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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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시황, 경기 둔화 우려로 유가 하락과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 08. 01

미 증시는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출발 했으나, 경제 지표 부진 여파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 상승 전환하는 등 변화를 보임.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며 미국과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국제유가가 급락한 가운데 펠로시의 대만 방문을 둘러싼 미-중 갈등 여파로 재차 하락 전환. 이후 개별 기업, 업종별 변화 요인에 따라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소폭 하락 마감(다우 -0.14%, 나스닥 -0.18%, S&P500 -0.28%, 러셀2000 -0.10%) 미국 7월 ISM 제조업지수가 52.8을 기록해 지난달 보다 0.2%p 하락 했으나 예상치인 52.2보다는 양호했습니다. 향후 전망을 알 수 있는 신규주문은 기준선을 하회한 가운데 지난달 보다도 위축된 48.0 을 기록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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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시황, 계속되는 호실적 발표 07. 29

핵심이슈: 아마존(AMZN)의 프라임 가격 인상과 북미 매출의 증가로 견고한 실적 발표. 애플(AAPL)은 아이폰의 강력한 수요로 예상을 모두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미중 정상은 두 시간 넘는 대화후 대면 회담 논의. 핵심의제는 대만으로 꼽혔으나 갈등을 피하며 국내 경제 문제에 집중하는 모습. 유로존 GDP 예상보다 3배 상승하며 견고한 성장. 반면 인플레이션은 예상을 상회하며 긴축 우려는 증가. 개인소비지출(PCE) 데이터 및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발표. 기업동향: 엑손모빌(XOM), 쉐브론(CVX), 프록터앤겜블(PG), 애브비에(ABBV), 코노코 필립스(COP), 아스트라제네카(AZN) 등 실적발표. 민주당의 기후법안 합의로 엔페이즈(ENPH), 퍼스트솔라(FSLR), 선런(RUN) 등 태양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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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시황, 2분기 GDP감소하며 경기침체 진입 애플, 아마존의 실적발표 07. 28

미 증시는 부진한 GDP 성장률 발표에도 불구하고 상승 출발 했으나 전일 급등에 따른 매물 출회되며 하락하기도 했음. 그렇지만, GDP 결과로 9월 금리인상 규모가 축소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고 바이든의 기후법안 통과 기대 등으로 상승 전환에 성공. 여기에 장 후반 옐런 재무장관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을 하자 상승폭 확대. 한편, 미 의회의 반도체 산업 육성 법안 통과 등 경기 부양책도 긍정적인 영향(다우 +1.03%, 나스닥 +1.08%, S&P500 +1.21%, 러셀2000 +1.34%) 미국 경제가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2분기 국내총생산(GDP) 1차 추정치는 연간 기준 0.9%가 하락했다. 1분기 1.6% 하락에 이어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으로 기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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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시황, 예상보다 덜 매파적인 FOMC 나스닥 4%상승 페이스북 실적발표 07. 27

미 증시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MS(+6.69%)와 알파벳(+7.66%)이 과도한 선반영과 핵심 사업인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 기대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자 여타 대형 기술주 및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상승. 그런 가운데 연준이 FOMC를 통해 75bp 금리인상을 단행했으나 많은 부분 반영이 되었다는 평가 속 상승 지속. 여기에 파월 연준 의장이 향후 제한적인 금리인상을 할 수 있다며 덜 매파적인 발언을 하자 상승폭 확대(다우 +1.37%, 나스닥 +4.06%, S&P500 +2.62%, 러셀2000 +2.39%) 기준금리 75bp 인상해 2.25~2.50%로 중립금리 도달했고 2번 연속 75bp 금리인상으로 1980년대 폴 볼커 시대 이후 최대폭 긴축을 시행했다.그리고 6월 FOMC 회의와는 다르게 전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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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비자 실적발표 소매섹터 둔화 아마존 하락 07.26

미 증시는 월마트(-7.60%)가 높은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소비 행태가 변화했다며 향후 전망을 하향 조정하자 소비 관련 종목 중심으로 하락. 더불어 전자 상거래 플랫폼 회사인 쇼피파이(-14.06%)의 구조조정 소식도 아마존(-5.23%) 등 관련 종목 하락을 부추겨 전반적인 시장 하락을 야기. 더 나아가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감소에 따른 유로존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점도 기술주 중심 매물 출회 요인(다우 -0.71%, 나스닥 -1.87%, S&P500 -1.15%, 러셀2000 -0.69%) 월마트는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소비 행태가 변화하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며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자 하락. 타겟, TJX, 아마존, 홈디포, 갭, 에스티로더, 베스트바이 등 소매유통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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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2분기 실적 하이라이트 주간과 FOMC 미팅을 기다리며 혼조

미 증시는 부진한 경제지표로 인해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특히 장 초반 가즈프롬이 천연가스 공급을 축소한다고 발표하자 하락폭이 확대. 이런 가운데 일부 투자회사들이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반도체 업종이 하락을 주도한 가운데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 그러나 장 후반 바이든 대통령이 경기 침체에 진입하지 않았으며 이번주 시진핑과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자 낙폭 축소(다우 +0.28%, 나스닥 -0.43%, S&P500 +0.13%, 러셀2000 +0.60%) 실적발표 기업 월마트 - 식품 인플레이션의 급격한 상승으로 일반 상품에 대한 소비자 지출에 타격을 입혔다는 이유로 분기 및 연간 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후 주가는 애프터마켓에서 8% 이상 하락했다. 다른 주요 기업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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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시황 07. 22

전일 장 마감 후 기대 이하의 실적을 발표한 스냅이 -39%로 급락하면서 기술주들의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특히 디지털 광고에 의존하는 메타나 구글에 더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테슬라 + 0.2%, 애플 -0.81%, 아마존 -1.77%, 마이크로소프트 -1.69%, 메타 -7.59%, 알파벳 -5.63% 반도체 주식들도 전일의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였습니다. 엔비디아 -4.05%, AMD -3.28%, 마이크론 -3.69%, KLA -1.81%,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2.09% 버라이즌도 기대 이하의 실적발표와 가이던스 하향으로 -6.74% 하락했고 아멕스는 양호한 실적발표로 +2.08%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가 하락으로 에너지 관련주들도 하락하였고 필수소비재 관련주들은 상승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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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ECB 11년 만에 금리인상 테슬라가 주도한 시장과 AT&T 하락이유 07. 21

미 증시는 ECB의 50bp 금리인상 발표를 소화하며 보합 출발 후 부진한 경제지표로 인한 ‘경기침체’ 이슈가 부각돼 장 초반 하락하기도 했음. 이러한 하락 요인은 이미 많은 부분 반영되어 왔던 점을 감안 영향이 지속되지 않았으며, 테슬라(+9.78%) 등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소화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 특히 최근 미 증시의 특징처럼 악재보다는 호재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였고,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로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다우 +0.51%, 나스닥 +1.36%, S&P500 +0.99%, 러셀2000 +0.48%) ECB가 통화정책 회의를 통해 11년만에 금리를 예상보다 큰 폭인 50 bp 인상했다. ECB는 인플레이션 위험에 대한 판단을 다시 하며 정상화를 위해 예고했던 것보다 더 큰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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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시황, 테슬라 실적발표와 ECB 회의 기대 07. 20

미 증시는 구글이 일시적 고용 중단을 발표하자 하락하기도 했지만, 넷플릭스 (+7.36%) 효과로 기술주 중심 강세가 이어지자 나스닥이 2%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음. 물론, 이탈리아 정치 불안으로 달러화가 강세 폭을 확대하자 매물이 출회되는 등 변화를 보임. 그러나 ECB 회의를 앞두고 달러화 강세폭이 재차 축소되자 반도체, 소프트웨어,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폭 확대하며 마감(다우 +0.15%, 나스닥 +1.58%, S&P500 +0.59%, 러셀2000 +1.59%) 테슬라 실적발표 EPS : 2.27달러 vs 예상 주당 1.81달러 매출: 169억3천만달러 vs 예상 매출 171억달러 자동차 매출총이익은 인플레이션과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셀 및 기타 부품 경쟁의 영향으로 지난 분기와 1년 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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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예상보다 견고한 기업실적에 침체 우려 완화에 상승 07. 19

미 증시는 과도한 하락을 감안 반발 매수 심리가 높아진 가운데 러시아 천연가스 공급 재개 기대가 부각되자 본격적인 상승. 특히 관련 이슈로 유로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된 점이 긍정적인 영향. 여기에 개인 소비 등을 감안 경기 침체 이슈는 과도 했다는 소식도 영향. 이에 힘입어 그동안 하락을 주도했던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기술주는 물론 여행, 레저, 항공, 금융, 산업재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다우 +2.43%, 나스닥 +3.11%, S&P500 +2.76%, 러셀2000 +3.50%) ▲실적에 대한 기대감과 달러가 약해지면서 시장이 반등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고점 109를 찍고 106.5까지 내려온 상황입니다. 러시아가 유럽으로 가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가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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