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연금 상반기 마무리 & 투자방향

연금저축 상반기 마무리입니다. 조금 늦은 상반기 마무리지만 한번 정리하려고 합니다.

 

개인연금에는 납입을 하지 않는 원칙을 계속 잘 지켰습니다.

신용카드 사용으로 인한 적립포인트 & 할인혜택 금액을 모아서 납입했고

작년부터 꾸준히 납입해 의미있는 금액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종목에 대한 것은 계속해서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던 부분이어서 크게 달라진것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분산투자 + 성장주 투자를 지향하도록 설정했고 코로나 이후 미국의 반등이 수익률을 높여주었던 결정적인 요소였던 것 같습니다.

 

사실 개인연금 400만원을 납입하는 분들에 비해서는 작고 초라한 금액일지 모르지만 세제 혜택이 있는 것을 알지만 자금이 묶이는 것을 고려해 소비를 통해 얻어지는 부수익으로 연금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나름 결과적으로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소비를 해야하는 것이라면 좀더 공부해서 소비를 통해 이득을 보고 그것을 굴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식의 장기간 운용이 이뤄진다면 스노우볼이 얼마나 커질지 기대가 됩니다.

 

하반기 투자전략은 변함이 없습니다. 종목별 비중을 맞춰주기 위해 채권이나 배당ETF를 모아갈 예정입니다. 비중을 맞추려면 하반기 내내 배당주를 매수해야 어느정도 비율이 맞을 것 같습니다. 채권, 배당 쪽은 30%의 비중을 목표로 매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