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는 다양한 격언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주식시장에서 당연한 건 없다는 것을 기억하자는 차원에서 이번 포스팅을 작성해봅니다. RSI 지표에서 과매도, 과매수라고해서 하락이 끝나거나 상승이 끝난 것은 아니다. RSI라는 지표를 많이 사용하실텐데 RSI는 보조지표일 뿐이지 100% 정확한 지표는 아닙니다. 지난 20년간 디플레이션을 겪어왔기에 다시 인플레이션이 오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작년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라는 말을 했던 연방준비위원회의 파월의장은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습니다. 가치평가는 중요하지 않다. 가치는 무조건 중요합니다. 회사의 펀더멘털보다 고평가된 주가는 평균으로 회귀하게 됩니다. 아무리 좋아보이는 회사여도 본질가치보다 더 높은 가치를 받는다면 탐욕에 물들지 않았는지 확인해봐..
미 증시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MS(+6.69%)와 알파벳(+7.66%)이 과도한 선반영과 핵심 사업인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 기대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자 여타 대형 기술주 및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상승. 그런 가운데 연준이 FOMC를 통해 75bp 금리인상을 단행했으나 많은 부분 반영이 되었다는 평가 속 상승 지속. 여기에 파월 연준 의장이 향후 제한적인 금리인상을 할 수 있다며 덜 매파적인 발언을 하자 상승폭 확대(다우 +1.37%, 나스닥 +4.06%, S&P500 +2.62%, 러셀2000 +2.39%) 기준금리 75bp 인상해 2.25~2.50%로 중립금리 도달했고 2번 연속 75bp 금리인상으로 1980년대 폴 볼커 시대 이후 최대폭 긴축을 시행했다.그리고 6월 FOMC 회의와는 다르게 전원이..
우리가 평생 소비하는 화석연료 천연가스를 태워서 집을 따뜻하게 난방하는 것에서부터 의약품이나 플라스틱과 같은 일상적인 제품에서 발견되는 석유 기반 물질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모두 어떤 형태로든 화석 연료를 소비한다. 2021년, 세계는 거의 490 엑사줄의 화석 연료를 소비했는데, 이것은 엄청난 수치이다. 화석연료 소비를 좀 더 개별적인 관점에서 보기 위해, 미국광업협회 데이터를 사용하여 평균적인 사람의 80년 동안의 화석연료 사용을 보자. 한 사람이 매년 얼마나 많은 화석 연료를 소비하는가 매일매일 화석연료 소비는 미미해 보일 수 있지만 불과 1년 만에 평균 미국인은 휘발유, 프로판, 제트연료와 같은 23배럴 이상의 석유제품을 소비한다. 평균적인 개인의 연간 석유 제품 소비의 입방체는 약..
미 증시는 월마트(-7.60%)가 높은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소비 행태가 변화했다며 향후 전망을 하향 조정하자 소비 관련 종목 중심으로 하락. 더불어 전자 상거래 플랫폼 회사인 쇼피파이(-14.06%)의 구조조정 소식도 아마존(-5.23%) 등 관련 종목 하락을 부추겨 전반적인 시장 하락을 야기. 더 나아가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감소에 따른 유로존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점도 기술주 중심 매물 출회 요인(다우 -0.71%, 나스닥 -1.87%, S&P500 -1.15%, 러셀2000 -0.69%) 월마트는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소비 행태가 변화하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며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자 하락. 타겟, TJX, 아마존, 홈디포, 갭, 에스티로더, 베스트바이 등 소매유통업종,..
아마존의 캐시카우 AWS 아마존은 상장 후 13만% 상승하면서 엄청난 성장세를 기록했고 세계에서 손꼽히는 기업이 되면서 모든 행보가 주목되고있다. 기록적인 주가 상승만큼 회사 역시 계속해서 성장해왔는데 2004년 69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2021년에는 4,69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아마존의 사업구조를 보면 대부분의 매출은 전자상거래에서 발생한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전혀 다른 사업에서 벌고 있다. Amazon과 AWS의 재무 상황 연도 AWS 영업이익($B) 총영업이익($B) AWS 영업이익 비율(%) 매출($B) 2021 $18.5 $24.8 74% $469.8 2020 $13.5 $22.9 59% $386.1 2019 $9.2 $14.5 63% $280.5 2018 $7.2 $12..
미 증시는 부진한 경제지표로 인해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특히 장 초반 가즈프롬이 천연가스 공급을 축소한다고 발표하자 하락폭이 확대. 이런 가운데 일부 투자회사들이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반도체 업종이 하락을 주도한 가운데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 그러나 장 후반 바이든 대통령이 경기 침체에 진입하지 않았으며 이번주 시진핑과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자 낙폭 축소(다우 +0.28%, 나스닥 -0.43%, S&P500 +0.13%, 러셀2000 +0.60%) 실적발표 기업 월마트 - 식품 인플레이션의 급격한 상승으로 일반 상품에 대한 소비자 지출에 타격을 입혔다는 이유로 분기 및 연간 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후 주가는 애프터마켓에서 8% 이상 하락했다. 다른 주요 기업들도 ..
유럽의 불볕더위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사항 지난 몇 달 동안, 유럽의 매캐한 폭염은 파괴적인 산불, 심각한 가뭄, 그리고 수천 명의 사망자를 야기하면서 이 지역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극심한 폭염이 이 지역의 새로운 정상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EU의 기록적인 기온이 전 세계적으로 대서특필되고 있다. 이 주제에 대한 취재량을 고려하여 수십 개의 기사와 트위터 스레드를 훑어보고(그러지 않아도 됨) 유럽의 숨막히는 폭염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주요 사항을 정리했다. 1. 기록적인 고온 현상 유럽 전역에서 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7월 18일 월요일, 프랑스 전역의 수십 개 마을이 최고 42°C(107.6)의 기록적인 기온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같은 주 ..
주별 미국의 상위 수입품 2021년에 미국은 다양한 국제 무역 상대국들로부터 약 2조 8,300억 달러 상당의 상품을 수입했다. 하지만 어떤 종류의 상품들이 미국의 주마다 많이 수입되는지 알아보자. 미국 인구조사국의 2022년 1월 데이터를 사용하여 미국 모든 주에서 가장 많이 수입된 것을 보여준다. 가장 인기 있는 미국 수입품 카테고리 석유는 12개 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수입품이며, 미국 전역에서 가장 흔한 수입품이다. 2021년에는 수입 석유의 약 72%가 원유였고, 그 후 미국 내에서 가솔린, 디젤 또는 제트 연료와 같은 제품으로 정제되었다. 주 상위 수입품목 앨라배마 주 석유 알래스카 석유 애리조나 주 항공기 아칸소 주 항공기 캘리포니아 차량 콜로라도 석유 코네티컷 은 델라웨어 의약품..
전기차 배터리와 수소 연료 전지 닛산 리프(2010년)와 테슬라 모델 S(2012년)의 도입 이후, 전기 자동차(BEV)가 자동차 산업의 주된 변화가 되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변화는 놀라운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2021년에 300만대의 BEV가 판매되어 전년의 100만대에서 증가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2024년까지 판매 가능한 모델 수가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세계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동차 산업은 연간 30배 이상의 광물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많은 사람들은 이것이 공급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이 데이터는 세계의 강화된 친환경 야망과 중요 원자재의 공급능력 사이의 다가오는 불일치를 보여줍니다." – FATIH ..
전일 장 마감 후 기대 이하의 실적을 발표한 스냅이 -39%로 급락하면서 기술주들의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특히 디지털 광고에 의존하는 메타나 구글에 더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테슬라 + 0.2%, 애플 -0.81%, 아마존 -1.77%, 마이크로소프트 -1.69%, 메타 -7.59%, 알파벳 -5.63% 반도체 주식들도 전일의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였습니다. 엔비디아 -4.05%, AMD -3.28%, 마이크론 -3.69%, KLA -1.81%,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2.09% 버라이즌도 기대 이하의 실적발표와 가이던스 하향으로 -6.74% 하락했고 아멕스는 양호한 실적발표로 +2.08%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가 하락으로 에너지 관련주들도 하락하였고 필수소비재 관련주들은 상승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