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6 [미래에셋증권] 해외 금융시장
미디어콘텐츠본부 서상영 (02-3774-1621)
◆ 미국 증시
- DOW: 32,764.65p (-35.27p, -0.11%)
- S&P500: 4,151.28p (+36.04p, +0.88%)
- NASDAQ: 12,698.09p (+213.93p, +1.71%)
- 러셀2000: 1,754.61p (-12.40p, -0.70%)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62.05 (-0.30, -0.48%)
- MSCI 이머징지수 ETF: $38.32 (-0.08, -0.21%)
- Eurex kospi 200: 336.30p (+0.30p, +0.09%)
- NDF 환율(1개월물): 1,329.24원 / 전일 대비 2원 상승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3,336.72 (+212.63, +6.81%)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4.238 (+0.351, +0.34%)
- 유로/달러: 1.0725 (-0.0025, -0.23%)
- 달러/엔: 140.05 (+0.58, +0.42%)
- 파운드/달러: 1.2321 (-0.0044, -0.36%)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4.5350% (+15.9bp)
- 5년물: 3.9166% (+9.8bp)
- 10년물: 3.8212% (+7.9bp)
- 30년물: 3.9944% (+0.9bp)
- 10Y-2Y: -71.38bp (8.00bp 역전 확대)
(국채선물)
- 2YR T-Notes: 102*03 (-0*10 3/4, -0.33%)
- 5YR T-Notes: 107*27 (-0*25 1/4, -0.73%)
- 10YR T-Notes: 112*20 (-0*28 , -0.77%)
- US T-Bonds: 125*17 (-1*29 , -0.86%)
- Ultra US T-Bonds: 133*05 (-0*29 , -0.68%)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71.83 (-2.50, -3.36%)
- 브렌트유: 76.26 (-2.29, -2.92%)
- 금: 1,962.30 (-23.90, -1.21%)
- 은: 22.91 (-0.40, -1.74%)
- 아연(LME, 3M): 2,272.00 (-41.00, -1.77%)
- 구리: 358.80 (+2.95, +0.83%)
- 옥수수: 590.75 (+4.00, +0.68%)
- 밀: 604.25 (0.00, 0.00%)
- 대두: 1,324.00 (+1.75, +0.13%)
나스닥, 엔비디아의 힘으로 AI 관련 종목군 중심 강세
미 증시는 엔비디아(+24.37%)가 크게 상향된 가이던스 발표에 힘입어 급등하자 나스닥이 상승. 그러나 부채한도 협상을 둘러싼 정치적인 불확실성 여파로 다우는 하락하는 등 혼조세로 출발. 장 초반 이 영향으로 AI관련 일부 종목이 강세를 보였으나, 대부분의 종목이 심리 위축 속 하락하는 차별화 진행. 더불어 독일의 GDP성장률이 2개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해 경기 침체에 돌입한 점도 부담. 그런 가운데 장 후반 바이든의 부채한도 협상 관련 긍정적인 발언으로 다우도 장중 한 때 반등하기도 했으나 제한적인 모습(다우 -0.11%, 나스닥 +1.71%, S&P500 +0.88%, 러셀2000 -0.70%)
변화요인: ①엔비디아 급등과 의미 ②부채한도 협상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30526055936570_3533
특징 종목: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6.81% 급등
엔비디아(+24.37%)는 견고한 실적과 특히 이번 분기 가이던스를 큰 폭으로 상향 조정하자 급등하며 시가총액 1조달러에 근접. 더불어 일부 투자회사들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상향 조정도 급등 원인. 다만 시총이 1조 달러에 근접하자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 일부 축소. 한편, 엔비디아 급등으로 AI 산업의 성장 기대로 MS(+3.85%)와 알파벳(+2.13%)이 상승했으며 AMD(+11.16%)와 마이크론(+4.63%) 등 반도체 업종의 강세도 뚜렷. 이에 힘입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무려 6.81% 급등. 글로벌X 로보틱스 및 AI ETF(BOTZ)도 3.02% 상승
더불어 엔비디아와 협력을 맺은 서비스나우(+5.82%)도 강세를 보임. 오라클(+6.07%)과 어도비(+7.19%)도 AI 산업 성장의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강세. 특히 포토샵에 AI가 도입돼 매출 확대 기대가 부각된 어디비의 강세가 뚜렷.
반면, 인텔(-5.52%)은 신제품 출시가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느리게 전개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급락. 클라우드 관련 업체인 스노우플레이크(-16.50%)는 부진한 실적 발표와 연간 가이던스 하향 조정으로 급락. 소매업체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스(-11.93%)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한자릿수 수준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급락. 달러트리(-12.03%)도 부진한 실적과 가이던스 하향 조정 후 급락. 타겟(-1.64), 달러제너럴(-2.51%)도 동반 하락. 의료기기업체인 메드트로닉(-4.51%)는 견조한 실적 발표에도 예상보다 부진한 가이던스 발표로 하락
시간외로 갭(-2.50%)은 견고한 실적 발표로 13% 급등 중이며, 화장품 업체인 울타뷰티(+0.77%)는 예상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실적 발표하자 실망 매물 출회되며 8% 하락 중. 코스트코(+0.79%)는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 발표에도 이익이 개선되자 소폭 하락 중. 반도체 업체인 마벨 테크(+7.59%)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14% 급등 중
MSCI 한국 지수 ETF 0.48%, MSCI 신흥 지수 ETF는 0.21%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29.24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09% 상승. KOSPI는 보합 출발 예상.
미 증시는 나스닥이 엔비디아가 급등하며 AI 관련 종목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여타 종목 대부분은 하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 특히 부채한도 협상 관련 바이든 미 대통령 등의 긍정적인 발언에도 불구하고 지연되고 있는 협상이 결국 디폴트 우려를 자극한 점은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
여기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6.81% 급등했으나, 이는 전일 한국 증시에 영향을 줬다는 점, 부채 한도 협상을 둘러싼 마찰이 지속되며 주요 신용평가사들이 미국 신용등급에 대한 경고를 하고 있다는 점 등은 여전히 부담. 특히 지난 2011년과 달리 현재는 주식시장에 부채한도 협상 불안 영향을 주지 않았기 때문. 여기에 독일의 기술적 경기 침체 돌입 등 각국의 경기 위축 우려도 부담
그럼에도 미 재무부가 지불을 위한 비상 계획을 준비하고 있고, 부채 한도 협상이 문제가 아니라 예산이 문제라는 백악관과 바이든의 발표 등은 결국 우려와 달리 미국 디폴트 가능성이 없음을 보여줌. 그렇기 때문에 대체로 매물은 출회되겠지만, 연휴를 앞두고 한국 증시는 보합 출발 후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전일과 같이 개별 종목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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