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구독자 증가세 둔화 등으로 추가 하락 예상 Needham Needham의 Laura Martin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NFLX) 주가가 추가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동사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심리가 부정적으로 바뀌었다. 이들은 넷플릭스의 콘텐츠가 부족하며, 동사가 경쟁 압박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또한 이들 투자자들은 넷플릭스를 더이상 성장주로 보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당사가 커버리지를 제시하는 9개 종목 중 넷플릭스는 매출 성장세가 가장 저조한 축에 속하며, 이들 종목 중 동사 주가가 가장 고평가됐다”고 설명했다. “넷플릭스에 대한 투자심리가 부정적으로 바뀐 데는 구독자수 증가세 둔화도 한몫 했고, 이는 동사의 2021년 4분기 실적에서도 드러났다. 또한 넷플..
미 증시는 블라드 총재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 언급과 우크라이나 우려로 하락하기도 했음. 다만, 여타 연준 위원들의 발언 및 우크라이나 이슈 완화 기대 등에 힘입어 상승하는 등 견고한 모습을 보임. 오후 들어 젤렌스키가 2월 16일 공격을 통보받았다고 발표하자 급격하게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하기도 했으나, 각국이 서둘러 의미를 희석시킨 가운데 우크라이나 관리도 연설일 뿐이라고 주장하자 낙폭 축소하는 등 우크라이나 이슈로 변동성이 확대된 후 소폭 하락 마감(다우 -0.49%, 나스닥 -0.00%, S&P500 -0.39%, 러셀2000 -0.46%) 우크라이나 - 러시아 전쟁 리스크가 계속해서 시장에 압력을 가하고 있는 가운데 어제 시장이 변동폭이 심했습니다. 선물시장에서 급반등이 있었는데 아래 2가지..
미 증시는 주 후반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에 대한 경계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관련 우려를 소화한 이후 실적 개선 기대가 높은 반도체 및 금융, 여행, 항공 업종 중심으로 상승폭을 확대하며 강세. 특히 국제유가 하락과 국채 입찰 발표 등으로 향후 금리 상승폭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이 전반적인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 특히 금리 상승과 반발 매수세가 지속되며 장 후반 변동성 확대 되었으나, 상승 지속(다우 +1.06%, 나스닥 +1.28%, S&P500 +0.84%, 러셀2000 +1.63%) 이번 주 시장의 주요 이벤트로 목요일 소비자 물가 지수 데이터 발표를 주시하면서 연준이 심화되는 물가 압력에 어떻게 반응할지 주시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따르면 1월 물가는 0.4% 상승..
미 증시는 라가르드 ECB 총재의 덜 매파적인 발언을 토대로 상승하기도 했으나, 메타 플랫폼스(-5.14%) 등 일부 기술주에 대한 규제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 전환. 한편, 호주가 백신 접종자를 중심으로 국경 개방을 발표하는 등 글로벌 각국의 위드코로나 이슈가 부각되며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이는 등 종목 장세를 보인 점도 특징인 가운데 장 마감 직전 미-독 정상회담을 통해 우크라이나 우려가 재 부각되며 변동성을 키운 점도 특징(다우 +0.00%, 나스닥 -0.58%, S&P500 -0.37%, 러셀2000 +0.51%) 미국 최대의 초저가 항공사인 Frontier Airlines와 Spirit Airlines가 합병하여 미국에서 5번째로 큰 항공사가 되었습니다. 66억 달러 규모의 이 거래는 Fronti..
한 주 동안 S&P 500은 1.5%, 나스닥은 2.4%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1% 상승해 이번주를 마감했습니다. 지난 달 금리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서 기술주가 크게 하락하고 난 뒤 이번 주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한 가지 의문은 이미 알려져있던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이라는 이슈가 시장에 크게 악영향을 주었던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봐야합니다. 2022년부터 긴축에 대한 스케줄이 진행될 것이란 것도 미리 알았는데 시장이 크게 반응한 것은 다른 이유가 있는지 고민해볼 문제입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1.9%를 넘어 2019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1월 고용보고서에서 예상보다 일자리가 46.7만건이 증가했습니다. 기존 예상치는 10만건 수준이고 어떤 사람들은 마이너스라고 전망..
미 증시는 메타플랫폼(-26.44%)의 급락을 이유로 차익 매물이 출회된 가운데 BOE의 금리인상, ECB의 매파적인 행보에 주목하며 국채 금리가 급등하자 기술주 중심으로 낙폭을 확대. 특히 메타 플랫폼 실적 발표로 팬데믹 시기 매출이 급증 했던 종목군 중심으로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매물이 출회된 점도 특징. 더불어 우크라이나 무력 충돌 우려 속 국제유가가 90달러를 상회하자 낙폭 확대하며 마감(다우 -1.45%, 나스닥 -3.74%, S&P500 -2.44%, 러셀2000 -1.90%) FAMNG의 실적발표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빅테크들은 페이스북을 제외하면 모두 실적이 좋았고 역시나 어떤 환경에서도 뛰어난 영업 능력을 보여주는 회사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페이스북의 가장 큰 약점은 모..
미 증시는 연휴기간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와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3월 50bp 금리인상을 반대한다고 언급한 후 나스닥이 7.3% 급등. 이런 연준의 움직임 이후 시장은 실적 발표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오늘도 상승 출발. 그러나 우크라이나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 전환하는 등 증시 주변 여건은 차익 실현 욕구를 높임. 그렇지만, 견고한 실적을 보인 기업의 경우 강세가 뚜렷해 부진한 실적을 보인 기업은 약세를 보였음에도 상승세가 지속된 점도 특징(다우 +0.63%, 나스닥 +0.50%, S&P500 +0.94%, 러셀2000 -1.03%) ADP 민간 일자리 보고서는 1월 30.1만의 일자리가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금요일 발표될 고용보고서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지표인데 그동안 ADP..
미 증시는 이틀 연속 상승에 대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하기도 했으나, 견고한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자 상승 전환에 성공. 이후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보합권 등락을 보였으며, 장 후반 블라드 총재가 50bp 인상을 반대한다고 언급한 후 재차 상승하며 마감. 대체로 시장은 우크라이나, 연준 위원들의 발언등도 영향을 주기는 했으나, 개별 기업들의 실적 발표 및 그에 따른 관련 업종의 변화가 시장을 주도(다우 +0.78%, 나스닥 +0.75%, S&P500 +0.69%, 러셀2000 +1.10%) 실적에 주목하는 경향이 많아진 모습 장 시작 전: 에너지, 물류 기업 실적 호전 엑손모빌(+6.41%)은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하자 큰 폭으로 상승. 이..
미 증시는 FOMC 이슈를 소화한 가운데 강력한 4분기 GDP 성장률 발표로 상승 출발. 더불어 넷플릭스 효과에 따른 대형 기술주 강세도 긍정적인 영향. 그러나, 우크라이나 정부군의 포격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에 이어 실적 발표한 테슬라와 인텔 등의 영향으로 전기차와 반도체 업종이 하락폭을 확대하자 1.7% 상승하던 나스닥이 하락 전환. 더불어 만기일 여파로 천연가스가 한 때 70% 급등한 점도 변동성 확대 요인(다우 -0.02%, 나스닥 -1.40%, S&P500 -0.54%, 러셀2000 -2.29%) 미국 4분기 GDP 예상치가 6.9%로 예상보다 높은 수준으로 발표되자 장기채 금리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2년물 금리는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을 반영하면서 1.2%까지 상승했습니다. EPS : $..
미 증시는 FOMC를 앞두고 MS가 실적 발표 후 큰 폭으로 강세를 보이자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로 상승 출발. 특히 브렌트유가 90달러 넘게 상승하기도 했으나, 국채 금리가 하락하는 등 안정을 보인 점도 우호적. 이런 가운데 연준이 FOMC를 통해 3월 금리인상을 시사 했으나 예상된 점을 감안 영향은 제한. 그러나 파월 의장이 매 회의 때마다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고 주장하자 하락 전환하는 등 변화 확대. 다만, FOMC 이후 이제는 본격적인 실적 시즌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돼 주식시장에 대한 우려는 점차 완화 될 것으로 기대가 유입돼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다우 -0.38%, 나스닥 +0.02%, S&P500 -0.15%, 러셀2000 -1.38%) 격동의 금융 시장과 치솟는 인플레이션에 직면해 있는 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