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는 타겟(-24.93%)의 실망스러운 실적 결과가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기업 이익을 해치고 소비자 행동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자 관련된 종목군 중심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특히 전일 파월 연준 의장의 좀 더 매파적인 발언으로 높은 인플레로 인한 연준 정책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점도 부담. 이 여파로 소비 관련 종목군과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변동성 확대 속 하락 마감(다우 -3.57%, 나스닥 -4.73%, S&P500 -4.04%, 러셀2000 -3.56%)
다우지수는 타겟이 비용압력 증가를 경고하면서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한 우려를 증가시키면서 시장 하락을 불러왔고 2020년 이후 최대 손실을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3.57%인 1164.52포인트 하락한 31,490.07로 2020년 6월 이후 하락폭이 가장 컸다.다우지수는 2021년 3월 이후 최저치였다. S&P500의 경우 어제 종목 중 단 7개만 상승했다.
타겟과 월마트의 두 차례 연속 실적이 발표되면서 시장은 기업 이익과 소비자 수요를 둔화시킬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한 투자자들의 공포를 불러일으키면서 다시 매도로 돌아섰다.
SPDR S&P 리테일 ETF가 8.3% 하락하는 등 타겟의 실적 발표 후 아마존 주가는 7.2% 하락했고 베스트바이 주가는 10.5% 하락했다. 달러 제너럴은 11.1% 하락했고 달러 트리는 14.4% 하락했다. 메이시스는 10.7%, 콜스 주가는 11% 하락했다.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 9% 상승은 1989년 기록이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 1992년 3월 연 8.4% 상승률과 올해 3월 7%보다 높은 수준이다. 다만 예상치였던 9.1%보단 소폭 낮지만 크게 의미 없는 수준이다.
인플레이션 압력과 식량 위기가 최근 영국은행 총재인 앤드루 베일리가 소비자들에게 ”종말론적” 전망이라고 말한 것을 좌절시키면서 영국인들의 4분의 1이 식사를 거르는 것에 의존하고 있다.
테슬라가 S&P500 ESG 지수에서 제외되었는데 이유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레몬트 소재 테슬라 공장에서 보고된 인종차별과 열악한 근무환경과 함께 테슬라의 ‘저탄소 전략 부재‘와 ‘사업행동 코드’가 점수가 영향을 미쳤다. 테슬라의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청 조사 처리도 점수에 무게를 뒀다.
이후 테슬라 회사 보고서가 발표되었는데 현재의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 보도는 세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의 범위를 측정하지 않는다.대신 위험/수익의 달러 가치 측정에 초점을 맞춘다.대규모 투자기관의 ESG 펀드에 돈을 맡기는 개인투자자들은 자신들의 돈이 기후변화를 더 악화시키는 기업의 주식을 사는 데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마 모르고 있을 것이다. 다른 자동차 업체들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내연기관 차량 제조를 계속해도 ESG 등급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5월 18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월마트(WMT): RBC Capital은 인플레이션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매출 모멘텀이 긍정적이지만, 소비자들이 저렴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면서 이익률 전망이 악화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60달러에서 153달러로 조정했다.
▲ 엔비디아(NVDA): Susquehanna는 소매 채널에서의 GPU 판매가에 나타났던 프리미엄이 차츰 축소되는 단계에 있어, 실적성장세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긍정적 전망 의견을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320달러에서 28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팰로 앨토 네트웍스(PANW): 제프리스는 사이버보안 솔루션 수주가 매우 견고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성장주 매도세로 인한 밸류에이션 축소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60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 모더나(MRNA): 파이퍼샌들러는 코로나19 백신 SpikeVax의 '22년 매출 고점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보고, 해당 사업부 가치 전망치를 947억 달러에서 413억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홈디포(HD): 파이퍼샌들러는 가이던스 상향 등의 실적내용이 우수했다고 평가했으며, 동일매장매출 증가율이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310달러에서 321달러로 상향했다.
▲ 코보(QRVO): 아거스캐피털은 장기적으로는 인프라, 항공 등에서 시장기회가 나타날 것이나, 현시점에서는 중국 봉쇄령으로 인한 공급체인차질 속에 점유율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 미국 증시
- DOW: 31,490.07p (-1,164.52p, -3.57%)
- S&P500: 3,923.68p (-165.17p, -4.04%)
- NASDAQ: 11,418.15p (-566.37p, -4.73%)
- 러셀2000: 1,774.85p (-65.45p, -3.56%)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64.23 (-2.21, -3.33%)
- MSCI 이머징지수 ETF: $40.33 (-0.99, -2.40%)
- Eurex kospi 200: 340.95p (-7.45p, -2.14%)
- NDF 환율(1개월물): 1,276.84원 / 전일 대비 9원 상승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2,907.96 (-158.54, -5.17%)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3.913 (+0.553, +0.54%)
- 유로/달러: 1.0462 (-0.0088, -0.83%)
- 달러/엔: 128.19 (-1.19, +0.93%)
- 파운드/달러: 1.2333 (-0.0160, -1.28%)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2.6611% (-3.9bp)
- 5년물: 2.8845% (-7.9bp)
- 10년물: 2.8822% (-10.4bp)
- 30년물: 3.0655% (-11.2bp)
(국채선물)
- 2YR T-Notes: 105*18 3/4 (+0*02 , +0.07%)
- 5YR T-Notes: 112*29 1/4 (+0*08 , +0.22%)
- 10YR T-Notes: 119*14 (+0*19 , +0.5%)
- US T-Bonds: 140*10 (+1*24 , +1.26%)
- Ultra US T-Bonds: 156*04 (+3*1 , +1.98%)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109.59 (-3.30, -2.94%)
- 브렌트유: 109.11 (-2.82, -2.52%)
- 금: 1,822.40 (-4.00, -0.22%)
- 은: 21.54 (-0.35, -1.61%)
- 아연(LME, 3M): 3,620.00 (-41.50, -1.13%)
- 구리: 417.85 (-9.15, -2.16%)
- 옥수수: 781.50 (-18.25, -2.28%)
- 밀: 1,230.75 (-47.00, -3.68%)
- 대두: 1,662.75 (-14.00, -0.83%)
- BDI: 3,095.00 (+10.00, +0.32%)
'미국증시 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05. 20 미국증시 시황 (0) | 2022.05.21 |
---|---|
05. 19 미국증시 시황 (0) | 2022.05.20 |
미국증시 시황, 경제지표 개선으로 경제는 견고함을 보여줌 05. 17 (0) | 2022.05.18 |
05. 16 미국증시 시황 (0) | 2022.05.17 |
미국증시, 파월의장의 소통.. 3대 지수 반등 성공 05. 13 (0) | 2022.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