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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시황

미국증시 시황, 영국은행의 경기침체 경고하며 달러, 유가 등 약세 08. 04

미 증시는 월마트(-3.78%)의 구조조정 시행과 영국 영란은행(BOE)이 4분기 이후 경기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발표하자 하락 하기도 했으나, 개별적인 요인이 유입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상승 전환. 특히 달러화가 매파적인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관련 발언을 소화하며 고용보고서와 소비자물가지수 등을 기다리며 약세폭을 확대한 점도 기술주 강세 요인. 이후 방향성이 제한된 가운데 종목 장세 진행(다우 -0.26%, 나스닥 +0.41%, S&P500 -0.08%, 러셀2000 -0.13%) 영국의 BOE가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1995년 이후 처음으로 50bp의 금리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영국의 경기 침체가 올해 4분기 시작해 내년까지 5개분기 연속 진행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BOE의 이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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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브라우저의 역사

1994년 이후 웹브라우저의 역사 인터넷이 처음 나왔을 때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고도의 기술이였다. 그러나 1993년 Mosaic 웹 브라우저가 등장하면서 모든 것이 바뀌었다. ​ Mosaic은 최초의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넷 브라우저 중 하나였지만,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기준으로 볼 때 Mosiac는 실제로 사용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 1990년대 : 모자이크에서 넷스케이프로 90년대 초, 모자이크는 단연코 가장 지배적인 웹 브라우저였다. 그 당시 인터넷 검색의 약 97%가 모자이크를 통해서 이루어졌다. 웹 브라우저 점유율(%)(1994년 1월) 모자이크 97.0% 기타 3.0% Mosaic은 텍스트에 맞춰 이미지를 페이지에 직접 표시하는 최초의 웹 브라우저였다. 이..

미국증시 시황

미국증시 시황, OPEC+ 일 10만 배럴 증산 결정과 견조한 기업 실적발표 08. 03

미 증시는 견고한 실적 발표한 기업들 중심으로 상승 출발 후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폭 확대. 더불어 가솔린 가격 하락이 50일 연속 하락한 가운데 국제유가가 OPEC+ 회의를 소화 후 하락폭을 키우자 인플레 우려가 완화된 점도 긍정적. 한편, 씨티그룹이 일부 대형 기술주에 대해 과매도 구간이라고 주장하자 관련주 중심으로 상승하는 등 기술주의 강세가 뚜렷해 나스닥이 2.6% 급등(다우 +1.29%, 나스닥 +2.59%, S&P500 +1.56%, 러셀2000 +1.41%) 국제유가는 OPEC+ 국가들이 생산량을 늘릴 것을 촉구 했지만, 생산 능력 제약을 이유로 10만 배럴 증산을 발표했다. 이 영향으로 WTI는 한 때 2% 넘게 상승하기도 했으나, 미 에너지 정보청이 지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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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매출 7% 둔화(삼성전자, 하이닉스 실적발표)

2022년 전 세계 반도체 매출 성장률이 7%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 2022년 PC 반도체 매출 5.4% 감소 최신 반도체 시장 전망에 따르aus 2022년 세계 반도체 매출은 2021년 26.3% 성장률보다 낮은 7.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에 전망했던 13.6%보다 낮아졌다. ​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쇼티지가 어느정도 해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침체 우려가 시장을 다시 어렵게 만들고 있다. 2023년까지 반도체 매출이 2.5%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특히 인플레이션을 인한 소비둔화가 현재 가장 큰 리스크요인이다. ​ 전체적으로 2022년 세계 반도체 매출은 경기 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전분기 전망치보다 367억달러 줄어든 6392억달러로 집계됐다. 메모리 수요와 가격은 특히 PC와 ..

미국증시 시황

미국증시, 펠로시 대만 방문과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 그리고 AMD 등 실적발표 08. 02

미 증시는 팰로시 미 하원 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촉발된 미-중 갈등이 격화되자 하락 출발 했으나, 무력 충돌 등 극단적인 사태로 확대될 가능성이 약화되자 상승 전환 성공. 특히 호재성 재료가 유입된 개별 종목 중심으로 나스닥의 강세가 뚜렷. 그렇지만, 연준 위원들의 공격적인 발언으로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달러화의 강세가 확대되자 재차 매물이 출회 되었으며, 펠로시 의장이 수요일 대만 총통과 만남이 예정되어 있어 여전히 미-중 갈등 우려로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되며 하락 마감(다우 -1.23%, 나스닥 -0.16%, S&P500 -0.67%, 러셀2000 -0.05%) 미국의 하원의장이 25년 만에 대만을 방문하면서 그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 되었으며 아시아 증시가 하락하는 등 불안한 모습..

미국증시 시황

미국증시 시황, 경기 둔화 우려로 유가 하락과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 08. 01

미 증시는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출발 했으나, 경제 지표 부진 여파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 상승 전환하는 등 변화를 보임.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며 미국과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국제유가가 급락한 가운데 펠로시의 대만 방문을 둘러싼 미-중 갈등 여파로 재차 하락 전환. 이후 개별 기업, 업종별 변화 요인에 따라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소폭 하락 마감(다우 -0.14%, 나스닥 -0.18%, S&P500 -0.28%, 러셀2000 -0.10%) 미국 7월 ISM 제조업지수가 52.8을 기록해 지난달 보다 0.2%p 하락 했으나 예상치인 52.2보다는 양호했습니다. 향후 전망을 알 수 있는 신규주문은 기준선을 하회한 가운데 지난달 보다도 위축된 48.0 을 기록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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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컨테이너 운송 회사 순위

세계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 운송 회사 세계 상품 무역의 80%가 바다를 통해 운송된다. 인간의 소비 규모를 고려할 때, 엄청난 수의 선적 컨테이너와 그것들을 운반하기 위한 선박을 필요로 합니다. ​ 컨테이너 수송은 여러 대기업이 주도하고 있다. 여기에는 Maersk, COSCO Shipping, Evergreen 등이 포함된다. ​ TOP 10 기업은 두 가지 기준으로 순위가 정해졌다. 첫 번째는 소유한 선박의 수이고, 두 번째는 20피트 상당 단위(TEU)로 측정한 총 선적 용량이다. TEU는 20피트 길이의 선적 컨테이너의 부피를 기준으로 한다. ​ 사용된 데이터는 물류 컨설팅 회사인 Alcott Global에서 가져온 것이다. 데이터 자료 시점은 2021년 6월 현재이며, TEU 용량은 202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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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와 식량이 부족한 이유

비료와 식량이 부족한 이유 기후변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그리고 비료 부족은 세계적인 식량 위기에 대한 걱정이 되고있다. ​ 농산물 가격이 계속해서 급등하고 특히 경제적인 체력이 약한 나라들이 식량 부족에 따른 위기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왜 비료와 식량이 부족한지 알아보자. ​ 1. 비료 부족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이래, 전쟁은 농작물에 필수적인 영양 공급원인 비료의 수송에 차질을 빚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1위의 질소 비료 수출국으로 인과 칼륨 비료 수출 2위다. 러시아의 동맹국인 벨로루시도 서방 제재와 경쟁하고 있는 주요 비료 생산국이다. 또, 양국은, 세계 수출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 다음은 전 세계 상위 20개 비료 수출국가 순위 나라 수출액($..

미국증시 시황

미국증시 시황, 계속되는 호실적 발표 07. 29

핵심이슈: 아마존(AMZN)의 프라임 가격 인상과 북미 매출의 증가로 견고한 실적 발표. 애플(AAPL)은 아이폰의 강력한 수요로 예상을 모두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미중 정상은 두 시간 넘는 대화후 대면 회담 논의. 핵심의제는 대만으로 꼽혔으나 갈등을 피하며 국내 경제 문제에 집중하는 모습. 유로존 GDP 예상보다 3배 상승하며 견고한 성장. 반면 인플레이션은 예상을 상회하며 긴축 우려는 증가. 개인소비지출(PCE) 데이터 및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발표. 기업동향: 엑손모빌(XOM), 쉐브론(CVX), 프록터앤겜블(PG), 애브비에(ABBV), 코노코 필립스(COP), 아스트라제네카(AZN) 등 실적발표. 민주당의 기후법안 합의로 엔페이즈(ENPH), 퍼스트솔라(FSLR), 선런(RUN) 등 태양광 ..

미국증시 시황

미국증시 시황, 2분기 GDP감소하며 경기침체 진입 애플, 아마존의 실적발표 07. 28

미 증시는 부진한 GDP 성장률 발표에도 불구하고 상승 출발 했으나 전일 급등에 따른 매물 출회되며 하락하기도 했음. 그렇지만, GDP 결과로 9월 금리인상 규모가 축소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고 바이든의 기후법안 통과 기대 등으로 상승 전환에 성공. 여기에 장 후반 옐런 재무장관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을 하자 상승폭 확대. 한편, 미 의회의 반도체 산업 육성 법안 통과 등 경기 부양책도 긍정적인 영향(다우 +1.03%, 나스닥 +1.08%, S&P500 +1.21%, 러셀2000 +1.34%) 미국 경제가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2분기 국내총생산(GDP) 1차 추정치는 연간 기준 0.9%가 하락했다. 1분기 1.6% 하락에 이어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으로 기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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