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수익률표(2022년판) 투자자들에게 2021년은 거의 모든 자산군이 플러스 수익률로 마감되었으며 Commodity가 최고의 수익을 제공하는 해였습니다. S&P Goldman Sachs Commodity Index(GSCI)는 2021년에 세 번째로 가장 수익이 좋은 자산으로 37.1%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부동산 및 모든 주요 주가 지수를 앞질렀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개별 원자재 수익률을 추적하여 매년 개별 성과를 기반으로 순위를 매겼습니다. 2021년 원자재 가격 급등 전년도에 원자재(특히 금속)의 강력한 상승 이후 2021년은 에너지 원자재에 관한 모든 것이었습니다. 2021년 상위 3개 성과는 에너지관련 원자재였으며 석탄은 160.6%로 모든 상품 중 단일 최고의 연간 수익..
미 증시는 파월 연준 의장 청문회를 앞두고 매물이 출회 되기도 했으나, 파월 의장이 양적 긴축을 ‘아마도 연말’에 할 수 있다고 언급하자 상승 전환 성공. 특히 기술주 중심 나스닥의 상승폭이 컸음. 물론 파월 의장은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언급해 3월 인상을 시사했으나 영향은 제한된 가운데 개별 기업들 중 실적 가이던스 상향 조정 종목군의 급등이 이어지는 등 실적에 주목하는 양상을 보인 점도 특징(다우 +0.51%, 나스닥 +1.41%, S&P500 +0.92%, 러셀2000 +1.05%) 파월의장은 연준 의장 청문회 자리에서 미국 경제는 충분히 강하며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 통화정책을 긴축적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기존에 시장에 알려진 통화정책의 일정에는 큰 변화가 없었는데 3월까지 테이..
인더스트리 4.0이라고도 하는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산업 혁명의 증기 동력, 1800년대의 전기화, 20세기 후반의 디지털 혁명에 이어 인더스트리 4.0의 혁신적인 스마트 기술은 자동화 시대를 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제조업에서 주요 변화는 어떤 모습일까요? 인더스트리 4.0의 기초 각 산업 혁명은 새로운 기술과 제조 지식을 통합하여 이전에 있었던 것을 기반으로 합니다. Industry 4.0에는 다음과 같은 4가지 핵심 원칙이 있습니다. 상호 연결: 제조 공정의 기계, 장치, 센서 및 사람이 모두 서로 연결되고 통신합니다. 정보 투명성: 제조 프로세스의 모든 지점에서 수집되는 포괄적인 데이터 및 정보를 통해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기술 지원: 의사 결정,..
네이버 기업분석해보려고합니다. 자회사 상장 이슈가 많은 카카오대신 해외사업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 지배구조 자체에서 대주주 리스크가 적은 기업이 네이버이기 때문에 저는 네이버를 선호하여 분석을 해보려고합니다. 네이버는 여러 사업부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SOTP분석으로 진행합니다. 사업부문은 서치플랫폼,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클라우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사업부문별 주요 서비스는① 서치플랫폼② 커머스③ 핀테크④ 콘텐츠⑤ 클라우드 입니다. 서비스 별 매출 분류체계는 ▷서치플랫폼: 검색(쇼핑 제외), 디스플레이(쇼핑, 웹툰 제외) ▷커머스: 쇼핑 관련 검색 & 디스플레이, 중개수수료, 플러스멤버십 ▷핀테크: 페이서비스, 디지털금융 ▷콘텐츠: 웹툰(+라인망가), 뮤직, V LIVE, 스노우 ..
미 증시는 견고한 고용지표 등을 기반으로 10년물 국채 금리가 한 때 1.81% 가까이 상승하자 기술주가 매물 출회되며 하락. 장 후반에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이 일부 축소되기도 했는데 견고한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 심리 및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한편, 파월 의장 청문회, 물가지표 발표를 기다리며 나스닥은 한 때 2.7% 급락에서 상승 전환에 성공하는 등 반발 매수세가 강한 모습(다우 -0.45%, 나스닥 +0.05%, S&P500 -0.14%, 러셀2000 -0.40%)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미국 경제가 수십년만에 최고의 경제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기반은 소비자의 소비에서 나온다고 했는데 코로나 이전보다 소비가 25%가 늘었고 부채상환 비..
워렌 버핏을 포함한 많은 주식의 대가가 늘 말하듯이, 저는 ROE (Return On Equity) 라는 지표를 아주 좋아합니다. ROE = 순이익 / 자본 ROE는 직역하면 "자기자본이익률"이라는 뜻인데, 이는 투자한 자본 대비 이익을 얼마나 거두었는 지를 말해주는 지표입니다. 자본이라는 것이 결국 주주들의 돈임을 상기해보면, 이 말은 주주들이 회사에 투자한 금액 대비 이익을 얼마나 거두었는지를 의미하는 말이 되므로, 투자의 수익률, 그리고 기업의 수익 모델을 측정 하는 데에 아주 큰 역할을 하는 지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ROE는 단순히 지표 자체로 숫자로 볼 때 뿐만 아니라, 지표 계산 수식을 하나 하나 분리해서 볼 때도 아주 큰 의미를 갖습니다. 구체적으로, ROE는 다음과 같..
다우(0.01%), S&P 500(0.41%), 나스닥(0.96%), 러셀 2000(1.20%) 등의 주요 주가지수는 하락마감했습니다 나스닥과 소형주 러셀 2000이 특히 약세를 보이면서 2022년 첫 주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빅테크가 보합이었지만 반도체 등과 같인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반면 에너지 섹터는한 주간 10%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금융섹터 또한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이번 주에 수익률이 높았습니다. 국채 가격은 대부분 약세를 보이며 10년물 수익률이 1.75%의 주요 저항 수준을 돌파하여 1.80%에 도달했습니다. 금값은 0.5% 상승했습니다. 비트코인 선물은 3.1% 하락했습니다. WTI 원유는 1.0% 하락했지만 8월 이후 주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12월 고용은 오늘의 메인 뉴..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멋진 기술이 등장할 또 한 해를 맞았습니다. 지난해 애플은 M1 프로 및 M1 맥스 프로세서를 출시했습니다. 파이슨(Phison)은 커세어(Corsair) MP600 Pro XT 같은 초고속 SSD를 구현하는 새로운 PCIe 컨트롤러를 출시했고, 인텔은 마침내 AMD의 급부상한 라이젠 프로세서에 대한 반격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2021년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기술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은 유명한 상품도 있고, 실험에 실패한 기술,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던 서비스도 있다. 2021년에 사라진 기술을 정리했습니다. 구글의 ‘무덤’ 제품을 없애버리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기업이 바로 구글입니다. 지난해 놀라운 일은 없었지만, 몇 가지 기술은 완전히 퇴출시켰습니다. 예를 들어..
미 증시는 장 초반 전일에 이어 기술주가 부진하고 에너지, 산업재 등이 견고한 모습을 보이는 차별화가 지속. 특히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지출 둔화를 이유로 실적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팬데믹 상황을 빌미로 성장하던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 한편, 연준은 FOMC 의사록 공개를 통해 금리인상 조건 충족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는 등 매파적인 내용이 담겨있어 지수의 하락폭 확대하며 마감(다우 -1.07%, 나스닥 -3.34%, S&P500 -1.94%, 러셀2000 -3.30%) 12월 FOMC 의사록에서 연준이 금리 인상 후에 대차대조표 축소에 대해 논의하면서 주식 매도세가 심화되었습니다. 연준은 현재 채권 매입을 축소(테이퍼링)를 하고 있으며, 3월 테이퍼링이 종료가 되면 기준금리를 인상..
미 증시는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가 하루 100만명을 넘어섰으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출발. 그렇지만, 전일에 이어 국채금리의 상승이 지속되자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나스닥이 한 때 2% 넘게 하락. 전일 금리 급등에도 견고했던 기술주는 오늘은 관련 이슈에 민감한 반응을 보임, 다만, 장 후반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 심리는 여전히 이어지며 낙폭이 축소되거나 상승 확대(다우 +0.59%, 나스닥 -1.33%, S&P500 -0.06%, 러셀2000 -0.16%) 채권 시장은 20년 만에 가장 큰 연초 거래량을 기록했습니다. 10년물의 움직임은 연준이 금리를 세 번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더 높은 금리의 해에 대한 움직임으로 나온 것입니다. 올해 10년물 국채 수익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