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밀 생산 국가
밀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주식이다.
밀은 쌀과 옥수수 다음으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이 생산되고 사람이 소비하는 곡물 중 두 번째로 많이 생산되는 곡물이다. 그리고 세계 식량에서 밀의 중요성을 고려하면, 가뭄, 전쟁, 또는 다른 사건들과 같은 주요 생산자들에 대한 어떠한 영향도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밀 생산량이 가장 많은 나라는 어디일까?
상위 10개 밀 생산국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80개 이상의 다른 나라들이 밀을 생산하고 있지만, 세계 밀 생산의 대부분은 소수의 나라들에 집중되어 있다.
다음은 2000~2020년의 총 생산량을 기준으로 한 세계 10대 밀 생산국이다.
순위
|
나라
|
20년간 생산량(톤)
|
비율
|
1
|
중국
|
2.4 B
|
17.0%
|
2
|
인도
|
1.8 B
|
12.5%
|
3
|
러시아
|
1.2 B
|
8.4%
|
4
|
미국
|
1.2 B
|
8.4%
|
5
|
프랑스
|
767 M
|
5.4%
|
6
|
캐나다
|
571 M
|
4.0%
|
7
|
독일
|
491 M
|
3.5%
|
8
|
파키스탄
|
482 M
|
3.4%
|
9
|
호주
|
456 M
|
3.2%
|
10
|
우크라이나
|
433 M
|
3.1%
|
세계 최대 밀 생산국인 중국은 지난 20년간 24억 톤 이상의 밀을 생산해 2000~2020년 전체 생산량의 약 17%를 차지했다.
중국 밀의 대부분은 중국의 증가하는 식량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내에서 사용된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밀 소비국이다. 2021년에는 세계 밀 소비량의 약 19%를 차지했다.
두 번째로 큰 밀 생산국은 인도이다. 지난 20년 동안 인도는 세계 밀의 12.5%를 생산했다. 중국과 마찬가지로 인도는 전국적으로 상당한 식량 수요 때문에 밀의 대부분을 국내 유통을 하고 있다.
세계 3위의 밀 생산국인 러시아도 세계 최대 밀 수출국이다. 2021년에는 73억 달러 이상의 밀을 수출해, 그 해 전체 밀 수출의 약 13.1%를 차지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세계 밀 시장에 미치는 영향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둘 다 중요한 세계 밀 생산국이기 때문에, 양국 간의 계속되는 갈등은 세계 밀 시장에 엄청난 혼란을 초래했다.
이 갈등은 인접 산업에도 영향을 미쳤다. 예를 들어, 러시아는 세계의 주요 비료 공급국 중 하나이고, 분쟁은 전 세계적으로 식량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비료 부족으로 이어졌다.
밀가격의 상승
현재 미국에서 거래되고 있는 밀의 가격은 톤당 800달러로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때문에 개발도상국에서 식량부족에 따라 위기가 찾아오고 있다. 전쟁이 에너지, 식량에 인플레이션을 가져왔고 상대적으로 경제력이 약한 국가들에서 위기가 찾아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스리랑카는 국가 디폴트를 선언하고 정부가 바뀌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고 중동,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들도 식량문제가 가장 큰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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