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고용보고서 발표 뒤 상승 출발했지만 유가가 80달러를 넘어서고 글로벌 최저 법인세 최종 합의가 다가왔다는 소식에 하락 마감. 고용 보고서에는 약세론과 강세론 모두를 위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노동부는 9월에 194,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하는 데 그쳤기 때문에 고용 수치는 큰 실망을 안겨주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는 추정치 50만선을 훨씬 밑도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측면에서는 실업률 자체가 예측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4.8%로 이는 2016년 말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월 1,200억 달러 규모의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끝낼 준비를 하고 있는 연준은 노동 상황이 암울하면 정체될 수 있습니다. 부채 한도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시장에 변동성을 일으켰지만 인플레이션 가속화와 금리상승을 포함..
위의 맵은 현재 프리마켓 상황입니다. 어제까지 사상최고치로 분위기가 좋았던 미국시장이 오늘은 반대로 1.4%대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왜 하락할까? 지금 경제가 회복되고 있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고 계시던 분들이 많으실텐데 저 역시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각이 변하진 않았고 현재 상황을 한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1. 예상보다 높은 실업수당청구건수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발표되었습니다. 37.3만건으로 예상 35만건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최근 6주동안 4번이나 예상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경제회복이 생각보다 안되네 연준이 테이퍼링도 바로 안하고 금리인상 역시 빨리 안하겠구나라는 생각을 모두가 하셨을겁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높게 나오기 시작하니 불안한거같습니다. 어 생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