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287)
미국 증시, 1.9조달러 부양책 하원 통과, 로블록스 상장 03/10 미국주식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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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 증시는 예상과 부합된 소비자 물가지수에 따른 국채 금리의 변화가 제한되자 상승 출발. 특히 나스닥이 1.6%나 상승을 하며 이를 주도. 이후 전일 급등에 따른 매물 출회와 개별 이슈로 나스닥은 상승분을 반납했고, 다우는 경제 정상화 기대가 유입되며 경기 민감주가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 대비 상승폭이 큼. 특히 미 하원이 1.9 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통과하자 다우의 상승폭이 더욱 확대(다우 +1.46%, 나스닥 -0.04%, S&P500 +0.60%, 러셀 2000 +1.81%)

 

2 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1.7% 상승해 예상과 부합.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는 0.1%, 전년 대비 1.3% 상승에 그치며 예상 소폭 하회. 세부적으로 보면 에너지 가격이 지난 1 월 전월 대비 3.5% 상승에 이어 3.9% 상승하며 이를 주도. 특히 가솔린 가격이 6.4% 급등하며 3 개월 연속 강세를 보였고 전기요금도 1 월 0.2% 하락에서 0.7% 상승. 식량은 0.1% 상승에 이어 0.2% 상승했으며 전년 대비로는 3.6% 상승. 서비스 가격도 2 개월간 안정을 유지한 후 0.2% 상승. 반면, 의류는 3 개월간의 강한 상승 후 전월 대비 0.7% 하락했고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상품 가격은 2 개월 연속 0.1% 상승 후 0.2% 하락으로 전환. 대체로 완만한 물가 상승을 기록하자 금리가 하락하는 등 안정을 보였고 장 초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의 1.6% 상승 요인

한편, 380 억 달러 규모의 10 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은 12 개월 평균인 2.42 배를 소폭 하회한 2.38 배를 기록. 간접 입찰은 12 개월 평균인 61.1% 보다 둔화된 56.8%를 기록. 대체로 수요 부진을 의미해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며 금융주와 산업재, 에너지 등의 강세를 촉발. 물론 미지근한 수요로 입찰이 종료 되었으나 금리는 하락. 입찰 초반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었으며 지난 2 월 25 일 7 년물 입찰 부진과 달리 우려했던 상황이 나오지 않았다는 안도감에 따른 것으로 추정. 그렇다 하더라도 금리 상승 요인은 여전하기 때문에 전일 급등 했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하락 전환 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 다만 하원의 부양책 통과 소속이 전해지며 금리 하락폭이 축소되고 이에 힘입어 경기 민감주 중심으로 상승폭을 확대되는 등 전일과 정 반대의 움직임이 전개

2.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JP모건(+2.17%), BOA(+2.89%) 등 금융주는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의회의 추가 부양책 통과에 따 른 인플레이션 압력 확산 가능성이 제기되자 상승했다. 케터필라(+1.96%), 허니웰(+2.55%) 등 산업 재, 엑손모빌(+3.07%), 코노코필립스(+2.63%) 등 에너지 업종, 월마트(+2.55%), 코스트코(+1.58%) 등 소매 유통업종, GM(+3.99%), 포드(+2.70%) 등 자동차 업종등은 개인들의 소비 급증 기대 속 강 세를 보였다. 전일 20% 가까이 급등했던 테슬라(-0.82%)는 장 초반 6.6% 급등하며 강세를 이어가 기도 했으나 매물 출회되며 2.8% 하락 하는 등 변동성을 키운 후 소폭 하락 마감 했다.

애플(-0.91%)은 아이폰 12 니모델 감산 이슈로 하락 했으나, 아이폰 12 Pro 모델의 양호한 수요 및 아이폰13 시리즈에 대한 목표를 더 높게 설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낙폭은 제한 되었다. 스카이웍 (-2.76%), 쿼보(-3.24%), 브로드컴(-1.35%), 아나로그디바이스(-1.55%) 등 애플 부품주도 동반 부 진했다. 더불어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플레 압력이 높다는 점이 부각되자 아마존(- 0.17%), MS(-0.58%) 등 대형기술주는 물론 마이크론(-4.36%), 램리서치(-4.56%) 등 반도체 관련 주는 부진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1.80% 하락했다. GE(-5.36%)는 항공기 임대 사업을 항 공기 리스 경쟁 회사인 AerCap(-4.66%)에 매각한다고 발표하고 2021년 가이던스를 발표한 후 급 락했다. 예상을 하회한 실적 전망과 8:1 주식 병합을 추진한다는 발표에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

메타버스 관련주인 로블록스(RBLX)는 공모가 45달러로 시작했으나 시초가가 64.5달러에 시작해 공모가 대비 54%상승한 59.5달러에 마감.

3. 한국 주식시장 전망

전일 한국 증시는 미 증시의 강세로 1% 상승 하기도 했으나, 중국의 물가가 예상을 상회하고 유동성 흡수 이슈가 부각되자 하락 전환했다. 특히 중국의 은행들이 투기성 자금으로 변질 될 우려가 높은 자금에 대해 회수를 시작 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유동성 흡수 이슈 또한 부담이었다. 실제 2 월 중국 은행들은 1 조 3, 600 억 위안 규모의 신규 대출을 처리해 1 월의 3 조 5,800 억 위안의 대출 보다 감소했다. 그렇지만 미국 의회가 추가 부양책을 통과 시키며 미국의 유동성 공급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중국의 유동성 흡수 우려에도 불구하고 투자심리에 긍정적이다.

특히 미국의 부양책 통과로 경제 정상화 기대가 확산 된 점, 여기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고, 국제유가 또한 상승하고 국채금리가 하락한 점은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이라는 점도 투자심리에 우호적이다. 다만, 선물옵션 만기일을 맞아 외국인 선물 시장의 수급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금융투자의 미니 kospi 선물에 대한 시장 조성이 종료되기 때문이다. 그동안 시장에서는 헤지성 매매로 금융투자의 거래가 컸지만, 이번 조치로 감소하게 된다. 이로 인해 외국인의 선물 수급에 따른 현물시장의 변화가 확대되는 ‘웩더독’ 현상이 더욱 심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다음주 월요일(15 일) 부터 시행 되기 때문에 오늘 선물옵션 만기일에 그동안의 헤지성 수급 청산 이슈가 발생 할 수 있어 장중 등락폭 확대는 불가피하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외국인 선물 동향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미국의 부양책 통과에 따른 경기 민감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4. 주요 경제지표 결과

2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 발표치(mom +0.3%)를 소폭 상회한 전월 대비 0.4%로 발표돼 예상과 부합 되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 발표치(mom 0.0%)를 상회한 전월 대비 0.1%로 발표되었으나 예상(mom +0.2%)를 소폭 하회했다.

 

3월 애틀란타 연은의 인플레이션 기대지수는 지난 달 발표치(yoy +2.2%)를 상회한 전년 대비 2.4%로 발표되었다.

5. 상품 및 FX 시장 동향

국제유가는 원유재고가 1,380 만 배럴 급증 했다는 발표에도 불구하고 달러 약세 등에 힘입어 상승 했다. 특히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확산되며 수요 회복 가능성이 부각되는 등 긍정적인 부분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 다만, 러시아 에너지 장관이 국제유가가 상승하면 미국 등의 산유량 증가에 따른 점유율 감소 우려를 언급해 상승폭은 제한 되었다.

달러화는 물가 상승 압력이 완만하다는 점이 부각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다만, 추가 부양책 통과에 따른 경제 정상화 기대가 높아지자 약세폭은 제한 되었다.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0.4% 강세를 보였고 브라질 헤알, 멕시코 페소 등은 달러 대비 1~2%대 강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과 부합하는 등 완만한 물가 지표 결과 하락 했다. 다만 10 년물 입찰에서 응찰률이 12 개월 평균(2.42 배)을 하회한 2.38 배, 간접입찰도 12 개월 평균(61.1%)를 하회한 56.8%를 기록해 낙폭이 축소되었다. 특히 관련 입찰에서 지난 달 7 년물 입찰과 달리 급격한 위축은 없었다는 점이 부각되자 낙폭 축소는 제한 되었다. 한편, 1.9 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에 대해 하원이 승인하고 금요일 바이든이 서명한다는 소식도 금리 하락폭 축소 요인이었다.

금은 달러 약세와 금리 하락으로 소폭 상승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와 미국 부양책 기대에도 불구하고 혼조 양상을 보였다. 대두, 옥수수 등 곡물은 달러 약세 불구하고 하락했다. 전일 수요 증가 기대와 달리 변화가 없었다는 점, 다음주 아르헨티나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 소식으로 작황 기대가 높아진 점이 영향을 줬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21% 상승했다.

https://in.naverpp.com/usstock/contents/175142649560160/255895405966304

 

가치라는 것을 어떻게 봐야하나

기사하나를 보면서 드는 생각을 적어봅니다. 잡코리아 매각가 1조?…빅데이터 가치 그 정도? : 네이버 금융 ▶M&A 대어 떠오른 잡코리아내년 상반기 M&A 시장 대어로 잡코리아가 거론되고 있다.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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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금리 안정과 성장주 강세 03/09 미국주식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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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는 금리의 상승이 제어되고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보이자 나스닥 중심으로 급등. 특히 최근 일주일 동안 급락했던 대형 기술주, 반도체, 전기차 등 성장주가 상승을 주도. 한편, 미 하원이 추가 부양책에 대해 수요일 표결 할 것이라는 발표도 투자심리에 긍정적. 더불어 3 년물 국채입찰에서 채권 수요등이 견고함을 보이자 금리가 하락한 점도 우호적인 영향(다우 +0.10%, 나스닥 +3.69%, S&P500 +1.42%, 러셀 2000 +1.91%)

 

580 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미국 3 년물 국채 입찰에서 경쟁을 알 수 있는 응찰률이 12 개월 평균인 2.40 배를 상회한 2.69 배를 기록해 채권 수요가 높았음. 간접 입찰이 12 개월 평균인 52.2% 보다 낮은 47.8%를 기록했으나 강한 응찰률로 인해 금리는 하락. 지난 2 월 25 일 7 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 개월 평균(2.45 배)을 하회한 2.04 배에 그쳤고 간접 입찰도 12 개월 평균(63.6%)을 크게 하회한 ‘38.1%’를 기록. 이렇듯 채권 수요가 급감하자 당시 10 년물 국채 금리가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1.6%를 넘어서는 등 금리 상승 속도가 확대되며 성장주의 급락을 야기. 이런 가운데 3 년물 국채 입찰에서 우려와 달리 수요의 견고함을 보이자 금리가 안정을 보였고 이는 최근 급락하던 대형 기술주, 반도체, 전기차, 태양광, 비트코인 관련주 등의 패닉 매수 유입에 따른 급등을 이끔

물론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하기 보다는 안정을 찾는 양상. 10 년물과 30 년물 입찰이라는 시험대가 남아 있는 상태이기에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강한 상태로 볼 수 있음. 더불어 1.9 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 통과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금리 하락 확대를 제한. 하원은 상원에서 통과 시킨 부양책을 수요일 표결할 계획이라고 발표. 비록 진보 성향의 의원들이 상원 부양책에 대해 비판을 했으나, 여전히 지지한다고 했기 때문에 통과는 확실시 되며 바이든 대통령도 곧바로 서명을 할 것이라고 언급. 이렇듯 부양책이 시행 되면 금리 상승과 인플레 압력을 자극할 수 있음을 배제하지 못함. 그렇기 때문에 비록 가치주가 부진했지만 낙폭은 제한. 결국 미 증시는 금리 안정을 이유로 최근 급락한 성장주 중심으로만 패닉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였고, 가치주는 차익 매물 출회되며 부진한 점이 특징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테슬라(+19.64%)는 국채금리 하락과 최근 조정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등 했다. 더불어 전일 중국의 전기차 판매 급증(테슬라는 1만 8,300대)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이에 힘입어 니오 (+17.44%), 샤오펭(+11.33%) 등도 동반 급등 했으며 2차 전지 업체인 퀀텀스케이프(+13.46%), 앨 버말(+3.61%) 등도 강세를 보였다. 국채 금리 안정은 급락하던 여타 테마주들도 상승하게 했는데 마이크로스트레티지(+14.71%), 스퀘어(+11.50%), 페이팔(+6.93%), Nvdia(+8.03%) 등 비트코인 관 련주, 퍼스트솔라(+7.31%), 선파워(+10.86%), 진코솔라(+22.06%) 등 태양광, 마이크론(+5.00%), 퀄 컴(+4.80%), 브로드컴(+5.31%) 등 반도체, 애플(+4.06%), MS(+2.81%), 알파벳(+1.64%), 아마존 (+3.76%) 등 대형기술주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금리 하락으로 JP모건(-0.71%) BOA(-2.18%) 등 금융주가 부진 했으며 엑손모빌(-1.54%), 코 노코필립스(-1.50%)등 에너지, 프리포트 맥모란(-1.66%) 등 광산 업종도 상품가격 하락까지 유입되 며 부진 했다. 보잉(+2.94%)은 1년만에 처음으로 구매 취소 보다 판매 대수가 더 많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를 보였다. 디즈니(-3.66%)는 디즈니+ 구독자가 1억명을 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하락했다.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 출회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

한국 주식시장 전망

전일 한국 증시는 미 증시 변동성 확대와 중국 증시가 급락하자 매물이 출회되며 한 때 2% 넘게 하락 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3% 가까이 급락하던 중국 증시가 외국인이 벨류에이션 부담 완화 등을 이유로 대형주 중심으로 매수하며 한 때 보합까지 반등하자 한국 증시 또한 견고함을 보이는 등 중국 증시의 움직임에 따라 등락을 보이다 0.67% 하락 마감 했다. 이런 가운데 미 증시가 국채 금리 안정을 이유로 최근 급락하던 대형 기술주 및 반도체, 전기차 관련주들이 급등한 점은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더불어 국채금리가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보인 점, 미국의 추가 부양책 통과가 임박했다는 점 등은 외국인 수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한국 주식 구성 종목의 특성상 미 증시 강세 업종인 반도체, 2 차전지 등의 상승은 한국 증시는 큰 폭으로 상승 출발 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선물옵션 만기일(11 일)을 감안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한다. 거래소가 12 일 이후 미니 코스피 200 선물의 시장 조성 거래를 종료 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호가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금융투자의 조치가 있었고 이에 따른 비용을 처리하기 위한 헤지를 해왔었다. 11 일 만기일에는 이러한 헤지 물량을 대부분 청산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 오늘도 한국 증시는 전일에 이어 지수의 변화폭은 확대될 수 있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큰 폭의 상승 출발 후 매물 출회가 예상되며 금융투자의 수급 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주요 경제지표 결과

미국 2 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는 전월(95.0) 보다 개선된 95.8 로 발표되었으나 예상(96.0)을 소폭 하회했다. 다만 여전히 경제 개선을 기대하는 기업은 -19 를 기록하고 있으며 판매 가격을 올리려는 기업 또한 25 를 기록해 지난달의 17 이나 전년 동월 11 보다 크게 상승한 점은 인플레 압력을 높이는 지수 중 하나다.

상품 및 FX 시장 동향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 불구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 가능성이 유지 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자 하락했다. 특히 텍사스 지역등의 정유시설 점검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한다. 한편, 브렌트유가 70 달러를 상회하자 글로벌 수요 회복을 약화 시킬 수 있다는 분석 또한 부담을 줬다.

달러화는 1.9 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과 백신 접종 속도가 빠르게 진행됨으로 해서 미국의 경제 정상화 기대로 3 개월내 최고치를 기록한 후 매물이 출회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수급적으로도 비상업적 매매 숏 포지션이 크게 감소한 데 따른 조정 가능성이 부각된 점도 달러 약세 요인 중 하나였다.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0.6% 강세를 보였고 멕시코 페소는 1.7%, 브라질 헤알화는 1.6% 강세를 보이는 등 신흥국 환율의 강세폭이 컸다.

국채금리는 최근 상승에 따른 반발로 하락 출발 했다. 더불어 3 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12 개월 평균(2.40 배)을 상회한 2.69 배를 기록하는 등 수요 강도가 높아진 점도 금리 하락 요인 중 하나였다. 다만, 1.9 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 통과 기대가 높아지자 낙폭은 제한 되었다. 더불어 10 년물과 30 년물 국채입찰,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점도 관망세를 높였다.

금은 달러 약세 및 국채 금리가 하락하자 2.3% 상승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 불구 국제유가 및 철광석 가격 부진 여파로 하락했다. 대두, 옥수수 등 곡물은 달러 약세 및 수요 증가 기대 속 강세를 보였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5.65%나 급락했다.

https://in.naverpp.com/usstock/challenge/277628627260128/277628549711328

 

미국주식, Re-openning 관련 종목(PEJ ETF)

금리가 상승하고 백신 접종률이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서 경기민감주 Re-openning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있습니다. Re-openning 경제가 재개되면서 주목을 받는 종목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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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미 의회 추가 부양책 합의 이후 외국인 수급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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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는 지속적으로 미국과 유럽의 정치적인 이슈 소식들에 따라 변화 예상. 미국의 추가 부양책 타결이후 주식시장의 방향 성이 차익 실현 욕구를 더욱 자극할지, 또한 결과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반등을 지속할지 중요. 특히 합의 결과에 따라 외국 인의 행보가 더욱 중요해져 이들의 수급 동향이 주식시장 전체를 이끌 것으로 전망.

 

한편, 보통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앞두고는 변동성이 크지 않고 거래량이 적음. 하지만 이번주에는 미국의 추가 부양책 처 리 및 영국-EU간 브렉시트 협상 처리가 완료 되어야 하는 시기 이기 때문에 그 결과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음. 다만, 지 수 전체에 대한 움직임 보다는 종목별 이슈에 따라 변화를 보이 는 종목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


1. 지난 주 주식시장 동향 국내 증시는 주 초반 미국 백신 투여 시작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을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 로 약세. 하지만 16일 FOMC에서 파월 의장의 온건한 발언들과 미국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 감을 높이는 소식들이 이어지면서 낙폭을 만회. 전주 화이자가 FDA로부터 긴급 사용 승인을 받 으면서 주초부터 화이자 백신이 투여 되기 시작. 글로벌 제약회사들의 백신 기대감은 이미 많은 부분이 선방영되었기 때문에 이를 빌미로 기관과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물 출회.

 

주중 FOMC에서 파월 의장의 발언과 미 부양책 협상은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심리를 의미 있게 개선시키는 이벤트였음. 파월 의장은 현재 통화정책이 경제가 유의미하게 개선될 때까지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했고, 필요하다면 추가로 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유연한 스탠스를 보임.

 

미 의회에 서는 여야당 지도자들이 회담을 하고 추가적으로 16일 저녁 므누신과 펠로시가 부양책 최종 회 담을 했다는 소식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됨. 특히 주변 정치 이슈가 불확실성을 자극했으나 개별 종목 이슈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중소형주 강세가 뚜렷한 한주였음.

 

시장은 이에 따라 KOSPI지수는 2.12pt(+0.08%) 상승한 2,772.18pt에, KOSDAQ은 18.80pt(+2.02%)가 상승한 947.24pt에 마감. 업종으로는 전기가스(+14.38%), 종이목재(+4.49%), 의료정밀(+2.10%) 중심으로 강세를, 증권(- 3.02%), 운수창고(-2.53%), 철강금속(-2.20%) 중심으로 약세를 보임.

 

수급으로는 외국인이 전 기전자(-7,785억원), 금융(-2,077억원) 위주로 1조 900억원 순매도, 기관은 금융(-2,254억원), 전기전자(-2,029억원), 운수장비(-1,782억원) 위주로 8,907억원 순매도. 주체별로 보면 기금과 투신이 각각 3,771억원, 2,815억원 순매도를 기록

 


 

2. 경제지표 동향 및 이벤트 일정

 

1. 주요 경제지표 주간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12월 24일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크리스마스 연휴를 일찍 시작하게 되면서 원래 목요 일 발표되는 지표가 12월 23일 수요일 발표하게 됨. 최근 12월 17일 발표된 신규 실업수당 청 구건수는 88.5만명을 기록하며 예상치 80만명을 크게 상회. 이 수치는 2주 연속 증가 추이를 보 였고, 미국 고용시장에 대한 우려감을 높임. 많은 전문가들은 주간 실업수당 지표가 악화가 미국 의회 의원들이 추가 부양책 협상에 대한 필요성을 높였다고 평가했으나, 고용 둔화가 현실화 됨 으로 해서 경기 회복세 둔화 가능성이 높아진 점은 부담으로 작용할 듯

 

2. 미국 추가 부양책 협상

미국 예산안 및 부양책에 관련해서 15일 화요일 밤 여야당 지도자들이 만난 이후, 16일 수요일 밤 므누신, 펠로시, 슈머가 만나 최종 세부 사항을 논의. 이런 가운데 토요일 이틀간의 예산안 연 장 처리 됨으로 해서 주말에 부양책과 예산안 협상을 지속한 가운데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짐 내용은 추가 실업급여 300달러와 1인당 재난 지원금 600달러 지급. 교육기관과 의료 사업자에 대한 자금과 코로나 백신 유통 자금 지원. 그리고 중소기업에 대한 급여 지원 프로그램(PPP) 등 이 포함. 이는 초당적 의원들이 주장했던 안건이 대부분 받아들여진 모습. 더 나아가 연준의 긴 급대출 권한은 연말 종료가 아니라 그대로 유지가 됨으로 해서 연준의 적극적인 대응도 가능해 진 모습. 그동안 시장은 이번 부양책에 대한 기대 심리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이어왔기 때문에 실제 합의 가 된 이후 어떤 방향성을 보이는지에 관심이 집중.

 

3. 브렉시트 협상

EU의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합의에 이르는 길이 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몇일은 매우 중요(Critical)할 것이라고 언급. 그는 남아 있는 쟁점은 1)공정경쟁과 2)어업 관련 이슈라고 하면 서 아직 입장차이가 크다며 협상 결과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언급. 이러한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데에 불구하고 파운드와는 한주간 달러대비 강세를 보임. 주초 14 일에 파운드당 1.33달러를 기록했지만 18일 기준으로 1.35달러를 기록하고 있음. 이처럼 시장은 브렉시트 결과를 미국의 의회 추가 부양책 협상처럼 낙관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음을 볼 수 있음. 시장은 파운드화에 협상 타결이 일정부분 반영이 되었다고 보고 있어 타결이 될 경우 파운드화 강세는 제한되겠지만, 타결이 안될 경우 파운드화 10~20%의 약세도 불가피하다는 평가도 있음

 

4. 코로나19 확산

7일 평균 신규 코로나 확진자수는 12월 17일 기준으로 21만 5,127명을 기록. 이는 코로 나 펜데믹 발생 이후 최고치. 다만 다행인 점은 확산 속도가 전주 WoW 18.9%에 비해 3.4%로 축소됨. 문제는 크리스마스 연휴에 휴일이 많고, 만남이 더 많을 것이라는 관측에 확산 추이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임. 독일은 "하드 락다운" 조치에 의해 12월 16일부터 2021년 1월 10일까지 비핵심 상점들 도 문을 닫게 됨. 메르켈 총리는 최근 빨라진 코로나 확산 원인이 크리스마스 및 연말 쇼핑이라 2020년 12월 21일 KIWOOM WEEKLY 4 며 조치 단행. 독일의 7일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15일 기준 2만2,885명을 기록하며, 1일 기준 1만 7,537명에 비해 크게 높아짐. 다른 유럽 국가들의 경우엔 독일처럼 추이가 더욱 악화되는 네덜 랜드, 영국과 확산 추이가 안정화 혹은 둔화되고 있는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로 나뉘고 있음.

 

5. 연준 스트레스테스트

지난 금요일 미 증시 마감 후 연준이 은행업종에 대한 두번째 스트레스테스트 결과를 발표 했음. 연준은 미국 은행들이 '강력한 자본 수준'을 가졌다고 발표. 그렇기 때문에 하반기 동안 금지 되 었던 자사주 매입을 내년 1분기에 다시 매입 할 수 있도록 허용. 더 나아가 배당 증액도 가능. 다만 수익성이 낮은 은행은 더 많은 제한을, 수익성이 높은 은행은 자사주 매입과 배당 증액 등 에 유연성을 가질 수 있다는 차별화 가능성을 발표. 이러한 연준의 결과는 코로나로 인한 침체를 금융업종이 잘 지탱했고, 결과적으로 나쁘지 않음을 보여줌. 이 소식이 전해진 이후 미국 금융업종 ETF(XLF)는 시간 외로 3.2% 상승 중이며 지방은행 중심 의 ETF인 KRE도 2.6% 상승 중. 종목별로 보면 JP모건이 시간 외로 5.8%, BOA는 4.4%, 씨티 그룹은 5.4% 상승. 이러한 금융업종의 강세 영향으로 소매, 리츠, 경기 민감업종 등 가치주들이 시간 외로 강세를 보이는 경향

 


3. 한국 증시 전망

 

한국 증시는 지속적으로 미국과 유럽의 정치적인 이슈 소식들에 따라 변화 예상. 미국 의 추가 부양책 타결이후 주식시장의 방향성이 차익 실현 욕구를 더욱 자극할지, 또한 결과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반등을 지속할지 중요. 특히 합의 결과에 따라 외국인의 행보가 더욱 중요해져 이들의 수급 동향이 주식시장 전체를 이끌 것으로 전망. 한편, 보통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앞두고는 변동성이 크지 않고 거래량이 적음.

 

하지만 이번주에는 미국의 추가 부양책 처리 및 영국-EU간 브렉시트 협상 처리가 완료 되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그 결과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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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미국증시, 추가 부양책 합의 기대 속 종목 장세 뉴욕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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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는 추가 부양책 합의 임박 소식과 모더나(+5.09%) 긴급 사용 승인 허가 기대 소식으로 상승 출발. 그러나 일부 경제지표가 둔화되고 대형 기술주 및 일부 반도체 업종 등이 매물 출회되자 상승폭이 축소되기도 했음. 특히 선물옵션 만기일을 하루 앞두고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개별 종목 이슈에 따라 변화한 종목 장세를 보이며 상승폭이 재차 확대된 점이 특징(다우 +0.49%, 나스닥 +0.84%, S&P500 +0.58%, 러셀 2000 +1.30%)

미 증시는 추가 부양책, 경제지표, 개별 종목 이슈에 따라 변화. 시장은 연방 정부 셧다운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추가 부양책과 예산안의 이번 주 통과를 기정 사실화 하고 있음. 실제 펠로시 하원 의장은 3명의 의회 지도부와 긴급한 부양책 필요성에 합의 했다고 발표.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 대표 또한 합의에 근접했고 시간을 벌기 위해 단기 예산안 통과부터 진행할 수 있다고 주장. 부양책이 합의 된다고 해도 의회 표결과 트럼프 서명까지는 며칠이 걸릴 수 있기 때문. 이런 가운데 합의안에 대해 반대하던 샌더스 상원의원 등 진보적인 의원들이 비록 주장했던 1,200달러는 아니지만 일회성으로 국민 1인달 600달러를 지급한다는 내용이 포함 되자 찬성으로 돌아선 점도 긍정적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11월 주택착공건수는 154.7만 건으로 전월(152.8만건)은 물론 예상(153만건)을 상회. 선행 지표인 허가 건수도 163.9만 건으로 전월(154.4만건)은 물론 예상(155.3만건)을 크게 상회해 향후 주택 착공 확산 기대를 높임. 이 결과 실적 호전 발표된 레나르(+7.62%)는 물론 KB홈(+4.92%), DR호튼(+3.22%), 풀트그룹(+5.36%) 등 건설업종이 상승. 반면,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88.5만건으로 지난주(86.2만건)는 물론 예상(80.6만건)을 크게 상회해 고용 둔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줌. 12월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도 전월(26.3)이나 예상(21.1)을 하회한 11.1로 발표. 세부항목을 보면 신규주문(37.9→2.3)이 급감하고 고용지수(27.2→8.5)도 크게 둔화되는 등 경기 회복 지연 우려가 확산 

종목을 살펴보면 약국 체인점인 라이트 에이드(+17.36%)와 글로벌 경영 컨설팅 서비스 업체인 엑센추어(+6.88%)는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 조정 소식에 기반해 급등. 페이팔(+2.31%)은 비트코인이 급등하자 동반 상승. 비트코인은 글로벌 일부 보험사와 연기금이 소규모지만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상승 랠리 중. 이 영향으로 투자자들이 암호 화폐에 간접투자 할 수 있게 해주는 그래이스케일(+9.45%)과 암호화폐 채굴 회사인 Marathon Patent(+15.07%),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되는 하드웨어를 제조하는 Canaan(+11.84%) 등이 급등. 테슬라(+5.27%)는 S&P500지수 편입을 하루 앞두고 신용평가사인 S&P가 등급을 BB-에서 BB 등급으로 상향 조정하자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반면, 램 리서치(-1.43%)는 도이체방크가 2021년 NAND 투자 감소 가능성과 중국 반도체기업인 SMIC에 대한 미국 수출 제한으로 인한 단기 공급망 중단 우려 등으로 투자의견이 하향 조정되자 약세. AMAT(-1.19%)도 동반 하락. 구글에 대한 반독점 소송이 지속되자 알파벳(-0.95%)은 물론 페이스북(-0.43%), 아마존(-0.15%) 등 대형 기술주는 부진

FICC를 보면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 및 미 의회의 추가 부양책 협상 타결에 대한 낙관적인 심리 그리고 모더나의 백신 긴급 사용 허가 기대 등에 힘입어 1.1% 상승. 전반적으로 위험 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달러화는 추가 부양책 타결 임박 및 전일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이 이어지며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임. 한편, 브렉시트 관련 EU 협상 대표가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발표하자 파운드화와 유로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점도 달러 약세를 부추기며 달러 인덱스가 2018년 4월 이후 처음으로 90을 하회. 한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소폭 약세를 보인 가운데 러시아 루블, 브라질 헤알, 캐나다달러 등 상품 환율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 진행

국채금리는 고용지표 둔화 여파로 하락 출발 했으나, 주식시장의 상승세가 이어지자 상승 전환에 성공. 특히 달러화가 2018년 4월 이후 처음으로 90이하로 하락하는 등 위험 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국채금리 상승 전환 요인 중 하나

금은 추가 부양책 협상 타결 기대와 달러 약세로 1.7% 상승했으며 은은 4% 넘게 급등. 구리 및 비철 금속 또한 1% 내외 상승하는 등 원자재 가격의 상승이 이어짐

MSCI 한국 지수 ETF는 0.23% 하락하고 MSCI 신흥 지수 ETF는 0.65%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093.15원으로 이를 감안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하락 출발이 예상되며 주식시장은 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전망. 전일 한국 증시는 코로나 급증에 따른 3단계 거리두기 우려 및 글로벌 주식시장의 특징과 같이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지며 한 때 1% 넘게 하락 하기도 했음. 그렇지만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에서 2023년부터 장기 주식 투자에 대해 우대세율 등을 적용하는 세제 지원을 내년에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은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낙폭을 축소하며 마감 했었음

이런 가운데 미 증시가 비록 경기 회복세 둔화를 보이는 지표 결과에도 불구하고 일부 개별 이슈가 유입된 종목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는 등 종목 장세를 보이며 상승 한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한국 증시 또한 이러한 변화에 반응을 보이며 개별 이슈에 따라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 특히 일부 경제지표가 부진한 결과를 발표해 경기 회복 속도 둔화가 현실화 되고 있어 실적 호전이 기대되는 종목 중심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듯. 더불어 달러 인덱스가 2018년 4월 이후 처음으로 90을 하회하는 등 약세폭이 확대되고, 국제유가를 비롯해 상품 가격이 상승해 최근 부진했던 외국인 수급에 대한 기대가 높기 때문에 이들이 행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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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뉴욕증시, 파월 의장의 FOMC 발언에 힘입어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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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변화 요인: 추가 부양책 타결 기대감 지속, 코로나 확산 지속으로 IT 강세

미국 증시는 이날 추가 부양책에 대한 소식과 FOMC 결과 기다리며 강보합권에서 출발. 장 시작 전 발표된 11 월 소매판매 부진과 유럽의 강화된 코로나 경제 폐쇄 조치 등으로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최근 코로나 추가 부양책 협상 기대감을 높이는 소식들에 의해 낙폭이 제한됨.

오후에 발표된 FOMC 결과에 추가적인 조치가 없었다는 데에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파월 의장 기자회견에서 완화적인 발언에 힘입어 반등하며 마감. 미국 11 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1.1% 감소 발표하면서 예상치(-0.3%)를 하회. 소매판매는 부진했지만, 제조업 PMI 지표는 56.5pt 로 예상치(55.7pt)를 상회하면서 미국 제조업 경제의 견고함을 보임.

이날 폴리티코에서 미 코로나 추가 부양책이 이르면 당일 오전에 타결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기대감이 지속됨. 부양책엔 600~700 달러 현금 지원금이 포함된 9,000 억 달러 패키지가 될 것이라고 보도됨. 전일 멕코넬, 펠로시, 슈머 등이 모여 부양책 협상을 함.

오후 FOMC 는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 0.25% 동결과 통화정책 스탠스 유지. 자산매입 프로그램은 월별 1,200 억 달러의 속도를 유지함. 추가적인 조치가 없었다는 점에서 발표 이후 잠시 매물이 출회 됨. 하지만 파월 의장의 온건한 발언으로 주식시장은 오후 상승 탄력을 받음.

파월은 연준이 지속적으로 "초완화적인(extraordinarily accomodative)" 정책을 유지할 것이고, "경제가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 제공할 것"이라고 발언.

https://www.cnbc.com/2020/12/16/fed-meeting-live-updates-watch-jerome-powell-speech.html

 

A recap of Fed Chief Powell’s market-moving comments on rates & inflation

Fed Chair Jerome Powell detailed the central bank's decision to continue to support the economy by buying Treasury bonds.

www.cnbc.com

 

이번 FOMC 에서 연준의 장기 경제 전망치들을 업데이트함. 주요 수정은 2021 년 실업률 전망치를 기존 5.5%에서 5.0%로, 2021 년 경제성장률은 기존 3.7~5.0%에서 3.6~4.7%로 레인지를 하향 조정.

한국 증시 전망

MSCI 한국 지수 ETF 는 0.76% 하락했고 MSCI 신흥 지수 ETF 는 0.48% 상승.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0.5% 내외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 한편,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미국과 통화스와프 계약을 6 개월 연장하고 파월 연준의장 발언 후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하자 1,093.40 원을 기록해 달러/원 환율은 1 원 하락 출발 예상.

 

https://in.naverpp.com/usstock/challenge/238676991073152/175143162264352

 

미국 배당주 투자 가이드 - 입문편 -

배당투자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1) 배당이란?(2) 배당투자의 목적(3) 배당투자의 함정(4) 배당 포트폴리오​4가지 목차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수정이 좀 될 수 있겠죠.​​배

in.naverp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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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뉴욕증시, 애플의 힘과 추가 부양책 기대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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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히원의장, 오후에 의회 지도부와 부양책 협상 할 것

 

미 증시 변화 요인: 애플 급등과 대형 기술주 반등

 

 

미 증시는 양호한 산업생산과 추가 부양책, FOMC 등을 기다리며 상승 출발.

그러나 EU 가 대형 기술주 규제 법안을 발표한 후 관련 기업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나스닥 중심으로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기도 했음. 이후 펠로시 하원 의장이 의회 지도부와 협상 진행을 발표한 후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며 마감.

특히 애플(+5.01%)이 아이폰 생산 증가를 이유로 급등한 점도 긍정적

 

(다우 +1.13%, 나스닥 +1.25%, S&P500 +1.29%, 러셀 2000 +2.40%)

 

추가 부양책 관련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은 오후에 민주당 상원 원내 대표와 공화당 상, 하원 원내 대표 등과 현지시각 오후 4 시(한국 시각 오전 6 시) 협상을 할 것이라고 발표. 펠로시 의장은 시급하게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해 이번 협상에서 긍정적인 내용이 나올 것으로 시장은 기대.

 

 

특히 이번에 의회 조치가 없으면 정부 자금 지원은 19 일 마감 되며 26 일부터 1,200 만명이 실업수당을 잃게 되기 때문. 더불어 워런 버핏 또한 이날 언급 했듯이 소기업 지원이 막히게 되면 미국 경기 위축 가능성이 확산될 수 있어 의회는 압박을 받고 있다는 점도 협상 기대를 높임. 비록 민주당이 주 정부 지원을 요구하고 있으나,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자 합의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 시장은 초당적 의원들이 제시한 부양책을 기반으로 합의 할 것으로 전망

 

 

한편, EU 가 초대형 기술기업들의 분할도 강제할 수 있는 법안을 발표. EU 는 독과점 기업을 규제하기 위해 ‘디지털 시장법’을 발표했는데 위반 기업에게 유럽에서의 매출액 10% 벌금 부과가 가능.

 

여기에 사업부문 일부를 강제 매각 명령을 내릴 수 있어 기업 분할도 가능. ‘디지털 서비스법’도 발표되었는데 유해 콘텐츠 유통 금지와 신속한 삭제 요구 법안인데 어길시 대규모 벌금 부과가 가능. 지난 10 월 미 하원 반독점 소위원회가 독점 금지법 관련 규정을 발표한 데 이어 그동안 검토 중이었던 유럽의 법안이 발표된 것.

 

이 여파로 페이스북(+0.50%), 알파벳(+0.50%), 아마존(+0.26%) 등 대형 기술주는 장중 한 때 부진. 다만 애플(+5.01%)은 내년 상반기 아이폰 생산량을 30% 늘릴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급등해 실적을 더 중요시한 모습을 보여 대형 기술주도 장 마감 앞두고 상승 전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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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추가 부양책 논란 속 개별 종목 이슈로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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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4.89%), 아마존(+1.30%) Vs. 화이자(-4.64%),

(다우 -0.62%, 나스닥 +0.50%, S&P500 -0.44%, 러셀 2000 +0.11%)

 

에너지 미 증시 변화 요인: 추가 부양책 논란 지속

 

미 증시는 예견돼 있던 미국 백신 접종 소식에 기반해 상승 출발. 추가 부양책 관련 소식도 상승 요인. 다만, 노딜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 속 상승폭은 제한.

 

이런 가운데 내년 원유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에너지 업종이 급락하고, 추가 부양책 관련 부정적인 소식이 전해진 이후 하락 전환. 반면, 견고한 실적 기대가 높은 일부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자 나스닥은 상승하는 등 혼조 마감

 

 

 

OPEC 은 원유시장 보고서를 통해 내년 원유 수요가 하루 평균 36 만 배럴 하향 된 9,589 만 배럴로 전망. 특히 상반기 코로나의 영향으로 수요는 불확실하며 내년 말에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수요 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발표. 올해 수요 전망치 또한 하향 조정해 시장의 기대와 달리 경기 회복 속도가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이 여파로 국제유가는 한 때 2% 가까이 하락하며 에너지 업종의 약세를 부추김.

 

 

물론 국제유가는 이후 백신 및 사우디 유조선 폭발 등으로 재차 반등해 0.9% 상승 마감했으나 부정적인 요인은 지속. 특히 S&P100 지수에 테슬라(+4.89%)가 편입되는 대신 에너지 기업인 옥시덴탈(-8.23%)이 편출 된다는 소식은 에너지 업종 전반에 걸친 투자심리 위축 요인.

 

 

이는 전통 에너지 산업 대신 전기차 또는 친환경 산업이 새로운 트렌드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 줬기 때문 한편, 지수는 장 초반만 해도 초당적 의원들이 발표했던 부양책에 대한 기대 심리로 상승. 특히 논란이 일고 있는 면책 조항과 지방정부에 대한 지원 금액인 1,600 억 달러를 따로 하고 7,480 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먼저 처리 하자고 발표.

 

민주당과 공화당 일부 의원들은 이번 계획이 월요일 공식적으로 도입 될 것이라고 발표해 심리 안정에 도움. 그렇지만, 이는 지난주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 대표가 주장했던 안건과 비슷하고, 민주당에서는 관련 발표를 거부하자 매물 출회. 민주당은 주 정부에 대한 지원이 되지 않을 경우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경찰, 소방관 및 일선 공무원의 일자리가 위험에 처할 것이라며 반대.

 

더불어 샌더스 상원의원등이 미국민 1 인당 1,200 달러 지급이 처리 되지 않으면 연방 예산 협상 연장을 거부할 것이라고 발표해 연방 셧다운 우려가 부각된 점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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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 뉴욕증시, 고용지표 부진에 불구 기술주 중심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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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변화 요인: 백신 기대감에 국제유가 급등, 부양책 기대감 유지

미국 증시는 장 시작 전 주간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부진으로 하락 출발. 이후 ECB 의 추가 완화적 통화정책 발표와 이날 FDA 자문위원회로 코로나 백신 긴급 승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자 빠르게 반등. 오전 펠로시 하원의장와 므누신 재무장관의 추가 부양책 관련 낙관적인 발언도 반등 요인으로 작용.

 

이날 백신 기대감으로 급등한 국제유가 여파로 에너지 업종, 그리고 성공적인 에어비엔비(+112.81%) IPO 와 애플(+1.20%)의 상승세로 IT 업종이 아웃퍼폼. (다우 -0.23%, 나스닥 +0.54%, S&P500 -0.13%, 러셀 2000 +1.08%)

 

오전 발표된 주간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예상치 72 만 5 천명 보다 높은 85 만 3 천명으로 발표. 미국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고용, 특히 세입자들의 대규모 퇴거 우려감이 높아지면서 주식시장은 약세 출발. 하지만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 동결과 긴급대출 프로그램(PEPP) 확대를 발표.

 

추가적으로 2021 년 6 월, 12 월에 3 개의 새로운 목표물장기대출 프로그램(TLTRO)도 도입할 계획을 공개하면서 투자심리를 개선시킴. 지속적으로 부양책 기대감을 유지시키는 발언들도 있었음. 펠로시 하원 의장은 부양책 합의가 “가깝다”라고 언급했고 므누신 재무장관은 “부양책에 많은 진전”이 있었다고 언급.

 

부양책 협상은 다음주까지 진행될 예정. 추가적으로 이날 진행된 FDA 코로나 백신 자문위원회에서 화이자의 백신에 대한 분석 결과 긴급 승인 조건들을 충족한다며 긍정적인 내용 발표. FDA 는 공식적으로 12 월 11 일 (금요일) 긴급 승인을 하며 다음날부터 배송이 시작될 예정.

 

 

한국 증시 전망

 

MSCI 한국 지수 ETF 는 1.01% 상승해 한국 증시는 0.5%~1.0% 상승 출발 예상. 여기에 NDF 달러/원 환율이 1,088.0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

 

여기에 국제유가가 상승한 점은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 다만, 미국의 고용지표 둔화, 추가 부양책과 관련된 불확실성 지속 등을 감안 한국 증시는 상승 출발 후 적극적인 대응 보다는 개별 종목 이슈에 따라 변화하는 종목 장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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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0819 마감시황 애플 시총 2조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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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년만에 1조-> 2조달러 시대 (2018년 8월 2일)

42억 7500만주 주당 467.77달러, 2조달러 시대

종가로는 다시 1조 9800억 달러

 

2년전 애플 1조달러 터치 이후

잇따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1조달러 기업 등극

 

2019년 120%, 금년 60% 상승

미국 증시는 3대지수 오늘 숨고르기

루홀드 그룹, 수석 투자전략가 짐 폴슨

Jim Paulsen, chief investment strategist at the Leuthold Grou

주식시장 신고가 영역, 그러나 펀더멘털이 아직 뒷받침되지 않는 것은 인정해야

강세론자는 펀더멘털이 유효한지 검증해야 하고

약세론자는 새로운 강세장에서 너무 비중이 적은지 점검해야

 

FOMC 의사록

코로나19, 경제활동 압박할 것…고용회복 느려질듯

일드캡(Yield Cap)에 대해선 7월 회의에서도 여전히 그 효용성에 관한 회의적인 시각이 우세

일드캡이란 특정 채권금리의 상한선을 설정하고 그 이상으로 금리가 오르면 무한대로 채권을 사들여 금리를 떨어뜨리는 정책

금리 소폭 상승하는 배경

10년물, 30년물 금리 소폭 상승

달러 상승

금값 하락

엔비디아

Earnings: $2.18 per share, adjusted, vs. $1.97 per share as expected by analysts, according to Refinitiv.

Revenue: $3.87 billion, vs. $3.65 billion as expected by analysts, according to Refinitiv.

-The company’s gaming business produced $1.65 billion in revenue, up 26% year over year and above the $1.41 billion consensus estimate among analysts surveyed by FactSet. Nvidia ended up with more data center revenue than gaming revenue for the first time, at $1.75 billion. The unit’s revenue was up 167% and higher than the FactSet consensus estimate of $1.71 billion.

Nvidia called for $4.40 billion in revenue in the fiscal third quarter, which would work out to 46% growth at the middle of the range. Analysts polled by Refinitiv had expected $3.97 billion in revenue for the quarter.

금년 106% 상승

로우스 Low

동일 점포 매출 +34.2% (전망 +16.3%)

Adjusted EPS: $3.75 vs. $2.95 expected

Revenue: $27.3 billion vs. $24.27 billion expected

 


 

타렛

동일 점포 매출 +10.9%

베스트바이

홈디포

나이키

치폴레

항공주

사우스웨스트 항공

8월 여행수요 회복 발표

9월 여행수요도 소폭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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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0818 마감시황, S&P500 사상최고가, 최단기간 약세장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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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요약

미국증시 S&P500 드디어 전고점 돌파 그리고 사상최고가 달성, 최단기간 약세장 탈출 및 벌써 주식시장은 강세장


주요 이슈

S&P500이 드디어 전고점을 돌파하고 사상최고가를 달성했습니다. 여전히 문제있는 것은 빅테크 중심의 상승이 시장을 이끌었다는 뜻입니다. 경기가 회복된다면 여기서 더 올라갈 수 있겠지만 코로나 재유행이 되면 시장은 또 다시 타격받을 것입니다. 

S&P50은 126일만에 약세장을 탈출했습니다. 그 이전에 가장 빠르게 약세장을 탈출했던 것은 1966년 310일인데 이번에는 엄청빠르게 약세장을 극복하고 강세장을 진입했습니다.

벌써 S&P500이 강세장에 진입을 했는데 강세장에 진입한지 5개월이 다되가고 사실상 약세장은 없던 일이 된셈이나 마찬가지가 됬습니다. 벌써 강세장 수익률이 51%나 되어 그리 낮은 수준이 아닙니다. 

 

 

아마존

S&P 500은 3/23일 저점 통과 이후 54% 반등

2020년 상승률

페이스북 27%, 아마존 79%, 넷플릭스 52%, 애플 34.1%, 마이크포소프트 57.4%

 

 

오라클은 TikTok의 미국, 캐나다, 호주 및 뉴질랜드 사업장에 대한 거래를 논의하고 있다고하면서 오라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ByteDance에 인수의사를 전달한 다른 회사들보다 훨씬 앞서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라클은 인수가능성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

 

보잉은 항공산업의 수요가 생각보다 늦어지면서 두번째 정리해고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했습니다. 

 

 

리테일 강자 홈디포와 월마트 실적발표

 

 

홈디포 실적발표

사상 최대 분기 매출 증가율 달성

주당순이익 전망 $3.71 > $4.02, 매출전망 $34.53B > $38.18B 어닝 서프라이즈

 

월마트 실적발표

주당 순이익 전망 $1.25 > $2.27, 매출전망 $135.48B > $137.7B

 

월마트 전자상거래 매출 97% 증가

 

 

  • BMO raised its price target on Nvidia to $565 from $425.

  • RBC raised its price target on Zoom to $300 from $250.

  • Goldman Sachs added JD.com to the conviction buy list.

  • Wedbush upgraded Best Buy to outperform from neutral.

  • Truist raised its price target on Penn National Gaming to $62 from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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