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투자 그 중에서 미국에 처음으로 투자하시는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혹시 기존에 알고 계셨던 분들 중에서도 한번 리마인드 하려는 분들은 한번 읽어도 좋습니다.
미국주식의 꽃은 ETF입니다.
전세계 어느나라에서도 활발히 거래가 안되는 ETF가
미국에서는 너무나 잘 거래되고 하나의 중요한 투자방법입니다.
너무 많은 ETF가 있다보니까 어떤 ETF를 골라야 할지 막막하고
또 전부 영어로 되어있어서 공부하기도 어렵고 하신 분들을 위한
안성맞춤 ETF가 있습니다.
바로 CORE IN CONE 시리즈입니다.
iShares에서 운용하는 ETF인데 모기업은 블랙락입니다.
블랙락은 미국 ETF점유율 1위 기업으로 1/3이상의 ETF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CORE IN ONE은 이름에 걸맞게
간단한 투자 방법으로 최소한의 리스크를 가지고 가는 ETF입니다.
아주 저렴한 운용보수를 포함합니다.
총 4가지 ETF가 있는데 전부다 주식과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다만 차이점은 주식과 채권의 비중이 각기 다르게 설정되어 운용됩니다.
가장 노멀한 ETF는 AOR로
주식 60 : 채권 40
비율로 운용됩니다.
미국에서 가장 단순한 투자방법으로 주식 60 : 채권 40이 정석인데
SPY : TLT 조합으로도 많이 합니다.
SPY와 TLT는 미국주식과 채권이지만 CORE IN ONE 시리즈는
전세계 주식과 전세계 채권을 포함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항상 위기 때마다 채권의 역할은 중요했습니다.
수익률을 방어해주는 주요 종목입니다.
최근 5년간의 차트로 검정색이 AOR 파란색이 SPY 입니다.
그 전부터 본다면 SPY대비 성과가 좋거나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PY하나만으로도 좋은 투자가 될 수 있지만
변동성을 견디지 못할 수 있어 초보분들이 장기투자하시다가
어려운 순간들이 자주 찾아올겁니다.
SPY의 경우 -50%가까이 빠지는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AOR같은 채권에 분산되어있는 ETF는
위기 때 채권이 어느정도 안전장치가 되기에
조금 수익률은 작더라도 덜 떨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한주당 가격도 저렴해 부담되지 않아 계속 소액씩 매수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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