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는 애플이 차기 아이폰 생산량을 20% 늘리도록 요청 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자 상승 출발. 그러나 실적 발표한 금융주와 국제유가 약세로 인한 에너지 업종이 부진하자 하락 전환하는 등 제한적인 등락을 보임. 오후 들어서는 파월 연준 의장이 의회 청문회를 통해 인플레 압력에도 불구하고 경기 자신감 표명과 온건한 통화정책을 지속하자 재차 상승 전환. 더불어 베이지북을 통해 연준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한 점도 긍정적 요인. 다만, 차익 욕구는 여전해 전반적으로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마감(다우 +0.13%, 나스닥 -0.22%, S&P500 +0.12%, 러셀2000 -1.63%)
파월 의장은 수요일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반기 간 증언에서 인플레이션 수치가 급증함에도 불구하고 중앙은행이 채권 매입을 완화하기 시작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준 의장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6월 회의에서 위원회는 작년 12월 자산 구매 지침을 채택한 이후 우리의 목표를 향한 경제의 진행 상황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실질적인 추가 진전’의 기준에 도달하는 것은 아직 멀었지만 참가자들은 진전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Powell이 말했습니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파월 의장의 발언 으로 하락했고 최근 몇 달간 계속해서 하락했습니다. 6월 생산자 물가 수치가 예상 인플레이션보다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국채 수익률은 하락했습니다 .
파월 의장은 완전 고용과 안정적인 물가를 향한 ”실질적인 추가 진전”이라는 연준의 기준이 아직 멀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연준 관리들이 적어도 자산 매입 속도를 줄이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완화되기 전에 앞으로 몇 달 동안 상승한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원 위원회의 여러 위원들은 현재 인플레이션 추세에 대해 그에게 압력을 가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현재의 급증이 일시적이며 상황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상쇄될 것이라는 자신의 믿음을 고수했습니다. 그는 현재 가격 압력의 대부분이 일시적인 조건에 민감한 중고차와 같은 일부 산업에서 발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 같은 이야기입니다. 반도체 부족이나 다양한 이유로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라고 파월은 R-Pa의 Madeleine Dean 의원의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그것은 수요가 많고 공급이 적은 완벽한 폭풍우일 뿐이며 지나가야 합니다. 미국에서 수년, 수년간 중고차가 부족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한, 우리는 이것을 일시적인 것으로 봐야 합니다. 우리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파월은 경제에 대한 팬데믹 관련 타격이 가장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노동시장 여건이 계속해서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공중 보건 상황이 계속 개선되고 현재 그들을 짓누르고 있는 다른 팬데믹 관련 요인이 감소함에 따라 일자리 증가는 앞으로 몇 달 동안 강력할 것입니다.”
실업률이 팬데믹 최고치인 14.8%에서 5.9%로 떨어졌지만, 연준은 인종, 성별, 소득계층 전반에 걸친 포용적 고용 의무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은 ”모든 인종과 민족이 크게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사람은 여전히 회복할 여지가 가장 많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UAE의 타협점은 2022년 4월부터 하루 365만 배럴로 증산하는 것으로 되었습니다.
7월 14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American Airlines(AAL): Citi는 가이던스 상향으로 2분기 실적발표가 기대받고 있지만, 장기적인 실적 성장세가 강력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했으며, 목표주가 21.50달러를 제시했다
▲ Boeing(BA): Cowen은 787 Dreamliner 지연이 보도되었으나, 항공 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 낙관에는 영향이 없다고 발언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과 목표주가 290달러를 유지했다.
▲ Boston Scientific(BSX): Goldman Sachs는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우수한 실적을 예상했으며, 월가 컨센서스가 상향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46달러에서 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Nike(NKE): Jefferies는 미국 소비자들의 강력한 소비활동을 바탕으로 할인 없이 정가에 판매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익률 확대가 확인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0달러를 유지했다.
▲ Illumina(ILMN): Canaccord Genuity는 EU와의 합의 전망을 낙관했으며, 주가가 하락한다면 이를 매수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15달러를 유지했다.
▲ Peloton(PTON): Wedbush는 코로나19 수혜가 점차 상실되면서, 앞으로는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하여 마케팅 비용 증가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outperform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 L Brands(LB): Credit Suisse는 판촉 활동 축소에 따른 이익률 상승 전망을 언급했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74달러에서 78달러로 상향했다.
Apple(AAPL) 하드웨어, 월가 예상보다 우수한 성적 발표할 것
Apple은 오는 27일에 FY21 3분기(4~6월)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Citi의 Jim Suva 애널리스트는 Apple 하드웨어 수요가 월가가 예상하고 있는 것보다 강력하다고 보았다. "채널조사 결과, Apple 제품들의 엔드마켓 수요가 강력했다. PC, 스마트폰, 웨어러블 등 모든 Apple 하드웨어가 주목받았다"고 발언했다. 반대로 "서비스 부문의 경우에는 전분기 대비 성장세가 다소 저조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러한 Apple 하드웨어 수요를 고려했을 때, 당사는 현재 월가가 제시하고 있는 실적 컨센서스가 지나치게 낮은 수준이라고 본다. 반도체 공급부족으로 인하여 iPad 매출이 30억~40억 달러의 타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을 고려해도, Apple이 저평가되고 있다는 점에는 변함이없다"고 지적했다. "'21년 들어 Apple 주가는 미국 증시 전반을 underperform해왔다. 그러나 신형 iPhone 출시가 가까워지면서 이러한 추이는 변화할 것이다"고 낙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0달러를 유지했다.
Intuitive Surgical(ISRG), 우수한 실적 기대돼
Intuitive Surgical은 오는 20일에 '21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Goldman Sachs의 Amit Hazan 애널리스트는 Intuitive Surgical의 실적 추이를 낙관했다. "Intuitive Surgical은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견고한 로봇수술 시스템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판매고는 또한 해당 시스템으로 집행된 수술건수가 월가 예상을 유의미하게 상회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고 발언했다. "오는 8월에는 SAGES 기술이 공개될 예정이며, 이 또한 상승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낙관했다. "현재 Intuitive Surgical 주가에는 상당한 기대감이 반영되어 있는 상태인데, 당사는 2분기 실적발표에서 충분히 강력한 성장세가 확인되면서 주가가 더 상승할 수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953달러에서 1,09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월가 최고치이다. 또한 top pick 종목으로 선정했다.
◆ 미국 증시
- DOW: 34,933.23p (44.44p, +0.13%)
- S&P500: 4,374.30p (5.09p, +0.12%)
- NASDAQ: 14,644.95p (-32.70p, -0.22%)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91.28 (+0.61, +0.67%)
- MSCI 이머징지수 ETF: $53.88 (+0.23, +0.43%)
- Eurex kospi 200: 435.00p (+1.35p, +0.31%)
- NDF 환율(1개월물): 1,144.75원 / 전일 대비 5원 하락 출발 예상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2.353 (-0.399, -0.43%)
- 유로/달러: 1.1838 (+0.0062, +0.53%)
- 달러/엔: 109.95 (-0.68, -0.61%)
- 파운드/달러: 1.3863 (+0.0049, +0.35%)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0.225% (-2.8bp)
- 5년물: 0.7945% (-5.2bp)
- 10년물: 1.3475% (-6.9bp)
- 30년물: 1.975% (-7.2bp)
- 스프레드(10Y-2Y): +112.25bp (-4.13bp)
(국채선물)
- 2YR T-Notes: 110*06 (+0*01 , +0.05%)
- 5YR T-Notes: 123*27 (+0*07 1/2, +0.19%)
- 10YR T-Notes: 133*14 1/2 (+0*15 , +0.35%)
- US T-Bonds: 162*19 (+1*5 , +0.72%)
- Ultra US T-Bonds: 195*25 (+1*28 , +0.97%)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73.13 (-2.12, -2.82%)
- 브렌트유: 74.76 (-1.73, -2.26%)
- 금: 1,825.00 (+15.1, +0.83%)
- 은: 26.271 (+0.131, +0.5%)
- 아연(LME, 3M): 2,925.50 (-9.0, -0.31%)
- 구리: 426.75 (-3.95, -0.92%)
- 옥수수: 558.75 (+18, +3.33%)
- 밀: 654.25 (+20.5, +3.23%)
- 대두: 1,383.25 (+31.5, +2.33%)
- BDI: 3,228.00 (-72,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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