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2 Retail Weekly Letter] 리오프닝 효과 가시화 중 1. 1분기 실적발표 리뷰: 중국 매크로만 돌아선다면 1) 아모레퍼시픽: 실적 턴어라운드 위한 사업구조 개선 완료 입증 - 1분기 영업이익 YoY 10% 감소한 1,58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OP 1,250억원) 큰 폭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 감익 불구 1분기 실적 발표 긍정적: 1)온오프라인 채널 믹스 개선 효과 입증, 2)중국 설화수 인지도 제고 입증, 3)미국 법인 호조 - 사업구조 개선 '완료' 입증, 높은 브랜드력 기반 채널+브랜드 믹스 개선 기대, 오프라인/중저가 중심->온라인/럭셔리 재편 긍정적 2) 호텔신라: 리오프닝 효과 가시화 중 - 1분기 연결 영업이익 151억원으로 하나금융투자 기대치 상회, 따이..
안녕하세요. 하나금투 최정욱입니다. 5월 첫째주 은행업종 Weekly 보내드립니다. ◆ 글로벌 경기 둔화 공포 및 원화 약세 우려가 부담으로 작용 중 ◆ 1) 전주 은행주 초과하락해 전전주의 상승폭 반납. 금리 상승에도 글로벌 금융주 하락은 경기 침체 우려감 반영 때문 2) 전주 특징주는 우리금융으로 주가가 9.0%나 하락. 반면 신한지주는 외국인 수급 여건 양호해 보합세 유지 3) 우리은행 횡령 사건 실적에 미치는 영향 아주 크지 않지만 수치 이상의 영향 불가피. 당분간 타행대비 상대적 약세 예상 4) 정치권의 예대금리차 점검 요청과 NIM. 가산금리 다소 하락할 수 있지만 NIM 급등세에 제동이 걸리기는 어려운 환경 5) 은행주 1~2주 단기 조정 흐름 예상. 다만 2~3개월의 중기적 관점에서는 여전..
[하나금융투자 IT 김록호] Industry Research 전기전자/휴대폰(Overweight): 실적발표 중간 점검 - 수요 방향성과 수익성에 주목 링크: https://bit.ly/3s2Jm6N ◆ 리뷰 및 업데이트: 대형주 실적발표 마무리. 엇갈린 반응. • 대외변수 상존 속에서 테크 대형주의 실적발표가 진행되었음. 실적에 따른 주가 움직임이 뚜렷하지 않은 가운데, 코스피는 외국인의 순매도로 0.4% 하락했음. 대형주 모두 지수를 하회했고, LG 그룹주의 낙폭이 크게 나타났음. • LG전자는 원재료 비용 및 수요 둔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로 연간 실적이 하향 조정되며, 주가도 약세를 시현함. LG이노텍은 연초 이후 주가 상승률이 좋았다는 이유로 지난 한달간 주가 상승과 하락이 반복..
빅테크들은 어떻게 수십억 달러를 벌까? 2021년, 애플, 아마존, 구글(알파벳),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들은 총 1조 4천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이 매출은 어디서 왔으며 어떤 사업에서 벌어들였을까? 빅테크들이 매출을 창출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 최근 몇 년 동안 수익이 얼마나 증가했는지 살펴보자. 빅테크의 매출 분석 빅테크들이 수익을 창출하는 두 가지 주요 방법이 있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팔거나 광고주에게 광고를 판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은 대부분의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고객들에게 돈을 받는 대가로 물리적(또는 서비스) 제품을 제공한다. 애플 매출의 절반 이상이 아이폰 판매에서 나오고, Azure 클라우드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전체 매출의 거의 3분의 1을 창..
미국 증시 나스닥 지수가 폭락하며 2008년 이후 최악의 한 달을 기록했다. 나스닥은 4.2% 가까이 떨어진 12334.64, S&P 500은 3.6%하락한 4,131.93, 다우지수는 2.8%하락한32,977.21을 기록했다. 나스닥은 2022년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고 S&P 500지수도 3월 종전의 최저치를 경신하며 장을 마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통화 긴축, 금리 인상,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중국의 코로나 확진자 급증, 우크라이나 전쟁 등 증시는 암울한 한 달을 마감했다. 나스닥은 4월 들어 13.3%가량 하락해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8년 10월 이후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악의 하락을 기록했다. S&P 500지수는 8.8% 하락해 코로나 초기인 2020년 3월 이후 최악의 한 달..
메타와 퀄컴이 실적발표 이후 급등하면서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어주었다. 오늘 시장은 실적과 저점매수세 유입으로 볼 수 있다. Merck, 맥도날드, 일라이 릴리, 사우스웨스트 등이 좋은 실적을 발표하며 상승했다. 미국 1분기 GDP가 예상치 -1%보다 낮은 -1.4%를 기록했다. 보통 GDP가 역성장하면 불안한 요인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이번 하락의 원인으로 높은 인플레이션과 무역적자로 인해 생긴 것으로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분위기다. 아마존 실적발표, 시간 외 11% 하락 EPS: 7.56달러(조정) vs 예상 8.4달러 매출: 1,164.4억 달러 vs 예상 1,163억 달러 AWS: 184.4억 달러 vs 예상 182.7억 달러 광고매출: 78.8억 달러 vs 예상 81.7억 달러 아마존은 1분기에..
[하나금융투자 IT 김록호] LG전자 (066570): 외형은 견조. 비용이 관건 링크: https://bit.ly/3vqBMFg ◆ 1Q22 Review: 가전, BS가 외형성장 견인 LG전자의 세부 실적이 발표되었음. H&A 부문 매출액은 7조 9,70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8% 증가함. 20년 하반기부터 코로나 이후 언택트 수혜로 가전 수요가 양호했기 때문에 역기저가 우려되는 상황이었음을 감안하면 외형 성장이 돋보임. 북미 시장 중심으로 프리미엄 가전의 매출이 견조했고, 원자재 가격 상승을 판가로 전가시켰기 때문으로 추정됨. HE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한 4조 649억원을 기록했는데, 이 역시 역기저 우려 속에서 선방했음. OLED를 필두로 고가 제품의 판매 확대가 주효했음. BS..
[하나금융투자 철강금속 박성봉] 고려아연(010130.KS/매수) : 1분기는 다소 아쉬웠지만 2분기는 기대된다 ▶️보고서: https://bit.ly/3xYYSUZ ▶️1Q22 판매량 감소로 컨센서스 소폭 하회 -1Q22 연결 영업이익 2,847억원(YoY +5.5%, QoQ -0.9%, 컨센서스 2,978억원) 기록 1) 전반적인 금속 판매가격 상승(QoQ: 아연 +9.6%, 연 +0.1%, 금 +1.7%, 은 -2.1%) 2 원/달러 환율 상승(QoQ +1.9%)에도 불구 3) 게절적 비수기, 중국의 도시 봉쇄 및 수출 선박 확보 어려움에 따른 수출 차질 영향으로 금속 판매량 부진(QoQ: 아연 -10.7%, 연 -13.3%, 금: -21.1%, 은 -15.9%) -주력 해외자회사 호주 SMC 금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