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다음 주 실적 발표하는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기는 했으나, 경제지표 둔화에 따른 경기 피크 논란이 부각되며 혼조세로 출발. 더불어 양호한 실적 발표가 지속되고 있으나 높은 원자재 가격, 공급망 제약, 운송 비용 같은 역풍 등으로 이익 피크 논란 또한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부담. 그러나 장 후반 인프라 투자 관련 기대 심리가 부각되자 경기에 대한 기대 심리가 유입되며 금융과 경기민감주들의 낙폭이 축소. 더불어 다음 주 실적 발표되는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는 지속돼 지수는 상승 마감(다우 +0.07%, 나스닥 +0.36%, S&P 500 +0.20%, 러셀 2000 -1.55%)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높은 41.9만 건이 발표되면서 국채금리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
미 증시는 유럽 증시가 양호한 양호한 실적 등에 힘입어 급등하는 등 위험 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데 힘입어 상승 출발. 여기에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국채 금리 상승, 달러, 엔화 약세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요인. 특히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주, 여행 증가 기대로 여행, 레저, 항공업종,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한 에너지 업종이 상승을 주도한 점이 특징 (다우 +0.83%, 나스닥 +0.92%, S&P500 +0.82%, 러셀2000 +1.81%) WTI 국제유가와 10년만긱 국채가 급등하면서 금융주, 에너지주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지금 같은 상황을 놓고 보면 경제지표에 따라서 순환매가 유동성으로 크게 왔다갔다하는 것 같습니다. 이럴..
미국증시는 코로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지속에도 공포심리가 소강상태를 보인 가운데 상승. 특히 시장의 관심이 오늘은 코로나에서 실적으로 전환한 점도 특징. 애플(+2.60%)이 실적 개선 기대 확산으로 강세를 보였고, IBM(+1.49%)의 실적을 견인한 클라우드 매출 증대로 관련 기업들 즉 대형 기술주의 강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 더불어 전일 약세폭을 키웠던 금융, 산업재, 여행, 레저 업종이 코로나 확산 불구 대규모 봉쇄는 없을 것이라는 기대 속 강세를 보인 점도 특징(다우 +1.62%, 나스닥 +1.57%, S&P500 +1.52%, 러셀2000 +2.99%) 제프 베조스의 블루오리진이 지구 저궤도 우주여행을 성공했습니다. 10분정도의 카르마라인에서 무중력을 경험한 뒤 캡슐이 지구로 낙하하였습니..
미 증시는 유럽 증시가 코로나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로 지난 해 10월 이후 최악의 하루를 기록하자 동반 하락. 더불어 국제 유가 급락과 국채 금리 하락으로 금융, 에너지 업종이 부진한 점도 지수 하락 요인. 한편, 애플(-0.00%)이 스마트폰 출하량 부진 여파로 이틀 연속 하락하는 등 개별 기업 이슈 또한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 더 나아가 러셀2000 지수가 장 중 한 때 이달 들어 10% 약세를 보이며 조정장으로 전환 된 점도 투자심리 위축 요인(다우 -2.09% 나스닥 -1.06%, S&P500 -1.59%, 러셀2000 -1.50%) 미국 증시는 코로나19의 반등으로 세계 경제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로 지난 10월 이후 가장 크게 하락했습니다. 특히 다우지수가 하락해 경기회복이 둔화될 ..
미 증시는 악재성 재료가 유입된 반도체 관련 종목군의 약세로 하락 출발. 더불어 파월 의장의 비둘기적인 내용과 고용 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하회한 산업생산 결과도 경기 정점 논란을 야기시키며 투자 심리 위축 요인. 여기에 파월 의장과 백악관 대변인이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편함을 언급하고 반독점 소송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기술주의 낙폭이 확대되며 나스닥은 하락. 반면, 다우는 상승하며 혼조세로 마감(다우 +0.15%, 나스닥 -0.70%, S&P500 -0.33%, 러셀2000 -0.55%) 비메모리 반도체 위탁 제조사 TSMC는 7월 15일에 2021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US 달러 기준 매출은 133억 달러로 가이던스 상단(132억 달러)을 소폭 상회했습니다.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
미 증시는 애플이 차기 아이폰 생산량을 20% 늘리도록 요청 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자 상승 출발. 그러나 실적 발표한 금융주와 국제유가 약세로 인한 에너지 업종이 부진하자 하락 전환하는 등 제한적인 등락을 보임. 오후 들어서는 파월 연준 의장이 의회 청문회를 통해 인플레 압력에도 불구하고 경기 자신감 표명과 온건한 통화정책을 지속하자 재차 상승 전환. 더불어 베이지북을 통해 연준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한 점도 긍정적 요인. 다만, 차익 욕구는 여전해 전반적으로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마감(다우 +0.13%, 나스닥 -0.22%, S&P500 +0.12%, 러셀2000 -1.63%) 파월 의장은 수요일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반기 간 증언에서 인플레이션 수치가 급증함에도 불구하고 중앙은행이 채권 매..
미 증시는 199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후 하락하기도 했으나, 영향이 제한된 가운데 다우 지수를 제외하고 상승 전환 하기도 했음. 그러나 물가지표에 반응하지 않던 국채 금리가 30년물 국채 입찰 이후 급등하자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전환 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 더불어 인프라투자 관련 불확실성이 높아진 점도 부담(다우 -0.31%, 나스닥 -0.38%, S&P500 -0.35%, 러셀2000 -1.88%) 인플레이션이 거의 13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고 노동부가 화요일 발표했습니다. 6월 소비자 물가 지수는 1년 전보다 5.4% 증가했습니다. 경제학자들은 5%의 상승을 예상했습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Core CPI는 4.5% 상승해 1991년 ..
[6월 소비자물가, 이번에도 서프라이즈] 6월 미국 소비자물가(A.K.A 헤드라인 물가)가 전년동기대비(YoY)로 5.4%를 기록하며, 5월(5.0%) 및 시장 컨센서스(4.9%)를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네요. 가격 변동성이 큰 에너지 및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소비자물가도 4.5%로 5월(3.8%) 및 예상치(4.0%)를 상회했습니다. 물가 압력이 확대된 배경으로는 병목 현상 해소가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 재개에 따른 사회 곳곳의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중고차 가격 급등세(45%YoY, 11%MoM)가 6월 물가 상승에 약 30%를 기여했고, 그외 기여 품목들을 보면 호텔, 자동차 렌트, 의료, 항공 요금 등이 물가를 끌어올리는데 한몫..
미 증시는 본격적인 실적 시즌을 앞두고 보합권 출발한 가운데 금융주가 상승 주도. 특히 뉴욕 연은이 발표한 기대 인플레이션이 4.8%로 급증하자 국채 금리가 상승한 점도 금융주 강세 요인. 이후 큰 변화를 보이기 보다는 개별 변수에 따라 등락을 보이는 관망세가 짙은 양상. 대체로 중소형주가 부진하고 금융, 커뮤니케이션, 반도체 관련주가 강(다우 +0.36%, 나스닥 +0.21%, S&P500 +0.35%, 러셀2000 +0.08%) 어닝 시즌은 앞으로 몇 주 동안 시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며 전망은 좋아 보입니다. 지금까지 66개의 S&P 500 기업이 2분기 보고서에 긍정적인 이익 가이던스를 발표했는데, 이는 FactSet이 수치를 추적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수의 기업입니다. 시장의 11개 부문 모..
위의 맵은 현재 프리마켓 상황입니다. 어제까지 사상최고치로 분위기가 좋았던 미국시장이 오늘은 반대로 1.4%대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왜 하락할까? 지금 경제가 회복되고 있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고 계시던 분들이 많으실텐데 저 역시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각이 변하진 않았고 현재 상황을 한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1. 예상보다 높은 실업수당청구건수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발표되었습니다. 37.3만건으로 예상 35만건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최근 6주동안 4번이나 예상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경제회복이 생각보다 안되네 연준이 테이퍼링도 바로 안하고 금리인상 역시 빨리 안하겠구나라는 생각을 모두가 하셨을겁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높게 나오기 시작하니 불안한거같습니다. 어 생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