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금의 YTD수익률은 30%나 됩니다. 주식이나 채권대비 많이 올라왔고 그만큼 관심도 커지는 중입니다. 안전자산인 금이 계속 오르는 것은 그만큼 경제상황이 불확실하다는 것인데 경제지표들이 조금씩 개선되는것을 보면 안전자산이라고 오르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과도한 유동성으로 인해 금이 상승하는 것으로 느껴지고 은까지 급등하는 것을 봤을 때 어느정도 수긍이 되는 부분입니다.
마틴 플레이스 증권의 Barry Dawes에 따르면 금 시장은 "매우 Bullish하고 2 년안에 $ 3,500에 도달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대부분의 IB들이 지금까지 1800~2000사이의 가격을 전망했었는데 현재 가격전망 상단인 2000달러에 가까워지자 점점 가격전망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BNP Paribas의 Garth Bregman는 단기적으로 금가격의 상승을 막기 위한 이슈들은 볼 수 없지만 2000달러에서 가격이 움직일 수 있다고 했습니다.
현재 금가격은 1955달러로 사상최고치를 경신 후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금가격이 계속 상승하니 실시간검색어 순위에 금가격이 올라가기도 하고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 금에 대한 내용은 제 블로그나 인플루언서 페이지에서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금을 지금이라도 살까요?라는 질문에는 이렇게 답하고 싶습니다. 보유한 모든 자산에서 10%정도는 금을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주식만 하신다면 포트폴리오의 15%는 금을 보유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변동성을 즐기시고 인내하실 수 있는 분이라면 금이 없어도 되겠지만 분산투자를 원칙으로 하신다면 일정 비율은 무조건 금을 가져가야합니다.
올해 레이달리오 올웨더포트폴리오의 YTD수익률이 18%나 된다고 합니다. 주식가격의 회복과 더불어 채권과 금의 상승이 포트폴리오 가격상승을 이끌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나마 가장 안전한 포트폴리오라고 알려진 올웨더가 금으로 인해 득을 본 상황이니 금을 가져가는 것은 어느정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금 비중은 7.5%이며 금 선물로 투자하시는 분들은 어려우시니 ETF를 활용해서 하시면 되는데 GLD, IAU 두 가지중에서 본인의 투자규모에 맞는 ETF를 고르시면 됩니다. 미국주식을 하지 않는 분들은 KRX금시장이 가장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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