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는 전일 강세에 따른 일부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지며 하락하기도 하는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출발 했으나, 견고한 소비자 신뢰지수 발표 이후 본격적인 상승세를 보임. 여기에 테슬라(+7.49%)의 상승폭이 확대되는 등 개별적인 요인 또한 우호적인 영향. 장 후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분을 반납하기도 했으나, 이번에는 백악관에서 사회지출법안 관련 긍정적인 소식을 언급하자 재차 상승 확대하며 마감. 특히 실적 호전 기대되는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인 점이 특징(다우 +0.74%, 나스닥 +1.18%, S&P500 +1.02%, 러셀2000 +0.86%)
FDA는 화이자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에 대해가 EUA, 즉 긴급사용승인을 했습니다. 백신으로 부족하다고 느끼는 현 상황에서 코로나 치료제가 게임체인저가 되어줄 수 있을지 관심이 가는데 시장의 반응을 보니 충분히 가능성있어 보입니다. 반면 모더나는 하락했는데 치료제가 승인되면서 백신을 더 맞지 않는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 같습니다.
화이자의 치료제는 1일 2회 HIV 치료제인 리토나비르 100밀리그램 정제와 함께 150밀리그램 정제 2개로 투여됩니다. HIV 약물은 환자의 신진대사를 느리게 하여 Paxlovid가 더 오랜 기간 동안 더 높은 농도로 체내에서 활성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한편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이 적어진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다소 여유로운 마을을 가지고 시장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변동성적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24일 금요일 휴장인 미국은 내일까지 시장이 열립니다.
애플의 신용등급이 AAA로 미국정부와 동일한 등급을 받았습니다.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로부터 최고 등급인 ‘트리플A(Aaa)’를 받았습니다. 이로써 애플은 미국 국채와 비슷한 수준의 안전자산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민간 기업으로 Aaa로 평가를 받은 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존슨앤드존슨(J&J)뿐입니다. 무디스의 신용등급은 Aaa, Aa1, Aa2, Aa3, A1, A2, A3 순으로 매겨집니다.
무디스는 애플의 강력한 사업기반과 높은 고객 충성도, 현금 보유력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라즈 조시 무디스 애널리스트는 “향후 2~3년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실적, 강력한 사업력이 등급 상향에 반영됐다”며 “애플은 광범위한 고객 기반, 강력한 고객 충성도에 힘입어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 3분기 GDP 확정치가 2.3%로 예상치 2.1%보다 좋게 나왔습니다. 통상 미국 GDP는 3개월에 걸쳐서 수정되며 발표되는데 3번째 발표되는 수치가 3분기의 GDP가 됩니다. 소비자 신뢰지수 역시 예상치 110.8을 크게 넘은 115.8로 소비 심리가 얼어붙지 않고 살아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2월 22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UBS는 메모리 하락 사이클 우려가 과도하다고 보았으며, 메모리 가격 추이가 견고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99달러에서 10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어펌 홀딩스(AFRM): 파이퍼샌들러는 지난 2개월간 주가가 30% 하락한 가운데, 실적 추이가 주가 상승을 견인할 수 있을지 불분명하다고 발언했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를 127달러에서 108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글로벌 페이먼츠(GPN): Northcoast는 '21년 들어 S&P 500 지수를 63%p나 underperform한 가운데, 그 펀더멘털을 고려하면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고 목표주가 160달러를 제시했다.
▲ 핀터레스트(PINS): 씨티는 동종기업과의 성장세를 비교한 결과, 주가배수 하향 조정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지만목표주가를 48달러에서 42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다든 레스토랑(DRI): 스티펄은 경영진 교체 이후에도 경영전략상 변화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보았으며, 동종기업 대비 우수한 실적 추이가 계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했고 목표주가는 165달러로 유지했다.
▲ 캐터필러(CAT): Bernstein은 기계 섹터의 강력한 성장 사이클이 '22년 이후에도 유지될 수 있다고 보았으며, 월가 기대치가 낮다는 점이 주가 상승기회를 가리킨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을 marketperform에서 outperform으로 상향했고, 목표주가 240달러를 제시했다.
▲ 아리스타 네트웍스(ANET): 씨티는 공급체인 차질이 해소되면서 화이트박스 시장 점유율 확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23달러에서 1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미국 증시
- DOW: 35,753.89p (+261.19p, +0.74%)
- S&P500: 4,696.56p (+47.33p, +1.02%)
- NASDAQ: 15,521.89p (+180.80p, +1.18%)
- 러셀2000: 2,221.90p (+18.96p, +0.86%)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78.41 (+0.54, +0.69%)
- MSCI 이머징지수 ETF: $48.47 (+0.23, +0.48%)
- 필라델피아 반도체: 3,891.92 (+34.62, +0.9%)
- Eurex kospi 200: 393.40p (+1.80p, +0.46%)
- NDF 환율(1개월물): 1,187.90원 / 전일 대비 5원 하락 출발 예상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6.041 (-0.45, -0.47%)
- 유로/달러: 1.1333 (+0.0048, +0.43%)
- 달러/엔: 114.11 (+0.01, +0.01%)
- 파운드/달러: 1.3361 (+0.0099, +0.75%)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0.6626% (-0.4bp)
- 5년물: 1.2156% (0bp)
- 10년물: 1.4532% (-0.8bp)
- 30년물: 1.8497% (-1.3bp)
- 스프레드(10Y-2Y): +79.06bp (-0.46bp)
(국채선물)
- 2YR T-Notes: 109*04 (+0*00 , +0.02%)
- 5YR T-Notes: 121*01 1/2 (+0*02 , +0.05%)
- 10YR T-Notes: 130*23 1/2 (+0*05 1/2, +0.13%)
- US T-Bonds: 161*12 (+0*19 , +0.37%)
- Ultra US T-Bonds: 198*09 (+1*17 , +0.78%)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72.76 (+1.64, +2.31%)
- 브렌트유: 75.29 (+1.31, +1.77%)
- 천연가스: 3.95 (+0.08, +2.17%)
- 금: 1,802.20 (+13.5, +0.75%)
- 은: 22.819 (+0.29, +1.29%)
- 아연(LME, 3M): 3,531.50 (+104.0, +3.03%)
- 구리: 439.15 (+4.55, +1.05%)
- 옥수수: 602.5 (+4.25, +0.71%)
- 대두: 1,335.00 (+22.25, +1.69%)
- BDI: 2,294.00 (-77, -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