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는 월마트(-7.60%)가 높은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소비 행태가 변화했다며 향후 전망을 하향 조정하자 소비 관련 종목 중심으로 하락. 더불어 전자 상거래 플랫폼 회사인 쇼피파이(-14.06%)의 구조조정 소식도 아마존(-5.23%) 등 관련 종목 하락을 부추겨 전반적인 시장 하락을 야기. 더 나아가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감소에 따른 유로존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점도 기술주 중심 매물 출회 요인(다우 -0.71%, 나스닥 -1.87%, S&P500 -1.15%, 러셀2000 -0.69%)
월마트는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소비 행태가 변화하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며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자 하락. 타겟, TJX, 아마존, 홈디포, 갭, 에스티로더, 베스트바이 등 소매유통업종, 백화점, 인테리어, 의류, 화장품 등 소비 관련주가 대부분 하락. 전자상거래 플랫폼 회사인 쇼피파이의 구조조정 소식도 아마존 하락 요인 중 하나.
코인베이스는 SEC의 조사 소식으로 하락했는데 FOMC를 앞둔 경계감에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를 보이자 테슬라, 블록등도 동반 하락.
GM은 공급망 문제 등으로 예상을 하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하락.
UPS는 실적이 양호했으나, 가격 인상에 따른 것일 뿐 물동량은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 반면, GE는 예상을 크게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급등. 맥도날드는 동일 매장 매출 증가로 예상보다 견고한 실적을 발표하자 상승. 코카콜라도 양호한 실적 발표로 상승. 3M도 양호한 실적 발표와 헬스케어 부문 분할 발표로 상승.
마이크로소프트 실적발표
EPS: $2.23 vs 예상 $2.29
매출 : 518억7000만달러 vs 예상 524억4000만달러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한 실적 발표. 실적 악화의 원인은 환율과 PC시장 둔화로 지난 6월 환율로 인한 가이던스 축소발표가 있었음.
Azure의 매출 성장률은 40%로 컨센서스 43%를 하회함.
구글 실적발표
EPS: $1.21 vs 예상 $1.28
매출 : 696억9천만달러 vs 예상 699억달러
유튜브 광고 매출: 73억4000만달러 vs 예상 75억2000만달러
구글 클라우드 매출 : 62억8천만달러 vs 예상 64억1천만달러
비자 실적발표
EPS: $1.98 vs 예상 $1.75
매출: 725.5억 달러 vs 예상 708.5억 달러
GM 실적
코카콜라 실적
맥도날드 실적
7월 26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블록(SQ): 웰스파고는 매장 대상 사업 Square와 소비자 대상 사업 Cash App이 모두 우수했으나, BNPL 서비스 Afterpay나 비트코인 사업 등은 저조했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65달러에서 12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월마트(WMT): RBC Capital은 소비 패턴 변화에 따른 가이던스 하향, 재고 증가 상황과 식료품 중심으로의 판매 비중 이동 등이 수익성 악화를 가리킨다고 정리했다.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지만, 동종기업에 비해서는 경기둔화에 대응하기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53달러에서 13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로쿠(ROKU): Wolfe Research는 가입자 증가세와 가입자 1인당 평균매출(ARPU) 증가세가 앞으로 악화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공급체인 차질 등의 매크로 악재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을 peerperform에서 underperform으로 하향했고 목표주가 77달러를 제시했다.
▲ 포드 모터(F): 제이피모간체이스는 중국 설비 가동 차질 등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를 반영하여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21달러에서 19달러로 하향했다.
▲ 알코아(AA): 모간스탠리는 단기 상승촉매제가 결여되어 있다고 언급했으나, 수익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투자의견은 시장비중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55달러에서 51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넥스테라 에너지(NEE): Seaport Global은 자회사 FPL의 로비 활동에 대한 언론 보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판단했으며, 이에 따라 현재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부적절하다고 발언했다.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 미국 증시
- DOW: 31,761.54p (-228.50p, -0.71%)
- S&P500: 3,921.05p (-45.79p, -1.15%)
- NASDAQ: 11,562.57p (-220.10p, -1.87%)
- 러셀2000: 1,805.25p (-12.53p, -0.69%)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58.63 (-0.15, -0.26%)
- MSCI 이머징지수 ETF: $39.25 (-0.31, -0.78%)
- Eurex kospi 200: 318.25-2.25p (-0.7p, -0.02%)
- NDF 환율(1개월물): 1,311.10원 / 전일 대비 2원 상승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2,778.96 (-46.08, -1.63%)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7.227 (+0.744, +0.70%)
- 유로/달러: 1.0118 (-0.0102, -1.00%)
- 달러/엔: 136.87 (+0.18, +0.13%)
- 파운드/달러: 1.2031 (-0.0012, -0.10%)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3.0589% (+4.3bp)
- 5년물: 2.9036% (+2.4bp)
- 10년물: 2.8032% (+0.7bp)
- 30년물: 3.0227% (+0.7bp)
- 10Y-2Y: -25.57bp (-3.55bp)
(국채선물)
- 2YR T-Notes: 104*31 1/4 (-0*01 1/2, -0.04%)
- 5YR T-Notes: 112*29 (-0*01 1/2, -0.04%)
- 10YR T-Notes: 119*27 1/2 (+0*02 , +0.05%)
- US T-Bonds: 142*04 (+0*14 , +0.31%)
- Ultra US T-Bonds: 157*12 (+0*18 , +0.36%)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94.98 (-1.51, -1.56%)
- 브렌트유: 104.40 (-0.80, -0.76%)
- 금: 1,735.70 (-3.80, -0.22%)
- 은: 18.54 (+0.19, +1.05%)
- 아연(LME, 3M): 3,039.00 (+53.50, +1.79%)
- 구리: 338.45 (+3.35, +1.00%)
- 옥수수: 600.75 (+15.50, +2.66%)
- 밀: 803.75 (+34.75, +4.51%)
- 대두: 1,383.75 (+34.25,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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