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하기도 했으나, IMF가 글로벌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는 등 경기 둔화 우려가 높아지며 하락하기도 했음. 이런 가운데 반도체 및 일부 대형 기술주, 금융주가 부진한 반면, 태양광, 자동차, 리츠 금융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등 업종 차별화가 진행되며 관망세 지속. 대체로 시장은 실적 시즌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 마감(다우 -0.34%, 나스닥 -0.14%, S&P500 -0.24%, 러셀2000 +0.61%)
주요 인플레이션 수치와 3분기 실적 시즌의 시작을 앞두고 미국 3대 주가지수가 3일 연속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는 이번 주 실적발표를 앞두고 시장이 ”대부분 관망 모드”였다고 말했습니다.
Stifel 애널리스트는 ”시장이 9월 CPI 및 소매 판매, FOMC 회의록, 3분기 실적 시즌 시작과 같은 몇 가지 다가오는 이벤트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조용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수요일 오전 발표될 예정입니다. 9월 소비재 가격이 전월 대비 0.3%, 전년 동기 대비 5.3%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2021년 세계 경제에 대해 덜 낙관적이지만 중기적으로는 여전히 합리적인 성장을 보고 있습니다.
화요일 발표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서 올해 세계 GDP 성장률이 5.9%로 7월 추정치보다 0.1%포인트 낮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내년도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4.9%로 유지했습니다.
올해 전망 수정은 선진국의 공급망 문제와 신흥국의 코로나 상황 악화로 인해 나왔습니다.
캐시 우드는 11월 1일 투자 회사 본사를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파괴적인 혁신 투자자는 개인과 기업이 더 저렴한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인플레이션을 억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Wood는 Ark Invest에서 “St. Pet이 차세대 Austin이 되어 기술 회사를 유치하고 혁신을 유치하기를 원한다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보잉은 9월에 16대의 737 Max 항공기와 6대의 777 화물기를 포함하여 27대의 항공기를 판매했으며 5대의 항공기 주문을 취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보잉은 지난달 35대의 항공기를 인도했다고 밝혔고 여기에는 26대의 737 Max가 포함됩니다.
9월까지의 연간 순 주문은 349대입니다.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이 더 큰 문제가 될 경우에 대비해 테이퍼링을 시작하면서 공격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인플레이션이 주로 공급망 문제로 인해 발생한다는 이론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공급 충격만으로는 인플레이션을 일으킬 수 없다며 완화적인 통화 정책으로 공급 충격을 수용하는 것은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지는 두 가지 원인이라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미국 경제가 좋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며 1970년대 스타일의 스태그플레이션이나 마이너스 성장을 동반한 인플레이션을 보고 있다고 믿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로서는 경기 침체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말했습니다.
10월 12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Netflix(NFLX): Jefferies는 3분기 가입자 350만 명 순증가, 4분기 700만~800만 명 순증가를 예상했으며, Night School 인수 등을 통하여주가배수가 더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620달러에서 737달러로 상향했다.
▲ Affirm(AFRM): Bank of America는 미국 내 설문조사를 통하여 소비자들의 지출에서 BNPL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6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Pfizer(PFE): Morgan Stanley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22년 실적 또한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시장비중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45달러에서 4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Medtronic(MDT): Wells Fargo는 유럽 당국이 Hugo를 승인하면서, 경영진 가이던스에 부합하는 매출 및 실적 기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 목표주가 151달러를 유지했다.
▲ Match Group(MTCH), Bumble(BMBL): Jefferies는 서드파티 자료를 분석했을 때, Tinder, Bumble, Badoo 등 데이팅앱의 이용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Apple(AAPL)-Epic 분쟁도 이들 앱의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사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했고, Match 목표주가 185달러, Bumble 목표주가 65달러를 제시했다.
▲ Airbnb(ABNB): Cowen은 대체숙박시설 이용 증가, 컨센서스 대비 강력한 예약 증가 전망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을 marketperform에서 outperform으로 상향했고, 목표주가는 160달러에서 22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Sociedad Quimica y Minera(SQM): Citi는 전기차 보급과 리튬 수급 동향이 리튬 기업들의 주가 상승을 지지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62달러에서 70달러로 상향했다.
NVIDIA(NVDA), 인공지능 사업 강화 중… 자연어 모델 공개
NVIDIA는 오는 11월 17일에 FY22 3분기(8~10월)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Wells Fargo의 Aaron Rakers 애널리스트는 NVIDIA와 Microsoft 협력에서 인공지능 시장의 발달을 확인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NVIDIA가 Microsoft(MSFT)와 협력하여 개발한 MT-NLG 자연어 모델을 공개했다. 인공지능 학습 모델 및 인공지능 업무에 투자가 계속되고 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고 발언했다. "이번 협력에서 Microsoft는 DeepSpeed 기술을, NVIDIA는 Megatron-LM을 제공했으며 NVIDIA의 Selene 슈퍼컴퓨터가 인공지능 학습을 수행했다"고 정리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245달러를 유지했다.
Square(SQ), 견고한 매출총이익 성장세 기대돼
Square는 오는 11월 10일에 '21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Atlantic Equities의 Kunaal Malde 애널리스트는 Square의 성장동력을 분석하면서, 강력한 매출총이익 성장세를 기대했다. "Cash App은 코로나19 판데믹 상황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누렸으며, 연평균 30% 초반대의 매출총이익 증가를 누리고 있다. '23년에는 38억 달러의 매출총이익을 달성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또한 Cash App은 매출원 다각화와 매출 퀄리티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기고효과가 성장세를 제한하겠지만, 신상품 출시가 이루어지고 수익화 모델이 강화되면서 Cash App의 실적 기여는 더욱 견고해질 것이다"고 낙관했다. "BNPL 서비스인 Afterpay 인수는 Square에게 규모를 확대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상업적 서비스를 확대하고 미래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효과적인 M&A 전략이었다. '23년에는 15억 달러 매출총이익에 기여할 것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제휴 매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Square 하드웨어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견고한 실적 성장동력이다. '23년에는 33억 달러 매출총이익이 기대된다"고 정리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300달러로 제시했다.
ASML(ASML), 반도체 시장 발달에서 중요한 장비 기업
Air Street Capital의 Nathan Benaich 창립자와 과거 Songkick의 창립자였던 Ian Hogarth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발달에서 ASML의 중요성을강조했다. "ASML은 현재 반도체 장비 시장에서 유일한 EUV 장비 제조업체이다. EUV 장비는 Taiwan Semi(TSM) 등 대표적인 반도체 제조사들이 가장 정밀한 공정의 반도체 칩을 생산하는 데 필요하다. EUV 장비 1대는 1.5억 달러에 달하며, 그 부품은 40개의 컨테이너에 탑재되어 수출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판데믹으로 인하여 글로벌 공급체인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반도체 공급부족이 지난 수 개월간 주목받아왔다. 이는 반도체 섹터의 주가 상승으로 나타났지만, ASML의 경우에는 그만큼 상승폭이 크지 않아 상승여력이 있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시장의 성장기회에 주목하는 투자자들은 결국 강력한 반도체 장비 업체인 ASML에 주목하게 될 것이다. 반도체 공급부족에 맞서 각국정부가 국내 반도체 생산능력을 확보하려 한다는 점 또한 ASML의 중요성을 높인다"고 분석했다. ASML 경영진은 '25년에는 연매출이 240억~300억 유로로 증가하고 매출총이익률이 54~56%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기존에 150억~240억 유로를 예상했던 것에서 큰 폭의 매출 증가가 제시된 것이다.
Albemarle(ALB), 리튬 수요 강력하여 전망 낙관
Albemarle은 오는 11월 4일에 '21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Citi의 P.J. Juvekar 애널리스트는 리튬 수요 전망을 낙관하면서, Albemarle이 대표적 수혜주라고 강조했다. "리튬 종목들은 앞으로도 강력한 리튬 수요를 바탕으로 한 수혜를 누릴 것이다. 리튬 수급은 굉장히 타이트하다"고 강조했다.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리튬 수요는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일 것이며, 이는 Albemarle의 전망을 낙관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262달러에서 266달러로 조정했다. 리튬 섹터 top pick으로 선정했다.
◆ 미국 증시
- DOW: 34,378.34p (-117.72p, -0.34%)
- S&P500: 4,350.65p (-10.54p, -0.24%)
- NASDAQ: 14,465.92p (-20.28p, -0.14%)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76.47 (-1.32, -1.7%)
- MSCI 이머징지수 ETF: $50.44 (-0.28, -0.55%)
- Eurex kospi 200: 381.55p (+1.30p, +0.34%)
- NDF 환율(1개월물): 1,198.92원 / 전일 대비 1원 하락 출발 예상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4.517 (+0.201, +0.21%)
- 유로/달러: 1.1532 (-0.002, -0.17%)
- 달러/엔: 113.63 (+0.32, +0.28%)
- 파운드/달러: 1.3591 (-0.0004, -0.03%)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0.3399% (+2.2bp)
- 5년물: 1.0694% (+1bp)
- 10년물: 1.5699% (-4.2bp)
- 30년물: 2.0889% (-7.5bp)
- 스프레드(10Y-2Y): +123.00bp (-6.40bp)
(국채선물)
- 2YR T-Notes: 109*28 1/2 (0*00 , 0%)
- 5YR T-Notes: 122*10 1/2 (+0*03 , +0.08%)
- 10YR T-Notes: 131*04 1/2 (+0*09 1/2, +0.23%)
- US T-Bonds: 158*18 (+1*3 , +0.69%)
- Ultra US T-Bonds: 190*17 (+2*10 , +1.23%)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80.64 (+0.12, +0.15%)
- 브렌트유: 83.42 (-0.23, -0.27%)
- 금: 1,759.30 (+3.6, +0.21%)
- 은: 22.514 (-0.151, -0.67%)
- 아연(LME, 3M): 3,263.00 (+33.0, +1.02%)
- 구리: 432.55 (-4.1, -0.94%)
- 옥수수: 522.5 (-10.5, -1.97%)
- 밀: 734 (+2.25, +0.31%)
- 대두: 1,198.25 (-30, -2.44%)
- BDI: 5,488.00 (-38, -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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