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고용보고서 발표 뒤 상승 출발했지만 유가가 80달러를 넘어서고 글로벌 최저 법인세 최종 합의가 다가왔다는 소식에 하락 마감.
고용 보고서에는 약세론과 강세론 모두를 위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노동부는 9월에 194,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하는 데 그쳤기 때문에 고용 수치는 큰 실망을 안겨주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는 추정치 50만선을 훨씬 밑도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측면에서는 실업률 자체가 예측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4.8%로 이는 2016년 말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월 1,200억 달러 규모의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끝낼 준비를 하고 있는 연준은 노동 상황이 암울하면 정체될 수 있습니다.
부채 한도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시장에 변동성을 일으켰지만 인플레이션 가속화와 금리상승을 포함한 다른 위험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목요일 약 1.57%였으며 UBS는 연말까지 1.8%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paceX는 내부 주식을 최대 7억 5,500만 달러에 주당 560달러에 매각하기로 신규 및 기존 투자자와 계약을 체결하여 회사 가치를 1,003억 달러로 높였습니다. CB Insights에 따르면 SpaceX는 현재 중국의 Bytedance와 핀테크 기업인 Stripe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유니콘(헥사콘, 센티콘) 기업입니다.
Ulta Beauty(ULTA), 견고한 성장 모멘텀 이어가고 있어
Ulta Beauty는 오는 19일에 애널리스트 데이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Oppenheimer의 Rupesh Parikh 애널리스트는 Ulta Beauty의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성장 모멘텀이 재확인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Ulta Beauty의 최근 주가 하락은 동사의 높은 투자매력을 다시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경영진은 지난 실적발표 당시에 그러했듯이 FY22(1월 결산)~FY23에 걸친 자신감을 드러낼 것이다"고 전망했다. "월가는 Ulta Beauty의 연간 EPS 증가율이 두자릿수 초반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컨센서스를 제시하고 있는데, 경영진 발언에서도 이와 유사한 가이던스가 확인될 것이며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이 강조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대표적으로 다음 요소들이 추가 성장 모멘텀으로 거론될 것이라고 보았다. ▲ 코로나19 판데믹으로 인해 위축되었던 메이크업 시장이 정상화될 것이다. ▲ Bobbi Brown 등의 브랜드 추가를 통해 상품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 혁신 제품 파이프라인이 강력하다. ▲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 추이가 회복되고 있다. 투자의견 outperform과 목표주가 450달러를 유지했다. top pick 종목으로 유지했다.
Apple(AAPL) iPhone 13 고가형 모델 대기시간 5년만에
Apple은 오는 28일에 FY21 4분기(7~9월)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Morgan Stanley의 Katy Huberty 애널리스트는 Apple iPhone 13 시리즈 대기시간이 수요에 대한 자신감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5년간의 iPhone 시리즈 신작 출시 이후의 대기시간을 분석한 결과, iPhone 13 Pro/13 Pro Max의 대기시간이 가장 길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만 "'21년 현재에는 공급체인 차질이 iPhone 공급량을 제한하면서 대기시간이 특별히 길게 나타나는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iPhone 13/13 mini의 경우에는 13 Pro/13 Pro Max와 같이 공급 차질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즉, 13/13 mini의 대기시간이 견고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은 iPhone 13 시리즈 전반에 대한 강력한 수요로 해석될 수 있다"고 전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168달러를 유지했다.
Biogen(BIIB), Aduhelm 성적 강력하지는 않을 것
Biogen은 오는 20일에 '21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Jefferies의 Michael Yee 애널리스트는 Biogen의 Aduhelm 판매 성적이 예상만큼 강력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Biogen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Aduhelm의 승인 이후 초기 판매가 최초에 기대했던 것만큼 견고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Eisai(일본)과의 이익공유 협약 내용을 고려했을 때, Aduhelm 판매의 Biogen 실적 기여가 매우 우수하지는 않을 것이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22~'25년 Biogen EPS 전망치를 16~2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월가 컨센서스 21~33달러를 대폭 하회하는 것이다"고 언급했다. "Biogen에 대한 월가 컨센서스는 하향 조정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러한 전망치 하향을 고려하더라도, Biogen의 주가는 상당한 상승여력을 가진다"고 보았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500달러에서 40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Under Armour(UAA)도 베트남발 차질 겪어… 목표주가 하향
Cowen의 John Kernan 애널리스트는 베트남 공급체인 차질을 반영하여 Under Armour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델타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이 베트남의 생산설비를 마비시켰던 바 있다. Under Armour의 경우, 베트남 설비 의존도가 25% 정도이며 이에 따른 타격이 나타났을 것이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33달러에서 29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하지만 베트남 생산설비 마비에 따른 타격이 Under Armour의 장기 성장 전망을 훼손시키는 것은 아니다. Under Armour는 다년간 우수한 EPS 와 잉여현금흐름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outperform으로 유지했다.
Tesla(TSLA), 주가배수 더 확대될 수 있어
Canaccord Genuity의 Jed Dorsheimer 애널리스트는 Tesla에 대한 높은 기대치가 주가배수 확대로 연결된다고 언급했다. "Tesla의 인도량 자료나 머스크 CEO의 발언 내용 등은 Tesla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당사는 Tesla의 주가배수가 현재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768달러에서 940달러로 상향했다. "Model S, 그리고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는 Model 3, Model Y의 우수한 이익률이 투자자들에게서 주목받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경영진이 주주총회에서 언급한 내용은 투자자들이 Tesla의 성장 전망에 대해 낙관할 수 있는 근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General Motor(GM), 전기차 중심으로 전환하며 주가 100달러
Citi의 Itay Michaeli 애널리스트는 General Motors의 전략이 기업가치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General Motors의 인베스터 데이 행사에서는 General Motors가 전기차, 자율주행 자동차로의 전환에 힘쓰고 있으며 이것이 강력한 실적 성장세로 나타날 것임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경영진이 제시한 2030년 매출, 이익률 목표는 주가가 100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연결된다"고 발언했다. 이어 "General Motors 경영진이 제시한 목표가 모두 달성된다면, 그 부문별합산(SOTP) 가치는 훨씬 더 높아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Walt Disney(DIS), 성장세 둔화 나타날 것… 목표주가 하향
Walt Disney는 오는 11월 10일에 FY21 4분기(7~9월)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Guggenheim의 Michael Morris 애널리스트는 Walt Disney의 성장세 둔화 및 이익률 하락을 예상하면서 실적 전망치를 하향했다. "테마파크 부문 회복세가 둔화되고 있고, Disney+ 가입자 증가세나 Hotstar 서비스 보급 상황 등도 Disney에 대한 낙관을 제시하기에 어려운상태이다. Disney 서비스들은 차츰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당사는 Disney의 FY21 4분기 가입자 순증가가 불과 300만 명에 그쳤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는 기존 전망치 1,100만 명 및 3분기 1,240만명을 대폭 하회하는 것이다"고 언급했다. FY22 매출 전망치를 854.2억 달러로, 조정 OIBDA 전망치를 157.3억 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기존 862.2억 달러 / 164.6억 달러 대비 하향된 것이다. "마케팅 지출 증가 등이 Disney의 실적을 압박할 것이다"고 보았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210달러에서 205달러로 하향했다.
캐나다 보건당국, AbbVie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승인
CNW는 “7일(목) AbbVie(ABBV)가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중증 및 경증 아토피성 피부염(AD) 환자에 대한 JAK 억제제 Rinvoq(성분명 upadacitinib) 적응증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Rinvoq는 1일 1회 용량의 경구용 선택적 JAK 억제제이며, AbbVie는 12세 이상의 중증 및 경증 AD 환자들 중 장기 치료가 부적합한 난치성환자들에 대한 Rinvoq 적응증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보건부는 국소 부신피질 스테로이드제 병용 및 단독 Rinvoq 투여 시 안전성과 효능성을 평가한 임상 3상결과에 기반해 이번 승인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AD는 만성 염증성 피부염으로, 캐나다인 약 17%가 해당 질환을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AbbVie는 9월 30일에 Rinvoq에 대한 상기 임상 3상 결과가 긍정적이었음을 발표했으며, 부신피질 스테로이드제 병용 및 단독 Rinvoq투여한 집단에서 모두 16주 경과 후 75%의 피부 병변 개선이 나타났음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미국증시 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IMF 글로벌 성장률 전망 하향 6.0% → 5.9%... 10. 12 미국증시 시황 (0) | 2021.10.13 |
---|---|
실적발표 앞둔 미국증시 상품가격 급등에 하락... WTI 81달러... 10.11 뉴욕증시 시황 (0) | 2021.10.12 |
부채한도 협상과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에 상승 고용지표 견조.. 뉴욕증시 10.07 (0) | 2021.10.08 |
미국증시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 기대감에 나스닥 1.25%상승 (0) | 2021.10.06 |
페이스북 내부고발과 미중 무역마찰, 부채한도 등.. 나스닥 2.1% 하락 (0) | 2021.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