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는 본격적인 실적 시즌을 앞두고 보합권 출발한 가운데 금융주가 상승 주도. 특히 뉴욕 연은이 발표한 기대 인플레이션이 4.8%로 급증하자 국채 금리가 상승한 점도 금융주 강세 요인. 이후 큰 변화를 보이기 보다는 개별 변수에 따라 등락을 보이는 관망세가 짙은 양상. 대체로 중소형주가 부진하고 금융, 커뮤니케이션, 반도체 관련주가 강(다우 +0.36%, 나스닥 +0.21%, S&P500 +0.35%, 러셀2000 +0.08%)
어닝 시즌은 앞으로 몇 주 동안 시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며 전망은 좋아 보입니다. 지금까지 66개의 S&P 500 기업이 2분기 보고서에 긍정적인 이익 가이던스를 발표했는데, 이는 FactSet이 수치를 추적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수의 기업입니다. 시장의 11개 부문 모두 에너지, 산업, 임의 소비재, 금융 및 소재가 경제 재개에 따라 가장 큰 수혜을 보고 큰 성장을 기록할 예정입니다.
경제 재개 기대감과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로 인해서 다우지수는 34,996.18포인트로 사상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누누히 얘기하지만 지금은 좋은 기업에 파킹하고 기다리는 시장입니다. 여기저기 환승하면 피곤 + 수익률도 마이너스가 됩니다.
6월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12개월 동안 4.8%로 5월보다 0.8%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2013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이번 주에는 더 많은 인플레이션 지표가 나옵니다.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보다 연준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덜 미치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2008년 8월 이후 최고치인 5월 수준과 맞먹는 5%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 가격을 제외하면 CPI는 1992년 1월 이후 최고치인 3.8%에서 4%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주 의회 증언을 하는 파월의장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며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해야한다고 밝힐 예정입니다. 하지만 오늘 발표된 뉴욕 연은의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4.8%가 나온 상황에서 약간의 조정이 있을지 아니면 그대로 일시적이란 입장을 유지할지는 모릅니다. 다만 극적인 스탠스 변화가 생긴다면 시장의 큰 충격을 줄 것입니다.
EU의 대대적인 탄소배출권 거래에 대한 개편을 주장하였습니다. 코로나 이전 톤당 20유로대에 불과하던 탄소배출권이 최근에는 53유로까지 거래되면서 큰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일각에서는 탄소배출권 규제가 환경에 도움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다만 세금을 걷으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말하고 있습니다. 일부분의 의견이지만 탄소배출권의 강제적인 규제도 있어야 기업들이 움직일 것이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봅니다.
버진갤럭틱은 5억달러의 유상증자를 발표한 후 주가 17%가 하락했습니다.
chewy 등 숏 스퀴즈 종목 Top20
△ 경기소비재: Chewy(CHWY) 2U(TWOU) Vroom(VRM)
△ 에너지: Continental Resources(CLR) First Solar(FSLR) Shoals Technologies(SHLS) SunPower(SPWR)
△ 금융: Lemonade(LMND) New York Community Bancorp(NYCB)
△ 헬스케어: Dyne Therapeutics(DYN) iTeos Therapeutcis(ITOS) Rigel Pharma(RIGL) Twist Bioscience(TWST) Vocera Communications(VCRA) Meridien Biosciences(VIVO)
△ IT: BigCommerce(BIGC) BlackLine(BL) Elastic II-VI(IIVI) VMWare(VMW)
Netflix, 가입유지해야 할 서비스 설문조사 1위
Seeking Alpha는 “Solutions Research Group이 14회 Must Keep TV를 발표했다. 해당 설문조사에서 Netflix(NFLX)이 지난회에 이어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동사 고객의 강력한 충성도를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기존 방송사들은 동 설문조사 상위 5위 대부분을 석권했다. Walt Disney(DIS)의 ABC가 2위, ViacomCBS(VIAC)가 3위, 동사 NBC가 5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Amazon(AMZN) Prime Video가 4위, Disney와 Comcast의 Hulu가 6위, Fox(FOX)가 7위, Disney+가 8위, AT&T의 HBO Max가 8위, Disney의ESPN이 10위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Disney+는 지난 설문조사 시 13위에서 이번에 8위로 크게 도약했다. Apple(AAPL)의 Apple TV+는 33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PepsiCo(PEP), 미국 사업 중심으로 실적 회복세 나타날 것
PepsiCo는 오는 13일에 FY21 2분기(3월 21일~6월 12일 12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Cowen의 Vivien Azer 애널리스트는 PepsiCo 실적발표에서 미국 사업들의 호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당사는 PepsiCo의 FY21 2분기 EPS가 1.51달러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월가 컨센서스 1.53달러를 소폭 하회하는 것이다. 다만 당사 및 월가 전망치는 어느 정도 보수적이며, 우수한 실적이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발언했다. "PepsiCo 순이익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3에 달하는 데, 미국이 선진국 중에서도 백신 접종이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경제활동 정상화에 따른 수혜가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비용의 감소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특히 "북미 Frito-Lay 부문의 자체매출 성장세는 4%로 추정되며, stay-at-home 테마에 따른 기고효과를 고려해도 견고한 실적 추이가 이어졌을 것으로 보인다"고 정리했다. 반면 "중남미 지역은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이익률에 타격을 가할 것이다"고 보았다. 투자의견 outperform 및 목표주가 165달러를 유지했다.
Twilio(TWLO), 고객사들 반응 긍정적, top pick 종목..
Twilio는 오는 29일에 '21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Wolfe Research의 Alex Zukin 애널리스트는 Twilio 상품이 고객사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Twilio 생태계를 이용하는 제휴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앞으로도 Twilio 상품에 대한 수요가 견고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얻었다. 메시징 서비스, 음성 서비스 등이 Twilio의 핵심적인 성장동력으로 평가되었다"고 발언했다. "이외에도 Twilio의 각 부문이 견고한 성장 모멘텀을 누리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고 전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440달러에서 4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어 "Twilio는 장기적인 top pick 종목으로 간주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AT&T(T), WarnerMedia 스핀오프로 수익성 향상될 것
AT&T는 오는 22일에 '21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Tigress Financial의 Ivan Feinseth 애널리스트는 AT&T의 WarnerMedia 스핀오프가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인 기회라고 주장했다. "AT&T는 WarnerMedia를 스핀오프하면서 통신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는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이는 통신 서비스 가입자 증가세 가속, 그리고 ROIC 수익성 개선으로 나타날 것이다"고 예상했다. "이를 통한 펀더멘털 개선은 결국 AT&T의 주주 가치가 더 향상될 수 있음을 가리킨다"고 강조했다. "가입자 반복매출 기반인 AT&T의 통신 사업은 견고하며, 스핀오프 이후에 추가적인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배당을 확대하는배경이 될 수도 있다"고 정리하면서, "투자자들은 AT&T의 WarnerMedia 스핀오프를 매력적인 투자기회로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 36달러를 제시했다.
Amazon, 신임 CEO는 전 AWS 설계자...긍정적 평가
Argus는 Amazon(AMZN)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달러를 유지했다. Jim Kelleher 애널리스트는 “Andy Jassy가 CEO직을 맡게 됐다. 이는 미 국방부가 Microsoft(MSFT)와의 합동방어인프라(JEDI) 계약을 취소한이후 동사가 국방부 클라우드 사업 계약을 수주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고 발언했다. “동사는 Jassy의 CEO 부임으로 인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그리고 Jeff Bezos 창립자는 이사회 회장으로 역할이 이전됐다”고 전했다. “Jassy CEO는 Amazon Web Services(이하 AWS)부문을 구축한 설계자에 속했으며, Amazon의 가장 수익성 있는 부문인 동 부문에서 폭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 의회가 Amazon으로 하여금 AWS 부문 문사를 강제한다면 난관이 발생할 수도 있으나, 이러한 어려움은 일어날 확률이 낮다”고 덧붙였다.
◆ 미국 증시
- DOW: 34,996.18p (126.02p, +0.36%)
- S&P500: 4,384.63p (15.08p, +0.35%)
- NASDAQ: 14,733.24p (31.32p, +0.21%)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90.9 (+0.69, +0.76%)
- MSCI 이머징지수 ETF: $53.60 (+0.05, +0.09%)
- Eurex kospi 200: 433.25p (+1.75p, +0.41%)
- NDF 환율(1개월물): 1,147.76원 / 전일 대비 0원 하락 출발 예상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2.234 (+0.104, +0.11%)
- 유로/달러: 1.1861 (-0.0015, -0.13%)
- 달러/엔: 110.36 (+0.22, +0.2%)
- 파운드/달러: 1.3883 (-0.0018, -0.13%)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0.2267% (+1.4bp)
- 5년물: 0.7962% (+1.1bp)
- 10년물: 1.3678% (+0.8bp)
- 30년물: 1.9988% (+1bp)
- 스프레드(10Y-2Y): +114.11bp (-0.58bp)
(국채선물)
- 2YR T-Notes: 110*06 (-0*01 , -0.03%)
- 5YR T-Notes: 123*28 1/4 (-0*01 1/2, -0.04%)
- 10YR T-Notes: 133*13 (-0*00 1/2, -0.01%)
- US T-Bonds: 162*16 (-0*04 , -0.08%)
- Ultra US T-Bonds: 195*18 (-0*15 , -0.24%)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74.1 (-0.46, -0.62%)
- 브렌트유: 75.16 (-0.39, -0.52%)
- 금: 1,805.90 (-4.7, -0.26%)
- 은: 26.239 (+0.005, +0.02%)
- 아연(LME, 3M): 2949.5 (-27.5, -0.92%)
- 구리: 431.6 (-2.95, -0.68%)
- 옥수수: 533 (+16, +3.09%)
- 밀: 640.75 (+25.75, +4.19%)
- 대두: 1,350.25 (+21, +1.58%)
- BDI: 3,300.00 (+19, +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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