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는 10년물 국채 금리가 1.57%까지 급등하자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 더불어 일부 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투자의견 하향 조정 소식도 투자심리 위축 요인. 특히 금리 상승과 더불어 법인세 인상 이슈가 부각되자 대형 기술주의 낙폭이 컸음. 한편, 장 초반 옐런 재무장관의 부채한도 인상 실패 시 금융위기 우려가 있다고 주장하고 파월 연준 의장의 높은 인플레 지속 언급 등도 낙폭 확대 요인(다우 -1.63%, 나스닥 -2.83%, S&P500 -2.04%, 러셀2000 -2.25%)
기술주는 급격한 금리 상승으로 미래 현금 흐름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하락했습니다. 높은 금리는 또한 기술 회사가 성장 자금을 조달하고 자사주를 매입할 수 있는 능력을 방해합니다.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은 3% 이상, 아마존은 2%, Nvidia가 4.5% 하락하면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또한 워싱턴에서의 부채한도, 예산안 등 정치적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상원 공화당은 12월까지 정부에 자금을 지원하고 부채 한도를 2022년 12월까지 유예하는 법안을 월요일에 통과시켰다 .
의회는 셧다운을 피하기 위해 금요일까지 정부 자금 지원을 승인해야 하며, 재무장관 재닛 옐런은 화요일에 의회에 서한에서 의회가 정부 디폴트를 피하기 위해 부채 한도를 10월 18일 까지 인상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대규모 인프라 계획도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해 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화요일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공급망 문제와 경제 재개 압력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파월 의장은 ”이러한 효과는 예상보다 크고 오래 지속되었지만 완화될 것이며 인플레이션이 장기적 목표인 2%를 향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9월 28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Tesla(TSLA): Credit Suisse는 Tesla의 3분기 인도량을 22.5만~23.0만 대로 예상했다(vs. 컨센서스 22.3만 대). 인도량, 생산량 등이 견고하게 발표되면서 주가에 추가 상승압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800달러를 유지했다.
▲ Netflix(NFLX): Evercore는 역대 인기 상위 10위에 해당하는 드라마 중 4개가 4분기에 신작을 공개하게 된다고 언급했으며, 이것이 사용자 유인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과 목표주가 695달러를 유지했다.
▲ Etsy(ETSY): Loop Capital은 총유효시장을 분석한 결과, 장기적인 총판매액(GMS) 증가율이 28%로 견고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영국, 브라질 등의 해외시장기회도 강조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220달러에서 245달러로 상향했다.
▲ Coca-Cola(KO): Morgan Stanley는 델타 변이 영향으로 3분기까지도 실적이 저조할 것이라고 보았으며, 이에 따라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65달러는 유지했다.
▲ Chewy(CHWY): Wolfe Research는 신규 고객 가입이 감소세에 있지만, 가입자들의 반려동물 관련 지출 증가가 충분한 실적성장을 견인할 수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투자의견을 peerperform에서 outperform으로 상향했고 목표주가 90달러를 제시했다.
▲ Wells Fargo(WFC): Morgan Stanley는 연초 대비 58% 상승하면서 리스크 대비 보상 비율이 균형잡힌 수준이 되었다고 언급했으며, 미 연준이 부과한 자산한도 규정이 '23년까지 유지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시장비중으로, 목표주가를 49달러에서 46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Fortinet(FTNT): Cowen은 채널조사 결과, 네트워크 보안 및 클라우드 솔루션 관련 수요가 강력하다고 언급했다. outperform 의견을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를 335달러에서 38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General Motors(GM), 첨단기술 개발 성과에 투자자 관심
Morgan Stanley의 Adam Jonas 애널리스트는 General Motors의 투자자 간담회에서 기술 개발에 대한 성과가 확인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General Motors가 오는 10월 7일에 투자자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율주행 기술, 전기차 기술, 배터리 기술, 수소전지 기술이 어느 정도 수준으로 발달했는지가 주목받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기술력 발달의 확인은 General Motors가 투자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성공적인 투자자 간담회는 추가적인 투자 유치와 이를 통한 기술력 발달 가속으로 나타날 것이다"고 보았다. "투자자들은 General Motors의 재무상태 투명성과 가시성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첨단기술 개발에 막대한 자본이 투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투명성 개선은 적절한 밸류에이션 평가에 큰 역할을 한다"고 발언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80달러를 유지했다.
Walt Disney(DIS), Disney+ 둔화에도 장기 목표는 달성
Wells Fargo의 Steven Cahall 애널리스트는 Walt Disney의 스트리밍 서비스 Disney+ 가입자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으나, 장기 목표는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Disney 경영진이 FY21 4분기(7~9월)에 Disney+ 가입자 증가세가 빠르게 둔화되었음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Disney+가 FY24에는 가입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불분명해졌다"고 전했다. 이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216달러에서 203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다만 "Disney의 콘텐츠 파이프라인은 매우 강력하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을 유인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신규 콘텐츠들이 더 유입될 전망이다. 이 같은 콘텐츠 전략이 적절하게 이루어진다면, 당사는 FY24 가입자 목표가 달성될 수 있다고 본다"고 발언했다. "Netflix(NFLX)가 개척한 동영상 스트리밍 사업 모델과 이를 지지할 수 있는 강력한 콘텐츠 매력은 Disney 투자전략의 근거가 된다"고 언급했다.
Verizon Communications(VZ), 경쟁심화에도 실적 견고
Raymond James의 Frank Louthan 애널리스트는 고강도 경쟁에도 불구하고 Verizon Communications이 충분히 강력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Verizon의 무선 사업부와 Fios 광대역망 사업부 양쪽에서 가입자 증가세가 견고하게 나타나고 있다. 가입자 해지율도 점차 하락하는 모습이관측된다"고 발언했다. "다만 AT&T(T)가 고강도 판촉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판촉에 따라 통신사를 교체하는 경향이 있는 소비자들은 현재 Verizon으로 유인하기어려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당사는 소비자 대상 모바일 서비스 매출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하지만 기업 대상 모바일 서비스 매출 전망치는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순가입자 증가폭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겠지만, EPS는 1.36달러로 기존에 예상했던 1.31달러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날 것이다"고 정리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 목표주가 64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Intuitive Surgical(ISRG), 주가 더 상승할 동력 보유
Raymond James의 Jayson Bedford 애널리스트는 Intuitive Surgical이 그간의 주가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Intuitive Surgical은 그간 강력한 주가 상승세를 누려왔으며, 이에 따라 밸류에이션이 상당히 높은 상태이다. 여기에 코로나19 불확실성이더해지면서 투자자들은 Intuitive Surgical의 주가 전망에 대해 우려를 언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당사는 다음과 같은 요소가 Intuitive Surgical 투자를 지지한다고 본다"고 발언했다. ▲ 로봇수술 시장의 침투율은 아직 25% 미만으로 그 성장기회가 막대하다. 앞으로 5년 이상 동안, 로봇을 이용한 수술 집행이 15% 이상의 증가세를 누릴 것이다. ▲ 연조직 수술용 로봇 시장에서 Intuitive Surgical의 선점 효과가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 경영진은 그간 탁월한 전략을 펼쳐왔으며 비전도 분명하다. ▲ 델타 변이 확산에도 불구하고 로봇수술 집행이 증가할 것이다. "현재 Intuitive Surgical의 수주잔고를 고려하면, 코로나19 종식 이후에 고성장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낙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과 목표주가 1,150달러로 커버리지를 재개했다.
Costco(COST), 기고효과로 겪으며 주가 상승세 느려질 것
Citi의 Paul Lejuez 애널리스트는 Costco가 기고효과를 경험하면서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Costco가 발표해온 지난 실적은 동사가 앞으로도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근거가 되고 있다. 하지만 현시점에서 Costco 주가 상승세가 강력하게 유지될지는 불분명해졌다"고 평가했다. "이는 근원 매출총이익률이 하락하면서, Costco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음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수 분기에 걸쳐, Costco는 코로나19 판데믹발 수요 급증이 기고효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투자매력은 전에 비해 떨어지게 되었다" 고 발언했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를 460달러에서 49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미국 증시
- DOW: 34,299.99p (-569.38p, -1.63%)
- S&P500: 4,352.63p (-90.48p, -2.04%)
- NASDAQ: 14,546.68p (-423.29p, -2.83%)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81 (-2, -2.41%)
- MSCI 이머징지수 ETF: $50.45 (-0.66, -1.29%)
- Eurex kospi 200: 401.95p (-2.95p, -0.73%)
- NDF 환율(1개월물): 1,188.15원 / 전일 대비 3원 상승 출발 예상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3.723 (+0.34, +0.36%)
- 유로/달러: 1.1683 (-0.0012, -0.1%)
- 달러/엔: 111.56 (+0.56, +0.5%)
- 파운드/달러: 1.3536 (-0.0162, -1.18%)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0.3029% (+2.5bp)
- 5년물: 1.0228% (+3.8bp)
- 10년물: 1.5461% (+5.9bp)
- 30년물: 2.096% (+10.2bp)
- 스프레드(10Y-2Y): +124.32bp (+3.40bp)
(국채선물)
- 2YR T-Notes: 109*31 3/4 (-0*00 , 0%)
- 5YR T-Notes: 122*18 3/4 (-0*04 , -0.1%)
- 10YR T-Notes: 131*15 (-0*10 1/2, -0.25%)
- US T-Bonds: 159*10 (-1*20 , -0.86%)
- Ultra US T-Bonds: 191*24 (-2*26 , -1.45%)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75.29 (-0.16, -0.21%)
- 브렌트유: 79.09 (-0.44, -0.55%)
- 금: 1,737.50 (-14.5, -0.83%)
- 은: 22.467 (-0.227, -1%)
- 아연(LME, 3M): 3,079.00 (+11.5, +0.37%)
- 구리: 424.65 (-4.3, -1%)
- 옥수수: 532.5 (-7, -1.3%)
- 밀: 706.5 (-15.75, -2.18%)
- 대두: 1,277.00 (-10.5, -0.82%)
- BDI: 4,717.00 (+73,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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