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는 성장에 대한 우려 및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특히 반도체 주문 둔화 경고에 따른 관련주가 부진한 가운데 가격 전가가 용이한 식품, 음료 및 유틸리티 등 경기 방어주가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가 진행된 점도 특징. 한편,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경기가 완만하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 했으나 영향은 제한(다우 -0.20%, 나스닥 -0.57%, S&P500 -0.13%, 러셀2000 -1.14%)
다우지수와 S&P 500, 나스닥 지수는 수요일 올해 시장의 순조로운 흐름에 따른 경제 성장 전망을 재평가함에 따라 3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은 일년 중 계절적으로 가장 약한 달 중 하나인 9월의 변동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S&P 500 지수가 5% 하락 없이 20% 이상 상승한 경우 가격 변동이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Morgan Stanley의 자산분배 전략가인 Andrew Sheets는 ”사이클 중간에서 마지막 단계가 진행되는 9~10월에 변동성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향후 2개월은 성장, 정책 및 입법 의제에 큰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매도의 촉매제 중 하나는 연준과 팬데믹 기간 동안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전례 없는 통화 부양책을 철회할 가능성이 될 수 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연준이 금리 인상이 멀다고 생각하지만 연내 일부 이지머니(낮은금리) 정책을 철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요일 노동부는 Job Posting 및 이직률 조사를 발표했는데 7월 일자리가 1,090만 건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들이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7월에 구인 수가 실업자보다 200만 명 이상 많았습니다.
연준의 베이지 북(Beige Book)에서 중앙 은행은 미국 기업들이 상품 부족으로 심화되고 있는 인플레이션 상승을 경험하고 있으며 많은 지역의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준은 또한 보고서에서 다루는 7~8월 기간 동안 델타변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전반적인 성장률이 ”완만하게 약간 하향 이동했다”고 보고했습니다.
경제 활동 둔화는 대부분 지역에서 외식, 여행, 관광이 위축된 데 기인한다며 델타변이 증가로 인한 안전 우려와 일부 경우 국제 여행 제한을 반영한다고 했습니다.
조지 소로스는 중국에서 블랙록의 계획을 ”미국과 다른 민주주의 국가의 국가 안보 이익을 손상시킬” ”비극적인 실수”라고 묘사했다.
“BlackRock’s China Blunder”라는 제목의 사설에서는 중국에 수십억 달러를 쏟아붓기로 한 블랙록의 결정이 고객에게 손실을 입힐 가능성이 있는 ”나쁜 투자”라고 말했습니다.
BlackRock이 중국 소비자를 위한 뮤추얼 펀드 및 기타 투자 상품을 출시한 직후입니다.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BlackRock은 중국의 뮤추얼 펀드 산업에서 완전 소유 사업을 운영하는 최초의 외국인 소유 회사가 되었습니다.
소로스는 BlackRock의 중국 투자는 회사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오해”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베이징은 올해 여러 기업을 단속하면서 중국 주식의 급격한 매도를 촉발했다. 소로스는 새로운 규정이 기술 기업을 겨냥한 것이지만 시진핑이 집권을 유지하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는 신호로 여겨져야 한다고 경고했다.
소로스는 “이전의 노력은 국가를 더 가깝게 하기 위해 다리를 건설했다는 주장으로 도덕적으로 정당화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말했다. “오늘날 미국과 중국은 억압과 민주주의라는 두 가지 통치 체제 사이에서 생사를 가르는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Lululemon — 예상을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보고한 후 수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10% 이상 급등했습니다. 3분기 및 올해에 대해 예상보다 나은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Boston Beer — 수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하드 셀처 브랜드의 성장 둔화 속에서 수익 가이던스를 끌어낸 후 9% 급락했습니다. 하드 셀처 관련 재고 상각, 제3자 양조업체에 지불해야 하는 부족 수수료 및 기타 비용이 나머지 2021년 동안 지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RH — 분기별 실적의 최고 및 최저 실적을 상회한 후 수요일 연장 거래에서 3% 상승했습니다. Refinitiv에 따르면 RH는 주당 8.48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예상 주당 6.48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매출은 9억 8,900만 달러로 예상치 9억 7,540만 달러를 웃돌았다.
GameStop — 주당 76센트의 손실을 보고한 후 2% 하락했습니다. 회사는 18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EPS와 수익은 추정치와 비교할 수 없었습니다.
9월 8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AT&T(T): LightShed Partners는 무선, 광케이블 등의 사업기회가 현재 주가에 적절하게 반영되어 있지 않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36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 Lululemon(LULU): Stifel은 베트남이 코로나19 판데믹 확산으로 인해 이동제한을 확대하면서, 동사의 공급체인 차질이 심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45달러는 유지했다.
▲ Virgin Galactic(SPCE): Susquehanna는 지난 우주비행에서 예정된 경로를 일부 이탈한 것이 맞지만, 직후 수정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35달러를 유지했다.
▲ Accenture(ACN): Cowen은 클라우드, 디지털 변혁의 확대를 고려했을 때 프리미엄 밸류에이션이 정당화될 수 있다고 보았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316달러에서 36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Seagate Technology(STX), Western Digital(WDC): Cleveland Research는 '22년 상반기에 HDD 등의 수요 전망이 악화되면서 주문이 둔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 Chipotle Mexican Grill(CMG): BTIG는 견고한 판매 모멘텀과 이익률 개선 등이 '23년까지도 유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850달러에서 2,1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Coupa Software(COUP): Needham은 수주 추이가 강력하게 나타나면서 실적 성장세가 예상보다 빠르다고 언급했으며, 30%의 성장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보았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280달러에서 315달러로 상향했다.
AbbVie(ABBV), Rinvoq 매출 타격 있겠지만 매수기회 형성
J.P. Morgan의 Chris Schott 애널리스트는 AbbVie의 주가가 하락한 것을 매수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미국 식약국(FDA)이 JAK 억제제의 위험성을 경고한 가운데, AbbVie는 Rinvoq 판매 전망이 악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당사는 Rinvoq의 '25년 매출 전망치를 77.5억 달러에서 70억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AbbVie의 Rinvoq는 여전히 Pfizer(PFE)의 Xeljanz와 차별화되는 요소가 있으며, 미국 류머티스 관절염 판매 외에는 판매에 심각한 타격을 입지는 않을 것이다"고 보았다. "당사는 AbbVie의 주가 하락이 매력적인 매수기회가 된다고 본다. 동종기업 중에서 리스크 대비 보상 비율이 가장 유리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140달러를 유지했다.
Intel(INTC), 중간 성과 확인한 뒤에 투자전략 구축해야
Deutsche Bank의 Ross Seymore 애널리스트는 Intel에 대한 포지션 확대는 IDM 2.0 전략의 중간 성과를 확인한 뒤에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보았다. "Intel은 경영진 교체 이후 'IDM 2.0' 전략을 전개하면서 반도체 설계를 향상시키고 파운드리와 같은 생산능력을 확보하는 데 투자하고 있다. 당사는 이러한 전략이 반도체 시장에서 Intel의 지위를 강화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러한 요소들이 실제로 어느 정도 성공하고 실적에 기여할지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많은 투자자들은 Intel의 전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관망하는 포지션에 있다"고 전했다. "투자자들은 11월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IDM 2.0 전략이 Intel 재무상태에 어느 정도 부담을 가하고 있는지, 또 그간 경쟁력을 상실했던 반도체 설계 기술력이 어느 정도 회복되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발표되기를 기다려야 할 것이다"고 발언했다. 투자의견 보유, 목표주가 58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Alphabet(GOOGL), 성장동력 강력하여 주가 더 상승할 수 있어
Guggenheim의 Michael Morris 애널리스트는 Alphabet의 성장동력들을 평가하면서, 주가가 더 상승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Alphabet의 주가는 '21년 매우 강력한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추가적인 상승여력을 남겨두고 있다. 모바일 검색엔진, Google Maps, YouTube 등의 사업이 견고하며, Network Members 또한 성장세가 가속되고 있다. Alphabet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2분기에 매우 강력하게 나타났으며, 3분기에도 이러한 수요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델타 변이 확산으로 여행 수요가 타격을 받으면서 여행 관련 검색이 둔화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소비시장을 크게 변화시키지는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Alphabet는 넓은 소비자층에 접근하기 위하여 사업 및 상품을 최적화하고 있으며, YouTube와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투자는 분명한 성장세로 연결되고 있다. 가정 내 커넥티드 기기 이용이 증가하면서 Alphabet 서비스의 이용은 더욱 더 증가하고 있다"고 정리했다. "현재 Alphabet의 주가는 당사의 '23년 실적 전망치 기준, EV/EBITDA 주가배수 18배에 거래되면서 밸류에이션이 20% 정도의 프리미엄을누리고 있는데, Alphabet의 강력한 성장기회와 현금흐름은 이러한 밸류에이션이 오히려 매력적인 투자기회임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3,100달러에서 3,400달러로 상향 조정했고, top idea 종목으로 유지했다.
Netflix(NFLX), 신규 콘텐츠, 해외시장 진출 등이 가입자 전망
J.P. Morgan의 Doug Anmuth 애널리스트는 Netflix의 신규 콘텐츠가 주가 상승 전망을 지지한다고 분석했다. "Netflix 주가가 600달러를 상회하고 있는 가운데, 당사는 하반기 신규 콘텐츠가 소비자들을 유인하면서 연말까지도 주가가 추가로 상승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발언했다. "코로나19 판데믹으로 인해 향후 수 년간 발생해야 할 가입자 증가가 단기간에 앞당겨져 발생했다는 분석도 있지만, Netflix가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면서 더 많은 소비자를 유인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앞당겨진 증가세를 고려해도 견고한 가입자 증가세가 계속될 수 있다. 당사는해외시장의 Netflix 침투율이 20~25% 수준에 불과하다고 본다"고 언급했다. "7~8월에 걸쳐 Netflix는 270만 명 가입자 순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이는데, 9월 가입자 증가 전망을 고려하면 경영진의 3분기 가이던스 350만 명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정리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625달러에서 70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Activision Blizzard(ATVI), Call of Duty
Oppenheimer의 Andrew Uerkwitz 애널리스트는 Activision Blizzard의 Call of Duty 시리즈 신작에 대해 게이머들의 호응이 나타나고 있다고언급했다. "Activision Blizzard의 Call of Duty: Vanguard의 멀티플레이 테스트가 이루어지고 있다. 게임 언론과 인플루언서, 프로 선수 등의 플레이경험이 YouTube 등지에 업로드되고 공유되고 있다"고 전했다. "플레이 경험들을 종합했을 때, 게이머층의 Call of Duty: Vanguard 호응이 강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멀티플레이에 대한 긍정적 반응은 인게임 결제를 통한 매출 기회로 연결된다"고 평가했다. 다만 "Call of Duty: Vanguard는 '19년 출시된 Call of Duty: Modern Warfare(2019)와 큰 차이가 있는 게임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게이머들을 유인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게임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다.
◆ 미국 증시
- DOW: 35,031.07p (-68.93p, -0.20%)
- S&P500: 4,514.07p (-5.96p, -0.13%)
- NASDAQ: 15,286.64p (-87.69p, -0.57%)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84.98 (-1.45, -1.68%)
- MSCI 이머징지수 ETF: $52.65 (-0.78, -1.46%)
- Eurex kospi 200: 412.60p (-1.90p, -0.46%)
- NDF 환율(1개월물): 1,167.75원 / 전일 대비 보합 출발 예상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2.702 (+0.19, +0.21%)
- 유로/달러: 1.1818 (-0.0022, -0.19%)
- 달러/엔: 110.26 (-0.02, -0.02%)
- 파운드/달러: 1.3776 (-0.001, -0.07%)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0.2162% (-0.4bp)
- 5년물: 0.8062% (-1.6bp)
- 10년물: 1.3359% (-3.7bp)
- 30년물: 1.9516% (-3.5bp)
- 스프레드(10Y-2Y): +111.97bp (-3.34bp)
(국채선물)
- 2YR T-Notes: 110*04 3/4 (+0*00 1/4, +0.01%)
- 5YR T-Notes: 123*18 3/4 (+0*02 1/4, +0.06%)
- 10YR T-Notes: 133*08 (+0*08 , +0.19%)
- US T-Bonds: 162*19 (+0*22 , +0.42%)
- Ultra US T-Bonds: 196*12 (+1*4 , +0.58%)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69.3 (+0.95, +1.39%)
- 브렌트유: 72.6 (+0.91, +1.27%)
- 금: 1,793.50 (-5, -0.28%)
- 은: 24.056 (-0.317, -1.3%)
- 아연(LME, 3M): 3,062.00 (+18.0, +0.59%)
- 구리: 423.3 (-4.85, -1.13%)
- 옥수수: 510.25 (-0.5, -0.1%)
- 밀: 709.5 (-10.25, -1.42%)
- 대두: 1,279.50 (+2.5, +0.2%)
- BDI: 3,707.00 (-115,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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