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나스닥 상승마감 01. 10

미 증시는 견고한 고용지표 등을 기반으로 10년물 국채 금리가 한 때 1.81% 가까이 상승하자 기술주가 매물 출회되며 하락. 장 후반에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이 일부 축소되기도 했는데 견고한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 심리 및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한편, 파월 의장 청문회, 물가지표 발표를 기다리며 나스닥은 한 때 2.7% 급락에서 상승 전환에 성공하는 등 반발 매수세가 강한 모습(다우 -0.45%, 나스닥 +0.05%, S&P500 -0.14%, 러셀2000 -0.40%)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미국 경제가 수십년만에 최고의 경제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기반은 소비자의 소비에서 나온다고 했는데 코로나 이전보다 소비가 25%가 늘었고 부채상환 비율이 역사적으로 가장 낮다고합니다. 다이먼은 연준이 투자자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많이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성장이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골드만 삭스는 올해 네 차례의 금리 인상을 예상 했고, 다이먼은 중앙은행이 금리를 안 올리는 것이 더 놀랄 일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연준이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 행동하면서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Zynga — 테이크투 인터랙티브(Take-Two Interactive)가 현금 및 주식 거래를 통해 127억 달러(주당 9.86 달러)에 인수할 계획을 밝힌 후 40.6% 급등 했습니다. 이는 금요일 Zynga 종가에 약 64% 프리미엄입니다. Take-Two의 주가는 13.1% 하락했습니다.

모더나 — CEO가 가을 출시를 목표로 코비드-19의 오미크론을 목표로 하는 부스터를 개발 중이라고 말한 후 9.2% 급등했습니다. 부스터가 곧 임상 시험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Lululemon — 오미크론으로 인해 4분기 실적이 안좋을 것으로 예상 한다고 말한 후 1.9% 하락했습니다. Lululemon은 월요일 직원 부족과 감소된 매장 시간이 결과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4분기 수익과 매출이 가이던스의 하한선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월 10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부킹 홀딩스(BKNG): 파이퍼샌들러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여행 섹터 회복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회복을 낙관했으나, 현시점에서 나타나고 있는 타격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2,750달러에서 2,470달러로 하향했다.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 로빈훗 마케츠(HOOD): 파이퍼샌들러는 '22년까지도 증권거래 플랫폼 이용량이 강력할 것이라고 보았으며, 이것이 신용 사업 등 사업확대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38달러에서 17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솔라에지 테크놀로지스(SEDG): UBS는 캘리포니아 주의 청정에너지 정책 조정에서 동사의 타격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으며, 현재의 리스크대비 보상이 균형잡힌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했고, 목표주가도 250달러에서 2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T 모바일 US(TMUS): Deutsche Bank는 펀더멘털이 우수하다고 평가했고, 동사에 제기되고 있는 주요 악재들은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85달러에서 175달러로 하향했다.

▲ 노스롭 그루만(NOC): 웰스파고는 '22년 가이던스 발표 이후 디리스킹이 충분히 이루어졌다고 언급했고, 이익률 상승여력도 긍정적이라고 언급했다.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시장비중으로 상향했고, 목표주가는 335달러에서 339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라스베이거스 샌즈(LVS):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코로나19 판데믹으로 인한 카지노 섹터 교란이 좀처럼 끝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중국 당국의 Zero-COVID 전략이 마카오 산업에 중요한 악재가 된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underperform으로, 목표주가를 46달러에서 4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델타 등 항공섹터주 투자의견 상향 - BofA

Bank of America의 Andrew Didora 애널리스트는 “항공 섹터가 2022년에 마침내 회복세를 맞이할 것이다”고 발언했다. 이어 Didora 애널리스트는 “향후 1년 동안 투자자들에게 있어 가장 큰 투자 테마는 기업 출장 회복세일 것이다. 오미크론 코로나19 확산 이후 항공 섹터에 대한 투자 심리는 가장 저조한 수준으로 떨어졌으나, 비관적인 투자 심리가 나타나는 시기는 역사적으로 항공 섹터 투자의 적기였다”고 분석했다. Didora 애널리스트는 다음 항공 섹터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했다.

▲ 델타 에어라인스(DAL): 투자의견 중립→매수, 목표주가 46→48달러

▲ 프런티어 그룹 홀딩스(ULCC): 투자의견 중립→매수, 목표주가 19→18달러 델타, 프런티어 이외에도 알래스카 에어 그룹(ALK)가 2022년 Top Pick으로 선정됐다. Diodora는 알래스카의 비용 절감 노력, 견고한 재무제표, 타 종목 대비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들어 동사를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반면 다음 항공 섹터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은 하향조정됐다.

▲ 메사 에어 그룹(MESA): 투자의견 매수→중립, 목표주가 12→8달러

▲ 얼리전트 트래블(ALGT): 투자의견 매수→중립, 목표주가 225→200달러

 

◆ 미국 증시

- DOW: 36,068.87p (-162.79p, -0.45%)

- S&P500: 4,670.29p (-6.74p, -0.14%)

- NASDAQ: 14,942.83p (+6.93p, +0.05%)

- 러셀2000: 2,171.15p (-8.66p, -0.40%)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76.32 (-1.21, -1.56%)

- MSCI 이머징지수 ETF: $48.89 (0, 0%)

- 필라델피아 반도체: 3,805.39 (+9.06, +0.24%)

- Eurex kospi 200: 384.85p (-1.85p, -0.48%)

- NDF 환율(1개월물): 1,198.72원 / 전일 대비 1원 하락 출발 예상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5.966 (+0.247, +0.26%)

- 유로/달러: 1.1325 (-0.0035, -0.31%)

- 달러/엔: 115.23 (-0.33, -0.29%)

- 파운드/달러: 1.3576 (-0.0012, -0.09%)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0.9004% (+3.8bp)

- 5년물: 1.5203% (+2.2bp)

- 10년물: 1.7603% (-0.2bp)

- 30년물: 2.0904% (-2.6bp)

- 스프레드(10Y-2Y): +85.99bp (-4.00bp)

(국채선물)

- 2YR T-Notes: 108*23 1/2 (-0*02 1/4, -0.06%)

- 5YR T-Notes: 119*18 (-0*05 1/2, -0.14%)

- 10YR T-Notes: 128*04 1/2 (-0*05 , -0.12%)

- US T-Bonds: 155*11 (+0*07 , +0.14%)

- Ultra US T-Bonds: 188*31 (+0*09 , +0.15%)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78.23 (-0.67, -0.85%)

- 브렌트유: 80.87 (-0.88, -1.08%)

- 천연가스: 4.14 (+0.23, +5.75%)

- 금: 1,798.80 (+1.4, +0.08%)

- 은: 22.462 (+0.053, +0.24%)

- 아연(LME, 3M): 3,477.00 (-56.0, -1.59%)

- 구리: 435.2 (-5.8, -1.32%)

- 옥수수: 599.75 (-7, -1.15%)

- 대두: 1,384.75 (-25.5, -1.81%)

- BDI: 2,289.00 (-7,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