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는 전일 강세에 따른 일부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지며 하락하기도 하는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출발 했으나, 견고한 소비자 신뢰지수 발표 이후 본격적인 상승세를 보임. 여기에 테슬라(+7.49%)의 상승폭이 확대되는 등 개별적인 요인 또한 우호적인 영향. 장 후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분을 반납하기도 했으나, 이번에는 백악관에서 사회지출법안 관련 긍정적인 소식을 언급하자 재차 상승 확대하며 마감. 특히 실적 호전 기대되는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인 점이 특징(다우 +0.74%, 나스닥 +1.18%, S&P500 +1.02%, 러셀2000 +0.86%) FDA는 화이자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에 대해가 EUA, 즉 긴급사용승인을 했습니다. 백신으로 부족하다고 느끼는 현 상황에서 코로나 치료제가 게..
미 증시는 10월 고용지표의 서프라이즈로 장 초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지만 화이자의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가 중증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비율이 89%나 된다는 소식에 리오프닝관련 주식들은 크게 상승했지만 반대에 있는 코로나 수혜주, 백신주 등 차별화 되는 모습. 기업 실적들은 여전히 공급망 이슈에도 좋은 실적을 발표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으로 나뉘며 종목이슈에 영향을 받고 있음. 다우 +0.56%, 나스닥 +0.2%, S&P500 +0.37% 10월 고용지표는 비 농업 신규 일자리가 531,000개 증가하며 예상치 450,000을 상회하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8, 9월의 실망스런 고용지표에 대비해 좋은 결과를 발표하며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실업률은 4.6%로 예상치..
미국 증시는 머크사의 코로나 경구치료제 FDA 긴급승인 신청을 한다는 소식에 상승했습니다. 경구 치료제가 승인된다면 위드코로나를 넘어 코로나 이후를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주와 경기회복과 관련된 주식들이 상승했습니다. 이와 반대로 모더나, 화이자 등 백신 주식은 하락했습니다. 4분기에는 성장률 둔화, 통화정책의 변화, 중국의 정전으로 인한 공급 문제, 재정정책의 지연 등이 투자심리를 악화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센티멘트일뿐 기본적인 방향성은 경기회복을 기본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8월 물가지수는 MoM +0.3%, YoY +3.6%로 나왔습니다. 예측치인 +0.3%, +3.5%보다 소폭 높게 나왔습니다. PCE 물가는 MoM +0.4%, YoY +4.3%로 1991년 1월 이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