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의 배당 수익률은 3.0%로 S&P 500 지수 평균 수익률인 1.6%보다 상당히 높습니다. 또한 코카콜라는 매년 배당금을 계속 인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소비자 선호도가 전통적인 탄산음료에서 벗어나 수년 동안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코카콜라에게는 어려운 시기입니다. 실제로 코카콜라의 시장 점유율이 압도적인 미국에서는 탄산음료 소비가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의 수익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주가는 계속 고평가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강력한 브랜드와 매력적인 배당금, 시장을 능가하는 수익률을 자랑하는 고품질 비즈니스입니다.
또한 최근 몇 년 동안 탄산음료에서 벗어나 다각화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코카콜라의 투자 전망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사업 개요
코카콜라는 500개 이상의 고유한 무알코올 브랜드와 200개 이상의 마스터 브랜드를 소유하거나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음료 회사입니다. 1886년 설립 이래 전 세계 200여 개국에 진출해 있습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2,570억 달러가 넘는 초대형 주식입니다.
이 회사의 브랜드는 전 세계에서 매일 약 20억 서빙의 음료를 생산하며 연간 42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탄산음료 포트폴리오에는 대표 브랜드인 코카콜라를 비롯하여 다이어트 콜라, 스프라이트, 환타 등의 탄산음료 브랜드가 포함됩니다. 스틸 음료 포트폴리오에는 물, 주스, 커피 음료, 다사니, 미닛메이드, 비타민 워터, 어니스트 티 등 즉석에서 마실 수 있는 차가 포함됩니다.
코카콜라는 스파클링 청량음료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스프라이트와 환타 같은 브랜드의 저당 및 무설탕 버전 등 기존 인기 브랜드의 제품 확장을 통해 이러한 지배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심지어 개선하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코카콜라에게 어려운 시기입니다. 탄산음료 소비가 수년 동안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미국과 같은 선진 시장에서는 탄산음료 판매가 둔화되고 있습니다.
탄산음료 소비 감소는 코카콜라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의 전체 판매량은 여전히 탄산음료와 같은 탄산음료에 의존하고 있지만, 코카콜라는 탄산음료의 장기 성장 전망이 그리 밝지 않다는 점을 인식하고 최근 몇 년 동안 핵심 제품에서 벗어나 다각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코카콜라는 최근 몇 년 동안 여러 청량음료 브랜드를 인수했습니다.
코카콜라는 2022년 10월 25일에 3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매출과 수익 모두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조정 기준 주당 순이익은 0.69달러로 예상치를 0.05달러 상회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111억 달러로 예상치를 6억 달러 상회했습니다.
유기적 매출은 16% 증가하여 예상치인 9.8% 증가의 거의 두 배에 달했습니다. 영업 마진은 매출의 29.5%로 전년 동기 30.0%에서 감소했습니다. 이는 바디아머 인수, 운영 비용 증가, 마케팅 투자 증가의 결과입니다.
이 회사는 올해 14%에서 15%의 유기적 매출 성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2년 주당 순이익은 2.50달러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성장 전망
성장세로 돌아서기 위해 Coca-Cola는 탄산음료 외에 주스, 커피, 차, 유제품, 생수 등의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변화하는 소비자 선호도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 이니셔티브의 성공으로 인해 우리는 코카콜라의 장기 성장 전망이 계속 우호적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주식을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는 광범위한 경제 성장률을 초과하여 전 세계적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는 산업에서 경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업계의 전반적인 강력한 성장으로 이어지며, 코카콜라는 최근 몇 년 동안 확실히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즉석 음료 카테고리는 고도로 다각화된 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코카콜라와 업계 모두 한 자릿수 중반의 성장률이 계속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차, 커피, 물과 같은 청량음료의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코카콜라가 수년 전부터 탄산음료에서 벗어나 다각화를 추진한 전략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은 의심할 여지없이 이 때문입니다.
또한 코카콜라는 영국에 본사를 둔 커피 브랜드 코스타를 인수하는 등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인수하고 있습니다.
탄산음료 대기업이 커피를 인수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코카콜라는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커피 브랜드를 소유한 지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코카콜라와 커피를 결합한 즉석 음료 패키지를 출시하는 등 제품군을 확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코카콜라의 병입 사업 부문을 매각한 것을 계속 좋아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 몇 년간 상당한 매출 감소가 있었지만, 최종 목표는 훨씬 더 높은 마진입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수익은 증가세로 돌아섰고 마진도 매각 전보다 훨씬 높아졌습니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하고 회사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과 생산성 향상 노력까지 고려하면 향후 5년간 총 주당 순이익은 연간 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쟁 우위 및 불황기 성과
코카콜라는 강력한 브랜드와 글로벌 규모라는 두 가지 뚜렷한 경쟁 우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포브스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64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세계에서 6번째로 가치 있는 브랜드입니다.
또한 코카콜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음료 유통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신규 업체가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더라도 이러한 유통 시스템을 재현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이러한 이점 덕분에 코카콜라는 불황기에도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코카콜라는 대침체기에도 매우 잘 버텨냈습니다.
2007년 주당 순이익 1.29달러
2008년 주당 순이익 1.51달러(17% 증가)
2009년 주당 순이익 1.47달러(3% 감소)
2010년 주당 순이익 1.75달러(19% 증가)
코카콜라는 대불황에서 살아남았을 뿐만 아니라 번창했습니다. 코카콜라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주당 순이익이 36% 증가했습니다. 이는 코카콜라 비즈니스 모델의 내구성과 강점을 보여줍니다. 코카콜라의 배당금 역시 60년 연속 인상 이후에도 매우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내내 수익성을 유지했지만, 공공장소가 문을 닫으면서 수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급격히 반등했습니다. 향후 경기 침체기에도 코카콜라가 좋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합니다.
밸류에이션 및 예상 수익률
코카콜라의 2022년 조정 주당순이익은 2.50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를 기준으로 코카콜라 주식은 23.8의 주가수익비율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주식은 향후 주당 순이익 성장률(6%로 추정)과 3.0%의 배당 수익률을 통해 플러스 수익을 창출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하면 2027년까지 총 연평균 수익률은 9.1%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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