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는 지난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 했으나, 세금 인상 우려가 부각되자 상승 반환. 특히 법인세 인상 등으로 나스닥의 하락이 특징. 더불어 뉴욕연은이 발표하는 소비자 기대조사에서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최고치를 기록한 점도 부담. 이는 완화적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 심리를 약화 시켰기 때문. 특히 제약, 바이오 업종이 부진한 반면, 금융, 에너지가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 지속(다우 +0.76%, 나스닥 -0.07%, S&P500 +0.23%, 러셀2000 +0.59%)
CDC에 따르면 코비드 확진자는 8월 말의 평균 157,000건에서 금요일까지 약 136,000건으로 7일 이동평균선에 도달했습니다.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이 다음 달 말까지 어린이들에게도 승인될 수 있다고 소식통이 로이터에 전했습니다.
“세계가 팬데믹, 완화적 정책, 지속적인 어닝 서프라이즈로부터 시작해 경제는 계속해서 회복함에 따라 우리는 강력한 글로벌 성장에 대한 리스크 OFF를 유지합니다. JP모건의 마르코 콜라노비치(Marko Kolanovic)는 ”델타 변종 확산으로 세계 경제 재개가 지연됐지만 미국과 전 세계적으로 델타가 물러가고 팬데믹 회복이 다시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
월요일 S&P 섹터 11개 중 8개가 에너지 주도로 상승했습니다. APA Corp, Marathon Oil 및 Occidental Petroleum이 S&P 500에서 상위를 차지했으며 다른 에너지주들도 지수를 상승시켰습니다.
리오프닝과 관련된 종목도 상승했습니다. Delta Air Lines와 Carnival Corp는 상승했습니다. 전통적인 시클리컬인 GM과 Citigroup도 상승했습니다.
Nike 주가는 BTIG가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망 문제를 이유로 주가를 하향 조정한 후 하락 했습니다. BTIG는 생산 문제가 나이키의 연말 판매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 물가 지수는 화요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이 시점에서 Street는 증가한 비용이 소비자에게 얼마나 전가되는지 확인할 것입니다. FactSet이 조사한 8월 소비자 물가가 연간 속도로 5.3% 상승했음을 나타내는 수치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소매 판매 데이터는 주 후반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9월 3일 발표한 8월 고용 보고서가 예상치를 하회한 이후 주가는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팬데믹이 계속해서 경제 성장을 저해할 것이라는 우려가 시장을 휩쓸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연준이 조치를 취하게 될 것입니다.
라이트코인은 Walmart와의 파트너십을 언급한 GlobeNewswire가 보낸 가짜 보도 자료에 따라 급등한 후 다시 급락했습니다.
월마트 대변인 랜디 하그로브(Randy Hargrove)는 보도 자료가 진짜가 아니라고 확인했습니다. 그는 또한 소매업체가 뉴스와이어 회사와 연락하여 허위 보도 자료가 게시된 방법을 조사했다고 말했습니다.
9월 13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Apple(AAPL): Jefferies는 캘리포니아 주 연방법원 판결로 앱스토어 외부 수단을 통한 결제가 허용되게 되었으며 그 타격이 '23년 전망치 기준 매출 1%, EPS 4% 수준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5달러는 유지했다.
▲ Activision Blizzard(ATVI): J.P. Morgan은 중국 결제액(bookings) 순비중이 5%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중국 규제 리스크에 따른 주가하락은 매수기회가 된다고 주장했다.
▲ Dell Technologies(DELL): Goldman Sachs는 강력한 현금흐름 추이와 부채상환 로드맵 등이 주가 전망을 크게 개선시킨다고 분석하면서, 이후 주주환원 정책이 추가로 확대될 것이라고 보았다. 강력매수를 권고했고, 목표주가를 137달러로 제시했다.
▲ Kroger(KR): MKM Partners는 기고효과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성장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선행 PER 주가배수가 13배에 달하기 때문에 상승여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40달러에서 44달러로 상향했다.
▲ Albemarle(ALB): UBS는 리튬 사업 중심으로의 전환이 FY26에는 13~17%의 견고한 매출 성장세로 연결될 것이라고 보았다. 투자의견 매수를유지했고, 목표주가를 240달러에서 29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UPS(UPS): Wells Fargo는 중소기업 물류, 헬스케어 물류 등 보다 이익률이 높은 화물을 취급하는 쪽에 집중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이것이 단기적으로는 투자소요를 발생시키지만 장기 수익성 향상에 기여한다고 낙관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228달러를 유지했다.
▲ Philip Morris(PM): Piper Sandler는 일본에서 가격을 인상하면서 성장세가 가속되고 있지만, 반도체 공급부족이 iQOS 생산에도 차질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14달러에서 116달러로 상향했다.
Salesforce(CRM), Slack 인수 이후 경영전략 공개 주목
Monness, Crespi, Hardt의 Brian White 애널리스트는 Salesforce의 컨퍼런스에서 M&A 이후의 경영전략에 주목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Salesforce는 오는 21일에 Dreamforce 2021 컨퍼런스를, 23일에 인베스터 데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기서는 Slack Technologies 인수이후의 경영 전략과 실적 기여가 확인될 것이다. 이미 Slack 고객들을 겨냥한 Customer 360 서비스가 준비되었던 바 있다"고 전했다. "Slack 인수는 Salesforce 플랫폼을 강화시키는 한편, 향후 12~18개월간 Salesforce가 보다 유연하게 자본전략을 전개하는 배경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보았다. "한편 작년 인베스터 데이에서 Salesforce는 FY26(1월 결산)에 5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는 목표를 제시했었다. 해당 목표가어떻게 조정될지도 지켜봐야 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0달러를 유지했다.
Amazon(AMZN), POS 개발로 중소형 기업과 관계 강화
Bank of America의 Justin Post 애널리스트는 Amazon의 POS 시스템 개발이 중소형 기업들과 Amazon과의 관계를 강화시켜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Amazon이 POS 시스템 자체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Shopify(SHOP), PayPal(PYPL) 등을 이용하고 있는 매장들을 Amazon 시스템으로 편입시키기 위한 전략의 일부이다. 상기 언급된 기업들과의 경쟁 외에도 코로나19 판데믹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고 분석했다. "Amazon은 이미 자사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에는 자체 POS를 이용하고 있는데, 이번 POS 개발은 중소기업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온/오프라인 양쪽에 Amazon POS 시스템이 설치되면서 Amazon 결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될 것이며, Amazon 계정을 이용한 온라인 주문 후 오프라인 픽업 등도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코로나19 판데믹으로 인해 중소형 기업들이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진 것이 Amazon에게 이러한 시장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보았다.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Bank of America(BAC), 경영진 교체하면서 성장동력 확보
Odeon Capital의 Dick Bove 애널리스트는 Bank of America의 경영진 교체가 성장동력 확보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Bank of America가 대규모 경영진 교체를 발표했다. Brian Moynihan CEO는 유임되었지만, CFO 교체 등을 포함한 대대적인 인사 조정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특히 Bank of America 내 비교적 젊은 인사들이 경영진으로 승진하게 되었다는 점은 앞으로 Bank of America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보여줄 것이다"고 기대했다. "보다 공격적인 경영전략이 발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언했다.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했으며, 목표주가를 46.50달러로 제시했다.
◆ 미국 증시
- DOW: 34,869.63p (261.91p, +0.76%)
- S&P500: 4,468.73p (10.15p, +0.23%)
- NASDAQ: 15,105.58p (-9.91p, -0.07%)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84.24 (+0.63, +0.75%)
- MSCI 이머징지수 ETF: $52.63 (+0.14, +0.27%)
- Eurex kospi 200: 410.80p (+1.10p, +0.27%)
- NDF 환율(1개월물): 1,174.25원 / 전일 대비 3원 하락 출발 예상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2.64 (+0.058, +0.06%)
- 유로/달러: 1.181 (-0.0004, -0.03%)
- 달러/엔: 110.01 (+0.07, +0.06%)
- 파운드/달러: 1.3837 (-0.0002, -0.01%)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0.2129% (0bp)
- 5년물: 0.8047% (-1.1bp)
- 10년물: 1.3242% (-1.7bp)
- 30년물: 1.9031% (-3.1bp)
- 스프레드(10Y-2Y): +111.13bp (-1.71bp)
(국채선물)
- 2YR T-Notes: 110*05 (+0*00 , +0.01%)
- 5YR T-Notes: 123*19 1/4 (+0*01 3/4, +0.04%)
- 10YR T-Notes: 133*09 1/2 (+0*04 1/2, +0.11%)
- US T-Bonds: 163*05 (+0*14 , +0.27%)
- Ultra US T-Bonds: 198*06 (+1*4 , +0.57%)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70.45 (+0.73, +1.05%)
- 브렌트유: 73.51 (+0.59, +0.81%)
- 금: 1,794.40 (+2.3, +0.13%)
- 은: 23.796 (-0.104, -0.44%)
- 아연(LME, 3M): 3,084.50 (-34.5, -1.11%)
- 구리: 436.7 (-8.5, -1.91%)
- 옥수수: 513.25 (-4.25, -0.82%)
- 밀: 687 (-1.5, -0.22%)
- 대두: 1,284.75 (-1.75, -0.14%)
- BDI: 3,864.00 (+221,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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