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간 수익률은 코스피 +1.8%, 코스닥 +2.2%, KRX 반도체 +1.8%, 미국 반도체 업종 -4.0%, 대만 반도체 업종 +1.6%, 중국 반도체 업종 -2.8%였다. 2. 미국 반도체 업종이 가장 부진했다. 물가 상승이 경기 회복을 지연시킨다는 우려 때문이다. 주간 수익률이 부진했던 종목은 고성장주에 해당되는 엔비디아(-9.4%)였다. 상대적으로 양호했던 종목은 노광 장비 공급사 ASML ADR(-0.6%)였다. 조만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최근 메모리 반도체 공급사 Micron도 EUV 노광 장비를 양산에 적용한다고 발표해 ASML의 전방 수요가 확대됐다. 3. 주중에 가장 이슈가 됐던 뉴스는 TSMC의 실적 발표와 인텔의 글로벌파운드리 인수 추진설이다. TSMC의 실적 발표..
미 증시는 악재성 재료가 유입된 반도체 관련 종목군의 약세로 하락 출발. 더불어 파월 의장의 비둘기적인 내용과 고용 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하회한 산업생산 결과도 경기 정점 논란을 야기시키며 투자 심리 위축 요인. 여기에 파월 의장과 백악관 대변인이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편함을 언급하고 반독점 소송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기술주의 낙폭이 확대되며 나스닥은 하락. 반면, 다우는 상승하며 혼조세로 마감(다우 +0.15%, 나스닥 -0.70%, S&P500 -0.33%, 러셀2000 -0.55%) 비메모리 반도체 위탁 제조사 TSMC는 7월 15일에 2021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US 달러 기준 매출은 133억 달러로 가이던스 상단(132억 달러)을 소폭 상회했습니다.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
미 증시는 애플이 차기 아이폰 생산량을 20% 늘리도록 요청 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자 상승 출발. 그러나 실적 발표한 금융주와 국제유가 약세로 인한 에너지 업종이 부진하자 하락 전환하는 등 제한적인 등락을 보임. 오후 들어서는 파월 연준 의장이 의회 청문회를 통해 인플레 압력에도 불구하고 경기 자신감 표명과 온건한 통화정책을 지속하자 재차 상승 전환. 더불어 베이지북을 통해 연준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한 점도 긍정적 요인. 다만, 차익 욕구는 여전해 전반적으로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마감(다우 +0.13%, 나스닥 -0.22%, S&P500 +0.12%, 러셀2000 -1.63%) 파월 의장은 수요일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반기 간 증언에서 인플레이션 수치가 급증함에도 불구하고 중앙은행이 채권 매..
미 증시는 199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후 하락하기도 했으나, 영향이 제한된 가운데 다우 지수를 제외하고 상승 전환 하기도 했음. 그러나 물가지표에 반응하지 않던 국채 금리가 30년물 국채 입찰 이후 급등하자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전환 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 더불어 인프라투자 관련 불확실성이 높아진 점도 부담(다우 -0.31%, 나스닥 -0.38%, S&P500 -0.35%, 러셀2000 -1.88%) 인플레이션이 거의 13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고 노동부가 화요일 발표했습니다. 6월 소비자 물가 지수는 1년 전보다 5.4% 증가했습니다. 경제학자들은 5%의 상승을 예상했습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Core CPI는 4.5% 상승해 1991년 ..
[6월 소비자물가, 이번에도 서프라이즈] 6월 미국 소비자물가(A.K.A 헤드라인 물가)가 전년동기대비(YoY)로 5.4%를 기록하며, 5월(5.0%) 및 시장 컨센서스(4.9%)를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네요. 가격 변동성이 큰 에너지 및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소비자물가도 4.5%로 5월(3.8%) 및 예상치(4.0%)를 상회했습니다. 물가 압력이 확대된 배경으로는 병목 현상 해소가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 재개에 따른 사회 곳곳의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중고차 가격 급등세(45%YoY, 11%MoM)가 6월 물가 상승에 약 30%를 기여했고, 그외 기여 품목들을 보면 호텔, 자동차 렌트, 의료, 항공 요금 등이 물가를 끌어올리는데 한몫..
1. EV/ESS 성장과 폐배터리 시장 지난 8년간 32배가 성장한 전기차 시장과 100배 증가한 배터리 시장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산업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해 전기차 320만대를 판매하며 전년대비 43%라는 성장을 이뤄냈고 배터리 출하량은 48%증가했습니다. 2030년에는 전기차 배터리 수요가 2.7TWh가 될 거승로 전망되면서 배터리 가격 인하, 정책 지원 등 다양한 이슈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배터리의 기술 발전도 이뤄지면서 사용기간이 지난 폐배터리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향후 몇년 내로는 폐배터리 시장이 주목받지 못할 수도 있지만 미래에는 2차전지 산업에서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은 곧 기업의 가격 경쟁력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삼성증권의 산업분석 자료를 ..
미 증시는 본격적인 실적 시즌을 앞두고 보합권 출발한 가운데 금융주가 상승 주도. 특히 뉴욕 연은이 발표한 기대 인플레이션이 4.8%로 급증하자 국채 금리가 상승한 점도 금융주 강세 요인. 이후 큰 변화를 보이기 보다는 개별 변수에 따라 등락을 보이는 관망세가 짙은 양상. 대체로 중소형주가 부진하고 금융, 커뮤니케이션, 반도체 관련주가 강(다우 +0.36%, 나스닥 +0.21%, S&P500 +0.35%, 러셀2000 +0.08%) 어닝 시즌은 앞으로 몇 주 동안 시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며 전망은 좋아 보입니다. 지금까지 66개의 S&P 500 기업이 2분기 보고서에 긍정적인 이익 가이던스를 발표했는데, 이는 FactSet이 수치를 추적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수의 기업입니다. 시장의 11개 부문 모..
사업 개요 Illinois Tool Works는 100년 이상 사업을 해왔습니다. 1902년 Byron Smith라는 금융가가 Economist에 광고를 게재했을 때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Smith는 "시카고 또는 인근 지역의 좋은 기업(제조 선호)"에 투자하려고 했습니다. 한 그룹의 발명가가 Smith에게 기어 연삭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접근했고 Illinois Tool Works가 탄생했습니다. 오늘날 Illinois Tool Works의 시가 총액은 560억 달러이며 연간 매출은 거의 150억 달러입니다. Illinois Tool Works는 자동차, 식품 장비, 테스트 및 측정, 용접, 폴리머 및 유체, 건설 제품 및 특수 제품의 7개 부문으로 구성됩니다. 이러한 부문은 동료들에 ..
Hormel Foods(HRL)는 변동성이 작고 안정적인 주식의 대표 종목입니다. 하룻밤 사이에 투자자를 부자로 만들지는 않지만 수년에 걸쳐 주주들을 위해 꾸준히 부를 쌓아 왔습니다. Hormel은 안정적인 산업에서 운영되며 많은 강력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55년 연속 배당금을 올리면서 주주들에게 보상을 해왔습니다. Hormel은 총 90년 동안 배당금을 지급했습니다. Hormel은 배당귀족 일뿐만 아니라 주주에게 현금을 돌려주는 뛰어난 현금흐름 덕분에 배당왕이기도합니다. 배당왕은 50년 이상 연속으로 배당금을 늘려야합니다. Hormel이 우량한 배당 성장 주식인 이유를 논의하고 회사의 성장 및 밸류에이션 전망에 대한 몇 가지 관점을 제공합니다. 사업 개요 Hormel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