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회복과 관련된 주식은 금요일 예상보다 강력한 고용 보고서 이후 상승하여 두 가지 주요 시장 평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노동부가 발표한 금요일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7월에 943,000개의 신규일자리가 추가되었스빈다. 예상치에따르면 84만5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했었는데 수요일에 발표되었던 ADP 민간 고용지표에서 예상보다 저조한 수치를 발표하여 고용보고서에 기대감이 줄어들었습니다. 실업률은 5.4%로 예상치 5.7%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은행 주가는 금리가 더 높아짐에 따라 고용 후 보고서에서 이익을 주도하여 기업의 수익성 전망을 높였습니다. JP모건의 주가는 2.8%,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2.9% 올랐다. Wells Fargo는 약 3.8% 상승했습니다. Goldman Sachs의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지역 은행 주식은 거의 한 달 만에 최고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하락세를 보였던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금요일 1.3%까지 상승했습니다.
고용 보고서가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를 진정시키면서 산업, 소비재 및 에너지 주식도 상승했습니다. 반면, 기술주는 금리 급등으로 수익실현의 움직임이 있었고 경제 성장으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식으로 자금이 이동하면서 하락했습니다. 아마존과 애플은 소폭 하락했고 줌 비디오는 3.8% 하락했습니다. 더 높은 금리는 기술주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유틸리티 및 헬스케어도 고용보고서 이후에 하락했습니다.
월가는 금요일의 고용 보고서가 향후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의 정책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Fed) 총재는 월요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두 가지 고용 보고서가 건전한 회복세를 보일 경우 중앙은행이 자산 매입을 축소할 것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Canopy Growth , AMC Networks , DraftKings , Norwegian Cruise Line 및 Goodyear Tire를 포함한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있었습니다. 익스피디아의 주가는 여행사의 주당 순이익이 분기 보고서에서 기대치를 하회한 후 7.9% 하락했습니다.
실업수당 보조 프로그램 연장에 대해 주장
2020년 3월 CARES 법은 세 가지 새로운 연방 실업 지원 프로그램을 수립했습니다. 팬데믹 실업 긴급 보상(PEUC): 평균 약 26주인 해당 주의 혜택 기간을 소진한 사람들에게 지원을 연장합니다. 그리고 연방 대유행 실업 보상(FPUC), 사람들이 잃어버린 임금을 더 많이 회복할 수 있도록 주당 600달러로 인상했습니다.
2021년 3월 미국 구조 계획법(American Rescue Plan Act)은 이러한 혜택을 노동절(9월 3일)까지 연장했습니다. 그러나 정책 분석가들은 당시 미국의 델타 변이를 고려하지 않고 날짜가 선택되었다고 우려했습니다. 지금까지 고용의 증가가 이뤄지지 않은 점을 찾을 때 너무 많은 실업수당을 지급하는 것이 있었는데 실업수당 보조 프로그램을 연장한다면 고용지표가 더 빨리 좋아지지 않을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노동 시장이 회복되고 있다는 새로운 지표와 함께 투자자들의 초점은 다음 주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가열될 것인지 또는 완화될 조짐을 보일 것인지에 대한 것입니다.
다음주에는 인플레이션과 관련된 경제지표인 소비자 물가 지수와 생산자 물가 지수가 각각 수요일과 목요일에 발표 됩니다.
일자리와 인플레이션은 연준이 정책 결정을 내리는 데 영향을 미치는 두 가지 핵심 요소입니다. 시장은 중앙은행이 월 1,200억 달러의 재무부 채권 및 모기지 담보부 증권 매입을 포함하여 팬데믹 기간 동안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취한 조치에서 물러나기 시작할 시기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모든 것에 매달려 있습니다.
몇 명의 연준 위원들이 앞으로 일주일 동안 연설할 예정입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테이퍼링에 대한 중앙 은행의 의도를 명확히 알기 위해 이들의 발언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연준이 연말이나 내년 초부터 월간 1,200억 달러 규모의 채권 프로그램을 축소할 것이라고 9월 이후에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테이퍼링은 시작된다면 점진적으로 10개월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준은 이달 말 와이오밍 주 잭슨 홀에서 열리는 연례 심포지엄을 위해 관계자들이 모일 때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9월 회의 또는 그 이후까지는 조치가 취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8월 6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Virgin Galactic(SPCE): Morgan Stanley는 5억 달러의 주식발행을 통하여 우주관광을 제공할 수 있는 우주선을 추가로 주문하려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매출창출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언급했다. 시장비중 의견을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25달러로 제시했다.
Beyond Meat(BYND): Piper Sandler는 이익률 전망이 여전히 불안정하다고 지적했으며, 소매 채널에서의 재고 확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했다.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120달러를 유지했다.
Albemarle(ALB): Deutsche Bank는 우수한 실적 추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목표주가를 190달러에서 245달러로 상향했다. 매수 의견을유지했다.
Synaptics(SYNA): Susquehanna는 턴어라운드가 진행 중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실적이 발표되었다고 평가했다. 긍정적 전망 의견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50달러에서 180달러로 상향했다.
Universal Display(OLED): Roth Capital은 델타 변이 확산과 공급체인 이슈가 단기 전망을 제한하고 있지만, OLED 디스플레이 보급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낙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250달러에서 258달러로 상향했다.
Spirit AeroSystems(SPR): Bank of America는 737 Max 운항중단과 코로나19 판데믹이라는 중요 악재에도 불구하고 사업 다각화와 효율성개선이 달성되었다고 강조했다. 투자의견을 underperform에서 매수로 상향했고, 목표주가 50달러를 제시했다.
Zillow Group(ZG): Wedbush는 부동산 시장의 디지털 거래 보급을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70달러에서 153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Expedia(EXPE), 목표주가 하향하지만 장기 전망 낙관
Morgan Stanley의 Brian Nowak 애널리스트는 Expedia의 회복세가 다소 지연되고 있지만, 장기 전망은 낙관적이라고 강조했다. "Expedia는 미국의 소도시나 유럽 지역에 충분한 익스포저를 갖고 있지 못하며, 이것이 숙박일 지표 회복세가 저조하게 나타나고 있는 원인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반적인 여행 수요 회복에서, Expedia는 점유율을 더 확대할 수 있는 입지에 있다"고 발언했다. "당사는 '22~'23년 Expedia의 객실예약 지표나 이익창출능력 등을 낙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21~'22년 전망치는 하향 조정하는데, 이는 경영진이 델타 변이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를 언급한 점을 반영했다"고 전했다. 투자의견을 시장비중으로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200달러에서 190달러로 하향했다.
Halliburton(HAL), 유가 상승에서 투자매력 높아
BK Asset Management의 Boris Schlossberg 국장은 유가가 견고하게 유지되는 상황에서 Halliburton의 투자매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21년 S&P 500 섹터별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유가 상승에 따른 수혜를 입은 에너지 섹터의 상승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델타 변이가 유가 상승을 제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으나, 원유시장 수급불균형은 아직 회복되지 못했으며 유가는 더 상승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당사는 에너지 섹터 중에서도 유전서비스 기업인 Halliburton이 가장 유리하다고 본다. 동사는 본질적으로 수압파쇄법(fracking) 기업인데, 유가가 배럴당 70달러 전후에 거래되고 있는 상황은 '17년 이후 Halliburton에 가장 유리한 상황이다"고 평가했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한 업무 단순화, 자산 경량화 노력 등도 투자자들이 높은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근거이다"고 강조했다.
ON Semi(ON) 경영진, 이익률 상승 위해 소규모 팹 매각 언급
Jefferies의 Mark Lipacis 애널리스트는 ON Semi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포트폴리오 최적화 전략이 제기되었다고 언급했다. "ON Semi가 애널리스트 데이 행사를 통하여 '25년 영업실적 목표를 제시했다. 경영진은 연간 7~9%의 매출 성장을 예상했다. 또한 '25년까지 매출총이익률을 6.4%p, 영업이익률을 8.3%p 상승시키는 것이 목표로 제시되었다"고 정리했다. "당사는 특히, 이러한 이익률 상승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ON Semi가 비효율적인 소규모 팹을 매각할 것이라고 언급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수 의견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51달러에서 53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ViacomCBS(VIAC) 펀더멘털 양호… 밸류에이션 적정 수준
Deutsche Bank의 Bryan Kraft 애널리스트는 ViacomCBS의 펀더멘털이 확인된 결과, 밸류에이션이 적정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당사는 연초 ViacomCBS에 대해 매도 의견을 제시했던 바 있다. 당시 ViacomCBS는 개인투자자들의 공격적 매수세를 바탕으로 숏 스퀴즈가 유발되면서 주가가 크게 상승했었으며, 스트리밍 사업 전략에 대해 불확실성이 큰 상태였다"고 발언했다. "그러나 Archegos Capital 사태 등을 겪으면서 ViacomCBS 주가는 대대적인 조정을 겪었고, 2분기 실적발표에서는 동영상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매출 성장세가 확인되었다. SVOD 가입자 증가세도 견고했다"고 정리했다. "이제 ViacomCBS의 주가는 그 펀더멘털을 적절하게 반영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보유로, 목표주가를 32달러에서 45달러로 상향했다.
Aptiv(APTV), 순이익 저조했지만 매출 성장세 밝아
Aptiv는 '21년 2분기 실적발표에서 공급체인 차질 등을 겪으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순이익을 거뒀다. Barclays의 Brian Johnson 애널리스트는 "비록 순이익이 저조했으나, Aptiv의 자체매출 성장세는 월가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강력했다"고언급했다. "경영진은 신규수주가 견고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시켜 주었다. Aptiv의 향후 실적 성장 전망은 밝다"고 발언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64달러에서 174달러로 상향했다. Deutsche Bank의 Emanuel Rosner 애널리스트도 "2분기 실적이 실망스럽게 나타나면서 주가 하방압력이 발생했으나, 미래 전망은 밝다"고 주장했다. "Aptiv는 '21년 동종기업 중에서 가장 강력한 매출 성장을 누릴 것이며, '22년 이후로도 그러한 성장세가 계속될 것이다"고 보았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69달러에서 176달러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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