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287)
미국증시 밸류에이션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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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경제에 대한 소식을 쉽고 간단하게 전달드리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글은 블로그보다 먼저 업로드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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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마무리되면서 이제는 밸류에이션을 점검할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FOMC 이후 시장의 급등락이 있었고 금요일 고용지표가 발표되면서 다시 시장이 상승했습니다.

잠시 FOMC와 고용지표를 정리해보자면..

FOMC의 금리 결정은 시장의 예상대로 진행되었습니다. 75bp를 인상했으며 향후 금리 속도조절에 대한 가능성이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기자회견에서 발생했습니다.

기자의 질문에 답하면서 현재 시장의 상승에 대한 이야기 도중 더 높게 더 길게 긴축 경로를 설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5% 이상의 기준금리와 2023년에는 금리 인하가 힘들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는 시기는 경제가 박살이 나거나 어디서 유동성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지는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용지표의 경우

신규일자리 26만명 발표 : 예상(20만명)은 상회해서 좋은데, 전달(31.5만명) 보다는 낮아지는 추세로 나타났습니다. 실업률은 아주 미약하지만, 반등(3.5% → 3.7%)했는데 시장이 상승한 원인은 이 부분으로 생각됩니다.

그럼이제 실적도 대부분 발표되었고 연준의 방향성도 알았으니 점검해야할 것은 지금 주식이 싼지 비싼지 확인해야합니다.

10월 28일 기준 S&P500의 밸류에이션은 16.7배이며 지난 금요일 이후로는 16.4배 수준으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과거 평균이 16배 수준임을 기억하고 바닥의 경우 14.x배를 볼 때 비싸진 않은 구간임은 확실합니다. 다만 코로나 기간처럼 20배 정도로 올라가는 일은 없을 것이고 그러면 현재 금융시장 상황으로 볼 때 16~17배 사이가 적정 수준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16배 이하도 고려해야하는 점은 S&P500의 이익 성장률 대비 CPI가 높은 상황이 계속 연출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익이 증가하는 것보다 물가가 상승하는 것이 더 빠르기 때문에 실질 이익에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16배 수준을 저는 적정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2022년 S&P500의 EPS 예상치는 221.27 이며 16배 밸류에이션을 적용했을 경우 적정주가는 3,540.32입니다. 11월 4일 금요일 기준 종가가 3770.55이니 높은 수준으로 볼 수 있는데 여기까지는 2022년의 실적을 적용했을 경우이며 바닥이 이정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Forward P/E를 적용해보면 233.38 * 16 = 3,734.08입니다. 현재 주가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현재 주가를 Fwd.P/E로 나눠보면 16.1배가 나옵니다.

시장을 바라보면 지금은 저평가도 아니며 고평가도 아닌 구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실적 발표에서 중요한 점은 에너지 기업의 실적 때문에 실적의 왜곡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에너지 기업들은 올해 역대급 실적을 발표했고 엑손모빌의 경우 사상최대 이익을 발표했습니다.

다른 기업들은 힘든 상황이고 특히나 테크 기업들이 힘듭니다.

시장을 바라볼 때 지수투자로 접근한다면 상당기간 어려운 시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당분간 종목위주로 투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이 글을 보는 분들이 같이 좋은 종목을 고르는 안목을 기르고 찾아서 성공적인 투자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11월 11일 장 마감 후 추가 코멘트

CPI가 예상치보다 낮은 7.7%로 나오면서 시장이 급등했습니다. 금리 상단이 다시금 5%대로 내려왔으며 전일 6%까지 갈 수 있다는 우려를 지우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시초부터 4%가량 상승하면서 개별종목, 지수의 숏물량이 커버되면서 더 급등한 상황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때문에 현재 레벨은 Fwd P/E 17배 수준인 상황이라 평균적인 밸류에이션 밴드안에 들어가는 구간입니다. 아직도 비싸지는 않지만 상단이 많이 막혀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하기보다는 종목별 접근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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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시황, 사우디의 감산 언급 유가 강세 0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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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는 주요 경제지표 부진으로 인한 달러화의 약세로 반도체를 비롯한 일부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장 초반 상승. 여기에 주요 상품 선물시장의 강세로 인한 관련 종목군의 상승도 지수를 견인. 그렇지만, 경제지표가 부진한 점이 경기 침체 우려를 자극하며 상승폭을 확대하지 못하고 보합권 등락에 그침. 특히 잭슨홀 컨퍼런스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결국 업종 차별화 속 결국 소폭 하락 마감(다우 -0.47%, 나스닥 -0.00%, S&P500 -0.22%, 러셀2000 +0.18%)

 

8월 제조업 PMI: 전월 52.2 vs 예상 52.0 vs 실제 51.3

8월 S&P글로벌 복합 PMI: 전월 47.7 vs 예상 49.0 vs 실제 45.0

8월 서비스 PMI: 전월 47.3 vs 예상 49.2 vs 실제 44.1

7월 신규주택판매: 전월 590K vs 예상 575K vs 실제 511K

8월 리치몬드 연은 제조업 지수: 전월 0 vs 예상 -6 vs 실제 -8

 

S&P글로벌의 미국 경기활동지수(복합PMI)가 2개월 연속 경기위축, 2020년 5월 이후 최저치.

유럽에 이어 미국마저 2개월 연속 경기위축을 나타내며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강화

8월 신규주택판매 역시 12.6%가 감소하며 2016년 이후 가장 둔화. 수요는 감소하고 재고는 급증하고 있어 향후 주택가격 하락 예상.

리치몬드 연은의 제5지구 제조업지수는 -8로 하락. 3개월간 경기위축. 고용을 제외한 신규주문과 출하량이 모두 폭락. 

 

국제유가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에너지 장관이 9월 OPEC 회담에서 감산을 시사하며 강세. OPEC+ 국가들이 경기 침체가 현실화 할 경우 감산을 단행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곡물가격은 최근 글로벌 주요 작황지에 가뭄이 심화되며 수확량 감소 우려가 높아진 데 이어, 미 농무부가 발표한 농작물 상태 보고서에서 미국의 옥수수 수확량이 예상을 하회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큰 폭으로 상승. 대두와 밀도 동반해서 강세. 이렇듯 상품 선물시장이 강세를 보이자 관련 종목이 상승한 점도 특징

 

 8월 23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풋락커(FL): Deutsche Bank는 개학 시즌 성수기를 중심으로 판매 추이가 빠르게 향상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하면서목표주가를 31달러에서 34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스(ZM): 스티펄은 환손실과 매크로 악재가 매출 성장을 제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20달러에서 9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WBD): Atlantic Equities는 경영진이 수익성 향상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동사의 컨텐츠 퀄리티에 비해 주가가저평가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House of the Dragon'의 성적이 주가 상승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 팰로 앨토 네트웍스(PANW): Deutsche Bank는 제품 가격인상을 앞두고 다수의 고객들이 장기 솔루션을 구입하면서 매출 증진 효과가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05달러에서 625달러로 상향했다.   

▲ 도어대시(DASH): Wolfe Research는 성장 펀더멘털과 수익성에 비하여 월가가 동사를 저평가하고 있다고 판단했으며, 장기 투자가치가 있다고 보았다. 투자의견 outperform과 목표주가 110달러를 제시했다.   

▲ 오토네이션(AN): 아거스캐피털은 옴니채널 전략이 성공하면서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150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 미국 증시

- DOW: 32,909.59p (-154.02p, -0.47%)

- S&P500: 4,128.73p (-9.26p, -0.22%)

- NASDAQ: 12,381.30p (-0.27p, -0.00%)

- 러셀2000: 1,919.14p (+3.40p, +0.18%)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58.08 (+0.28, +0.48%)

- MSCI 이머징지수 ETF: $39.76 (+0.21, +0.53%)

- Eurex kospi 200: 319.35p (+1.2p, 0.38%)

- NDF 환율(1개월물): 1,339.75원 / 전일 대비 7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2,864.31 (+20.95, +0.74%)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8.549 (-0.497, -0.46%)

- 유로/달러: 0.9969 (+0.0026, +0.26%)

- 달러/엔: 136.77 (-0.71, -0.52%)

- 파운드/달러: 1.1836 (+0.0069, +0.59%)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3.2954% (-1.4bp)

- 5년물: 3.1770% (+1.9bp)

- 10년물: 3.0591% (+4.5bp)

- 30년물: 3.2652% (+4.0bp)

- 10Y-2Y: -23.63bp (+5.89bp)

(국채선물)

- 2YR T-Notes: 104*18 1/4 (+0*03 , +0.09%)

- 5YR T-Notes: 111*12 (+0*01 , +0.03%)

- 10YR T-Notes: 117*20 (-0*03 1/2, -0.09%)

- US T-Bonds: 137*16 (-0*19 , -0.43%)

- Ultra US T-Bonds: 149*26 (-0*18 , -0.37%)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93.74 (+3.23, +3.57%)

- 브렌트유: 100.22 (+3.65, +3.78%)

- 금: 1,761.20 (+12.30, +0.70%)

- 은: 19.12 (+0.11, +0.58%)

- 아연(LME, 3M): 3,484.50 (-12.50, -0.36%)

- 구리: 369.15 (+2.85, +0.78%)

- 옥수수: 655.25 (+26.75, +4.25%)

- 밀: 800.50 (+12.25, +1.55%)

- 대두: 1,461.00 (+25.50,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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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유럽 경기 침체 우려 속 달러화 강세 여파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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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는 극심한 유럽 가뭄과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중단 우려가 높아지자 유럽 경기 침체 이슈로 하락 출발. 특히 이 여파로 달러화 강세가 확대되자 기술주 실적 둔화 우려가 제기되며 낙폭이 확대. 더불어 잭슨홀 컨퍼런스를 앞둔 가운데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에 대한 우려가 커져 국채 금리가 상승한 점도 기술주 하락 요인(다우 -1.91%, 나스닥 -2.55%, S&P500 -2.14%, 러셀2000 -2.13%)

 

미 증시는 7월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인 점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한 점과 잭슨홀에서 파월의장의 매파적 발언 우려에 하락 마감함. 최근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고, 미 고용/소비 지표가 양호하게 집계되면서 CME fedwatch는 9월 FOMC에서 75bp 인상 가능성(55%)이 50bp 인상 가능성(45%)을 추월함. 이에 미 국채 금리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였음. 업종별로는 반도체, IT S/W 등 기술주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나스닥의 낙폭이 컸음

 

국내증시

· 강달러와 높아지는 원/달러 환율. 유로-달러 환율이 달러당 1유로를 하회하기 시작하면서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있음. 유럽의 경우, 에너지 위기로 인해 경기 침체 우려가 확대되면서 유로화가 약세를 띈 것으로 판단함. 그러나 영국 파운드와 일본 엔화도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 지수는 108pt대까지 도달함. 미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에 금리 인상사이클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미 국채 금리가 오름세를 보이고, 달러 강세가 이어진 것으로 판단함. 이에 원/달러 환율도 연중 최고치인 1,345원을 기록하는 등 원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음. 8월 1-20일까지 무역 수지가 -102억 달러를 기록하여 연초 이후 누적 무역수지는 -255억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점도 원/달러 환율에 상승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음. 오는 25일 금통위에서 한은이 기준금리를 25bp 올린다 하더라도,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원/달러 환율의 상방 여력이 존재

 

· 대체로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외인 순매도로 이어지면서 증시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함. 그러나 지난주 금요일부터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음에도 KOSPI 시장으로 외인 순매수가 지속되고 있음. 외인 투자자는 SK하이닉스,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반도체와 2차전지 업종으로 IRA의 수혜를 받는 업종 위주로 순매수하고 있음. IRA로 인해 구조적으로 중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한국 증시의 상대적 매력도가 높아진 점 때문에 외인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추정함

 

8월 22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시스코 시스템즈(CSCO): Deutsche Bank는 경영진이 수주 추이와 수요 동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한 점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51달러에서 54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 익스피디아 그룹(EXPE): UBS는 마케팅 전략을 선회하면서 이익률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보았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08달러에서 112달러로 상향했다.   

▲ 태피스트리(TPR): 바클레이즈는 환손실 확대와 중국 수요 둔화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미국 사업 호조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39달러에서 43달러로 상향했다.   

▲ 펠로턴 인터랙티브(PTON): 트루이스트파이낸셜은 턴어라운드가 좀처럼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고 '23년 하반기까지도 흑자를 달성하기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만 현금흐름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5달러에서 13달러로 하향했다.   

▲ 차지포인트 홀딩스(CHPT):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이 가속되며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14.00달러에서 15.50달러로 상향했다.   

▲ 디어(DE): 에버코어는 동사의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선호 종목 상위 5선에 선정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416달러에서 439달러로 상향했다.

 

◆ 미국 증시

- DOW: 33,063.61p (-643.13p, -1.91%)

- S&P500: 4,137.99p (-90.49p, -2.14%)

- NASDAQ: 12,381.57p (-323.64p, -2.55%)

- 러셀2000: 1,915.74p (-41.60p, -2.13%)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57.80 (-1.12, -1.90%)

- MSCI 이머징지수 ETF: $39.55 (-0.35, -0.88%)

- Eurex kospi 200: 319.55p (-2.65p, -0.82%)

- NDF 환율(1개월물): 1,343.14원 / 전일 대비 2원 상승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2,843.37 (-109.97, -3.72%)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8.938 (+0.769, +0.71%)

- 유로/달러: 0.9944 (-0.0093, -0.93%)

- 달러/엔: 137.50 (+0.53, +0.39%)

- 파운드/달러: 1.1767 (-0.0062, -0.52%)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3.3203% (+8.7bp)

- 5년물: 3.1699% (+7.7bp)

- 10년물: 3.0257% (+5.4bp)

- 30년물: 3.2305% (+1.9bp)

- 10Y-2Y: -29.46bp (-3.29bp)

(국채선물)

- 2YR T-Notes: 104*15 (-0*03 1/4, -0.1%)

- 5YR T-Notes: 111*10 3/4 (-0*09 , -0.25%)

- 10YR T-Notes: 117*23 (-0*11 , -0.29%)

- US T-Bonds: 137*29 (-0*15 , -0.34%)

- Ultra US T-Bonds: 150*01 (-0*06 , -0.12%)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90.36 (+0.02, +0.02%)

- 브렌트유: 96.48 (-0.09, -0.09%)

- 금: 1,748.40 (-14.80, -0.84%)

- 은: 18.98 (-0.21, -1.07%)

- 아연(LME, 3M): 3,497.00 (+9.50, +0.27%)

- 구리: 365.35 (-1.65, -0.45%)

- 옥수수: 629.00 (+4.50, +0.72%)

- 밀: 788.25 (+15.75, +2.04%)

- 대두: 1,435.25 (+29.50,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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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시황, 엇갈린 경제지표에 경기위축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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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경기위축에 대한 부분을 더 크게 우려하며 국채금리 하락, 달러강세 흐름 보여. 보통 금리와 달러의 방향성은 같이 움직이는 데, 경기위축 우려가 커짐에 따라 연준의 긴축 기조가 제한될 수 밖에 없다는 부분에 대해 시장은 반영(다우 +0.06%, 나스닥 +0.21%, S&P500 +0.23%, 러셀2000 +0.68%)

 

고용, 제조, 경기 등 다양한 경제지표가 발표된 간밤 미국 증시는 긍정과 부정이 혼재된 지표 결과가 나오자 그에 따른 ‘해석의 차이’로 인해 장중 내내 등락을 반복했다. 

 

우선 긍정적이었던 부분은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시장 예상(26만건)을 하회한 25만건으로 발표되며 3주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는 점과 8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가 6.2로 발표되며 5개월 만에 반등했다.

 

반면 7월 기존주택매매는 전월대비 5.9% 둔화되며 6개월 연속 감소했다는 것과 컨퍼런스보드에서 발표한 7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대비 0.4% 하락하며 5개월 연속 부진하며 경기침체 우려가 커졌다는 점은 부정적이었던 부분이다.

 

제임스 불라드는 9월 금리인상이 0.75%로 기울고 있다고 언급했고 미니애폴리스 연준 총재 카슈카리는 앞으로 더 많은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시스코(+5.8%)가 양호한 분기 실적으로 발표와 내년 가이던스를 상향하자, 전일 급락했던 반도체 업종에 대한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온세미컨덕터(+7.3%), 엔비디아(+2.4%), AMD(+2.2%), 마이크론(+2.2%) 등 상승. 견조한 국제유가 수요 전망에 엑슨모빌(+2.4%), 코노코필립스(+3.5%), 옥시덴탈페트놀리움(+3.0%) 등 에너지주 강세. SPDR S&P Oil & Gas Exploration & Production ETF인 XOP(+4.4%)나 상승

 

 

8월 18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그룹(AAL): 씨티는 항공 여객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으며, 유가가 하락하면서 연료비 부담이 줄어드는 것이 실적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면서, 90일간 Positive Catalyst Watch 종목으로 선정했다.

▲ 스타벅스(SBUX): 코웬은 9월 13일 인베스터 데이 행사에서 신임 CEO가 등장하며 장기적인 성장 및 이익률 전망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94달러에서 104달러로 상향했다.

▲ 시스코 시스템즈(CSCO): 코웬은 실적 가시성이 개선되면서 리스크 대비 보상 비율도 향상되었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58달러에서 60달러로 상향했다.

▲ 카바나(CVNA): 아거스캐피털은 성장주에서의 자금유출과 동사의 실적 불안정성을 지적했지만, 전통적인 중고차 딜러업체 대비 우수한 정보 제공이라는 경쟁우위가 확고하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보유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 울프스피드(WOLF): 오펜하이머는 Mohawk Valley에서의 생산 확대가 이루어지면서 실적성장세가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매출증가율이 경영진 가이던스를 대폭 상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05달러에서 120달러로 상향했다.

▲ 유니티소프트웨어(U): 씨티는 아이언소스(IS), 앱플로빈(APP) 등과의 M&A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M&A를 통해 현금흐름이 개선되는 등 주가 상승이 견인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68달러에서 61달러로 하향했다.

 

◆ 미국 증시

- DOW: 33,999.04p (+18.72p, +0.06%)

- S&P500: 4,283.74p (+9.70p, +0.23%)

- NASDAQ: 12,965.34p (+27.22p, +0.21%)

- 러셀2000: 2,000.73p (+13.42p, +0.68%)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60.04 (-0.63, -1.04%)

- MSCI 이머징지수 ETF: $40.45 (-0.23, -0.57%)

- Eurex kospi 200: 329.00p (+0.65p, 0.2%)

- NDF 환율(1개월물): 1,326.73원 / 전일 대비 5원 상승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3,037.84 (+67.73, +2.28%)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7.511 (+0.937, +0.88%)

- 유로/달러: 1.0093 (+0.0006, +0.06%)

- 달러/엔: 135.88 (-0.01, -0.01%)

- 파운드/달러: 1.1930 (0.0000, 0.00%)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3.1974% (-8.7bp)

- 5년물: 3.0271% (-2.4bp)

- 10년물: 2.8822% (-1.5bp)

- 30년물: 3.1365% (-1.5bp)

- 10Y-2Y: -31.52bp (+7.28bp)

(국채선물)

- 2YR T-Notes: 104*20 (+0*04 1/2, +0.13%)

- 5YR T-Notes: 112*00 1/2 (+0*03 , +0.08%)

- 10YR T-Notes: 118*27 (+0*02 , +0.05%)

- US T-Bonds: 140*14 (+0*02 , +0.04%)

- Ultra US T-Bonds: 152*29 (-0*01 , -0.02%)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90.50 (+2.33, +2.64%)

- 브렌트유: 96.59 (+2.87, +3.06%)

- 금: 1,771.20 (-4.30, -0.24%)

- 은: 19.57 (-0.28, -1.41%)

- 아연(LME, 3M): 3,472.50 (-41.00, -1.17%)

- 구리: 363.60 (+6.20, +1.73%)

- 옥수수: 615.75 (+3.00, +0.49%)

- 밀: 749.00 (-32.50, -4.16%)

- 대두: 1,405.25 (+15.25,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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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시황, 견고한 소매판매 지표와 FOMC 의사록 소화 0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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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가솔린을 제외한 7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7% 증가하며 견조한 흐름 이어나가. 이 소식에 연준의 추가 긴축에 대한 우려 커지며 달러강세, 국채금리 상승 흐름이 장 초반 나타나며 대형 기술주에 대한 차익실현을 자극하며 하락 출발. 소매판매 발표 이후 업데이트 된 3분기 경제성장률 추정치인 애틀란타 연은 GDPNow는 1.6%로 직전 1.8%에서 0.2%포인트 감소. 오후 들어 발표된 7월 FOMC 의사록에 대해 시장은 다소 ‘비둘기파’적으로 해석하며 빠르게 낙폭을 축소해나가기도. 그러나 이는 지난 7월 FOMC 회의 이후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의 해석에 대한 부분과 크게 다르지 않아 (다우 -0.50%, 나스닥 -1.25%, S&P500 -0.72%, 러셀2000 -1.64%)

 

 

주간 MBA 주택담보대출 모기지 신청(WoW): 전주 0.2% vs 실제 -2.3%

7월 핵심 소매판매(MoM): 전월 1.0->0.9% vs 예상 -0.1% vs 실제 0.4%

7월 소매판매(MoM): 전월 1.0->0.8% vs 예상 0.1% vs 실제 0.0%

6월 기업재고(MoM): 전월 1.4->1.6% vs 예상 1.4% vs 실제 1.4%

6월 자동차 제외 소매재고(MoM): 전월 1.4% vs 예상 1.6% vs 실제 1.5%

주간 원유 재고량: 전주 5.458M vs 예상 -0.275M vs 실제 -7.056M

 

- 주택담보대출 모기지 지수는 22년만에 최저치로 하락.

- 7월의 소매판매는 휘발유와 자동차 구매 둔화로 정체를 보였지만 다른 품목이 강세를 보이며 0.7% 증가.

- 소매판매가 견고히 나타나면서 미국인들의 소비지출이 탄력적이라는 평가이나 크레딧카드 지출이 늘어나 향후 역풍 예상.

- 기업 재고는 6월에도 성장하며 기업들이 바라보는 경제 전망이 그다지 어둡지 않은 것으로 관측.

 

 

산업의 쌀로 불리는 ‘반도체’ 업황에 대해 부진한 수요 전망이 잇따르면서 엔비디아(-2.9%), 마이크론(-3.5%) 등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 약세 이어져. 이 날 실적을 발표한 아날로그디바이스(-5.0%)는 2분기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불확실성이 향후 수요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고 경고. 이에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일대비 2.5%나 하락. 반면 미 국채수익률 상승에 따른 메가캡 기업들 중심으로 차익실현이 출회되는 가운데 애플(+0.9%)은 오는 9월 7일 iPhone 14를 공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유일하게 상승했다.

 

인플레이션의 정점 가능성으로 S&P500이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장이 건전성을 표시하는 지표들이 새로운 강세장으로의 진입을 예고하고 나섰다. BofA 글로벌 리서치에 따르면 이번 랠리에서 중요한 선행지표로 인식됐던 등락지수(Advance Decline Line)가 올해 최고수준을 경신하며 시장의 불리시한 모멘텀이 강력히 차오르고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시장의 건전성을 표시하는 50일 이평선을 상회하는 기업들의 비율과 52주 최저가를 기록하는 기업 대비 52주 최고가를 기록하는 기업들의 차이 역시 시장이 새로운 강세장을 준비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BofA에 따르면 시장의 중단기 방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인 50일 이동평균선을 넘는 기업들의 비율이 8월부터 이전의 고점과 추세를 모두 상향 돌파하며 올해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는 압도적인 비율의 기업들이 추세를 바꾸고 위를 향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52주 최저가를 기록하는 기업들 대비 52주 최고가를 기록하는 기업들의 비율이 기준점인 0.00을 상회하며 83.00을 기록했다는 점 역시 랠리가 확정됐다고 판단했다. 최고가를 기록하는 기업들이 최저가를 기록하는 기업들보다 많아지기 시작했고 올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며 이전의 하향 추세를 완전히 돌파했다는 점 역시 긍정적이다.

 

BofA는 전반적으로 시장의 기술적인 지표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향후 강세장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S&P500이 전술적인 저항지역으로 인식했던 4157-4178을 상향 돌파하면서 향후 이 지역이 첫번째 지지레벨로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향후 저항을 받을 수 있는 지역으로는 4300과 200일 이평선이 내려오는 4328레벨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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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시황, 월마트 호실적 발표와 3분기 GDP 전망 0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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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기업들의 2분기 어닝시즌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대미를 장식할 소매업체들의 실적 발표 본격화. 특히 대형 소매업체인 월마트와 홈디포에 대한 관심이 컸는데, 장 시작 전 발표한 두 기업의 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을 상회하며 투자자들에게 안도감을 주었음. 이 날 발표된 주택 및 산업생산 지표를 반영해 애틀란타 연은이 추정한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은 1.8%로 직전 2.5%에서 0.7%포인트 하락(다우 +0.71%, 나스닥 -0.19%, S&P500 +0.19%, 러셀2000 -0.04%)

 

7월 건축허가: 전월 1.696M vs 예상 1.650M vs 실제 1.674M

7월 신규 주택착공: 전월 1.599M vs 예상 1.540M vs 실제 1.446M

7월 산업생산(MoM): 전월 -0.2% vs 예상 0.3% vs 실제 0.6%

 

신규주택착공은 2021년 초 이후 가장 둔화되었다. 프롭테크 기업 레드핀에 따르면 구매자들이 시장을 떠나며 계약 취소가 급증했다.

제조업 생산은 자동차 생산 증가에 힘입어 3개월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를 보였고 산업생산 역시 증가세를 보였지만 최근 신규주문과 출하량의 급감을 볼때 향후 모멘텀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월마트는 좋은 실적을 발표했고 향후 가이던스 역시 수정하지 않고 소비가 견조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소매섹터 전체가 상승마감했다. 수요일 타겟이 실적을 발표하고 소매판매 지표가 나오는 만큼 월마트의 실적발표는 소비둔화로 인한 경기침체 이슈가 옅어지는 효과를 가져왔다.

재고가 10%가량 증가해 안 좋을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시장은 재고 증가보다는 매출이 유지되어 소비가 견고하다는 것을 더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뱅크오브아메리카 펀드매니저 조사에 따르면 88%가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있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여전히 중물가 저성장 영역에 있기 때문에 원자재, 현금, 경기방어주, 유럽, 이머징, 필수소비재 섹터가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응답했다.

 

글로벌 천연가스 가격은 더운 여름 날씨와 러시아의 공급 제한 영향 등으로 급등. 북서부 유럽의 벤치마크인 네덜란드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장중 전일대비 15% 가까이 급등하기도 하였지만 전일 대비 2.6% 상승한 메가와트시당(Mwh) 225.9유로로 마감. 이는 지난 3월 8일 이후 최고수준으로 지난 6월 13일 이후 무려 171%나 상승. 미국 천연가스 선물가격 역시 6월 말 이후 70% 이상 상승하며 백만 영국 열단위당 9.4달러(+7.3%)를 기록. 이는 2008년 8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종가 상으로 연중 최고 수준

 

급등하는 에너지 가격 영향으로 유럽 내 최대 아연 제련소 중 하나인 Nyrstar는 네덜란드의 Budel 제련소를 오는 9월 1일부터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관리 및 유지보수”를 위해 폐쇄 하겠다고 발표. 이에 아연 가격은 전일대비 2.8% 상승한 톤당 3,698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6월 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 Budel 제련소는 연간 31.5만톤의 아연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전 세계 생산량의 약 2% 정도. 씨티은행에 따르면 유럽의 아연 생산량이 올해 상반기에 2021년 하반기 대비 8% 정도 감소할 것으로 추정. 올 하반기 추가적으로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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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시황, 소비자 물가지수(CPI) 예상보다 낮은 8.5%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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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는 7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을 하회하자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이슈가 부각되며 상승 출발. 더불어 씨티그룹이 바닥론을 언급한 반도체 업종이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개별 호재성 재료가 유입된 대형 기술주의 강세로 나스닥의 상승세가 뚜렷. 한편, 연준 위원들이 여전히 높은 물가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자 일부 매물이 출회 되기도 했으나,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지속되며 상승 지속(다우 +1.63%, 나스닥 +2.89%, S&P 500 +2.13%, 러셀 2000 +2.95%)

 

8월 CPI가 예상치 8.7%보다 낮은 8.5%를 기록하면서 인플레이션이 꺾였다는 것을 1차적으로 보여주며 시장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9월에도 역시 더 낮은 CPI가 발표돼야 FOMC에서 50bp인상하며 향후 긴축에 대한 강도 역시 경로가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헤드라인 기준 8.5%(YoY)로 전월(9.1%) 및 예상치(8.7%)를 하회했고, 코어도 5.9%로 전월(5.9%)에 부합했으며, 예상치(6.1%)를 하회했습니다.

 

세부 데이터를 보더라도 주거비(6월 5.6%→7월 5.7%), 음식료(10.4%→10.9%) 등 일부 주요 품목들은 오름세를 기록했으나, 그간 인플레를 끌어올리는데 핵심 역할을 했던 가솔린(59.9%→44.0%), 등 에너지(60.6%→44.9%)랑 신차(11.4%→10.4%), 중고차(7.1%→6.6%) 품목들이 내림세를 기록하면서 물가 하락을 견인했습니다.

 

다른 것들보다 느리게 반영되는 주택시장의 특성을 볼 때 거주비용이 2023년 1월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력한 고용 보고서에 이어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하락하면서 미 증시의 랠리 모멘텀이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S&P 500은 경기선으로 인식되는 200일 이평선(EMA)을 상향 돌파했고 강한 저항선으로 인식되는 5월의 고점인 4200레벨을 역시 상향 돌파했습니다. 특히 S&P 500의 4200레벨은 8일간의 보합세 이후 상향 돌파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물론 상황은 계속 주시하고 이번 주 내내 방향이 계속 위로 향할지를 지켜봐야 겠지만 전반적인 그림은 긍정적입니다. 월가에서 가장 부정적인 BofA도 전술적으로 서머랠리가 컨펌됐다고 할 정도입니다.

 

올해 총 4번의 베어마켓랠리가 있었는데 마지막 3번의 랠리는 금융환경 지수가 악화됐고 이번에는 금융환경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역시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나스닥은 저점 대비 20% 상승하면서 강세장에 들어섰다고 볼 수 있어서 향후 9월 CPI 그리고 FOMC까지 긍정적인 흐름을 기대해 볼 만합니다.

 

디즈니 실적발표(시외 6.6%상승)

매출과 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하면서 좋은 실적을 발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부분이 컨센을 소폭 하회했는데 다만 리오프닝에 가장 기대가 컷던 테마파크 부분의 실적이 매우 좋았습니다.

 

디즈니 플러스의 가입자 증가율 역시 컨센을 상회하면서 아직까지 넷플릭스 대비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쿠팡 실적발표(시외 2.73% 상승)

매출은 컨센보다 소폭 미달했지만 매출총이익률이 좋았고 22년 연간 가이던스에서 EBITDA기준 흑자를 제시했습니다.

8월 10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씨티는 가이던스 하향 조정이 '22년에 걸친 성장세 둔화를 예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를 80달러에서 7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글로벌파운드리스(GFS): Deutsche Bank는 공급체인 차질이 우려되었으나, 수요가 위축되면서 수급균형이 회복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55달러에서 60달러로 상향했다.

▲ 플러그 파워(PLUG): 코웬은 북미 및 유럽에서의 수소 네트워크 구축과 로드맵이 미래의 이익률 개선을 가리키고 있다고 발언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44달러에서 3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트레이드 데스크(TTD): Needham은 인터넷 섹터에서 승자독식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트레이드 데스크는 AdTech 시장에서 승자로 남을수 있는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55달러에서 65달러로 상향했다.

▲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AKAM): 모간스탠리는 경영진이 예상보다 낮은 수준의 가이던스를 제시한 것이 매크로 불확실성을 반영한 결과라고평가했으며, 자본지출 관리는 긍정적이나 자체 성장세는 둔화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시장비중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10달러에서 102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코인베이스 글로벌(COIN): Keefe Bruyette는 거래량 감소를 반영하여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으며, 수수료 수입이 적은 기관투자자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악재로 꼽았다. 투자의견을 marketperform에서 underperform으로 하향했다.

 

 

◆ 미국 증시

- DOW: 33,309.51p (+535.10p, +1.63%)

- S&P500: 4,210.24p (+87.77p, +2.13%)

- NASDAQ: 12,854.80p (+360.87p, +2.89%)

- 러셀2000: 1,969.25p (+56.36p, +2.95%)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61.58 (+0.80, +1.32%)

- MSCI 이머징지수 ETF: $40.46 (+0.50, +1.25%)

- Eurex kospi 200: 327.85p (+3.35p, 1.03%)

- NDF 환율(1개월물): 1,296.45원 / 전일 대비 15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2,988.71 (+121.81, +4.25%)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5.224 (-1.150, -1.08%)

- 유로/달러: 1.0301 (+0.0088, +0.86%)

- 달러/엔: 132.93 (-2.12, -1.57%)

- 파운드/달러: 1.2218 (+0.0138, +1.14%)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3.2182% (-5.1bp)

- 5년물: 2.9284% (-3.2bp)

- 10년물: 2.7846% (+0.7bp)

- 30년물: 3.0310% (+4.2bp)

- 10Y-2Y: -43.36bp (+5.87bp)

(국채선물)

- 2YR T-Notes: 104*22 1/4 (+0*03 , +0.12%)

- 5YR T-Notes: 112*17 3/4 (+0*08 , +0.22%)

- 10YR T-Notes: 119*24 (+0*06 , +0.16%)

- US T-Bonds: 141*30 (-0*16 , -0.35%)

- Ultra US T-Bonds: 156*11 (-1*24 , -0.79%)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91.93 (+1.05, +1.16%)

- 브렌트유: 97.40 (+0.74, +0.77%)

- 금: 1,813.70 (-5.10, -0.28%)

- 은: 20.74 (+0.08, +0.41%)

- 아연(LME, 3M): 3,608.50 (+72.00, +2.04%)

- 구리: 364.95 (+5.25, +1.46%)

- 옥수수: 618.50 (+4.50, +0.73%)

- 밀: 816.25 (+20.25, +2.53%)

- 대두: 1,427.75 (-2.50, -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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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09 미국증시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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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는 마이크론이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57% 약세를 보이며 나스닥 하락을 부추김. 여기에 장 초반 국제유가가 러시아의 원유 공급 중단 소식에 상승하며 높은 인플레 이슈를 자극한 점도 영향. 장 중 테슬라 등 전기차 업종이 인플레 감소 법안을 통한 보조금 혜택을 받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해석에 관련주 중심으로 낙폭 확대되기도 했으나 장 후반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낙폭 일부 축소 마감(다우 -0.18%, 나스닥 -1.19%, S&P500 -0.42%, 러셀2000 -1.46%)

 

테슬라(-2.44%)는 중국 자동차 협회가 지난 달 중국에서의 생산량이 2만 8,217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하자 6월 7만 8천대 대비 급격하게 감소한 점이 부각되며 하락. 특히 향후 수 개월간은 주간 단위 생산 공장 봉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부각돼 투자 심리에 부담.

 

이 소식이 전해지자 니오(- 4.96%)를 비롯한 중국 전기차 업종도 하락 더불어 인플레이션 감소법에 따른 전기차 세금 공제에 대해 대부분의 업체들은 지원 자격을 충족 하지 못할거란 해석이 부각된 점도 하락 요인. 이번 법안에 의하면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내장된 배터리가 미국에서 채굴되거나 재활용된 광물을 포함해야 함. 관련된 조항이 충족되지 않으면 보조금 규모가 절반 수준인 3,750달러로 줄어들게 되며 추후 관련 제한 내용이 더 엄격해져 결국에는 어떤 전기차 업체도 보조금을 받을 수 없게 될 것이란 소식에 관련 종목 대부분 하락

 

글로벌 경기 흐름을 예측하는 OECD 경기선행지수는 전월 대비 0.22p 감소한 99.18(기준선 100)를 기록해 여전히 경기 둔화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줌. 국가별로 보면 높은 인플레이션, 낮 은 소비자 신뢰, 하락하는 주가지수 등으로 대부분의 국가에서 성장 모멘텀 상실이 지속되고 있지만, 중국은 안정화되는 경향. 그렇지만 전체 경기 선행지수의 둔화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시장참여자들이 경기 침체 이슈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게 만들기 때문에 투자 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

 

국제유가는 러시아가 원유 결제 문제를 이유로 파이프라인을 통해 헝가리 등으로 가는 원유 공급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하기도 했음. 그러나 이란산 원유 공급 가능성이 부각된 가운 데 미국의 가솔린 평균 가격이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갤런당 4달러를 하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

 

◆ 미국 증시

- DOW: 32,774.41p (-58.13p, -0.18%)

- S&P500: 4,122.47p (-17.59p, -0.42%)

- NASDAQ: 12,493.93p (-150.53p, -1.19%)

- 러셀2000: 1,912.89p (-28.32p, -1.46%)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60.78 (-0.28, -0.46%)

- MSCI 이머징지수 ETF: $39.96 (-0.15, -0.37%)

- Eurex kospi 200: 326.65p (-1.55p, -0.47%)

- NDF 환율(1개월물): 1,307.41원 / 전일 대비 2원 상승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2,866.90 (-137.44, -4.57%)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6.327 (-0.108, -0.10%)

- 유로/달러: 1.0214 (+0.0017, +0.17%)

- 달러/엔: 135.12 (+0.17, +0.13%)

- 파운드/달러: 1.2075 (-0.0007, -0.06%)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3.2614% (+5.6bp)

- 5년물: 2.9557% (+5.0bp)

- 10년물: 2.7791% (+2.2bp)

- 30년물: 2.9936% (+0.9bp)

- 10Y-2Y: -48.23bp (-3.42bp)

(국채선물)

- 2YR T-Notes: 104*17 1/2 (-0*02 1/4, -0.07%)

- 5YR T-Notes: 112*07 1/4 (-0*08 1/4, -0.23%)

- 10YR T-Notes: 119*15 1/2 (-0*08 1/2, -0.22%)

- US T-Bonds: 142*12 (-0*02 , -0.04%)

- Ultra US T-Bonds: 157*20 (-0*06 , -0.12%)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90.50 (-0.18, -0.20%)

- 브렌트유: 96.31 (-0.27, -0.28%)

- 금: 1,812.30 (+6.00, +0.33%)

- 은: 20.48 (-0.10, -0.48%)

- 아연(LME, 3M): 3,536.50 (+91.00, +2.64%)

- 구리: 358.55 (-0.35, -0.10%)

- 옥수수: 614.00 (+6.25, +1.03%)

- 밀: 781.50 (+2.00, +0.26%)

- 대두: 1,428.75 (+28.50,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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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시황, 기대인플레이션 하향조정과 엔비디아 실적 이슈 08.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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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는 뉴욕 연은이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을 기존의 6.8%에서 6.2%로 크게 하향 조정하자 상승 출발. 관련 소식에 달러 및 국채 금리가 하락해 지난 금요일 우려했던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정책 이슈가 완화된 데 힘입은 결과로 추정. 그렇지만, 엔비디아(-6.30%)가 시장 전망을 크게 하회한 실적을 발표 할 것이라는 소식에 급락하자 반도체업종이 하락하며 장중 한 때 1.6% 상승하던 나스닥은 결국 하락 전환 마감(다우 +0.09%, 나스닥 -0.10%, S&P500 -0.12%, 러셀2000 +1.01%)

 

10일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뉴욕 연은은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을 지난달 6.8%에서 6.2%로, 3년 기대 인플레이션도 3.6%에서 3.2%로 큰 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세부적으로도 가솔린과 식품 등이 급격하게 하락했으며 여타 주요 품목은 물론 주택가격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가계 소득 성장 기대치는 지난달 발표된 3.2%에서 3.4%로 상향 조정되었으나, 가계 지출은 8.4% 에서 6.9%로 크게 하향 조정했습니다.

 

결국 연준이 추구하고 있던 금리인상으로 소비 둔화에 따른 인플레이션 완화가 현실화되고 있으 며, 고용시장을 비롯한 경기는 견조하다는 점을 보여주었습니다.

 

테슬라, 포드, GM 등 자동차 업종은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에서 전기 차 구매 보조금 한도를 기존 20만대에서 그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했다. 디즈니는 10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높은 인플레이션이 소비자들의 구매력에 어떤 영향 을 줬는지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예상을 크게 상회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했다.

 

엔비디아 실적 이슈

 

엔비디아는 실적발표 날이 아닌 월요일에 실적에 대한 자료를 미리 발표했는데 실적이 굉장히 안 좋을 것이기 때문에 미리 시장 상황이 좋을 때 먼저 매를 맞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자율주행 부문을 제외한 전 사업부문의 컨센서스 하회가 눈에 띄고 특히나 매출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의 급격한 하락이 이번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같은 날 발표된 기사에 따르면 게임기업들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사용량 감소가 눈에 띄고 있으며 전년대비 13% 매출이 감소했다고 알려졌습니다.

 

 

◆ 미국 증시

- DOW: 32,832.54p (+29.07p, +0.09%)

- S&P500: 4,140.06p (-5.13p, -0.12%)

- NASDAQ: 12,644.46p (-13.09p, -0.10%)

- 러셀2000: 1,941.21p (+19.38p, +1.01%)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61.06 (+0.33, +0.54%)

- MSCI 이머징지수 ETF: $40.11 (+0.05, +0.12%)

- Eurex kospi 200: 326.50p (-0.35p, -0.11%)

- NDF 환율(1개월물): 1,300.18원 / 전일 대비 7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3,004.34 (-49.05, -1.61%)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6.384 (-0.237, -0.22%)

- 유로/달러: 1.0194 (+0.0011, +0.11%)

- 달러/엔: 135.03 (+0.02, +0.01%)

- 파운드/달러: 1.2080 (+0.0007, +0.06%)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3.2033% (-2.2bp)

- 5년물: 2.9010% (-5.5bp)

- 10년물: 2.7444% (-8.2bp)

- 30년물: 2.9742% (-9.2bp)

- 10Y-2Y: -45.89bp (-6.00bp)

(국채선물)

- 2YR T-Notes: 104*21 (+0*03 , +0.1%)

- 5YR T-Notes: 112*18 1/4 (+0*10 3/4, +0.3%)

- 10YR T-Notes: 119*27 1/2 (+0*18 1/2, +0.48%)

- US T-Bonds: 142*18 (+1*18 , +1.11%)

- Ultra US T-Bonds: 157*29 (+2*18 , +1.64%)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90.76 (+1.48, +1.66%)

- 브렌트유: 96.65 (+1.42, +1.50%)

- 금: 1,805.20 (+14.50, +0.81%)

- 은: 20.61 (+0.81, +4.10%)

- 아연(LME, 3M): 3,445.50 (-43.00, -1.23%)

- 구리: 358.65 (+3.40, +0.96%)

- 옥수수: 607.25 (-2.25, -0.37%)

- 밀: 779.75 (+5.75, +0.74%)

- 대두: 1,400.00 (-6.75, -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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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시황, 경기 둔화 우려로 유가 하락과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 08.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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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는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출발 했으나, 경제 지표 부진 여파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 상승 전환하는 등 변화를 보임.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며 미국과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국제유가가 급락한 가운데 펠로시의 대만 방문을 둘러싼 미-중 갈등 여파로 재차 하락 전환. 이후 개별 기업, 업종별 변화 요인에 따라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소폭 하락 마감(다우 -0.14%, 나스닥 -0.18%, S&P500 -0.28%, 러셀2000 -0.10%)

 

미국 7월 ISM 제조업지수가 52.8을 기록해 지난달 보다 0.2%p 하락 했으나 예상치인 52.2보다는 양호했습니다. 향후 전망을 알 수 있는 신규주문은 기준선을 하회한 가운데 지난달 보다도 위축된 48.0 을 기록했으며 생산지수도 지난달 보다 위축되어 제조업 경기가 안 좋음을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상반기 시장 하락 원인 중 하나였던 공급망 불안을 알 수 있는 납품지수가 57.3에서 55.2로 둔화된 점, 인플레이션을 알 수 있는 물가지수가 78.5에서 60.0으로 크게 하락한 점은 긍정적으로 물론 두 지수 모두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부담이나 개선되는 결과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기대 심리 또한 높아졌습니다.

 

여전히 기업들의 실적이 발표되는 가운데 실적이 좋은 기업들은 주가가 상승하고 그렇지 못한 기업들은 주가가 하락하는 상황을 계속해서 보여주고있습니다. 실적이 좋을 기업들을 골랐다면 기분좋은 시기를 보내고 있겠지만 안 좋은 기업을 골랐다면 탈출하지도 못하는 상황을 만났을 것입니다.

변화하는 세상에서 개인투자자가 믿을 수 있는 것은 실적밖에는 없습니다. 한국주식을 위주로 투자하시는 분들은 그 실적도 다 선반영되어서 못믿겠다는 분들이 많겠지만 미국주식을 투자하시는 분들은 실적은 곧 주가의 흐름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글로벌 공급망이 빠르게 완화되고 원자재 가격의 거품이 사라지면서 인플레이션 정점을 기록하고 둔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클리블랜드 연은의 인플레이션 전망 데이터인 나우캐스트는 7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월간 기준 지표가 0.27%로 6월의 1.3%에서 크게 둔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8월 10일(현지시각) 발표 예정인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월가 전망치는 0.3%로 시장이 사실상 6월이 인플레이션의 정점이었을 가능성에 베팅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가장 강력히 반영하는 건 국채금리와 달러로 모두 완연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6월 중순 최종금리 3.5%를 가격에 반영한 후 현재 2.631%까지 하락해 향후 연준이 경기침체에 반응해 금리를 인하해야 할 것임을 보여줍니다.

 

연준의 긴축 완화 시그널과 함께 나타난 달러의 하락세는 가장 주시해야합니다. 달러는 7월 14일(현지시각)의 고점을 마지막으로 한달 내내 하락세를 유지했다. 이는 5월 이후 가장 큰 하락폭으로 3분기 기업들의 달러 역풍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가 9.1%로 시장에 충격을 주며 투자자들이 패닉을 보였지만 지금와 보면 그때가 기회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의 패닉과는 별개로 시장이 보여준 재밌는 반응은 결국 투자자들이 결과(경기침체로 인한 긴축 완화) 그림을 보고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달러의 최고점이었던 당시 파란색 추세선을 하향 돌파할 경우 메이저 시그널이 될 것이라 봤는데 최근 달러가 지지를 무너뜨렸습니다. 고점의 시그널로 보입니다. 향후 상황을 봐야겠지만 보합세 이후 추가 하락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달러 초강세는 미국 기업들에게는 달러 역풍으로 다가오고 이머징 국가에게는 자국 통화 약세로 인한 자본 유출이라는 역풍으로 다가옵니다. 향후 달러가 약세를 유지하면 글로벌 증시에는 좋은 순풍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미국 증시

- DOW: 32,798.40p (-46.73p, -0.14%)

- S&P500: 4,118.63p (-11.66p, -0.28%)

- NASDAQ: 12,368.98p (-21.71p, -0.18%)

- 러셀2000: 1,883.31p (-1.92p, -0.10%)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59.86 (-0.69, -1.14%)

- MSCI 이머징지수 ETF: $39.62 (-0.34, -0.85%)

- Eurex kospi 200: 324.15p (+0.25p, 0.08%)

- NDF 환율(1개월물): 1,308.25원 / 전일 대비 3원 상승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2,978.32 (+11.18, +0.38%)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5.396 (-0.507, -0.48%)

- 유로/달러: 1.0259 (+0.0039, +0.38%)

- 달러/엔: 131.62 (-1.65, -1.24%)

- 파운드/달러: 1.2255 (+0.0084, +0.69%)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2.8883% (+0.4bp)

- 5년물: 2.6508% (-2.5bp)

- 10년물: 2.5857% (-6.3bp)

- 30년물: 2.9183% (-9.1bp)

- 10Y-2Y: -30.26bp (-6.69bp)

(국채선물)

- 2YR T-Notes: 105*06 1/2 (-0*00 , 0%)

- 5YR T-Notes: 113*26 (+0*04 1/2, +0.12%)

- 10YR T-Notes: 121*11 1/2 (+0*10 , +0.26%)

- US T-Bonds: 144*22 (+0*22 , +0.48%)

- Ultra US T-Bonds: 159*30 (+1*17 , +0.97%)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93.89 (-4.79, -4.86%)

- 브렌트유: 100.03 (-4.10, -3.94%)

- 금: 1,787.70 (+6.30, +0.35%)

- 은: 20.36 (+0.12, +0.61%)

- 아연(LME, 3M): 3,328.00 (+19.50, +0.59%)

- 구리: 354.25 (-4.40, -1.23%)

- 옥수수: 609.75 (-9.00, -1.45%)

- 밀: 800.25 (-8.25, -1.02%)

- 대두: 1,406.00 (-59.50,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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