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는 파월 연준 의장 청문회를 앞두고 매물이 출회 되기도 했으나, 파월 의장이 양적 긴축을 ‘아마도 연말’에 할 수 있다고 언급하자 상승 전환 성공. 특히 기술주 중심 나스닥의 상승폭이 컸음. 물론 파월 의장은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언급해 3월 인상을 시사했으나 영향은 제한된 가운데 개별 기업들 중 실적 가이던스 상향 조정 종목군의 급등이 이어지는 등 실적에 주목하는 양상을 보인 점도 특징(다우 +0.51%, 나스닥 +1.41%, S&P500 +0.92%, 러셀2000 +1.05%)
파월의장은 연준 의장 청문회 자리에서 미국 경제는 충분히 강하며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 통화정책을 긴축적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기존에 시장에 알려진 통화정책의 일정에는 큰 변화가 없었는데 3월까지 테이퍼링을 마무리하고 마무리한다는 것은 연내 금리인상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게다가 연초에 시장에서 우려했던 양적긴축에 대해서는 연말에 시행할 수도 있다고 하면서 시장에 안도감을 주었습니다.
연준이 자산을 전면적으로 매각할 수도 있지만 올해 말부터 대차대조표를 축소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번 조치가 12월 실업률이 3.9% 이지만 같은 기간 동안 물가상승률이 전년 대비 7%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 되는 강력한 고용 상황에 대한 대응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경제가 팬데믹과 그 여파에 대처하기 위해 매우 완화적인 정책을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거나 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안에 정상에 더 가까운 정책으로 이동할 것입니다. 하지만 정상으로 가는 길은 멀고도 멀다고 했습니다.
그는 왜 연준이 인플레이션 결정을 잘못했는지에 대한 몇 가지 질문을 받았고, 파월은 경기 회복을 위협할 수 있다고 말한 공급망 이슈, 재고부족, 가격 상승 등 주로 코로나와 관련된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1월 11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애플(AAPL): Bernstein은 코로나19 판데믹에서 강력한 수혜를 누렸지만, 그 결과 향후 수 년간 실적성장세는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투자의견은 marketperform으로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32달러에서 170달러로 상향했다.
▲ T 모바일 US(TMUS): 골드만삭스는 Sprint 통합과 시너지 효과 발생이 '22년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3달러를 유지했으며 강력매수 종목으로 선정했다.
▲ 베드 배스 앤 비욘드(BBBY): 아거스캐피털은 비용절감 및 구조조정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이던스가 하향되는 등 실적 난항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0.78달러에서 0.12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로쿠(ROKU): KeyBanc는 '22년 상반기에도 공급체인 차질이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이것이 로쿠의 신규 가입자 유인을 방해하고있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를 430달러에서 32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휴마나(HUM): Bernstein은 '22년 Medicare Advantage 신규 가입자 전망치를 32.5만~37.5만 명에서 15.0만~20.0만 명으로 하향 조정했다. 경쟁심화 등을 리스크로 꼽았다. 투자의견 marketperform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70달러에서 431달러로 하향했다.
▲ TSMC(TSM): New Street은 자본투자 성과와 자산 보유상황 등을 분석했을 때, 현시점에서 동사의 투자매력이 매우 높다고 주장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를 900신타이완달러로 제시했다.
아마존 닷컴(AMZN), IT 사업기회가 주가 상승촉매제 제기할 것
모간스탠리의 Brian Nowak 애널리스트는 아마존 닷컴이 AWS 외 새로운 IT 사업을 육성하면서 주가 랠리가 재개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5년간, 아마존은 AWS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한 IT 사업 육성을 통하여 밸류에이션 팽창을 경험했다. 하지만 지난 18개월간으로 한정할경우, 동사의 주가 수익률은 다른 IT 메가캡인 애플(AAPL), 마이크로소프트(MSFT), 메타 플랫폼스(FB), 알파벳(GOOGL) 대비 큰 폭으로 하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아마존의 IT 사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으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다면, 다시 한 번 강력한 주가 랠리가 나타날 것임을 가리키는 요소이다. 아마존은 AWS와 'Other Bets' 사업들을 제외하고도 IT 엔지니어들에게 연간 190억 달러를 투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마존의 강력한 소매 사업과 소매 사업의 수익성이 추가로 향상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마존 닷컴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이다"고 주장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4,000달러에서 4,2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미국 증시
- DOW: 36,252.02p (+183.15p, +0.51%)
- S&P500: 4,713.07p (+42.78p, +0.92%)
- NASDAQ: 15,153.45p (+210.62p, +1.41%)
- 러셀2000: 2,194.00p (+22.85p, +1.05%)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78.22 (+1.9, +2.49%)
- MSCI 이머징지수 ETF: $50.02 (+1.13, +2.31%)
- 필라델피아 반도체: 3,875.44 (+70.06, +1.84%)
- Eurex kospi 200: 391.60p (+3.30p, +0.85%)
- NDF 환율(1개월물): 1,190.65원 / 전일 대비 5원 하락 출발 예상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5.612 (-0.379, -0.39%)
- 유로/달러: 1.1369 (+0.0043, +0.38%)
- 달러/엔: 115.29 (+0.09, +0.08%)
- 파운드/달러: 1.3634 (+0.0057, +0.42%)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0.8925% (-0.2bp)
- 5년물: 1.5072% (-1.1bp)
- 10년물: 1.7445% (-1.6bp)
- 30년물: 2.0752% (-1.4bp)
- 스프레드(10Y-2Y): +85.20bp (-1.39bp)
(국채선물)
- 2YR T-Notes: 108*24 (+0*00 1/2, +0.01%)
- 5YR T-Notes: 119*22 1/2 (+0*04 1/2, +0.12%)
- 10YR T-Notes: 128*12 1/2 (+0*08 , +0.2%)
- US T-Bonds: 155*30 (+0*19 , +0.38%)
- Ultra US T-Bonds: 190*07 (+1*8 , +0.66%)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81.22 (+2.99, +3.82%)
- 브렌트유: 83.72 (+2.85, +3.52%)
- 천연가스: 4.24 (+0.16, +3.95%)
- 금: 1,818.50 (+19.7, +1.1%)
- 은: 22.812 (+0.35, +1.56%)
- 아연(LME, 3M): 3,556.00 (+79.0, +2.27%)
- 구리: 442.9 (+7.7, +1.77%)
- 옥수수: 601 (+1.25, +0.21%)
- 대두: 1,386.50 (+1.75, +0.13%)
- BDI: 2,277.00 (-12, -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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