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같은 FANG으로 대표되는 빅테크들은 시가총액 상위는 물론 여러 ETF에 포함되며 시장에 영향을 많이 주는 기업입니다.
빅테크들은 서로가 비슷한 사업을 하는 부분도 있어 경쟁을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더 많은 부분에서 사업영역이 겹친다는 것을 알면 경쟁을 통한 기술 발전이 계속해서 이뤄지겠다고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빅테크는 어디서 매출을 얻는가
그렇다면 각 회사는 어떻게 돈을 벌까요?
알파벳
2022년 2분기에는 알파벳 매출의 약 72%가 검색 광고에서 나왔습니다. 구글의 실적에서 광고 매출의 성장률에 따라서 주가가 움직인다는 것이 이 이유 때문입니다. 구글은 검색 시장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모든 인터넷 검색의 약 90%가 구글 플랫폼에서 이루어집니다.
아마존
아마존에서 매출을 가장 크게 발생시키는 곳은 이커머스 사업입니다. 하지만 그 만큼 비용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익은 매우 작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아마존은 캐시카우인 AWS에서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애플
애플의 가장 큰 매출은 전자제품으로 특히 아이폰입니다. 미국에서 아이폰의 점유율이 50%가 넘어가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절대 강자입니다.
전자제품 외에도 애플 뮤직, 애플 페이, 애플 TV+와 같은 서비스도 매출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2022년 2분기에는 애플 서비스 부문이 전체 매출의 24%를 차지하는데 그쳤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는 다양한 매출처가 분배되어 있지만, Amazon과 마찬가지로 가장 큰 수익 동력은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인 Azure입니다.
AWS에 이어 Azure는 세계 클라우드 시장의 21%를 점유하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클라우드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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