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는 반발 매수세에 더해 생산자물가지수가 지난달보다 둔화되자 상승 출발. 특히 낙폭이 컸던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경향. 그렇지만, 상승이 제한된 가운데 FOMC를 앞두고 연준의 75bp 금리인상 가능성이 지속 부각되며 미 10년물 국채 금리가 급등세를 보이자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 더불어 론 와든 상원의원의 에너지 업종에 대한 추가적인 세금 부과 언급도 장 후반 변동성 확대 요인 (다우 -0.50%, 나스닥 +0.18%, S&P500 -0.38%, 러셀2000 -0.39%) 미국 5월 생산자 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를 상회한 전월 대비 0.8% 상승을 기록했으나, 전년 대비로는 지난달 발표를 하회한 10.8% 상승에 그침.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 는 전월 대비 0..
미 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에 이어 이날 발표된 뉴욕 연은의 소비자 기대 조사에서 1년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6.6%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자 하락 출발. 더불어 중국의 경제 봉쇄와 OECD 경기선행지수 둔화로 경기 침체 이슈가 부각되며 변동성이 확대. 특히 S&P500이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해 약세장 구간에 진입한 점도 심리 위축 요인. 암호화폐 시장의 급락으로 관련주 낙폭이 컸으며, 기술주, 금융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다우 -2.79%, 나스닥 -4.68%, S&P500 -3.88%, WSJ에 따르면 이번달 FOMC에서 연준이 75bp의 자이언트스탭을 고려하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밤사이 채권금리가 급등한 배경에는 이런 의미를 반영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파월의장이 50bp인상하겠다는 언급을 ..
미국증시는 더 얘기할 것 없이 CPI 충격으로 급락했습니다. 예상치 8.3%대비 더 높은 8.6%가 나오면서 선물시장에서 CPI가 발표되자마자 급락해 장 시작은 약 1.5%정도 갭하락으로 시작했습니다. 6월 CPI는 5월 소폭하락해 고점 형성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는데 그것을 완전히 뒤집어버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시 인플레이션이 상승한다는 불안감이 시장에 작용했다고 볼 수 있고 다음주 FOMC와 선옵만기까지 겹치면서 시장은 상승보다는 하락에 무게를 두어야합니다. 가장 높은 확률은 박스권 변동성장입니다. CPI는 주택, 에너지, 음식료의 가격 상승이 CPI 상승의 주 원인이었고 전월대비 항공료 12.6% 상승, 중고차 1.8%, 유제품 2.9% 상승했습니다. S&P500 기준 3800 ~ 4150의 박스..
미 증시는 중국의 코로나 관련 규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ECB가 통화정책을 통해 7월 금리인상을 시사하자 국채 금리 상승으로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며 하락. 이후 금요일 발표되는 소비자 물가지수에 주목하며 낙폭을 좀더 확대(다우 -1.94%, 나스닥 -2.75%, S&P500 -2.38%, 러셀2000 -2.12%) 금요일 CPI 발표를 앞두고 시장이 밀렸는데요. 유가가 120달러 밑으로 내려오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에너지섹터도 하락하면서 모든섹터가 하락했네요. 최근 전섹터 하락은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현재 CPI 컨센서스는 MoM +0.7%, YoY +8.3% 인데 YoY기준 전월이랑 동일합니다. 과연 인플레이션이 피크아웃일까 아니면 고점을 유지하면서 계속 통화정책의 어려움을 가져올지 오늘 시장이 ..
미 증시는 중국 정부의 무역 둔화 언급과 OECD의 글로벌 성장률 하향 조정 여파로 경기 침체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 출발했으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기도 했음. 그러나 인텔(-5.28%)에 이어 CS(-1.01%)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IB 부분 실적 부진을 언급하자 시장 참여자들은 ‘경기 침체’ 이슈에 따른 ‘기업 이익 둔화’에 초점을 맞추며 매물이 출회. 특히 국채 입찰에서 채권 수요 둔화에 따른 국채 금리 상승이 이어지자 하락폭 확대(다우 -0.81%, 나스닥 -0.73%, S&P500 -1.08%, 러셀2000 -1.49%) OECD에서도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글로벌 GDP 성장률을 지난 12월 4.5% 에서 하향 조정한 3.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인플레이션도 기존의 4.4%에서 ..
미 증시는 타깃이 2분기 실적 부진을 경고하며 급락했고 ‘높은 인플레’ 우려와 함께 세계은행(WB)이 올해 글로벌 성장률을 큰 폭으로 하향 조정하자 경기 침체 이슈까지 더해 하락 출발. 그러나 관련 소식은 이미 선반영 되었다는 평가가 높아지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었으며, 옐런 재무장관의 의회 증언 이후 상승 전환 성공. 특히 소매 유통업종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종목군이 상승해 투자심리에 긍정적(다우 +0.80%, 나스닥 +0.94%, S&P500 +0.95%, 러셀2000 +1.57%) EU는 2024년부터 모든 스마트폰 및 기타 전자기기의 충전 단자를 USB-C로 통일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특히 이 법안은 애플에 타격을 줄텐데 애플은 이미 아이패드, 맥북에는 C타입을 적용했지만 가장 많이 팔리는 ..
미 증시는 금요일 악재성 재료로 하락했던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출발. 특히 중국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과 바이든 정부의 클린 에너지 업종에 대한 지원 정책으로 태양광, 2차 전지, 중국 기술주 등이 급등. 그렇지만, 미 10년물 국채 금리가 ‘높은 인플레’ 기대로 3%를 상회하자 한 때 하락하는 등 변동성을 확대한 가운데 호재성 재료가 유입된 종목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다우 +0.05%, 나스닥 +0.40%, S&P500 +0.31%, 러셀2000 +0.36%) 2022 WWDC에서 Apple이 발표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iOS 16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아이폰 소프트웨어. - 새로운 M2 칩을 탑재한 완전히 새로운 MacBook Air. - M2 칩을 탑재..
미국증시는 고용보고서 발표에 따른 향후 통화정책 방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생각이 반영되면서 하락마감. 에너지 섹터만 상승하고 전 섹터 하락마감. OPEC+에서 증산을 발표했음에도 러시아산 원유 물량을 대체할 수 없다는 인식으로 인해서 계속해서 유가는 상승 중. 5월 고용보고서는 신규 일자리 32.8만건, 실업률 3.5%를 예상했으나 실제로 신규 일자리 39만건, 실업률 3.6%로 더 높게 발표됨. 시간당 평균 소득은 4월보다 0.3% 증가해 전망치 0.4%보다 약간 낮았다. 전년대비 5.2%의 임금인상은 예상과 일치했다. 시간당 임금이 크게 MoM으로 상승하지 않아서 임금 인플레이션 우려가 더 커지지 않고 있는데 아직 전년대비 5.2%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임금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우려가 상존...
미 증시는 견고한 경제지표 발표로 1% 내외 상승 했으나, JP모건 CEO의 경고 이후 ‘경기 침체’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 전환. 특히 연준의 양적 긴축이 시작된다는 점을 감안 유동성 축소에 민감한 반응. 다만, 불러드 총재 등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하자 낙폭이 축소되었고, 연준이 베이지북을 통해 완만한 성장을 언급한 점도 긍정적. 장 마감 앞두고는 메타플랫폼의 하락 여파로 대형 기술주 상승 반납으로 재차 낙폭 확대(다우 -0.54%, 나스닥 -0.72%, S&P500 -0.75%, 러셀2000 -0.49%) 오늘 미 증시의 하락은 JP모건의 다이먼 CEO가 “양적 긴축과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상품가격 상승을 우려하고 있으며, JP모건은 보수적인 포트폴리오를 고객들에게 조언하고 있다” 라고 주장 연..
미 증시는 이날 발표된 유로존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8.1%를 기록하자 높은 인플레로 인한 경기 침체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 출발. 특히 EU의 대 러시아 원유 수입 금지 발표로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관련 우려가 더욱 확산되며 나스닥이 1.6% 하락하는 등 기술주 중심의 하락이 특징. 그러나 국제유가는 OPEC 일부 국가가 증산을 계획중이라는 보도로 상승을 반납하고, 아마존(+4.40%)이 여러 긍정적인 소식에 기인해 급등하자 대형 기술주에 대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 상승 전환에 성공. 이후 종목 차별화가 진행을 보이다 5월 마지막 거래일 장 마감 앞두고 변동성을 키우며 하락 마감(다우 -0.67%, 나스닥 -0.41%, S&P500 -0.63%, 러셀2000 -1.26%) 변화요인: 유럽의 높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