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디폴트 위험이 가장 높은 국가 2022년 5월 남아시아 국가인 스리랑카가 처음으로 디폴트(채무불이행)를 했다. 미국 정부는 미지급 이자로 7천800만 달러를 충당하기 위해 30일간의 유예기간을 부여받았으나 결국 지불하지 못했다. https://m.blog.naver.com/opushk/222793083803 스리랑카 디폴트 사태 스리랑카의 경제 위기 스리랑카는 현재 대규모 경제 및 정치적 위기에 처해 있으며, 최근 채무불이행으로 ... blog.naver.com 이것은 스리랑카의 경제적 미래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중요한 궁금증을 만든다. 다른 나라들은 괜찮은걸까? Bloomberg의 데이터를 보며 위험성이 높은 국가를 보자. 디폴트 위험 순위 블룸버그의 국가채무취약성 순위는 한 국..
미 증시는 ECB의 50bp 금리인상 발표를 소화하며 보합 출발 후 부진한 경제지표로 인한 ‘경기침체’ 이슈가 부각돼 장 초반 하락하기도 했음. 이러한 하락 요인은 이미 많은 부분 반영되어 왔던 점을 감안 영향이 지속되지 않았으며, 테슬라(+9.78%) 등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소화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 특히 최근 미 증시의 특징처럼 악재보다는 호재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였고,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로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다우 +0.51%, 나스닥 +1.36%, S&P500 +0.99%, 러셀2000 +0.48%) ECB가 통화정책 회의를 통해 11년만에 금리를 예상보다 큰 폭인 50 bp 인상했다. ECB는 인플레이션 위험에 대한 판단을 다시 하며 정상화를 위해 예고했던 것보다 더 큰 첫 걸음..
100조 달러 규모의 세계 경제 100조 달러 돌파는 세계 경제 의 새로운 이정표이다. 과거 세계 GDP가 88조 달러(2020년)였을 때, 그리고 94조 달러(2021년)였다. 그리고 최근 전망에 따르면, IMF는 2022년 말까지 세계 경제가 거의 104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성장세는 계속 상승하고 있지만, 코로나 이후 예상됐던 회복세는 어려워 보인다. 최근의 지정학적 갈등, 공급망 병목 현상 및 그에 따른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세계 경제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고 있다. 2022년 세계 연간 GDP 성장률은 당초 1월 현재 4.4%로 예상됐으나 이후 3.6%로 조정됐다. 국내총생산(GDP)은 국가 내 경제활동을 나타내는 광범위한 지표이다.민간부문과 공공부문에서 주어진 기간 내에..
미 증시는 구글이 일시적 고용 중단을 발표하자 하락하기도 했지만, 넷플릭스 (+7.36%) 효과로 기술주 중심 강세가 이어지자 나스닥이 2%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음. 물론, 이탈리아 정치 불안으로 달러화가 강세 폭을 확대하자 매물이 출회되는 등 변화를 보임. 그러나 ECB 회의를 앞두고 달러화 강세폭이 재차 축소되자 반도체, 소프트웨어,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폭 확대하며 마감(다우 +0.15%, 나스닥 +1.58%, S&P500 +0.59%, 러셀2000 +1.59%) 테슬라 실적발표 EPS : 2.27달러 vs 예상 주당 1.81달러 매출: 169억3천만달러 vs 예상 매출 171억달러 자동차 매출총이익은 인플레이션과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셀 및 기타 부품 경쟁의 영향으로 지난 분기와 1년 전의..
단기적인 에너지 가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불확실성이 고조될 수 있다. 경제 활동이 예측에서 가정한 것보다 위축된다면 에너지 소비를 예상보다 낮출 수 있다. 에너지 공급에 대한 불확실성을 유발하는 요인으로는 제재가 러시아의 석유 생산에 미치는 영향, OPEC+의 생산 결정, 미국의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 증가율 등이 있다. 2021년 브렌트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평균 71달러(b)였으며, 2022년에는 평균 104달러(b), 2023년에는 94달러(b)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세계 석유재고는 하루 80만배럴(b/d) 증가했으며 2023년에도 변동이 없다. 2022년 재고는 미국과 OPEC의 액체연료 생산 증가와 더불어 액체연료 소비 증가세 둔화를 반영하고 있다...
미 증시는 과도한 하락을 감안 반발 매수 심리가 높아진 가운데 러시아 천연가스 공급 재개 기대가 부각되자 본격적인 상승. 특히 관련 이슈로 유로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된 점이 긍정적인 영향. 여기에 개인 소비 등을 감안 경기 침체 이슈는 과도 했다는 소식도 영향. 이에 힘입어 그동안 하락을 주도했던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기술주는 물론 여행, 레저, 항공, 금융, 산업재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다우 +2.43%, 나스닥 +3.11%, S&P500 +2.76%, 러셀2000 +3.50%) ▲실적에 대한 기대감과 달러가 약해지면서 시장이 반등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고점 109를 찍고 106.5까지 내려온 상황입니다. 러시아가 유럽으로 가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가동을..
ㅂ국가별 글로벌 부채 현황 코로나가 2020년에 전 세계로 확산되기 시작한 이래, 세계 경제는 공급망 혼란, 상품의 가격 변동, 고용 시장의 도전, 관광 수입 감소로 부채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졌다. 세계은행은 코로나의 결과로 거의 9천 7백만 명의 사람들이 극빈층으로 내몰렸다고 추정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세계 각국 정부는 높은 의료 비용, 실업률, 식량 불안에 대처하고 기업의 생존을 돕기 위해 지출을 늘려야 했다. 각국은 이러한 조치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부채를 떠안았고, 이는 반세기 만에 최고 수준의 세계 부채 수준을 가져왔다. 세계 채무의 규모를 분석하기 위해서, IMF가 최근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의 나라별 GDP 대비 부채규모를 보자. 부채가 ..
미 증시는 골드만삭스(+2.51%) 등의 견고한 실적 발표와 이더리움 이슈에 의한 가상 자산 시장의 급등에 테슬라(+0.20%), 엔비디아(+2.15%) 등 관련주 중심으로 상승하는 등 개별 요인에 힘입어 상승. 그러나 오후 들어 애플(-2.06%)이 경기 침체 이슈로 고용과 지출을 줄일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하락 마감(다우 -0.69%, 나스닥 -0.81%, S&P500 -0.84%, 러셀2000 -0.34%) 애플이 경기 침체에 대처하기 위해 내년 고용과 성장 지출을 줄일 계획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하자 주가가 하락하면서 시장의 하락을 이끌어냈다. 빅테크들이 경기침체에 대한 대비를 하면서 인력감축과 투자규모 축소를 발표하자 나스닥 중심의 하락이..
2분기 세계 PC 시장 12.6% 감소, EMEA PC 출하량 18% 감소 2022년 2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은 총 7200만대로 2021년 2분기보다 12.6% 감소했다. 지정학적, 경제적 및 공급망 문제로 인해 세계 PC 시장의 9년 만에 가장 큰 출하량 감소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지정학적 불안, 인플레이션 압력, 크롬북에 대한 급격한 수요 감소로 인해 2022년 1분기 감소세는 2분기에 가속화되었다. 서플라이 체인(supply-chain)의 이슈도 계속되었지만 PC의 배송 지연의 주요 원인은 원재료 부족에서 물류혼잡으로 바꼈다. PC 배송 시간은 평소보다 길었지만, 리드 타임은 2분기 말에 개선되기 시작했다. 부분적으로 중국의 주요 도시가 재개됐기 때문이다. 물가상승으..
미국에서 부자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부자의 정의는 어떻게 될까? 얼마가 있어야 부자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금액적으로 목표를 정한다면 매년 그 기준치는 상승할 것이다. 예를 들어, 수십 년 전에 순자산 100만 달러를 가진 사람은 매우 부유한 사람으로 여겨졌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0만 달러는 오늘날 "재정적으로 편안하다"고 느끼기에 충분하다고 한다. 순자산 기준 미국의 주요 도시에서 상위 1%의 부를 얻기 위해 필요한 금액과 "재정적으로 편안함" 또는 "부자"로 불리려면 얼마정도의 순자산이 필요한지 보시죠. 기준 조사기관 조사년도 순자산(USD) 캘리포니아 상위 1% 윈드폴 2020 $6,800,000 미국 상위 1% 나이트 프랭크 2021 $4,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