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하기도 했으나, 반도체 업종 등 개별 업종 등의 부진으로 상승분 반납하거나 하락 전환. 특히 파월 연준의장이 전일에 이어 높은 인플레이션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 이 여파로 안정을 찾던 달러와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자 기술주 매물 출회 지속. 그러나 하원이 부채 한도 협상 법안에 표결 할 것이라고 발표하는 등 긍정적인 내용이 유입됨에 따라 재차 반발 매수세 유입되기도 했으나 불확실성은 여전해 혼조 마감(다우 +0.26%, 나스닥 -0.24%, S&P500 +0.16%, 러셀2000 -0.20%)
파월 의장은 유럽중앙은행(ECB) 행사에서 “병목 현상과 공급망 문제가 나아지지 않고 있는 것이 마음아프다. 우리는 아마도 내년까지 계속되고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오래 인플레이션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이크론이 컨센서스 추정치를 하회한 실적과 2022년 1분기 가이던스를 발표한 후 반도체 주가는 2% 하락했습니다. Nvidia와 Advanced Micro Devices도 하락했습니다.
긍정적인 측면에서, Dollar Tree는 자사주 매입을 늘리고 일부 지역에서 더 높은 가격을 실험한다고 발표한 후 16.4% 상승하여 S&P 500에서 가장 많이 상승했습니다.
반도체 제조업체에 대한 문제와 소매업체의 가격 인상은 코로나로 인해 지속적인 중단이 발생한 공급망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발생했습니다.
척 슈머(Chuck Schumer)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는 정부 자금 지원을 12월 초까지 연장하는 법안을 수요일 상원에 표결하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하원은 연방 부채 한도를 높이는 법안에 대한 표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UBS는 ”정치적 역학 관계는 여전히 어렵지만 미국의 부채 한도 협상이 제때 성공할 것이며 미국 정부의 셧다운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반적으로 우리는 여전히 견고한 경제 성장과 통화 조건의 점진적인 긴축을 예상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예측을 바탕으로 UBS는 투자자들에게 채권보다 주식을 선호할 것을 조언합니다. 그리고 가격 결정력을 가진 회사에 투자하라고 조언했습니다.
Lucid, 조립공장서 첫 전기세단 나와, 10월 말부터 인도
Seeking Alpha는 “미 애리조나 주에 위치한 Lucid Group(LCID)의 조립 라인에서 첫 전기 세단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동사는 10월 하순부터 전기 세단 Lucid Air 라인업 중 가장 가격이 높은 Dream 에디션 인도를 개시하고, 이후에는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Lucid Air 사전 예약대수는 13,000대이며, 시작가는 77,400달러, 1회 충전 시 최장 주행거리는 520마일(약 836.9킬로미터)로 가장 유사한사양의 경쟁사 모델 보다 100마일 이상 길다”고 덧붙였다. 이어 “Lucid는 높은 수요로 인해 Dream 에디션 생산 대수를 520대로 증가시켰다”고 언급했다. 한편 “28일(화) 동사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5.5%가량 급등하며 전기차 섹터 및 증시 전반을 Outperform했다”고 전했다.
Activision Blizzard(ATVI), 신작 일정 확인했을 때
Jefferies의 Andrew Uerkwitz 애널리스트는 Activision Blizzard의 신작 출시 계획을 분석했을 때, '23년에 매출이 고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Activision Blizzard가 최근 출시한 Diablo II Resurrected에 대해 게이머들의 호응이 확인되고 있다. 한편 Blizzard 부문은 앞으로도 Overwatch 2와 Diablo IV 등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데, 그 출시 일정이 조정되면서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상태이다"고 전했다. "당사는 이러한 출시 일정 조정을 반영하여 Activision Blizzard 실적 전망치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것이 Activision Blizzard의 실적성장 전망 및 투자전략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아니다"고 발언했다. "Overwatch 2와 Diablo IV가 출시되면서 '23년은 Activision Blizzard의 연간 매출 고점을 가리킬 수 있다"고 언급했다. "'24~'25년에는 Blizzard 부문의 신작 게임이 예정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고 전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0달러를 유지했다.
Affirm(AFRM), 성장 전망 밝지만 이미 주가 높아져
Jefferies의 Ryan Carr 애널리스트는 Affirm 성장세에 대한 낙관론을 언급했지만, 주가는 이미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Affirm 투자자들은 전통적 신용카드/직불카드 시장의 번들 판매 사업 모델이 Affirm의 등장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Affirm은여러 기업들과 제휴하면서 결제 플랫폼 로드맵을 더 확대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앞으로 Affirm의 금융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매장과 소비자들이 더 증가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다만 "투자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고성장 전망은 이미 Affirm의 주가에 대체로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82달러에서 11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Eli Lilly(LLY), 다수 성장기회 보유… 투자매력 있어
Citi의 Andrew Baum 애널리스트는 Eli Lilly의 성장기회를 고려했을 때, 투자매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Eli Lilly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당사는 이것이 투자기회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당사는 Eli Lilly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조정 EPS를 기록할 것이라고 본다"고 발언했다. "Biogen(BIIB)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Aduhelm의 효용이나 위험성, 가격정책 등이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 Aduhelm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강화되는 것은 Eli Lilly가 개발하고 있는 donanemab 역시 우호적으로 받아들여질 것임을 가리킨다"고 보았다. 이어 "단기적으로는 donanemab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사고 있지만, Eli Lilly의 포트폴리오는 이외에도 성장기회가 다수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 lebrikizumab, mirikizumab, tirzepatide 등의 성과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Eli Lilly의 이 같은 성장기회는 현재의 밸류에이션이 충분히 매력적임을 가리킨다"고 정리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210달러에서 26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Apple(AAPL), 설문조사에서 단가 높은 iPhone 선호 나타나
Evercore의 Amit Daryanani 애널리스트는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고가형 iPhone에 대한 수요가 견고했다고 분석했다. ▲ iPhone 13 Pro에 1tb 용량 모델이 도입되었는데, 이것이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ASP는 852달러로 전년 동기 838달러를 상회했다. ▲ 응답자의 83%가 iPhone 13 시리즈를 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 조사들에서 평균 78%로 나타났던 것에서 상승한 것이다. 또한 13 Pro/13 Pro Max에 대한 선호도가 기존의 상위 모델들보다 높아졌다. ▲ 소비자들은 보다 배터리 용량이 큰 모델 이용을 업그레이드 요인으로 꼽았다. 5G 모뎀은 업그레이드 요인으로 우선시되지 않았다. ▲ 구입 예상 모델의 평균 용량도 263gb로 기존 207gb에서 증가했는데, 이는 1tb 모델 도입의 영향으로 보인다. ▲ 웨어러블 기기 수요가 견고했다. Apple Watch와 AirPod 모두 우수한 판매 모멘텀을 기록할 전망이다. ▲ Apple Pay 이용 모멘텀도 증가하고 있다. 투자의견 outperform과 목표주가 180달러를 유지했다.
Micron Technology(MU), FY22 하반기에는 실적 회복
Evercore의 C.J. Muse 애널리스트는 Micron Technology가 다른 반도체 종목보다 먼저 조정에 들어가면서, 조정 이후 반등도 다른 종목보다 빠를 것이라고 언급했다. "Micron 경영진은 FY22 1분기(9~11월) 가이던스를 낮은 수준으로 제시했다. 저조한 가이던스 자체는 예상되었던 바지만, 예상보다도 훨씬 낮은 수준으로 제시되었다는 점이 Micron의 주가 하락을 야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FY22 하반기에는 Micron의 실적 회복세가 주목받을 것이다. 역사적으로 Micron 실적 추이는 FY 2분기(12월~이듬해 2월)에 저점을 기록했고, 이는 FY 3~4분기에 실적 개선에 앞서 투자기회를 제공했다"고 발언했다. "Micron의 조정은 2개 분기 이상 지속되지 않을 것이다. 메모리, 나아가 반도체 섹터에서 Micron은 가장 먼저 대대적인 매도세를 겪는 종목이 되고 있는데, 이는 동시에 다른 반도체 종목들보다 빠른 시기에 매수세가 나타나며 반등하는 종목이 될 것임을 가리킨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과 목표주가 100달러를 유지했다.
◆ 미국 증시
- DOW: 34,390.72p (90.73p, +0.26%)
- S&P500: 4,359.46p (6.83p, +0.16%)
- NASDAQ: 14,512.44p (-34.24p, -0.24%)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80.06 (-0.94, -1.16%)
- MSCI 이머징지수 ETF: $49.98 (-0.47, -0.93%)
- Eurex kospi 200: 398.75p (-0.40p, -0.10%)
- NDF 환율(1개월물): 1,188.95원 / 전일 대비 6원 상승 출발 예상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4.398 (+0.632, +0.67%)
- 유로/달러: 1.1594 (-0.0089, -0.76%)
- 달러/엔: 112 (+0.5, +0.45%)
- 파운드/달러: 1.3421 (-0.0116, -0.86%)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0.2931% (-0.8bp)
- 5년물: 0.9986% (-2.1bp)
- 10년물: 1.5253% (-1.2bp)
- 30년물: 2.0732% (-1.3bp)
- 스프레드(10Y-2Y): +123.22bp (-0.42bp)
(국채선물)
- 2YR T-Notes: 110*00 1/4 (+0*00 1/2, +0.01%)
- 5YR T-Notes: 122*21 (+0*02 1/4, +0.06%)
- 10YR T-Notes: 131*15 (0*00 , 0%)
- US T-Bonds: 159*03 (-0*07 , -0.14%)
- Ultra US T-Bonds: 191*07 (-0*17 , -0.28%)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74.83 (-0.46, -0.61%)
- 브렌트유: 78.64 (-0.45, -0.57%)
- 금: 1,722.90 (-14.6, -0.84%)
- 은: 21.485 (-0.982, -4.37%)
- 아연(LME, 3M): 3,054.00 (-25.0, -0.81%)
- 구리: 419.9 (-4.75, -1.12%)
- 옥수수: 539 (+6.5, +1.22%)
- 밀: 710.25 (+3.75, +0.53%)
- 대두: 1,283.75 (+6.75, +0.53%)
- BDI: 4,962.00 (+245,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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