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는 FOMC를 앞두고 MS가 실적 발표 후 큰 폭으로 강세를 보이자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로 상승 출발. 특히 브렌트유가 90달러 넘게 상승하기도 했으나, 국채 금리가 하락하는 등 안정을 보인 점도 우호적. 이런 가운데 연준이 FOMC를 통해 3월 금리인상을 시사 했으나 예상된 점을 감안 영향은 제한. 그러나 파월 의장이 매 회의 때마다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고 주장하자 하락 전환하는 등 변화 확대. 다만, FOMC 이후 이제는 본격적인 실적 시즌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돼 주식시장에 대한 우려는 점차 완화 될 것으로 기대가 유입돼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다우 -0.38%, 나스닥 +0.02%, S&P500 -0.15%, 러셀2000 -1.38%)
격동의 금융 시장과 치솟는 인플레이션에 직면해 있는 연준은 수요일에 역사적으로 완화된 통화 정책에 대한 일환으로 곧 3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준은 3월 기준금리가 0.25% 인상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18년 12월 이후 첫 인상입니다.
인플레이션이 2%를 훨씬 웃돌고 노동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기준금리를 곧 높이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연준은 예상한다고 했습니다. 테이퍼링도 3월에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고, 중앙은행은 특정 기간을 명시하지 않고 대차대조표상의 채권 보유량을 ”상당히 줄이기” 시작하는 원칙을 설명하는 문서를 발표했습니다.
기준금리가 통화 정책 기조를 조정하는 주요 수단이라고 하면서 추가로 대차대조표 축소가 금리 인상이 시작된 후 발생할 것이며 보유하고 있는 채권에서 얼마만큼의 자금을 재투자하고 얼마를 롤오프할 수 있는지를 조정함으로써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대차대조표가 필요한 것보다 훨씬 더 많고 대차대조표에 상당한 축소가 있을 것이지만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 과정이 질서 있고 예측 가능하게 이뤄지기를 바란다고했습니다.
브렌트유는 장중 90달러를 넘어서면서 2014년 이후 처음으로 90달러를 넘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수요가 반등하는 가운데 공급이 타이트한 상황에서 IB들은 유가가 100달러가 넘을 것이라고 전망을 수정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실적발표
EPS $2.52 예상 $2.36, 매출 177억 2000만 달러 예상 165억 7000만 달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자동차 매출은 71% 증가한 1,597만 달러를 기록 했다 .
에너지 생성 및 저장 수익은 6억 8,800만 달러로 8% 감소했으며 컨센서스 8억 1,510만 달러보다 낮습니다. 이는 2021년 1분기 이후 해당 부문의 가장 낮은 매출입니다.
순이익은 23억 2000만 달러로 약 760% 증가했으며 테슬라는 총 마진이 27.4%로 전 분기의 26.6%에 비해 높습니다.
공급망이 2022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주요 제한 요인이 되면서 공장이 몇 분기 동안 가동률이 떨어지고있다고 했습니다.
Tesla는 2021년에 936,172대의 차량 을 인도했으며 이는 2020년 499,647대의 첫 연간 흑자를 보고했을 때보다 87% 증가한 수치입니다. 2021년 인도에는 4분기에 308,600대가 포함되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다음 어닝 콜에서 업데이트된 제품 로드맵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월 26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마이크로소프트(MSFT): 스티펄은 Azure 성장세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과 기업들의 클라우드 이전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이 앞으로도 투자자들을 유인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80달러를 유지했다.
▲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XN): Deutsche Bank는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우수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강조하면서, 단기적으로는 비용부담이 제기되더라도 장기 전망은 견고하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70달러에서 1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블록(SQ): BTIG는 동사를 포함한 핀테크 성장주들의 밸류에이션이 대폭 축소된 점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320달러에서 23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하지만 국채 금리 상승세 등의 악재를 고려해도 낙폭이 과도했다고 판단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 펠로튼 인터랙티브(PTON): Baird는 기업 매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는 향방을 예측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70달러에서 4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스(VZ): Deutsche Bank는 잉여현금흐름이 견고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이것이 주가 상승여력을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다만 운전자본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57달러에서 59달러로 상향했다.
▲ 록히드 마틴(LMT): Baird는 동종기업 대비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과 자사주 매입 확대 전망이 주가 하방을 지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를 376달러에서 42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미국 증시
- DOW: 34,168.09p (-129.64p, -0.38%)
- S&P500: 4,349.93p (-6.52p, -0.15%)
- NASDAQ: 13,542.12p (+2.83p, +0.02%)
- 러셀2000: 1,976.46p (-27.57p, -1.38%)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71.10 (-0.93, -1.29%)
- MSCI 이머징지수 ETF: $47.61 (-0.61, -1.26%)
- 필라델피아 반도체: 3,407.00 (+56.15, +1.68%)
- Eurex kospi 200: 359.70p (-1.00p, -0.28%)
- NDF 환율(1개월물): 1,203.11원 / 전일 대비 4원 상승 출발 예상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6.508 (+0.56, +0.58%)
- 유로/달러: 1.1236 (-0.0065, -0.58%)
- 달러/엔: 114.65 (+0.77, +0.68%)
- 파운드/달러: 1.3456 (-0.0045, -0.33%)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1.1603% (+14.3bp)
- 5년물: 1.6943% (+14bp)
- 10년물: 1.8727% (+10.4bp)
- 30년물: 2.1776% (+6.6bp)
- 스프레드(10Y-2Y): +71.24bp (-3.91bp)
(국채선물)
- 2YR T-Notes: 108*15 1/2 (-0*04 , -0.12%)
- 5YR T-Notes: 119*03 1/4 (-0*12 1/2, -0.33%)
- 10YR T-Notes: 127*16 1/2 (-0*19 1/2, -0.48%)
- US T-Bonds: 154*11 (-0*29 , -0.58%)
- Ultra US T-Bonds: 186*23 (-1*12 , -0.73%)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87.35 (+1.75, +2.04%)
- 브렌트유: 89.96 (+1.76, +2%)
- 천연가스: 4.22 (+0.17, +4.12%)
- 금: 1,832.00 (-23, -1.24%)
- 은: 23.807 (-0.089, -0.37%)
- 아연(LME, 3M): 3,610.00 (+37.5, +1.05%)
- 구리: 451.5 (+6.5, +1.46%)
- 옥수수: 627 (+7, +1.13%)
- 대두: 1,440.00 (+32.75, +2.33%)
- BDI: 1,343.00 (-48,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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