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는 에너지 및 채권 시장의 변동성이 둔화되고 우크라이나 이슈로 하락했습니다. S&P 500 -0.4%, 나스닥 -1.4%, 다우 -0.29% Okta와 Snowflake가 실적발표 후 크게 하락하면서 소프트웨어 업종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빅테크 종목 역시 0.2~4.6%까지 하락하면서 테크 기업의 약세였습니다. 헬스케어 및 유틸리티와 같은 방어적인 주식이 더 나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에너지 가격은 밤새 상승했지만 WTI가 배럴당 $110 미만으로 거래되면서 소폭상승했습니다. 미 국채 10 년물 수익률은 1.85%까지 하락했습니다. Best Buy는 실적발표에서 수익 기대치를 충족하고 배당금을 인상한 후 9% 이상 상승했으며 Kroger는 매출 및 수익 예상치를 상회한 후 10% 상승했습니다. 시장..
미국증시는 바이든 대통령이 미군 파견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우크라이나 사태가 최악으로 치닫을 가능성이 약화되자 견고한 모습으로 출발. 더불어 러-우 대화 가능성이 부각된 점도 전반적인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 여기에 파월 연준 의장이 3월 25bp 인상을 언급하고 우크라이나 사태를 감안 신중한 통화정책을 주장하자 상승폭 확대. 다만, 상품시장 급등이 지속되자 장 마감 앞두고 매물 출회되며 상승폭 일부 반납(다우 +1.79%, 나스닥 +1.62%, S&P500 +1.86%, 러셀2000 +2.51%) 파월의장은 연설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초래하고 있는 어려움을 인정했습니다.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불확실하며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며 우크라이나 침공, 제재, 앞으로 일어날 ..
우크라이나 이슈로 여전히 변동성이 심한 장세. 안전자산 선호로 채권의 수요가 몰리며 10년물 금리가 하락하며 은행주 하락. 에너지 섹터의 M&A 움직임이 활발해지며 산업재편 중. EU의 국방비 투자 증액 발언으로 미국 방산업체 주가 상승. 벨로루시 국경에서의 회담은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군의 공세에 방어하면서 시작했습니다. 양국은 월요일 벨로루시 국경 근처에서 한 차례 협상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나오지 않고 다음 회담의 여지를 남기며 각 국으로 돌아갔습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15bp하락한 1.83%를 기록했습니다. 안전 자산에 대한 높은 수요로 인해 하락했습니다. 러시아는 기준 금리를 9.5%에서 20%로 두 배 이상 인상했습니다. 또한 무제한 양적완화를 발표하며 루블화는 폭락했습니다. 주말..
미 증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우려로 3% 내외 급락하며 출발했으나, 전쟁 장기화 가능성이 약화되자 낙폭 축소되거나 상승 전환. 이후 서방국가들의 제재가 발표된 가운데, 푸틴의 대화 언급 이후 반등. 더불어 바이든이 수출 통제 및 은행 제재 발표와 함께 미군 파병 없을 것이라고 언급한 점, 발표된 제재안이 예상보다 약하다는 점이 부각되며 나스닥이 저점 대비 7% 급등하는 등 상승 전환 마감 (다우 +0.28%, 나스닥 +3.34%, S&P500 +1.50%, 러셀2000 +2.64%) 여전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둘러싼 긴장 수위는 높지만, 현재 시장참여자들은 전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있다는 것에 베팅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면전 발생 여부에 대한 이해관계자, 전문가, 시장의 해석이 차..
미 증시는 우크라이나 이슈를 소화하며 상승 출발하기는 했으나, 우크라이나 비상사태 및 예비군 소집령이 발표되자 무력 충돌 가능성이 높아지고 우크라이나 정부, 은행 등을 상대로 한 사이버 공격에 하락 마감. 물론 반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관련 이슈에 따른 높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 미국의 추가 제재가 지속과 분리주의자들이 러시아에 우크라이나군 격퇴 지원 요청으로 무력 충돌 가능성이 더욱 확산된 점도 장 후반 낙폭 확대 요인(다우 -1.38%, 나스닥 -2.57%, S&P500 -1.84%, 러셀2000 -1.82%) 시장은 지속적으로 우크라이나 이슈를 반영하면서 변동성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외교적 해법이든 실제로 전쟁이 일어나든 방향성을 보여줄 때까지 이런 변동성이 극심한 상황은 ..
미 증시는 우크라이나에서의 무력 충돌 가능성이 확산된 여파로 하락 출발 했으나, 반발 매수세로 상승하기도 하는 등 확신이 부족한 가운데 헤드라인 뉴스에 민감한 반응. 이후 푸틴이 ‘확장된’ 국경을 언급하며 추가적인 우려를 부각시켜 낙폭이 확대되기도 했으나, 바이든이 예상보다 양호한 제재는 물론 외교적인 해결을 언급하자 낙폭이 축소. 그러나 미국이 발트해 연안에 전투기와 군대를 파견한다는 소식에 재차 하락(다우 -1.42%, 나스닥 -1.23%, S&P500 -1.01%, 러셀2000 -1.45%)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 은행 VEB와 군사 은행, 러시아의 국채 및 특정 부유층과 그 가족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영국은 또한 5개의 러시아 은행과 3명의 부유층에 대한 경제 제재를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
미 증시는 우크라이나 우려로 하락 출발한 가운데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패스틀리(-33.63%)가 부진한 가이던스를 발표하자 소프트웨어 업종이 급락하는 등 개별 기업 이슈로 나스닥의 하락폭이 컸음. 더불어 블링컨 미 국무장관을 비롯해 각국 정부 관계자가 외교적인 협상을 촉구했으나, 우크라이나 불안 심리를 완화시키기에는 부족. 오후 들어서는 블라드 총재가 매우 공격적인 통화정책을 언급하자 나스닥의 낙폭 확대 (다우 -1.78%, 나스닥 -2.88%, S&P500 -2.12%, 러셀2000 -2.46%) ▶유엔 주재 미국 대사 Greenfield, 분쟁이 "결정적인 순간"에 도달하고 러시아가 "임박한 침공"을 향해 가고 있다고 말함. 우크라이나는 친러시아 분리주의자들이 국경 근처 마을을 공격했다고 비난했습니..
미 증시는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서방국가들과 러시아간의 마찰이 재 점화되며 하락하기도 했으나, 미국 실물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연준 위원들이 온건한 통화정책을 시사하자 하락폭이 확대되지는 않음. 이런 가운데 1월 FOMC 의사록 공개를 통해 시장이 우려하는 공격적인 연준의 통화정책 가능성이 약화되자 낙폭이 축소되거나 상승 전환에 성공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여전히 높은 모습(다우 -0.16%, 나스닥 -0.11%, S&P500 +0.09%, 러셀2000 +0.14%)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위원들은 가장 최근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시작하고 대차대조표를 줄이기 위한 계획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공격적인 금리인상 보다는 대차대조표 축소에 초점이 맞춰진 베이지북이 발표되면서 시장은 비둘기적인 소식에 반등했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국경지대 배치 인원 축소...엔비디아 등 반도체주 랠리 Seeking Alpha는 “15일(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군사적 긴장이 완화되고 있다는 기대감이 미 증시 유입되면서, 이날 기술 섹터 전반이 랠리했고 반도체주도 동반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측은 우크라이나와의 접경지대에 배치된 군대 일부를 다른 기지로 보내겠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유럽 및 미 증시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반도체주 선도종목 다수가 랠리했다. AMD(AMD)는 6.30% 급등했다. 전일 AMD가 자일링스(XLNX) 인수를 마무리했다는 소식도 동사 주가상승에 기여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는 Wedbush가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하자 6.83%로 크게 올랐다”고 전했다. “퀄컴(QCOM..
미 증시는 높은 물가지표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우려 완화 기대 속 상승 출발.이에 힘입은 반도체 업종이 인텔의 M&A 등과 더불어 급등한 가운데 메리어트가 견고한 실적을 발표하자 리 오프닝 관련주도 강세를 보이는 등 호재성 재료에 민감한 반응을 보임. 장 중 영국 총리의 우크라이나 긴장을 높이는 발언과 바이든 미대통령의 러시아의 철군을 검증하지 못했다고 주장해 변화는 지속되었으나 긍정적인 흐름은 지속(다우 +1.22%, 나스닥 +2.53%, S&P500 +1.58%, 러셀2000 +2.76%)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즉각적인 침공을 철회한 것으로 보이며 지난 3일 동안 주식 시장을 무너뜨렸던 지정학적 긴장을 진정시킨 것으로 보인 후 화요일 증시는 4일 만에 상승했습니다. 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