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적인 에너지 가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불확실성이 고조될 수 있다. 경제 활동이 예측에서 가정한 것보다 위축된다면 에너지 소비를 예상보다 낮출 수 있다. 에너지 공급에 대한 불확실성을 유발하는 요인으로는 제재가 러시아의 석유 생산에 미치는 영향, OPEC+의 생산 결정, 미국의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 증가율 등이 있다. 2021년 브렌트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평균 71달러(b)였으며, 2022년에는 평균 104달러(b), 2023년에는 94달러(b)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세계 석유재고는 하루 80만배럴(b/d) 증가했으며 2023년에도 변동이 없다. 2022년 재고는 미국과 OPEC의 액체연료 생산 증가와 더불어 액체연료 소비 증가세 둔화를 반영하고 있다...
OPEC+ 감산 완화 합의 - OPEC+ 2022년 9월까지 매월 40만 배럴/일 증산에 합의. 2022년 5월부터 UAE, 사우디 등 회원국 일부는 생산량 상향 조정 가능성 - 7월 회의 당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결과를 보였고 향후 1년간 증산 스케줄이 명확히 제시된 점은 긍정적이다. 계획의 불확실성을 틈타 비OPEC+가 생산량을 늘릴 가능성을 차단하는 효과를 보였음. - 무엇보다 OPEC+ 결속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회원국 간 경쟁적 증산에 대한 우려가 해소됬다. 유가 변동성이 진정되었고 기존 유가 전망 WTI 70달러를 유지한다. OPEC+가 주말간 감산 완화 합의에 성공했다. 8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약 14개월에 걸쳐 매월 40만 배럴/일의 증산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현재 O..
https://blog.naver.com/opushk/222437443980 OPEC+ 사우디와 UAE의 증산 합의 완료 원유 생산량을 놓고 석유수출국기구(OPEC) 리더격인 사우디아라비아에 반기를 든 아랍에미리트(UAE)... blog.naver.com 원유 생산량을 놓고 석유수출국기구(OPEC) 리더격인 사우디아라비아에 반기를 든 아랍에미리트(UAE)가 성과를 거뒀다. 경제 발전을 위해 원유를 더 생산하게 해 달라는 UAE 요구를 사우디가 일정 부분 받아들이면서다. 양국이 합의에 이른 배경에는 백신 접종으로 세계 경제가 회복할 조짐을 보이면서 원유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이 꼽힌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이날 OPEC과 러시아 등 비(非) OPEC 산유국으로 구성된 OPEC+는 앞서 ..
미 증시, 확연한 실적 시즌 준비 미 증시는 국채금리 하락에 따른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 출발 했으나 경기 확장세 정점 논란이 유입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전환. 그러나 뚜렷한 방향성 보다는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보합권 등락에 그침. 한편, FOMC 의사록은 시장 우려와 달리 지난 6월 FOMC 당시보다 매파적인 내용이 크지 않아 금융시장에 큰 변화를 주지 않았음. 이후 본격적인 실적 시즌을 앞두고 실적 개선이 뚜렷한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대체로 시장은 소폭 상승 마감(다우 +0.30%, 나스닥 +0.01%, S&P500 +0.34%, 러셀2000 -0.95%) https://www.cnbc.com/2021/07/07/federal-reserve-releases-minu..
UAE와 사우디간 생산쿼터 및 감산기간을 둘러싼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며 7월 OPEC+회의가 결렬되었고 차기 회의 일정 역시 미확정되었습니다. 공식 증산 발표 부재로 생산량 동결에 따른 공급부족 연장은 유가의 오버슈팅 유발 가능성 존재. 현재 UAE 생산쿼터대로 연말까지 일 200만 배럴 증산 스케줄을 유지하되 감산은 2022년 4월까지만 이뤄지는 것을 우선적으로 합의할 것으로 전망. 7월 OPEC+회의가 결렬되었습니다. 지난 목요일 첫 회의 당시 UAE가 기준 생산량 및 생산쿼터에 대한 상향조정을 요청했지만 사우디를 비롯한 회원국이 이를 수용하지 않으며 두 차례 회의가 연장되었습니다. 나아가 UAE는 원유 생산능력을 추가 확충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활용하지 못하고 2022년 12월까지 감산을..
미 증시는 상승 출발 했으나 ISM 서비스업지수가 예상을 크게 하회하자 경기 확장이 약화 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며 하락 전환 후 낙폭 확대. 더불어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그에 따른 경기 우려 또한 지수 하락 요인으로 작용. 금융주와 에너지, 산업재가 개별적인 요인에 의해 약세를 보인 점이 특징. 다만 오후 들어 아마존(+4.69%)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과 국방부의 제다이 프로젝트 관련 언급 이후 클라우드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자 나스닥은 상승 전환 성공(다우 -0.60%, 나스닥 +0.17%, S&P500 -0.20%, 러셀2000 -1.36%) 중국은 국경 간 데이터 흐름 및 보안에 대한 규제를 개선하고 증권 시장의 불법 활동을 단속하고 사기성 증권 발행, 시장 조작 및 내부자 거래를 처벌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