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Bloomberg Billionaires Index) 에 따르면 2022년이 되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10명의 자산가가 모두 1000억 달러가 넘습니다 .
빌 게이츠와 제프 베조스와 같은 이들 중 일부는 한동안 자산이 1,000억 달러였습니다. 빌게이츠는 1999년에 처음으로 이 목표에 도달했고 베조스는 2017년에 달성했습니다. 다른사람들은 빌리어네어 클럽에 새로 온 진입한 사람들입니다.
10명의 가장 부유한 억만장자의 2021년 순자산이 4,021억 7,000만 달러를 늘었습니다. Tesla CEO Elon Musk는 세계 1위의 부자가 되었고 잠시 순자산이 3,000억 달러을 넘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2021년 순자산이 1,210 억 달러가 늘었는데 이는 2020년에 증가한 1,400억 달러에 약간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
2021년이 끝나갈 무렵 세계 10대 부자가 재산을 얼마나 늘렸는지 소개 합니다. (모든 수치는 12월 29일 거래 종료 시점을 기준입니다.)
1. 일론 머스크: 2,770억 달러(+1,210억 달러)
Tesla 주가는 올해 약 60% 상승했으며 회사는 10월에 처음으로 시가 총액 1조 달러 를 달성했습니다.
머스크는 최근 2012년 받은 스톡 옵션 패키지와 관련 하여 보고된 120억 달러의 세금을 납부하기 위해 수백만 주의 Tesla 주식을 매각 했습니다.
2. 제프 베조스: 1,950억 달러(+50억 달러)
머스크만큼 순자산이 늘지는 않았지만 베조스는 여전히 2021년을 시작할 때보다 50억 달러가 더 늘어났습니다.
올해 57세로 지난 7월 아마존 CEO 자리에서 물러나 베조스 어스 펀드(Bezos Earth Fund), 블루 오리진 우주선 회사,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 아마존 데이 1 펀드(Amazon Day 1 Fund)와 같은 이니셔티브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3. 베르나르 아르노: 1,760억 달러(+610억 달러)
Louis Vuitton, Christian Dior, Givenchy와 같은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명품 대기업 LVMH 의 CEO는 2021년에 그의 순자산이 610억 달러가 늘었습니다. 72세로 유럽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입니다.
4. 빌 게이츠: 1,390억 달러(+70억 달러)
지난 수십 년 동안 수백억 달러를 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게이츠의 자산은 약 1%를 소유하고 있는 Microsoft 주식 덕분에 계속해서 증가 하고 있습니다.
빌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영을 포기한 지 오래이며 대부분의 시간을 자선 재단에 보냅니다. 2021년 게이츠는 결혼 25년 만에 아내 멜린다 프렌치 게이츠와도 이혼했습니다.
5. 래리 페이지: 1,300억 달러(+470억 달러)
Google 공동 창립자인 래리페이지는 Alphabet 덕분에 재산에 470억 달러가 늘었습니다. 구글은 11월에 시가 총액 2조 달러를 넘어섰고 최근 CNBC에서 올해의 Big Tech 주식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페이지는 더 이상 Alphabet의 CEO가 아니지만 이사로 남아있습니다.
6. 마크 주커버그: 1,280억 달러(+240억 달러)
상위 10명 중 유일하게 37세인 저커버그의 자산은 올해 240억 달러가 증가했습니다. 주커버그는 CEO로 있는 Facebook과 Instagram의 모회사인 Meta의 지분 13%를 소유하고 있으며 올해 페이스북의 주가가 20% 이상 증가 했습니다.
7. 세르게이 브린: 1,250억 달러(+450억 달러)
구글의 다른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은 순자산이 450억 달러 증가해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나이는 48세로 Alphabet의 약 3,800만 주를 소유하고 있으며 회사 이사회에 있습니다.
8. 스티브 발머: 1,220억 달러(+410억 달러)
전 마이크로소프트 CEO이자 NBA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구단주인 그는 2021년 말 현재 연초보다 410억 달러가 더 늘어났습니다. 발머의 순자산은 Microsoft와 같은 기술주의 성장 덕분입니다.
9. 래리 엘리슨: 1090억 달러(+290억 달러)
오라클은 이달 초 20년 만에 두 번째로 큰 주가 성장을 이뤘고 오라클의 회장이자 창립자인 래리 엘리슨(Larry Ellison)이 그 보상을 받았습니다. 나이는 77세로 올해 1,000억 달러 규모의 클럽에 들어섰고 순자산이 290억 달러가 늘었습니다.
10. 워렌 버핏: 1090억 달러(+210억 달러)
올해 초 버크셔 해서웨이 의 CEO는 재산의 대부분을 기부 한다는 목표를 절반정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올해 버크셔의 주가는 다른 주식에 비해서 많이 상승하지 못했습니다. 올해 91세인 워런 버핏은 자산이 210억 달러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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