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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튬 수요의 증가

리튬에 대한 글로벌 수요 시각화 리튬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금속 중 하나입니다. 전기 자동차(EV)와 청정 에너지 기술로의 지속적인 전환과 함께 정부와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는 리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리튬 경쟁에서 강력한 발판을 가지고 있지만 미국은 뒤쳐져 있습니다. 이 인포그래픽은 증가하는 리튬 수요와 미국 내 국내 공급망의 필요성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무엇이 리튬 수요를 주도할까요? 전 세계 리튬 생산량은 2016년 38,000톤에서 2020년 82,000톤으로 지난 4년 동안 두 배 이상 증가 했습니다. 다음은 리튬 수요를 이끄는 몇 가지 요인입니다. 도로 위의 늘어나는 전기 자동차 최근 몇 년 동안 전기차 판매가 가속..

미국증시 시황

머크의 코로나 경구치료제 FDA 신청예정 소식에 주가 상승

미국 증시는 머크사의 코로나 경구치료제 FDA 긴급승인 신청을 한다는 소식에 상승했습니다. 경구 치료제가 승인된다면 위드코로나를 넘어 코로나 이후를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주와 경기회복과 관련된 주식들이 상승했습니다. 이와 반대로 모더나, 화이자 등 백신 주식은 하락했습니다. 4분기에는 성장률 둔화, 통화정책의 변화, 중국의 정전으로 인한 공급 문제, 재정정책의 지연 등이 투자심리를 악화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센티멘트일뿐 기본적인 방향성은 경기회복을 기본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8월 물가지수는 MoM +0.3%, YoY +3.6%로 나왔습니다. 예측치인 +0.3%, +3.5%보다 소폭 높게 나왔습니다. PCE 물가는 MoM +0.4%, YoY +4.3%로 1991년 1월 이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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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9월 경제, 산업 동향 리뷰

주요국 경제동향 : 델타변이 확산으로 경기회복세 전반적으로 둔화 • (미국) 견조한 경기 회복이 지속되고 있으나, 허리케인 및 델타변이 확산 등으로 경기 개선세 둔화 - 8월 산업생산(전월 대비 +0.4%)은 허리케인에 따른 공장폐쇄 등으로 증가율 하락 - 8월 비농업부문 취업자 증가폭(전월 대비 +23.5만명) 예상치(+73.3만명) 하회 • (중국) 수출호조세 유지에도 불구하고 델타변이 확산에 따른 봉쇄 등으로 산업생산 및 소매판매 둔화 - 8월 산업생산(전년동월 대비 +5.3%) 및 소매 판매(전년동월 대비 +2.5%) 증가율 연중 최저치 기록 • (유로존) 경기지표 혼조세 속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물가 상승폭 확대 - 8월 산업생산(전월 대비 +1.5%)은 증가한 반면, 소매 판매(전월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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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석유/천연가스 산업의 에너지 전환 대응 전략

요약 (석유·가스 업스트림 자산 매각) Shell, Total 등 9대 메이저 석유기업은 2015~2020년간 1,980억 달러 상당의 자산을 매각하였는데 업스트림 자산이 매각자산의 50% 이상으로 우선적인 투자철수 대상이며, 뒤를 이어 미드스트림, 다운스트림, 천연가스 관련 자산 순 ‑ 다만 동기간 메이저 기업의 총 투자비 지출 7,130억 달러 중 저탄소 또는 클린 에너지 기술 에 투자한 금액은 450억 달러(6%)에 불과하여 석유자산 매각이 탈탄소 및 에너지 전환을 위한 투자로 이어지지는 않음 ‑ 메이저 기업의 석유자산 매각은 저유가 환경에서 보다 유연하고 경쟁력 있는 생산자가 되 기 위한 전략에 따른 것이었으나 향후에는 에너지 전환이 메이저 기업의 자산매각 결정에 가장 큰 동인이 될 것으로 예상 ..

미국증시 시황

셧다운은 막았지만... 부채한도 협상은 지지부진 나스닥 5일 연속 하락

미국 증시는 정부 셧다운 관련 법안 통과 기대로 상승 출발 했으나 부채한도 협상 관련 해서는 공화당이 반대를 하고 있다는 우려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특히 조만친 상원의원의 발언 이후 부채 한도 문제를 자극 했다고 볼 수 있음. 한편, 베드베스앤비욘드가 공급망 문제로 예상을 크게 하회한 실적 발표한 점이 소매판매 업종은 물론 산업재, 금융업종 하락을 부추김. 다만, 일부 반도체 업종 및 기술주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나스닥은 제한적 등락(다우 -1.59%, 나스닥 -0.44%, S&P500 -1.19%, 러셀2000 -0.94%) 의회가 12월 초까지 정부 셧다운 방지법을 통과시키면서 투자자들은 또한 워싱턴을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이 법안은 정부 폐쇄를 방지할 것이지만 여전히 부채 한도를 올리지 ..

미국증시 시황

09. 29 미국증시 시황

미 증시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하기도 했으나, 반도체 업종 등 개별 업종 등의 부진으로 상승분 반납하거나 하락 전환. 특히 파월 연준의장이 전일에 이어 높은 인플레이션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 이 여파로 안정을 찾던 달러와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자 기술주 매물 출회 지속. 그러나 하원이 부채 한도 협상 법안에 표결 할 것이라고 발표하는 등 긍정적인 내용이 유입됨에 따라 재차 반발 매수세 유입되기도 했으나 불확실성은 여전해 혼조 마감(다우 +0.26%, 나스닥 -0.24%, S&P500 +0.16%, 러셀2000 -0.20%) 파월 의장은 유럽중앙은행(ECB) 행사에서 “병목 현상과 공급망 문제가 나아지지 않고 있는 것이 마음아프다. 우리는 아마도 내년까지 계속되고 우리가 ..

미국증시 시황

09. 28 미국증시 시황, 금리 상승으로 나스닥 2.8%대 하락

미 증시는 10년물 국채 금리가 1.57%까지 급등하자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 더불어 일부 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투자의견 하향 조정 소식도 투자심리 위축 요인. 특히 금리 상승과 더불어 법인세 인상 이슈가 부각되자 대형 기술주의 낙폭이 컸음. 한편, 장 초반 옐런 재무장관의 부채한도 인상 실패 시 금융위기 우려가 있다고 주장하고 파월 연준 의장의 높은 인플레 지속 언급 등도 낙폭 확대 요인(다우 -1.63%, 나스닥 -2.83%, S&P500 -2.04%, 러셀2000 -2.25%) 기술주는 급격한 금리 상승으로 미래 현금 흐름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하락했습니다. 높은 금리는 또한 기술 회사가 성장 자금을 조달하고 자사주를 매입할 수 있는 능력을 방해합니다.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은 3% ..

미국증시 시황

미국 10년물 금리 1.5% 터치하며 나스닥 약세 09.27 미국증시 시황

미 증시는 10년물 국채 금리가 장 초반 1.5%를 넘어서자 금융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기술주가 하락하는 등 혼조세로 출발. 더불어 코로나 사태가 1년내 종료 될 것이라는 모더나와 화이자 CEO의 발언으로 백신 및 진단 업종이 급락한 반면, 경제 정상화주는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도 특징. 결국 미 증시는 코로나, 국채금리, 상품선물시장 등에 따라 업종 차별화 속 혼조 마감(다우 +0.21%, 나스닥 -0.52%, S&P500 -0.28%, 러셀2000 +1.46%)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1.5%를 잠시 넘자 S&P 500과 나스닥의 약세가 나타났습니다. 기술주는 증가하는 부채 비용이 성장을 저해할 수 있고 높은 금리가 미래 현금 흐름의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상승하는 수익률에 민감합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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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반도체 Weekly : 전기전자/스마트폰/2차전지/디스플레이/반도체/비메모리

하나금융투자 Weekly 자료 취합 ​ 반도체 ​ ◈ 주요 지수 및 반도체 업종 주간 수익률은 코스피 -0.5%, 코스닥 -0.9%, KRX 반도체 -2.4%,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0.5%, 대만 -0.4%, 중국 +2.0% 기록 ​ ◈ 한국 반도체 업종이 가장 부진. 2021년 4분기 DRAM 가격이 3~8% 하락할 것이라는 시장조사기관 전망이 투자 심리에 부정적. SK하이닉스(-2.8%) 약세. 한편, 9/1 ~ 9/20 반도체 수출 잠정치가 전년 동기 대비 +7.7%를 기록해 8월의 증가율(+43.0%) 대비 기저 효과가 작아진 것도 투자 심리에 부정적 ​ ◈ 상대적으로 삼성전자(+0.1%) 선방. 2021년 3분기와 4분기의 비메모리 반도체 실적 호조와 원화 약세 영향이 전사 영업이익에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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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우드는 왜 Zoom을 계속 매수할까?

아마 이제는 Zoom이라는 기업을 모두가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는 기업들로 하여금 재택근무, 학교의 경우 온라인 수업을 통해서 여러 가지 회의 프로그램들이 성장하는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줌의 경우 코로나 이전 일일 회의 참가자 천만 명에서 2억 명 이상으로 사용자가 늘었습니다. Zoom은 2020년에 400% 급등했습니다. 그러나 Zoom은 다른 기술주와 마찬가지로 2021년이 주가 측면에서 불리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백신이 보급되면서 세계가 다시 정상화로 가며 회사의 성장은 자연스럽게 둔화되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제 Zoom은 끝났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연초 대비 약 20% 하락했고 Five9 인수를 마무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여러 가지 측면에서 Zoom은 논란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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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