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빅테크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 배당투자를 하거나 지수 ETF를 모아가거나 10배 수익을 줄 텐 배거 종목을 찾아서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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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넷플릭스, 테슬라 같은 종목을 찾기는 너무 어렵습니다. 운이 좋게 찾았더라도 온전히 보유하여 수익을 누리기는 더더욱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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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10배는 무리고 2~3배 올라갈 주식들을 찾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 개 보이지 않습니다. 최근에 찾은 종목에는 도큐사인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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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제가 지인에게 했던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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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톡 : 10년 뒤에는 효성그룹이 10대 그룹으로 들어갈 것 같은데? 지금 오너리스크다 뭐다 하는데 하는 사업은 너무 좋아서 사야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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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 주가를 보더니 이거 뭐 다 올라온 거 같은데 차라리 배터리 사는 게 낫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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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흘러갔던 대화가 결국에는 엄청난 수익의 차이를 주었습니다.

온전히 수익을 누리지는 못했지만 제가 언급했던 10만 원 정도 선에서 8배가 올랐습니다. 물론 수소 사업 때문에 오른 것도 있지만 다른 이유가 더 크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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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런 식으로 크게 수익 주는 종목을 찾는 것은 너무 어렵고 그 수익을 다 가져가기에도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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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왜 돌고 돌아 빅테크에 투자해야 하는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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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급

S&P 500지수의 25%는 빅테크 5개 기업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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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를 차지하는데 대표적인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3개의 ETF인 SPY, IVV, VOO의 운용규모는 $1,000B에 달합니다. 그렇다면 5개 종목에만 들어가는 자금이 $250B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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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를 추종하는 대부분의 ETF는 시가총액 가중방식이기 때문에 상위 기업에 치중됩니다. 이건 변하지 않습니다. 동일가중 ETF가 있지만 인기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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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시장이 커지면 커질수록 이런 패시브 자금이 들어가는 곳은 주가가 더욱 올라갈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ETF 운용규모 1위인 블랙록의 운용자금은 9조 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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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적인 측면에서 빅테크에게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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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장

빅테크는 성장이 끝난 기업이 아닙니다. 여전히 성장하고 있으며 새로운 사업을 찾으며 미래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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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은 스마트폰과 OS를 활용한 서비스 산업, 전기차, AR 글라스 등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와 오피스를 했지만 클라우드, 게임, AI 등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 아마존은 물류로 시작하여 AI, 클라우드, 우주 등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 구글은 안드로이드, 유튜브와 검색엔진이 기반된 광고시장, AI, 자율주행 등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 페이스북은 좀 특이하지만 애플과 구글에 종속된 플랫폼입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광고 시장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기업으로 변하기 위하여 오큘러스를 중심으로 VR/AR 사업을 진행하여 자신만의 플랫폼을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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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아직도 성장하고 있으며 미래 먹거리들을 선점하는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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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재무

제가 투자할 때 중요하게 보는 재무항목이 있습니다.

Cash Flow Form Operaing Activities 영업활동 현금 흐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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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영업활동을 하면서 회사로 들어오는 현금을 말합니다. 이익이 마이너스여도 영업을 통해서 순 현금 흐름이 만들어진다면 회사의 사업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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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역시 영업활동 현금 흐름이 플러스로 전환하면서 주가 상승의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좌 : 영업이익 우 : 영업 현금 흐름

 

2019년 4분기 연속 흑자가 났습니다. S&P 500 편입 기대감이 생겼고 실제로 편입이 되었습니다. 영업 이익 흑자 전에 볼 것은 영업활동 현금 흐름이 크게 개선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사업이 정상궤도에 진입했다는 의미이므로 적자 사업에서 흑자 사업으로 변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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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도 최근에 알았습니다. 일찍 알았다면 테슬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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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빅테크를 보겠습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꾸준하게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10~20%)를 제외하면 나머지 3개의 기업은 매출 성장률이 매년 20~50%가량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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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률은 아마존 6%를 제외하면 30~50%가량 나오기 때문에 매출이 증가하는 만큼 영업이익 역시 고성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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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결론

이렇게 3가지 이유로 빅테크를 투자해야 하는 이유를 보았습니다. 상위 5개뿐 아니라 10개까지 늘려도 위의 3가지 논점에서 맞지 않는 점은 크게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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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라는 세계 최대의 자본시장에 있으며, 수급 측면에서 유리하고 성장과 혁신을 지속하고 있고 재무환경까지 우수한 기업들입니다. 이런 기업들에 투자하지 않고 어떻게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거치식이며 포트폴리오 1은 빅테크 5개에 시가총액 가중을 두었고 포트폴리오 2는 QQQ, 포트폴리오 3은 SP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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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디에 투자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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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미국에는 시가총액 상위만을 담은 ETF가 없습니다. QQQ를 비롯한 레버리지 ETF가 대안입니다.

하지만 한국에 TIGER 미국 테크 TOP10이라는 ETF가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대안입니다. ISA 계좌나 개인연금 계좌에 가져가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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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가 답 일수도..?

1. 빅테크 5개 2. QLD 3. TQQ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