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36)
이제라도 현금을 쥐어야하나? 시장 상승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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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Cash is Trash라고 레이달리오가 말했었습니다. 그만큼 작년에는 현금보다 어떤 자산이라도 들고 있었어야지 돈을 벌 수 있던 시기였습니다.

현금을 들고 있는 것은 지난 12년동안 수익률에 있어서 방어적인 선택이었습니다. 현금을 보유하는 것은 지수 대비 낮은 성과를 보였고 채권이 안 좋은 상황이라서 더 두드러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럽에서는 현금을 들고 있는 것이 좋았는데 그 이유는 채권이 마이너스 금리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채권 역시 플러스로 전환된 시점에서 현금을 들고 있는 것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에게 현금은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에 도움이 되는 상황이 왔습니다.

때문에 단기채권, 물가연동채 등 현금성 자산이 더 매력적인 상황입니다. 달러인덱스가 계속해서 강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현금성 자산이 좋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게다가 미국 기업들의 실적 전망도 하향하고 있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보다는 하락 가능성이 더 높은 상황입니다. 지난 과거사례를 보더라도 이억전망치가 안 좋을 경우 주가가 횡보하거나 하락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지난 6월의 저점을 테스트하러 또 갈지는 알 수 없지만 대비를 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시장이 하락할 것이라는 주장

6월 저점 이후 시장은 낙폭의 50%정도 회복해 4300까지 상승했었는데 거래량이 동반된 상승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있다.

22년 3월에도 OBV라는 지표가 하락하는 가운데 지수가 반등했더니 다시 하락했던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보조지표이고 그 당시는 전쟁이 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었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 하지만 거래가 활발한 상황에서 주가가 올라가야 진정한 상승이라는 것은 많은 분들이 인정하는 부분이다.

한국 주식시장에서 신용이 털려야 주가가 올라간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건데 위험을 감수한 투자자들이 항복하고 털고 나가야 주식이 올라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올해 미국주식에서는 주식에서 자금이 빠져나오지 않아서 진정한 하락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미국주식에서 돈이 빠져나오지 않아서 저점이 안나온 것일지 아니면 미국외 자산들이 너무도 안 좋아서 미국주식으로 돈이 계속 몰리는 현상일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늘어나고 있는 공매도 물량이 커버할 때가 상승할 수 있는 시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미국에서는 200일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으로 의미를 가지는 라인입니다. 계속해서 살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200일 이평선 아래에서 매수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수익을 얻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추세를 보면 200일선을 내려간 후 반등을 시도할 때 200일선을 뚫지 못하면 다시 하락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버틸 수 있다면 좋은 지표로써 활용이 가능하지만 단기적인 움직임을 보면 200일 선을 뚫고 올라가지 못했기 때문에 하락의 가능성이 더욱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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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시황, 견고한 소매판매 지표와 FOMC 의사록 소화 0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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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가솔린을 제외한 7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7% 증가하며 견조한 흐름 이어나가. 이 소식에 연준의 추가 긴축에 대한 우려 커지며 달러강세, 국채금리 상승 흐름이 장 초반 나타나며 대형 기술주에 대한 차익실현을 자극하며 하락 출발. 소매판매 발표 이후 업데이트 된 3분기 경제성장률 추정치인 애틀란타 연은 GDPNow는 1.6%로 직전 1.8%에서 0.2%포인트 감소. 오후 들어 발표된 7월 FOMC 의사록에 대해 시장은 다소 ‘비둘기파’적으로 해석하며 빠르게 낙폭을 축소해나가기도. 그러나 이는 지난 7월 FOMC 회의 이후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의 해석에 대한 부분과 크게 다르지 않아 (다우 -0.50%, 나스닥 -1.25%, S&P500 -0.72%, 러셀2000 -1.64%)

 

 

주간 MBA 주택담보대출 모기지 신청(WoW): 전주 0.2% vs 실제 -2.3%

7월 핵심 소매판매(MoM): 전월 1.0->0.9% vs 예상 -0.1% vs 실제 0.4%

7월 소매판매(MoM): 전월 1.0->0.8% vs 예상 0.1% vs 실제 0.0%

6월 기업재고(MoM): 전월 1.4->1.6% vs 예상 1.4% vs 실제 1.4%

6월 자동차 제외 소매재고(MoM): 전월 1.4% vs 예상 1.6% vs 실제 1.5%

주간 원유 재고량: 전주 5.458M vs 예상 -0.275M vs 실제 -7.056M

 

- 주택담보대출 모기지 지수는 22년만에 최저치로 하락.

- 7월의 소매판매는 휘발유와 자동차 구매 둔화로 정체를 보였지만 다른 품목이 강세를 보이며 0.7% 증가.

- 소매판매가 견고히 나타나면서 미국인들의 소비지출이 탄력적이라는 평가이나 크레딧카드 지출이 늘어나 향후 역풍 예상.

- 기업 재고는 6월에도 성장하며 기업들이 바라보는 경제 전망이 그다지 어둡지 않은 것으로 관측.

 

 

산업의 쌀로 불리는 ‘반도체’ 업황에 대해 부진한 수요 전망이 잇따르면서 엔비디아(-2.9%), 마이크론(-3.5%) 등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 약세 이어져. 이 날 실적을 발표한 아날로그디바이스(-5.0%)는 2분기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불확실성이 향후 수요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고 경고. 이에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일대비 2.5%나 하락. 반면 미 국채수익률 상승에 따른 메가캡 기업들 중심으로 차익실현이 출회되는 가운데 애플(+0.9%)은 오는 9월 7일 iPhone 14를 공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유일하게 상승했다.

 

인플레이션의 정점 가능성으로 S&P500이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장이 건전성을 표시하는 지표들이 새로운 강세장으로의 진입을 예고하고 나섰다. BofA 글로벌 리서치에 따르면 이번 랠리에서 중요한 선행지표로 인식됐던 등락지수(Advance Decline Line)가 올해 최고수준을 경신하며 시장의 불리시한 모멘텀이 강력히 차오르고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시장의 건전성을 표시하는 50일 이평선을 상회하는 기업들의 비율과 52주 최저가를 기록하는 기업 대비 52주 최고가를 기록하는 기업들의 차이 역시 시장이 새로운 강세장을 준비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BofA에 따르면 시장의 중단기 방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인 50일 이동평균선을 넘는 기업들의 비율이 8월부터 이전의 고점과 추세를 모두 상향 돌파하며 올해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는 압도적인 비율의 기업들이 추세를 바꾸고 위를 향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52주 최저가를 기록하는 기업들 대비 52주 최고가를 기록하는 기업들의 비율이 기준점인 0.00을 상회하며 83.00을 기록했다는 점 역시 랠리가 확정됐다고 판단했다. 최고가를 기록하는 기업들이 최저가를 기록하는 기업들보다 많아지기 시작했고 올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며 이전의 하향 추세를 완전히 돌파했다는 점 역시 긍정적이다.

 

BofA는 전반적으로 시장의 기술적인 지표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향후 강세장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S&P500이 전술적인 저항지역으로 인식했던 4157-4178을 상향 돌파하면서 향후 이 지역이 첫번째 지지레벨로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향후 저항을 받을 수 있는 지역으로는 4300과 200일 이평선이 내려오는 4328레벨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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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시황, 물가지수와 실적시즌 앞두고 소폭 하락 0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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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는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에 대한 기대 심리가 유입돼 상승하기도 했지만, 유럽 경기 침체 이슈와 MS(-4.10%)의 하락에 따른 소프트웨어 업종을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 특히 장 후반 강달러에 따른 실적 부진 우려가 부각된 기술주의 낙폭이 확대되는 등 실적에 주목하며 하락 마감(다우 -0.62%, 나스닥 -0.95%, S&P500 -0.92%, 러셀2000 -0.22%)

 

서비스나우의 CEO가 글로벌 테크기업들이 강달러에 의해 실적이 발목 잡힐 것이라 언급하면서 테크와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주가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환율의 영향이 10 ~ 12%가량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2분기는 물론 3분기까지 실적 전망이 어두워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주가가 크게 하락했는데 위의 이슈와 더불어 인력감축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감원 규모는 회사 총 인원의 1%미만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18만여명을 고용하고있다. 거시경제가 위축되고 있어 기업들의 IT 예산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MS 실적 둔화 가능성이 현실화 될 수 있다고 전망되고 비록 다른 소프트웨어 업체들에 비해 매크로 환경에서 자유롭기는 하지만 실적 하향 조정은 불가피하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가이던스 업데이트 이후 급등했으며 델타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 등 항공주도 실적 기대 속 강세. 보잉은 2분기 항공기 인도 호조 소식에 실적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급등.

 

국제유가는 상하이에서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발생하자 봉쇄 우려가 높아진 여파로 급락. 여기에 OPEC 원유시장 보고서에서 2023년 원유 수요 증가가 하루 270만 배럴에 그쳐 올해 340만 배럴 증가에 비해 둔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 점도 급락 요인. 이런 가운데 EIA가 단기 에너지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WTI 평균 가격을 이전 수치에서 3.6% 하향 조정한 점도 영향

 

곡물은 미 농무 부가 옥수수 공급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수요 전망은 하향 조정하자 급락. 특히 미 농무부는 주요 작황지에 비가 내려 재배가 지연되었으나 봄에 예상했던 파종 면적을 상향

 

7월 12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넷플릭스(NFLX): 모간스탠리는 가입자 증가폭이나 이익률 등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수 있다고 분석했으며, 매크로 불확실성 속에 소비자들의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도 축소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시장비중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300달러에서 22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젯블루 에어웨이스(JBLU): Susquehanna는 '16년 이후 비용 관리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저가항공사 중에서 분명한 이익률 우위를 누리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긍정적 전망에서 중립으로 하향했고, 목표주가도 14달러에서 9달러로 하향했다.

▲ 유니언 퍼시픽(UNP): 제이피모간체이스는 인력 부족 문제, 미국 서해안 항구 혼잡 문제 등이 실적성장세를 크게 제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272달러에서 232달러로 하향했다.

▲ 앱티브(APTV), 비스티언(VC): 씨티는 자동차 부품 섹터를 조사한 결과, 2분기 어닝시즌에서 앱티브에 대한 비중확대와 비스티언에 대한 비중축소가 효과적인 페어 트레이드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CHKP): Wedbush는 다양한 매크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사이버보안 수요 증가세는 견고하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과 목표주가 145달러를 유지했고, Best Ideas 종목으로 선정했다.

▲ 레나(LEN): 제이피모간체이스는 주택건설 섹터의 전망이 밝지 않다고 언급했으며, 이번 어닝시즌에서 추가적인 악재가 드러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83달러에서 82달러로 하향했다.

 

◆ 미국 증시

- DOW: 30,981.33p (-192.51p, -0.62%)

- S&P500: 3,818.79p (-35.64p, -0.92%)

- NASDAQ: 11,264.73p (-107.87p, -0.95%)

- 러셀2000: 1,728.18p (-3.83p, -0.22%)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56.58 (-0.05, -0.09%)

- MSCI 이머징지수 ETF: $38.87 (-0.15, -0.38%)

- Eurex kospi 200: 306.90p (+1.35p, 0.44%)

- NDF 환율(1개월물): 1,306.74원 / 전일 대비 7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2,558.17 (+4.49, +0.18%)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8.175 (+0.154, +0.14%)

- 유로/달러: 1.0034 (-0.0006, -0.06%)

- 달러/엔: 136.84 (-0.60, -0.44%)

- 파운드/달러: 1.1886 (-0.0006, -0.05%)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3.0450% (-2.7bp)

- 5년물: 3.0212% (-3.4bp)

- 10년물: 2.9780% (-1.5bp)

- 30년물: 3.1635% (-1.1bp)

- 10Y-2Y: -6.70bp (+1.20bp)

(국채선물)

- 2YR T-Notes: 104*27 (+0*02 , +0.06%)

- 5YR T-Notes: 112*07 1/4 (+0*05 1/4, +0.15%)

- 10YR T-Notes: 118*21 (+0*08 1/2, +0.22%)

- US T-Bonds: 139*11 (+0*13 , +0.29%)

- Ultra US T-Bonds: 153*28 (+0*26 , +0.53%)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95.84 (-8.43, -8.10%)

- 브렌트유: 99.49 (-7.98, -7.45%)

- 금: 1,724.80 (-8.20, -0.47%)

- 은: 18.96 (-0.27, -1.42%)

- 아연(LME, 3M): 3,016.00 (-26.00, -0.85%)

- 구리: 328.80 (-17.10, -4.98%)

- 옥수수: 586.50 (-42.50, -6.76%)

- 밀: 814.25 (-45.00, -5.25%)

- 대두: 1,343.00 (-64.25,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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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시황 07. 11 달러강세에 따른 실적악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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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는 중국의 코로나 재 확산에 따른 봉쇄 이슈가 부각되자 하락. 여기에 달러화 강세가 확대됨에 따라 해외 매출이 많은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 되었으며 테슬라(-6.55%) 등 개별 종목의 영향으로 나스닥이 2% 넘게 하락. 여기에 러시아가 천연가스 공급 및 감축 발표하자 유로존 경제 우려도 부담. 다만, 경기 방어주는 견고해 다우지수는 하락이 제한 되는 등 차별화 진행(다우 -0.52%, 나스닥 -2.26%, S&P 500 -1.15%, 러셀 2000 -2.11%)

 

▲달러 인덱스가 108을 기록하며 달러 초강세 기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달러가 강해지는 만큼 수출 비중이 많은 미국 기업들의 실적 악화가 전망됩니다. 달러인덱스 기준으로 8~10%가량 환 손실이 발생할 것 같습니다.

달러 약세의 원인 중 하나인 유로화는 1유로당 1달러를 간당간당하게 유지하고 있는데 언제든지 깨져도 이상하지 않은 수준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면서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통제가 힘들어질 것으로 보이기에 환율시장에서 달러로의 움직임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엔화 역시 약세를 이어가고 있어서 달러가 약해지기는 당분간 쉽지 않아 보입니다. 달러가 강해지는 만큼 한국의 원화 역시 계속해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역외환율은 1311원으로 마감되어서 1310원 이상에서 거래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카오 정부의 봉쇄 발표는 윈 리조트 등 카지노 업종의 약세를 부추겼으며, 글로벌 코로나 재 확산 우려가 부각되자 부킹닷컴 등 여행주, 카니발 등 크루즈 업종, 아메리칸 에어라인 등 항공주도 부진.

 

▲이번 주 본격적인 실적시즌에 들어가게 되는데 목요일 JP 모건 등을 시작으로 금융주가 실적을 발표합니다. 금융주들은 지난 1분기 14억 달러에서 2분기에는 45억 달러로 대손 충당금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전반적인 실적은 위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 정상화에 따른 대출 급증에 맞물려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준비금을 늘려야 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인데 그렇지만 시장 일각에서는 고 용이 견고했기 때문에 대출 증가와 낮은 대출 손실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이를 감안 금융주가 예상보다 강한 이익 성장세를 보일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7월 11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애플(AAPL): Monness, Crespi, Hardt는 경제활동 재개와 공급체인 차질 심화, 경기둔화 전망 등이 애플에 악재가 된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를 199달러에서 174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트위터(TWTR): Wedbush는 테슬라(TSLA) 머스크 CEO가 동사 인수 계획을 철회하면서 트위터의 전망이 매우 불투명해졌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43달러에서 3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QSR): 파이퍼샌들러는 소비 패턴 변화 과정에서 동사가 점유율을 상실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60달러에서 52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매치 그룹(MTCH): KeyBanc는 환손실 발생과 Key First Look Data에서의 사용량 감소 상황 등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125달러에서 90달러로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 제이피모간 체이스(JPM): 제프리스는 은행 섹터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금리 상승과 대출 증가율 개선 등이 나타나고 있으나 순이자이익(NII) 증가세는 곧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137달러에서 126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듀오링고(DUOL): KeyBanc는 매크로 악재에 따른 소비 패턴 변화 상황을 분석했을 때, 동사 주가가 이미 연초 대비 5% 상승하면서 outperform하고 있어 추가적인 상승여력을 기대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 미국 증시

- DOW: 31,173.84p (-164.31p, -0.52%)

- S&P500: 3,854.43p (-44.95p, -1.15%)

- NASDAQ: 11,372.60p (-262.71p, -2.26%)

- 러셀2000: 1,732.01p (-37.36p, -2.11%)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56.63 (-1.67, -2.86%)

- MSCI 이머징지수 ETF: $39.02 (-1.07, -2.67%)

- Eurex kospi 200: 308.10p (-1p, -0.32%)

- NDF 환율(1개월물): 1,311.45원 / 전일 대비 7원 상승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2,553.69 (-64.33, -2.46%)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8.173 (+1.166, +1.09%)

- 유로/달러: 1.0043 (-0.0142, -1.39%)

- 달러/엔: 137.44 (+1.34, +0.98%)

- 파운드/달러: 1.1896 (-0.0137, -1.14%)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3.0738% (-3.1bp)

- 5년물: 3.0535% (-7.0bp)

- 10년물: 2.9928% (-8.8bp)

- 30년물: 3.1736% (-7.0bp)

- 10Y-2Y: -8.10bp (-5.66bp)

(국채선물)

- 2YR T-Notes: 104*25 (+0*04 1/2, +0.13%)

- 5YR T-Notes: 112*02 1/4 (+0*13 1/2, +0.38%)

- 10YR T-Notes: 118*12 (+0*25 , +0.66%)

- US T-Bonds: 138*23 (+1*29 , +1.39%)

- Ultra US T-Bonds: 152*20 (+2*24 , +1.83%)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104.09 (-1.34, -1.28%)

- 브렌트유: 107.10 (-0.56, -0.52%)

- 금: 1,731.70 (-11.30, -0.65%)

- 은: 19.13 (-0.21, -1.07%)

- 아연(LME, 3M): 3,042.00 (-57.00, -1.84%)

- 구리: 343.05 (-9.50, -2.70%)

- 옥수수: 629.00 (+3.50, +0.56%)

- 밀: 856.50 (-36.25, -4.07%)

- 대두: 1,405.00 (+6.25, +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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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시황, 호재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상승 07.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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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는 견조한 삼성전자 실적에 힘입은 반도체 업종과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에너지 업종, 전기차 산업에 대한 기대 심리에 힘입은 관련 종목군의 강세가 상승을 견인. 여기에 영국 총리의 사임으로 인한 긍정적인 영향도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 이런 가운데 장 후반 전일 미 연준의 FOMC 의사록 공개에 이어 불러드 총재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 등 호재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강세를 이어감(다우 +1.12%, 나스닥 +2.28%, S&P 500 +1.50%, 러셀 2000 +2.43%)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 실적이 시장 예상을 소폭 하회 한 결과를 내놓았으나, 어느 정도 예견된 반응이었으며, 오히려 예상을 크게 하회하는 쇼크는 없었다는 점에서 관련 업종에 긍정적인 영향. 특히 마이크론(+2.58%)이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던 실적 발표 당시 Capex 조정과 가동률 조정을 통한 가격 방어 전략을 언급했기에 긍정적인 요인에 더 집중했던 것으로 추정. D 램 가격 하락을 촉 발한 고객들의 갑작스러운 재고조정이 하반기에는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점도 관련 산업의 투자 심리 개선

 

대체로 시장은 여러 호재성 재료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으며, 이는 그동안 시장 하락 요인이었던 연 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기조와 경기 침체 이슈 등이 많은 부분 선반영 되었기 때문으로 추정.

 

특히 시장 참여자들은 얼마 전까지 내년 연준의 기준금리 최고치를 4%로 전망했으나 최근에는 3.44%로 내년 3월에 정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는 등 공격적인 연준의 금리 정책 우려가 완화된 점도 영향.

 

여기에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올해 미국 경제는 확장세를 유지할 것이라 고 전망한 점도 주목. 결국 GDP는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나 GDI(국내 총 소득)는 플러스를 기록하고 있어 여전히 미국 경제의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는 주장인데 이는 전일 FOMC 의사록에서도 일부 언급됐던 내용. 연준과 연준 위원의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이 시장 참여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테슬라(+5.53%)는 폭스바겐 CEO가 전기차 산업의 확산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과 중국의 자동차 소비 관련 정책 발표, 미국 소비자들의 전기차 구매 욕구 증가 등에 힘입어 상승. 더불어 새로운 수익원인 전기차 충전 관련 긍정적인 소식도 상승 요인. 이로 인해 리비안(+6.64%), 니오 (+8.02%), 샤오펭(+5.53%) 등과 블링크 차징(+11.60%), 차지 포인트(+10.44%) 등 충전 업종, 퀀텀스케이프(+8.20%), 리튬 아메리카(+10.34%) 등 2차 전지 업종 강세

 

7월 7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메이시스(M):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활동 둔화와 재고 증가가 메이시스 등 백화점 종목들의 실적을 크게 압박할 것이라고 지적했으며, 이에 따라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underperform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2달러에서 1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시젠(SGEN): 웰스파고는 머크(MRK)가 동사를 주당 200달러 이상에 인수하는 거래가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머크가 실적발표 전에 인수를성사시키기 위해 서두르면서 인수가가 주당 25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보았다.   

▲ 오티스 월드와이드(OTIS): 제이피모간체이스는 글로벌 엘리베이터 기업들의 주가가 디레이팅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사 또한 이러한 추세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100달러에서 62달러로 하향했다.   

▲ 에머슨 일렉트릭(EMR): 제이피모간체이스는 동종기업 대비 양호한 펀더멘털과 합리적인 밸류에이션을 긍정적으로 보았으나, 매크로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태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80달러를 제시했다.   

▲ 켈로그(K): UBS는 인플레이션 속에 소비지출이 둔화되고 있으며, 식료품 기업 또한 이로 인해 실적창출이 제한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고, 목표주가는 74달러로 제시했다.   

▲ 드래프트킹스(DKNG): Susquehanna는 '23년 1월부로 오하이오 주, 메릴랜드 주, 캔자스 주에 서비스를 개시하게 되면서 현금창출능력이 빠르게 항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긍정적 전망 의견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33달러에서 2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미국 증시

- DOW: 31,384.55p (+346.87p, +1.12%)

- S&P 500: 3,902.62p (+57.54p, +1.50%)

- NASDAQ: 11,621.35p (+259.50p, +2.28%)

- 러셀 2000: 1,769.60p (+42.06p, +2.43%)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57.88 (+1.36, +2.41%)

- MSCI 이머징지수 ETF: $40.09 (+0.79, +2.01%)

- Eurex kospi 200: 311.80p (+2.85p, 0.92%)

- NDF 환율(1개월 물): 1,298.03원 / 전일 대비 3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2,605.89 (+111.77, +4.48%)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7.081 (-0.015, -0.01%)

- 유로/달러: 1.0159 (-0.0023, -0.23%)

- 달러/엔: 136.00 (+0.05, +0.04%)

- 파운드/달러: 1.2023 (+0.0097, +0.81%)

 

◆ 미국 국채시장

- 2년 물: 3.0284% (+2.7bp)

- 5년 물: 3.0404% (+6.1bp)

- 10년 물: 3.0019% (+7.4bp)

- 30년 물: 3.1879% (+7.0bp)

- 10Y-2Y: -2.65bp (+4.73bp)

(국채 선물)

- 2YR T-Notes: 104*27 (-0*04 , -0.13%)

- 5YR T-Notes: 112*02 1/2 (-0*14 , -0.39%)

- 10YR T-Notes: 118*08 1/2 (-0*24 1/2, -0.64%)

- US T-Bonds: 138*13 (-1*18 , -1.03%)

- Ultra US T-Bonds: 151*30 (-1*4 , -1.22%)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102.73 (+3.79, +3.85%)

- 브렌트 유: 104.65 (+3.50, +3.48%)

- 금: 1,739.70 (+3.10, +0.18%)

- 은: 19.19 (+0.03, +0.14%)

- 아연(LME, 3M): 3,110.00 (+112.00, +3.74%)

- 구리: 357.20 (+13.65, +4.01%)

- 옥수수: 596.25 (+11.75, +2.01%)

- 밀: 836.50 (+33.25, +4.13%)

- 대두: 1,365.50 (+42.00,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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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4일 연속 반등 나스닥 주간 8.1% 상승 마감 0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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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는 16개월만에 가장 큰 폭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 S&P500 6.1%, 다우 5.5%, 나스닥 8.1%. 우크라이나 이슈가 완화될 가능성이 보이고 중국의 시장 친화적인 발언, FOMC 불확실성 해소 등 다양한 이슈들이 해소됨.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이 이어졌지만 시장의 상승을 꺾기에는 부족

 

미중 정산간의 화상 회담이 2시간 여 진행됬는데 이는 이례적으로 긴 시간동안 진행된 회담임. 바이든과 시진핑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평화를 증진하고 침공으로 인한 인도주의적 재난을 지원해야 한다는 데 동의 그러나 러시아의 침공에 대한 책임 소재를 인정하지는 않았다.

 

대신, 중국의 공식 입장은 미국과 유럽이 NATO를 동유럽으로 확대함으로써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도록 자극했다는 점을 분명히 했음.

 

중국이 러시아를 지원할 경우 여러가지 옵션들을 설명한 것으로 보임. 중국도 현 상황이 빨리 해소되길 원하나 푸틴의 책임이라는 것은 언급하지 않음.

 

FOMC 이후 향후 2년 간의 통화정책의 방향성이 잡혔는데 시장의 불확실성을 한가지 제거해줌. 시장이 4일간 연속으로 상승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판단.

 

금요일에 크리스토퍼 월러 총재는 올해 금리 인상 스케줄에서 50bp 인상이 1번 이상은 필요하다고 언급했고 제임스 불라드 총재는 3% 가까이 금리를 인상해야한다고 발언. 두 명의 연준 인사들이 매파적인 발언을 했지만 시장은 계속해서 상승함.

 

불라드 총재는 금리인상에는 공격적인 발언을 했지만 대차대조표 축소에 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으며 3월 FOMC에서 결정된 계획이 적절했다고 언급. 5월부터 대차대조표 축소 가능성이 있어 국채, 모기지 등의 매도가 가능해짐.

 

버크셔 헤서웨이 등 현금보유고 큰 기업, 금리인상에서 수혜를 입을 것. 미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로 인해 현금보유고가 풍부한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미 연준이 금리인상 사이클을 시작했으며, 이번에 예고된 금리인상 계획을 참고하면 '22년 말에는 단기 금리가 2%에 도달할 전망. 그리고 이러한 금리 상승은 현금보유고가 풍부한 기업들에게 유리한 환경이다.

 

대표적으로 다음 기업들이 풍부한 현금보유고를 가지고 있다고 열거했으며, 현금보유고를 동결한다고 가정했을 때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를분석했다. ▲ 버크셔 헤서웨이(BRK.A, BRK.B), '21년 말 기준 1,440억 달러, 이자 30억 달러 ▲ 애플(AAPL), 2,030억 달러, 이자 40억 달러 ▲ 알파벳(GOOGL), 1,390억 달러, 이자 30억 달러 미만

 

즉, 이들 기업들은 금리인상 사이클 수혜주로 간주할 수 있다. 버크셔 헤서웨이가 22년 들어 S&P 500 지수를 outperform하고 있는 데에도 이러한 요소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2년에도 가치주로의 섹터 로테이션이 있을 것이고 또한 고유가 환경으로 에너지 섹터에 대한 선호가 있을 것. 이는 모두 버크셔 헤서웨이가 강세일 조건이 되며 풍부한 현금보유고에 따른 자사주 매입도 도움이 될 것.

 

3월 18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게임스탑(GME): Wedbush는 NFT 시장 진출 등의 경영전략이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개인투자자들의 지지를 기대하기도 어려워졌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underperform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45달러에서 3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달러 제너럴(DG): Deutsche Bank는 동일매장매출 및 매출총이익률 등이 다소 실망스러웠으나, FY22('22년 2월~'23년 1월) 실적 전망은 여전히 낙관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230달러에서 242달러로 상향했다.

▲ 액센추어(ACN): 에버코어는 수주 추이와 같은 성장지표는 견고했으며, 매출과 EPS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면서 밸류에이션 팽창도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과 목표주가 473달러를 유지했지만, Tactical Outperform 종목에서는 제외했다.

▲ 나이키(NKE): Baird는 매크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나이키에 대한 투자심리가 취약하다고 평가했지만, 현재 주가는 리스크 대비 보상 비율이 매력적이라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 목표주가 192달러를 제시했다.

▲ 레나(LEN): 웰스파고는 채널조사 결과 주택 수요 감소는 아직 유의미한 수준이 아니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시장비중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15달러에서 9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페덱스(FDX): 웰스파고는 물류량 증가와 운임 상승이 나타나고 있지만, 페덱스가 이를 적절하게 수익화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를 314달러에서 277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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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FOMC 결과 소화하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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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는 국제유가 급등을 빌미로 차익 매물 출회되며 하락 출발 했으나,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한 각국의 노력이 이어지며 상승 전환에 성공. 물론 여전히 불안 심리는 지속돼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던 시장은 선물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일부 포지션 청산 등에 따른 수급적인 요인으로 상승폭 확대. 결국 증시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었음에도 우크라이나 우려 완화 기대 속 수급적인 요인에 강세를 보인 것으로 추정(다우 +1.23%, 나스닥 +1.33%, S&P500 +1.23%, 러셀2000 +1.69%)

 

연준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다. 또한 연준 위원들은 올해 남은 6번의 회의에서 모두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긴축(QT)을 이르면 5월에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의 금리 결정은 시장이 예상한 수준이었으며, 금리 인상 전망치는 예상보다 매파적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그러나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 있어 추세에 뒤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와 예상만큼 금리를 올리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주가는 상승세를 지속했다.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상 여파와 이후 긴축 속도가 경제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소폭 올라 2.19% 근방에서 거래됐고, 2년물 국채금리는 3bp가량 하락하며 1.94% 근방에서 움직였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평화 협상은 계속되고 있다.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이 화상 연결 형식으로 계속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협상이 실질적인 진전을 보고 있다는 보도는 "잘못"이라는 크렘린궁 대변인의 발언이 나왔으나 시장은 이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8일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나왔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 간 통화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뤄지는 미중 정상 간 첫 직접 소통이어서 주목된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 은행(BOE)은 물가 상승세를 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지난 12월 인상 이후 세 번째 연속 인상이다. 이날 결정은 연준의 금리 인상 이후 하루 뒤에 나왔다.

 

러시아가 지난 16일 만기도래한 달러채 이자를 갚았다는 소식도 나왔다. 이날 로이터통신과 워싱턴포스트는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가 달러화로 국채 이자를 지급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채권의 이자는 달러화로 JP모건을 통해 씨티그룹으로 이체돼 채권단에게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완화되면서 주가는 오름폭을 확대했다.

 

미국의 경제 지표는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왔다. 미국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1만5천 명 감소한 21만4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2만 명보다 적은 수준이다.

 

3월 17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애브비(ABBV):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미국 식약국(FDA)이 동사 Rinvoq의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환자 대상 이용을 승인한 점을반영하여 목표주가를 145달러에서 15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했다.

▲ 랄프 로렌(RL): 제이피모간체이스는 '23년 실적 전망치 기준 밸류에이션이 코로나19 판데믹 발생 이전 수준을 하회하고 있는 반면, 북미와 유럽에서의 수요가 회복되면서 성장 펀더멘털은 개선되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고, 목표주가를 142달러로 제시했다.

▲ 텔라닥 헬스(TDOC): 씨티는 원격의료 섹터의 밸류에이션 축소와 매출 가시성 악화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132달러에서 115달러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 일라이 릴리(LLY): 뱅크오브아메리카는 tirzepatide의 비만 관련 이용기회가 시장에서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300달러에서 31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어도비 시스템스(ADBE): 제프리스는 GDP 성장률 둔화, 달러 강세,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매크로 여건 악화와 경쟁심화가 실적성장을 제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680달러에서 55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지스케일러(ZS): Baird는 유리한 경쟁 여건과 강력한 수요 동향, 장기 성장세를 견인할 수 있는 혁신 등을 강조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415달러에서 30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미국 증시

- DOW: 34,480.76p (+417.66p, +1.23%)

- S&P500: 4,411.67p (+53.81p, +1.23%)

- NASDAQ: 13,614.78p (+178.23p, +1.33%)

- 러셀2000: 2,065.02p (+34.30p, +1.69%)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71.13 (+0.61, +0.87%)

- MSCI 이머징지수 ETF: $44.72 (-0.23, -0.51%)

- 필라델피아 반도체: 3,364.55 (+24.48, +0.73%)

- Eurex kospi 200: 362.95p (+1.20p, +0.33%)

- NDF 환율(1개월물): 1,211.21원 / 전일 대비 4원 하락 출발 예상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7.994 (-0.624, -0.63%)

- 유로/달러: 1.1095 (+0.006, +0.54%)

- 달러/엔: 118.67 (-0.06, -0.05%)

- 파운드/달러: 1.3151 (+0.0002, +0.02%)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1.9406% (+0.3bp)

- 5년물: 2.171% (-1bp)

- 10년물: 2.1957% (+1.1bp)

- 30년물: 2.4833% (+3.1bp)

- 스프레드(10Y-2Y): +25.51bp (+0.81bp)

(국채선물)

- 2YR T-Notes: 106*17 (+0*01 1/2, +0.04%)

- 5YR T-Notes: 116*00 1/2 (+0*04 3/4, +0.13%)

- 10YR T-Notes: 124*10 1/2 (+0*03 , +0.08%)

- US T-Bonds: 151*14 (-0*12 , -0.25%)

- Ultra US T-Bonds: 176*04 (-1*8 , -0.7%)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102.98 (+7.94, +8.35%)

- 브렌트유: 106.64 (+8.62, +8.79%)

- 천연가스: 4.94 (+0.19, +4%)

- 금: 1,948.20 (+33.9, +1.77%)

- 은: 25.616 (+0.906, +3.67%)

- 아연(LME, 3M): 3,825.50 (+17.0, +0.45%)

- 구리: 470.2 (+10.15, +2.21%)

- 옥수수: 754.5 (+24.5, +3.36%)

- 밀: 1098 (+28.75, +2.69%)

- 대두: 1,668.50 (+19.25, +1.17%)

- BDI: 2,591.00 (-98,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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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유가 하락,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불가능 언급 등 상승 마감 0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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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는 젤렌스키가 NATO 가입 불가능을 언급하자 사태 해결 기대로 상승 출발. 더불어 예상 하회한 물가지표, 국제유가 급락, 라가르드 ECB 총재의 발언으로 높은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에 기대 기술주가 상승 주도. 여기에 여행 수요 회복이 예상보다 빠르다는 소식에 리오프닝 관련주도 동반 상승. 물론 푸틴이 우크라이나의 회담 진정성이 크지 않다고 언급 후 상승이 제한되기도 했지만, 라스킨 연준 부의장 지명자가 사퇴하자 규제 우려 완화 기대로 장 마감 상승폭 확대하며 마감(다우 +1.82%, 나스닥 +2.92%, S&P500 +2.14%, 러셀2000 +1.40%)

 

생산자물가지수(PPI)역시 시장의 상승을 도왔음. 전월대비 0.8% 상승하여 추청지 0.9%보다 낮은 수치, 하지만 YoY는 10%상승

그러나 식품, 에너지, 무역 서비스를 제외한 Core PPI는 0.2% 상승하여 예상치 0.6%를 하회함. 현재 물가 상승분의 40%는 유가의 영향으로 가솔린 가격은 14.8% 상승.

 

러시아의 채무 불이행이 내일 결정될 가능성 있음. 러시아가 보유한 올해 만기인 외화표시채권(달러18개, 유로4개) 22개 중 2개인 1억 1700만 달러가 내일 만기 최대 30일간 상환 연장이 가능하지만 어떻게 결정될지 미지수.

 

중국의 선전시를 비롯한 코로나 확진자 증가 관련으로 도시 락다운을 실행하자 공급망 우려가 생기는 가운데 상하이 역시 락다운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음.

 

인텔은 약 20조를 투자하여 독일에 파운드리를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 이는 향후 10년간 100조 넘는 돈을 유럽에 투자하는 것 중의 일환으로 아일랜드, 프랑스, 이탈리아, 폴란드 등에 R&D센터, 파운드리 등을 건설할 예정. 독일 공장은 2023년 착공해 2027년 경 생산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 발표. 유럽에서의 반도체 투자는 Euro Chip Act법으로 지원하는 약 450억 유로의 지원금이 있음.

 

볼보와 스타벅스가 협업하여 스타벅스 매장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는 것을 발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부터 스타벅스 본사가 있는 시애틀까지 가는 길에 있는 15개 스타벅스 매장에 60개의 볼보 Chargepoint 충전기를 이용하여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만들 계획. 올 여름에 시작해 연말까지 설치 완료 예정. 향후 100마일마다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힘.

 

 

3월 15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어펌 홀딩스(AFRM): Mizuho는 ABS 매각 연기 보도 이후 동사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 이것이 매수기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자금조달 능력과 펀더멘털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77달러에서 79달러로 상향했다.

▲ 블링크 차징(BLNK): 스티펄은 '22~'23년 매출 전망치는 상향 조정했으나, EBITDA 전망치는 하향했다. 잉여현금흐름은 당분간 견고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39달러에서 3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루멘텀 홀딩스(LITE): 레이먼드제임스는 자금조달 및 자사주 매입 계획 등이 우수한 성장 펀더멘털을 증명한다고 평가했으며, 가격정책 강화로 성장세가 더 가속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99달러에서 114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달러 제너럴(DG): 오펜하이머는 월가가 지나치게 높은 기대치를 걸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매출총이익률 하락이 나타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270달러에서 24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쿠파 소프트웨어(COUP): 바클레이즈는 20% 중반대 성장세가 장기적인 투자기회를 가리킨다고 평가했으나, 우선은 지나치게 높았던 기대감이 정상화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투자의견 시장비중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58달러에서 9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킴벌리클라크(KMB): 웰스파고는 인플레이션과 같은 펀더멘털 악화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하기 어렵다는 점이 발목을 잡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시장비중을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140달러에서 128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미국 증시

- DOW: 33,544.34p (+599.10p, +1.82%)

- S&P500: 4,262.45p (+89.34p, +2.14%)

- NASDAQ: 12,948.62p (+367.40p, +2.92%)

- 러셀2000: 1,968.97p (+27.25p, +1.40%)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67.56 (+0.74, +1.11%)

- MSCI 이머징지수 ETF: $41.6 (+0.06, +0.14%)

- 필라델피아 반도체: 3,180.24 (+132.74, +4.36%)

- Eurex kospi 200: 353.85p (+3.55p, +1.01%)

- NDF 환율(1개월물): 1,242.48원 / 전일 대비 1원 하락 출발 예상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9.052 (+0.053, +0.05%)

- 유로/달러: 1.0942 (+0.0002, +0.02%)

- 달러/엔: 118.31 (+0.12, +0.1%)

- 파운드/달러: 1.3039 (+0.0037, +0.28%)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1.8491% (-1.2bp)

- 5년물: 2.1034% (+1.4bp)

- 10년물: 2.1473% (+1.4bp)

- 30년물: 2.4833% (+1.2bp)

- 스프레드(10Y-2Y): +29.82bp (+2.61bp)

(국채선물)

- 2YR T-Notes: 106*24 (-0*00 , -0.01%)

- 5YR T-Notes: 116*10 1/4 (-0*03 3/4, -0.1%)

- 10YR T-Notes: 124*21 (-0*05 , -0.13%)

- US T-Bonds: 152*01 (-0*15 , -0.31%)

- Ultra US T-Bonds: 175*26 (-1*2 , -0.6%)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96.44 (-6.57, -6.38%)

- 브렌트유: 99.91 (-6.99, -6.54%)

- 천연가스: 4.60 (-0.06, -1.27%)

- 금: 1,929.70 (-31.1, -1.59%)

- 은: 25.158 (-0.14, -0.55%)

- 아연(LME, 3M): 3,798.00 (-11.0, -0.29%)

- 구리: 451.3 (-1, -0.22%)

- 옥수수: 758 (+9.75, +1.3%)

- 밀: 1154.25 (+58, +5.29%)

- 대두: 1,658.75 (-11.75, -0.7%)

- BDI: 2,727.00 (+9, +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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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FOMC 앞두고 국채 금리 급등 나스닥 2%하락 0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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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회담에 대한 기대 심리가 유입되며 상승하기도 했음. 특히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 등 여타 금융시장이 안정을 보인 점도 긍정적. 그러나 FOMC를 앞두고 국채 금리가 급등하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하락 전환 후 낙폭이 확대되었으며, 중국의 경제 봉쇄도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 출회. 다만, FOMC에 대한 기대 심리도 여전해 다우지수는 강 보합 마감(다우 +0.00%, 나스닥 -2.04%, S&P500 -0.74%, 러셀2000 -1.92%)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월요일에 회담을 재개하면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갈등이 완화되는 기대가 있었음. 우크라이나 정부 요인는 다른 안보 보장과 함께 러시아군의 휴전과 즉각적인 철수를 확보하는 것이 국가의 목표라고 말함.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 주변에서 전투가 심화되고 있으며 러시아군이 전국의 도시를 폭격하여 탈출할 수 없는 민간인을 죽임. 러시아의 강력한 제재로 인한 재정적 여파는 예정된 국채 이자 지급과 상환을 앞두고 앞으로 더 집중 될 것.

 

WTI는 배럴당 5.7% 하락한 $103.01, 브렌트유는 5.1% 하락한 $106.90에 마감. 장중 WTI는 잠시 $100 아래로 떨어졌으며 2월 24일 이후 처음. 유가가 하락하면서 에너지 기업들의 주가 역시 하락.

 

목요일 발표될 금리인상에서 25bp인지 50bp인지 관심이 집중됨. 현재 컨센서스는 25bp이며 5월 인상때 50bp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3월 50bp 컨센서스는 거의 없어졌지만 어차피 50bp인상이 필요하다고 시장도 느끼는 중.

 

중국 정부가 코로나 확산으로 선전시를 봉쇄하자 백신생산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 선전시는 각종 밸류체인의 거점으로 생산을 위한 공장들이 몰려있는 곳으로 공급망 타격이 예상됨.

 

 

3월 14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연합인포맥스*

▲ 이베이(EBAY): Benchmark는 향후 3년간 연 7~9%의 매출 증가율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에도 불구하고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되지는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를 75달러에서 71달러로 하향했다.

▲ 치폴레 멕시칸 그릴(CMG): 파이퍼샌들러는 동일매장매출 성장에 이어 매장별 효율성 개선이 이루어지면서 이익 창출능력이 강력해졌다고강조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2,600달러에서 2,500달러로 하향했다.

▲ 어펌 홀딩스(AFRM); Stephens는 동사가 5억 달러 규모의 ABS 발행을 중단했는데, 이러한 자금조달의 지연이 실적성장의 지연으로 연결될것이라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시장비중과 목표주가 51달러는 유지했다.

▲ 펠로튼 인터랙티브(PTON): JMP Securities는 동사의 구독형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초기 호응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장기적 수요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marketperform을 유지했다.

▲ 선런(RUN): 파이퍼샌들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유럽 국가들의 청정에너지 투자가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보았다. 다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가격 정책과 이익률 전망은 아직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는 57달러에서 41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소시에다드 키미카 이 미네라 데 칠레(SQM): Scotiabank는 칠레의 리튬 국유화가 실현될 가능성은 낮다고 보았지만, 법인세 인상 등으로인해 이익률은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을 underperform에서 sectorperform으로, 목표주가를 47달러에서 65달러로 상향했다.

 

◆ 미국 증시

- DOW: 32,945.24p (+1.05p, +0.00%)

- S&P500: 4,173.11p (-31.20p, -0.74%)

- NASDAQ: 12,581.22p (-262.59p, -2.04%)

- 러셀2000: 1,941.72p (-37.95p, -1.92%)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66.82 (-0.29, -0.43%)

- MSCI 이머징지수 ETF: $41.54 (-1.03, -2.42%)

- 필라델피아 반도체: 3,047.50 (-96.65, -3.07%)

- Eurex kospi 200: 350.85p (-3.15p, -0.89%)

- NDF 환율(1개월물): 1,242.78원 / 전일 대비 보합 출발 예상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9.044 (-0.08, -0.08%)

- 유로/달러: 1.0949 (+0.0037, +0.34%)

- 달러/엔: 118.14 (+0.85, +0.72%)

- 파운드/달러: 1.3007 (-0.003, -0.23%)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1.8609% (+11.3bp)

- 5년물: 2.0916% (+14.5bp)

- 10년물: 2.1365% (+14.5bp)

- 30년물: 2.4756% (+12.2bp)

- 스프레드(10Y-2Y): +27.56bp (+3.19bp)

(국채선물)

- 2YR T-Notes: 106*24 1/2 (-0*06 , -0.2%)

- 5YR T-Notes: 116*14 (-0*20 , -0.53%)

- 10YR T-Notes: 124*26 (-1*28 , -0.89%)

- US T-Bonds: 152*16 (-2*14 , -1.65%)

- Ultra US T-Bonds: 176*28 (-3*21 , -2.03%)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103.01 (-6.32, -5.78%)

- 브렌트유: 106.9 (-5.77, -5.12%)

- 천연가스: 4.67 (-0.05, -1.1%)

- 금: 1,960.80 (-24.2, -1.22%)

- 은: 25.298 (-0.862, -3.3%)

- 아연(LME, 3M): 3,809.00 (-6.0, -0.16%)

- 구리: 452.3 (-10.25, -2.22%)

- 옥수수: 748.25 (-14.25, -1.87%)

- 밀: 1096.25 (-10.25, -0.93%)

- 대두: 1,670.50 (-5.5, -0.33%)

- BDI: 2,718.00 (+14, +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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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03 미국증시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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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는 에너지 및 채권 시장의 변동성이 둔화되고 우크라이나 이슈로 하락했습니다. S&P 500 -0.4%, 나스닥 -1.4%, 다우 -0.29%

 

Okta와 Snowflake가 실적발표 후 크게 하락하면서 소프트웨어 업종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빅테크 종목 역시 0.2~4.6%까지 하락하면서 테크 기업의 약세였습니다.

 

헬스케어 및 유틸리티와 같은 방어적인 주식이 더 나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에너지 가격은 밤새 상승했지만 WTI가 배럴당 $110 미만으로 거래되면서 소폭상승했습니다. 미 국채 10 년물 수익률은 1.85%까지 하락했습니다.

 

Best Buy는 실적발표에서 수익 기대치를 충족하고 배당금을 인상한 후 9% 이상 상승했으며 Kroger는 매출 및 수익 예상치를 상회한 후 10% 상승했습니다.

 

시장은 전쟁 2주차에 접어든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수도 키예프를 방어했고, 마리폴과 하르키프에 포격이 쏟아졌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벨로루시에서 또 다른 협상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미국은 러시아 금융기관에 대한 또 다른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스위스의 MSC, 덴마크의 머스크, 프랑스의 CMA CGM을 포함한 선사들은 화요일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러시아를 오가는 화물 예약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식량, 의료 장비, 인도적 물품과 같은 필수 공급품의 예약은 계속 받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서방의 가혹한 제재가 합쳐지면서 기업들이 모스크바에서 철수하게 되었고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한다고 하자 삼성에도 역시 철수 압박이 거세지고있습니다.

 

파월 연준 의장이 어제오늘 상하원에서 청문회를 진행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수요일에 3월에 25베이시스 포인트 인상을 생각하고있지만 더 공격적인 움직임에는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연준의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말하기는 너무 이르다며 대차대조표 축소 계획을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지만 불확실성을 추가하고 싶지는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로레타 메스터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연준이 금리를 인상 해야 할 필요가 강화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

 

 

3월 3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스노우플레이크(SNOW): Mizuho는 견고한 펀더멘털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았지만, 경영진의 매출 가이던스가 컨센서스를 하회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되었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410달러에서 37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셰브론(CVX): 트루이스트파이낸셜은 우수한 잉여현금흐름과 이를 바탕으로 한 주주환원 확대 의지에 주목했다. 다만 동종기업 대비 잉여현금흐름 창출능력이 떨어지는 점 등은 부정적으로 언급했다.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50달러에서 160달러로 상향했다.

▲ 노바백스(NVAX): H.C. Wainwright는 글로벌 전역에서 이용되는 최초의 단백질 기반 코로나19 백신이 될 것이라고 낙관했지만, '22년매출 전망치는 80억 달러에서 50억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294달러에서 207달러로 하향했다.

▲ 테라다인(TER): 모간스탠리는 '23년에는 애플(AAPL) 납품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실적 컨센서스가 하향 조정되고 있고동종기업들의 underperform이 나타나면서 테라다인의 투자매력은 떨어졌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시장비중으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를 132달러로 유지했다.

▲ 워크호스 그룹(WKHS): R.F. Lafferty는 지난 2개 분기에 걸쳐 재무상태가 개선되었으며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가 취해졌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4달러에서 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웨스턴 디지털(WDC): 스티펄은 일본 설비에서의 NAND 플래시 메모리 오염 문제로 재고가 타격을 입은 점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83달러에서 8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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