Novavax(NVAX): B. Riley는 동사의 코로나19 백신이 타 mRNA 백신보다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하다고 언급했으며, 코로나19 외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유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5달러를 유지했다.

 

▲ Pinterest(PINS): Argus는 경영진이 매출 성장세 둔화를 언급하면서 동사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고 언급하면서, 성장 기대감이 주가에 이미 반영되어 있다고 정리했다.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으며, Focus List 종목에서 제외했다.

 

▲ Eli Lilly(LLY): Cowen은 심부전(HFpEF) 치료에 대한 Jardiance 효용을 분석한 결과, 기존에 예상되었던 것보다 우수한 실적 기여를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50달러에서 3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CrowdStrike(CRWD): Needham은 기존에 예상했던 것보다 성장여력이 크다고 언급하면서, 플랫폼을 확대하고 우수한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277달러에서 335달러로 상향했다. 이는 월가 최고치이다.

 

 

Albemarle(ALB), 리튬 수급 불균형 계속될 것, 목표주가 상향

 

Cowen의 David Deckelbaum 애널리스트는 리튬 시장 공급 상황을 예상했을 때, Albemarle 수익성이 더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차세대 산업을 주도할 소재에 대한 관심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서방 국가들의 환경보호 정책, 단기적인 공급부족 현상 등이 리튬과 희토류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Albemarle는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신규 프로젝트에 나서고 있지만, 근시일 내 빠르게 공급이 증가하지는 않을 것이다. '25년 중반까지도 리튬 수급은 불균형할 것이고, 이에 따라 리튬 가격은 더 상승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80달러에서 26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Micron Technology(MU), 메모리 시장 둔화 우려돼

 

Deutsche Bank의 Sidney Ho 애널리스트는 메모리 시장 둔화 전망에서 Micron Technology의 주가 상승여력이 제한된다고 판단했다. "메모리 사이클이 고점을 지나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DRAM 현물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이는 Micron을 포함한 메모리 종목들의 주가 하락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22년 하반기에는 서버 시장에서 강력한 수요가 발생하면서 메모리 수요가 지지받을 것으로 보이지만, 메모리 사이클의 과거 사례를 고려했을 때 상당한 기간 동안 메모리 산업에 대하여 부정적 전망이 힘을 얻을 것이다"고 분석했다. "최근 메모리 기업들이 DRAM 관련 설비 투자를 확대하면서 '22년에는 공급과잉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10달러에서 9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DocuSign(DOCU), 디지털 변혁 가속되는 시대에 성장 전망 낙관

 

DocuSign은 오는 9월 2일에 FY22 2분기(5~7월)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Wedbush의 Daniel Ives 애널리스트는 디지털 변혁의 확대가 DocuSign의 성장 전망을 지지한다고 발언했다. "채널 조사 결과, DocuSign의 수주 추이는 FY22 하반기에 추가적으로 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경영진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는 한편, 가이던스도 상향할 수 있을 것이다"고 예상했다. "재택근무가 보급되고 있는 가운데, DocuSign이 제공하는 전자결재 플랫폼과 솔루션은 기업들이 반드시 이용하는 과정으로 발달하고 있다. 코로나19 판데믹 이후에도, 재택근무나 하이브리드 근무 형태가 코로나19 이전보다 훨씬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이며 이는 DocuSign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더 확대될 것임을 가리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투자자들은 향후 12~18개월 내로 DocuSign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공개할 수 있다는 점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전자결재 솔루션 전반을 제공하는 DocuSign은 중요한 차별화 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디지털 변혁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사업 모델을 전개할 기회가 있다"고평가했다. outperform 의견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290달러에서 34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Broadcom(AVGO), 반도체 공급부족으로 가격결정력 강력

 

Broadcom은 오는 9월 2일에 FY21 3분기(5~7월)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Morgan Stanley의 Joseph Moore 애널리스트는 Broadcom이 반도체 공급부족 사태로부터 강력한 가격결정력을 누리고 있다고 보았다. "Broadcom은 강력한 실적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다. 반도체 섹터 전반이 공급부족을 겪고 있는 가운데, Broadcom은 모바일, 광대역망, 하이퍼스케일 등 다방면에서 강력한 수요를 누리고 있다. 기업로부터의 수요 또한 회복세에 있다"고 언급했다. "채널조사 결과, 반도체 수주 이후 인도까지의 대기시간은 Broadcom이 타 반도체 기업들보다 특히 긴 점이 확인되었다. Broadcom의 실적 가시성이 더 우수하며, 가격결정력도 그만큼 강력하다는 점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전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PayPal(PYPL)의 Venmo, 성장 모멘텀 매우 강력해

 

Bank of America의 Jason Kupferberg 애널리스트는 PayPal의 Venmo가 매우 강력한 성장모멘텀을 누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PayPal이 주변 시장으로 진출을 가속하고 있다. Venmo 플랫폼은 이제 신용카드와 가상화폐 거래를 지원하며, 앞으로는 PayPal이 기업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증시 트레이딩, 고이자 저축계좌, 예산 관리 도구 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러한 신규 서비스 확대는 Venmo 가입자 증가세를 견인하는 한편, 가입자 1인당 평균 매출(ARPU)을 증가시키는 효과도 가져올 것이다"고 밝혔다. "당사는 Venmo 활성사용자가 현재 7,600만 명에서 '23년에는 1억 2,0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보며, ARPU는 '20~'23년간 연평균 30% 증가하면서 '23년에는 19.92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Venmo 총매출은 '21년 9억 달러에서 '23년 24억 달러로 팽창하게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PayPal 경영진은 Venmo가 영업이익에 기여하는 것이 '22년부터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는데, 투자자들은 Venmo의 이익 기여보다는강력한 성장모멘텀과 시장기회에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3달러를 유지했다.

 

 

 

 

◆ 미국 증시

- DOW: 35,399.84p (-55.96p, -0.16%)

- S&P500: 4,528.79p (19.42p, +0.43%)

- NASDAQ: 15,265.89p (136.39p, +0.90%)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84.99 (-0.71, -0.83%)

- MSCI 이머징지수 ETF: $51.7 (+0.11, +0.21%)

- Eurex kospi 200: 412.45p (+0.55p, +0.13%)

- NDF 환율(1개월물): 1,167.18원 / 전일 대비 1원 하락 출발 예상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2.687 (+0.001, 0%)

- 유로/달러: 1.18 (+0.0005, +0.04%)

- 달러/엔: 109.92 (+0.08, +0.07%)

- 파운드/달러: 1.3759 (-0.0005, -0.04%)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0.2014% (-1.4bp)

- 5년물: 0.766% (-3.4bp)

- 10년물: 1.2802% (-2.7bp)

- 30년물: 1.895% (-2.2bp)

- 스프레드(10Y-2Y): +107.88bp (-1.31bp)

(국채선물)

- 2YR T-Notes: 110*10 (+0*00 3/4, +0.02%)

- 5YR T-Notes: 124*05 3/4 (+0*04 3/4, +0.12%)

- 10YR T-Notes: 134*04 (+0*07 1/2, +0.18%)

- US T-Bonds: 165*01 (+0*17 , +0.32%)

- Ultra US T-Bonds: 200*03 (+0*23 , +0.36%)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69.21 (+0.47, +0.68%)

- 브렌트유: 73.41 (+0.71, +0.98%)

- 금: 1,812.20 (-7.3, -0.4%)

- 은: 24.006 (-0.104, -0.43%)

- 아연(LME, 3M): 3,002.00 (휴장)

- 구리: 437.55 (+4.35, +1%)

- 옥수수: 542.75 (-11, -1.99%)

- 밀: 723.5 (-9, -1.23%)

- 대두: 1,303.25 (-20, -1.51%)

- BDI: 4,235.00 (+40, +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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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비자, 스타벅스, AMD 실적발표 07.27 미국증시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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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는 테슬라가 실적 발표 후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하자 대형기술주는 물론 반도체 등 기술주가 하락 주도. 더불어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백신 접종자도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지침을 발표 할 것이라는 소식도 투자 심리 위축 요인. 그러나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심리는 여전해 장 후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이 축소. 특히 델타 변이 바이러스 여파로 연준이 예상보다 덜 매파적인 내용을 언급 할 것이라는 기대 심리도 반영되며 낙폭 축소 마감(다우 -0.24%, 나스닥 -1.21%, S&P500 -0.47%, 러셀2000 -1.13%)

 

 

미국 주식은 화요일 여러 빅테크의 분기 실적 보고서를 앞두고 6일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습니다. FactSet에 따르면 지금까지 S&P 500 기업의 88%가 긍정적인 EPS 서프라이즈를 보고했습니다. 88%가 최종 백분율이면 FactSet이 2008년에 이 지표를 추적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합니다.

 

투자자들은 이틀간의 중앙은행 회의가 시작되면서 연준의 통화정책 업데이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ederal Open Market Committee)는 수요일 회의가 끝나면 성명을 발표하고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이 이어집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화요일 인플레이션 위험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중앙은행이 선제적 조치를 취하도록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크리스티나 후퍼(Kristina Hooper) 인베스코 수석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파월 연준 의장이 시장 축소를 준비하면서 연준이 정상화 과정을 시작할 때 매우 인내심을 갖고 신중할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미묘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것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연준을 둘러싼 시장의 소문은 채권 매입 축소에 대한 논의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는 견해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연준 관측통들은 확산되는 코로나바이러스 델타 변종으로 인해 중앙은행이 수요일 이틀 간의 회의에서 나올 때 전망에 대해 더 신중한 태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연준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채권 매입을 줄이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바이러스가 경제에 영향을 미치면 상황이 바뀔 수 있습니다.

 

The Fed could sound more worried about the virus and less ready to tighten policy

When the Fed emerges from its July meeting on Wednesday, it may sound a bit more dovish than expected just a few weeks ago.

www.cnbc.com

 

애플

 

매출액은 814억 달러로 컨센서스 10.3% 상회

영업이익은 241억 달러로 컨센서스를 21.5% 상회

EPS는 $1.31로 컨센서스를 29.7% 상회했습니다.

3분기 전망이 2분기보다 성장전망이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발표에 주가는 하락했습니다.

 

Apple warns supply constraints will impact iPhone and iPad, shares fall

Apple reported earnings on Tuesday. Here are the results.

www.cnbc.com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HP, DELL 등 컴퓨터 완성품 제조업체에 Windows 라이선스 판매에 대한 매출 감소를 보고한 후 화요일 연장 거래에서 Microsoft 주가는 하락했습니다.

Azure는 51% 성장했습니다. Azure 45.3%성장을 예상

Azure 퍼블릭 클라우드, Windows Server, SQL Server 및 GitHub를 포함하는 Microsoft의 Intelligent Cloud 부문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173억 8,000만 달러의 매출

 

 

Microsoft posts big earnings beat, but Windows revenue from device makers falls 3%

Microsoft beat expectations for earnings and revenue, with Azure cloud revenue growing 51%.

www.cnbc.com

 

 

EPS : 주당 27.26달러 vs 19.34달러

매출 : 618억 8000만 달러 vs 561억 6000만 달러

구글의 총 광고 수익은 504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 유튜브 수익은 지난해보다 83% 증가한 70억 달러 이상으로 넷플릭스의 분기 매출 73억4000만 달러에 근접했습니다.

클라우드 사업의 영업 손실은 5억 9,100만 달러로 작년의 14억 3,000만 달러에서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미국에서 매달 TV로 YouTube를 시청하는 사람이 1억 2천만 명 이상이며 이는 작년의 1억 명에서 증가한 수치입니다. YouTube Shorts의 일일 조회수가 150억 회를 돌파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3월의 일일 조회수 65억 뷰에서 증가한 수치

 

Google advertising revenue rises 69% from last year

Alphabet reported earnings after the bell. Here are the results.

www.cnbc.com

 

 

비자

2분기 61억 3,0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컨센서스 58억 8,000만 달러를 웃돌았습니다. 또한 주당 순이익은 $1.49로 예상치 주당 $1.35를 상회했습니다. Visa 주가는 회사의 실적발표 후 에프터마켓에서 하락했습니다.

 

 

 

 

주당 순이익: $1.01 vs. 예상 78센트

매출: 75억 달러 vs. 72억 9000만 달러 예상

 

스타벅스의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는 동일점포 매출이 83% 증가했다. 2년 기준으로 시장의 동일 매장 매출은 10% 증가했습니다. 회사 음료 판매의 거의 3/4이 Nitro 콜드 브루와 같은 차가운 음료에서 발생했습니다.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이 로열티 프로그램 회원에게서 발생했습니다.

 

스타벅스는 또한 연간 가이던스 전 세계 동일 매장 매출 성장 전망을 좁혔다. 이제 그 지표가 18~23%에서 20~21%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27~32%의 성장을 예측한 중국의 동일 매장 매출 둔화를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동일점포 매출 성장률을 18~20%로 예상하고 있다.

 

Starbucks earnings beat, fueled by strong U.S. cold beverage sales, but its shares drop on weak China outlook

Starbucks topped Wall Street's estimates for its fiscal third-quarter earnings and revenue.

www.cnbc.com

 

 

 

Alphabet — Google의 모회사 Alphabet은 분기별 실적 보고서 의 폭발적인 영향 으로 주가가 약 3% 상승했습니다 . 이 기술 대기업은 주당 27.26달러의 수익을 보고했으며, 주당 19.34달러의 Refinitiv 예측을 능가했습니다. 구글은 또한 618억8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월스트리트의 예상치 561억6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회사의 광고 수익은 작년보다 69% 증가했습니다.

 

Microsoft — 예상보다 나은 분기 실적 보고서 에도 불구하고 Microsoft 주가는 2% 이상 하락했습니다 . Refinitiv에 따르면 이 기술 회사는 주당 2.17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월스트리트는 주당 1.92달러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회사의 분기 매출 461억 5000만 달러도 분석가들의 추정치를 상회했습니다. 그러나 4분기 Windows 라이선스에 대한 장치 제조업체의 Microsoft 매출은 3% 감소했습니다.

 

Apple — Apple 주가는 주당 순이익, 매출 및 iPhone 판매가 월스트리트의 예측을 상회했다고 발표 한 후에도 시간외 거래에서 약 0.8% 하락했습니다 . 애플은 주당 순이익 130만 달러, 매출 814억1000만 달러, 아이폰 판매 395억7000만 달러를 발표했다.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아이폰 판매 증가가 기존 아이폰 고객들이 업그레이드한 결과인지, 아니면 신규 고객들이 라이벌 폰에서 전환한 결과인지 묻는 질문에 CNBC에 회사가 ”분기 동안 업그레이더와 스위처 모두에서 매우 강력한 두 자릿수 증가”를 보았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 스타벅스의 주가는 회사가 회계 연도 3분기 매출과 월스트리트의 추정치를 앞지르는 이익을 보고했음에도 불구하고 3.2% 하락했습니다 . 이 커피 생산자는 미국과 해외에서 동일 매장 판매가 반등하면서 주당 1.01달러, 매출 75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제 2021 회계연도에는 전 세계 동일 매장 매출이 18~2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Mattel — Mattel의 주가는 이전 분기에 예상보다 나은 결과를 발표한 후 3%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 장난감 제조업체는 주당 3센트의 수익과 10억 3천만 달러의 매출을 보고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8억 7900만 달러의 매출에 주당 5센트의 손실을 예상했다.

 

Mondelez International — 세계적인 스낵 제조업체인 Mondelez 는 최근 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2% 이상 하락했습니다. Mondelez는 주당 66센트의 수익을 올렸으며, 이는 Refinitiv의 예상 주당 65센트를 상회했습니다. Oreo와 Ritz를 포함한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Mondelez는 6월 30일 마감된 3개월 동안 66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Teladoc Health — Teladoc Health의 주가는 예상보다 양호한 분기 매출에도 불구하고 7% 이상 하락했습니다. Refinitiv에 따르면 이 회사의 가상 의료 회사는 5억 300만 달러의 수익을 보고했으며 분석가는 5억 100만 달러를 예상했습니다.

 

Advanced Micro Devices — 반도체 주가는 회사가 주당 63센트의 수익을 보고한 후 1.1% 상승했는데, 이는 Refinitiv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보다 9센트 높은 것입니다. AMD는 또한 38억5000만 달러의 매출을 발표해 예상치 36억2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칩 제조업체는 강력한 3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발표하고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Visa — 결제 프로세서는 6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61억 3,000만 달러의 매출을 보고했으며, 이는 레피니티브가 조사한 애널리스트의 예상 58억 8,000만 달러를 웃돌았습니다. 또한 조정 주당 순이익은 $1.49로 레피니티브의 예상 주당 $1.35를 상회했습니다. Visa 주가는 회사의 실적 보고서에 따라 연장 거래에서 2.2% 하락했습니다.

 

7월 27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American Airlines(AAL): Susquehanna는 델타 변이가 항공 섹터 영업에 큰 차질을 빚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았지만, 저가항공사 대비 전통적 항공사의 매력은 떨어진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을 부정적 전망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했고, 목표주가도 18달러에서 20달러로 상향했다.

 

▲ Biogen(BIIB): Canaccord Genuity는 식약국(FDA)이 Aduhelm의 높은 가격을 지적하더라도 제품을 승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359달러에서 423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Honeywell International(HON): Cowen은 단기 사이클 시장에서의 성장 모멘텀이 견고하고, 장기 사이클 시장에서도 차츰 성장세가 확인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240달러에서 250달러로 상향했다.

 

▲ Hasbro(HAS): KeyBanc는 2분기 우수한 실적이 하반기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평가했으며, 낮은 기대치가 투자기회를 제공한다고 분석했다.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05달러에서 115달러로 상향했다.

 

▲ Check Point(CHKP): Morgan Stanley는 잉여현금흐름 등이 우수한 점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110달러에서 114달러로 상향했지만, 높은 경쟁위협을 언급하면서 비중축소 의견을 유지했다.

 

▲ Snap(SNAP): Citi는 2분기 우수한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목표주가를 42달러에서 67달러로 상향했으나, 매도 의견은 조정하지 않았다.

 

▲ Darden Restaurants(DRI): Cowen은 캐쥬얼다이닝 시장이 코로나19 판데믹에서 빠르게 회복하고 있기 때문에, 경영진이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과 목표주가 164달러를 유지했다.

 

 

◆ 미국 증시

- DOW: 35,058.52p (-85.79p, -0.24%)

- S&P500: 4,401.46p (-20.84p, -0.47%)

- NASDAQ: 14,660.58p (-180.13p, -1.21%)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89.13 (-0.9, -1%)

- MSCI 이머징지수 ETF: $50.47 (-1.04, -2.02%)

- Eurex kospi 200: 426.75p (-1.40p, -0.33%)

- NDF 환율(1개월물): 1,155.04원 / 전일 대비 4원 상승 출발 예상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2.465 (-0.184, -0.2%)

- 유로/달러: 1.1818 (+0.0015, +0.13%)

- 달러/엔: 109.78 (-0.61, -0.55%)

- 파운드/달러: 1.3881 (+0.0063, +0.46%)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0.2055% (+1.1bp)

- 5년물: 0.7004% (-2.1bp)

- 10년물: 1.2394% (-5bp)

- 30년물: 1.8917% (-5bp)

- 스프레드(10Y-2Y): +103.39bp (-6.16bp)

(국채선물)

- 2YR T-Notes: 110*09 (+0*00 1/2, +0.01%)

- 5YR T-Notes: 124*13 1/4 (+0*03 1/4, +0.08%)

- 10YR T-Notes: 134*15 (+0*08 1/2, +0.2%)

- US T-Bonds: 165*00 (+0*28 , +0.53%)

- Ultra US T-Bonds: 199*22 (+1*12 , +0.69%)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71.65 (-0.26, -0.36%)

- 브렌트유: 74.48 (-0.02, -0.03%)

- 금: 1,804.00 (+0.6, +0.03%)

- 은: 24.649 (-0.669, -2.64%)

- 아연(LME, 3M): 2,982.50 (-28.5, -0.95%)

- 구리: 454.45 (-4.05, -0.88%)

- 옥수수: 546.25 (-0.5, -0.09%)

- 밀: 674.5 (-2.5, -0.37%)

- 대두: 1,359.50 (+1.75, +0.13%)

- BDI: 3,210.00 (+11, +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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