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는 연말 하락에 대한 되돌림 영향으로 상승 출발 후 개별 기업들의 변화 요인에 따라 극명하게 엇갈린 차별화 장세 진행. 특히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금융주와 에너지, 테슬라(+13.53%) 등이 급등 했으나, 제약, 바이오, 소프트웨어 업종이 부진. 결국 미 증시는 개별 기업과 산업 이슈에 따라 변화하며 상승 마감(다우 +0.68%, 나스닥 +1.20%, S&P500 +0.64%, 러셀2000 +1.21%)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1.6%를 돌파하면서 은행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웰스파고는 바클레이즈에서 긍정적인 투자의견이 나오면서 은행주 중에서 가장 많이 상승한 5.73%를 기록했습니다.
애플은 장중 182.86달러를 찍으면서 상장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3조달러를 달성했습니다. 장마감은 아쉽게도 182달러에서 마감되면서 종가기준 3조달러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놀라운 기록입니다. 애플은 4년만에 시총이 3배 성장했습니다. Apple은 2018년 8월 2일 장중에 1조 달러의 시가 총액을 기록한 최초의 미국 상장 기업이 되었습니다. 불과 2년 후인 2020년 8월 19일에 2조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테슬라는 4분기 차량 인도량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면서 주가가 13.5%상승했습니다. 2021년 차량 인도대수는 936,172대를 인도했습니다.
반도체 매출이 2022년에 9% 더 성장하고 처음으로 6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있습니다. 2021년 5,530억 달러로 26% 성장했습니다.
코로나에서 글로벌 경제 활동이 회복되면서 반도체 기업들이 전례 없는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팬데믹 기간 동안 지속된 반도체 부족은 자동차에서 게임 콘솔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산업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반도체 성장에 주요 원인은
수요 : 컴퓨터, 스마트폰과 같은 가전제품에 대한 ”비정상적으로 강한 수요”
가격 : 타이트한 수급으로 인한 가격 인상
신제품 출시 : 더 높은 가격과 새로운 세대 칩의 도입으로 인해 반도체 제품 믹스의 추가 개선.
리스크 요인
2020년과 2021년의 강한 성장 이후 수요 정상화의 예상보다 큰 타격을 받는 하드웨어 판매(컴퓨터 및 TV 세트와 같은 제품)
코로나로 인한 공급망 중단이 계속됨에 따라 제조 활동이 장기간 중지되면 반도체 수요가 타격을 받습니다.
중국 기업이 중요한 미국 반도체 제조 기술 및 장비를 획득하는 데 여전히 제한이 있는 상태에서 기술 패권을 위한 싸움에서 중국과 미국 사이의 갈등
전통적으로 S&P 500은 지난 13년 중 11년 중 새 해 첫 주에 상승했으며 평균 약 1.6%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싼타랠리가 12월 25일 이후부터 다음 해 1월 첫 주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통계입니다.
1월 3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컨스텔레이션 브랜즈(STZ): 제프리스는 오는 6일 예정된 FY22 3분기 실적발표가 강력할 것이라고 보았으며, 경영진이 가이던스를 상향할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5달러에서 316달러로 상향했다. 또한 대형주 선호 종목으로 꼽았다.
▲ 테슬라(TSLA): 제이피모간체이스는 4분기 강력한 인도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이에 따라 EPS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다. 하지만 투자의견은 underperform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250달러에서 295달러로 상향했다.
▲ 웰스파고(WFC): 바클레이즈는 동사가 고강도 규제에 적합하게 사업 모델 조정을 거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풍부한 자본상황과 비용절감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투자의견을 시장비중에서 비중확대로, 목표주가를 50달러에서 6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누 홀딩스(NU): Susquehanna는 지난 9개월간 매출이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매우 강력한 성장세를 누리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은행 섹터에서 특히 고성장하는 종목으로 주목할 가치가 있다고 보았다. 긍정적 전망 의견과 목표주가 14달러를 제시했다.
▲ 차터 커뮤니케이션(CHTR): Wolfe Research는 케이블 섹터가 단기적으로도, 장기적으로도 성장세 둔화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이로 인해 경쟁 위험도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peerperform에서 underperform으로, 목표주가를 712달러에서 621달러로 하향했다.
▲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QSR): 파이퍼샌들러는 가맹점 기반 사업 모델과 동종기업 대비 높은 단위매출 성장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동일매장매출 성장이 견인되지 못하고 있어 '22년 투자매력은 떨어진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70달러에서 6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나이키(NKE), 메타버스 등 성장기회 주목, '22년 Best Idea
Guggenheim의 Robert Drbul 애널리스트는 나이키의 강력한 펀더멘털이 공급체인 차질 등 단기 위협에도 매력적이라고 보았으며, 새로운 성장기회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나이키는 운동용 의류 및 신발 시장에서 선도적인 기업이며, 애슬레저 유행으로 인한 성장 모멘텀을 누리고 있다. 또한 글로벌 전역에서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디지털 사업을 통해 성장세가 가속되고 있는 기업이다"고 정리했다. "단기적으로는 공급체인 차질이나 코로나19 판데믹발 봉쇄령 장기화 등이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이 나이키 투자전략에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판데믹 이후, 앞으로 나이키는 공급체인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이러한 사태에 대응할 수 있는 공급체인을 확보하려 할 것이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초기 유명 브랜드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이에 따라 '22년 Best Idea 종목으로 선정했다. FY23(5월 결산) EPS 전망치를 4.50달러에서 4.85달러로 / FY24 전망치를 5.27달러에서 5.7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미국 증시
- DOW: 36,585.06p (+246.76p, +0.68%)
- S&P500: 4,796.56p (+30.38p, +0.64%)
- NASDAQ: 15,832.80p (+187.83p, +1.20%)
- 러셀2000: 2,272.56p (+27.24p, +1.21%)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77.86 (-0.01, -0.01%)
- MSCI 이머징지수 ETF: $49.2 (+0.35, +0.72%)
- 필라델피아 반도체: 4,027.22 (+81.05, +2.05%)
- Eurex kospi 200: 395.25p (-0.05p, -0.01%)
- NDF 환율(1개월물): 1,196.76원 / 전일 대비 4원 상승 출발 예상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6.219 (+0.549, +0.57%)
- 유로/달러: 1.1296 (-0.0074, -0.65%)
- 달러/엔: 115.34 (+0.26, +0.23%)
- 파운드/달러: 1.3479 (-0.0053, -0.39%)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0.7797% (+4.8bp)
- 5년물: 1.3638% (+10.1bp)
- 10년물: 1.635% (+12.5bp)
- 30년물: 2.0333% (+13bp)
- 스프레드(10Y-2Y): +85.53bp (+7.74bp)
(국채선물)
- 2YR T-Notes: 108*31 1/4 (-0*03 1/2, -0.1%)
- 5YR T-Notes: 120*14 (-0*17 1/4, -0.45%)
- 10YR T-Notes: 129*14 (-1*31 , -0.79%)
- US T-Bonds: 157*29 (-2*15 , -1.58%)
- Ultra US T-Bonds: 192*08 (-4*28 , -2.47%)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76.08 (+0.87, +1.16%)
- 브렌트유: 78.98 (+1.2, +1.54%)
- 천연가스: 3.84 (+0.11, +2.9%)
- 금: 1,800.10 (-28.5, -1.56%)
- 은: 22.81 (-0.542, -2.32%)
- 아연(LME, 3M): 3,534.00 (휴장)
- 구리: 442.15 (-4.2, -0.94%)
- 옥수수: 589.25 (-4, -0.67%)
- 대두: 1,355.50 (+16.25, +1.21%)
- BDI: 2,217.00 (-2, -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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