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임모탈 매출 1억 달러 돌파

 

블리자드의 디아블로 임모탈 모바일 버전은 2022년 6월 1일 출시된 이후 두 달도 안 돼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글로벌 플레이어 매출 1억 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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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모탈은 매출 1조 달러를 달성하기 까지 8주가 걸렸고 기존 IP를 모바일로 가져온 게임 중에서 가장 빠른편에 속할 정도로 획기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다른 상위게임을 분석해보면 나이앤틱의 포켓몬 GO가 약 2주가 걸렸고, 닌텐도의 파이어 엠블럼은 10주가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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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임포털은 글로벌 출시 이후 전 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 13위에 올랐다. 전 세계 플레이어 지출액 기준 모바일 RPG 4위, MMORPG 2위로 넷이스의 판타지 웨스트 저니 바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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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출시

2022년 7월 25일, 넷이스에 의해 중국에서 출시되었고, 중국은 게임의 강력한 시장이라는 것을 빠르게 증명했다. 출시 후 이틀 동안 디아블로 임모탈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든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 1위에 올랐다. 출시 당일, 이 게임은 시장 내 매출액 상위 3위에 올랐고, 7월 26일에는 중국에서는 게임 For Peace로 현지화된 Tencent의 PUBG Mobile을 제치고 2위에 올랐으며, 또한 Tencent의 Honor of Kings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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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미국은 임모탈의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한국은 2위, 일본은 3위다. App Store는 전 세계 매출의 약 59%를 차지하는 반면 Google Play는 약 41%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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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발표

한국시간 8월 2일 새벽 미국증시 장 마감후 실적을 발표하는 블리자드는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계약을 체결했고 반독점법 심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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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M&A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으로 언론에서 다뤄지고 있으며 다른 회사들에서 반대가 없다면 무난하게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블리자드의 인수가 마무리 된다면 Xbox에서 블리자드의 다양한 게임들을 즐길 수 있는 시기가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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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인수합병을 발표한 가격에서 크게 움직이지 않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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