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주식은 채권 시장의 장단기금리 역전을 소화하고 반도체 산업의 수요 약화 전망에 소폭 상승했다. S&P 500은 +0.34%, 나스닥 +0.29%, 다우지수+0.40%
바이든 행정부가 전략비축유를 더 풀겠다고 공언하면서 WTI는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3월 고용보고서에서 신규일자리가 43만1천명이 추가되며 추정치 49만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실업률은 펜데믹 이전을 회복한 3.6%를 기록했다. 3월 장기 실업률은 27만 4천 명 감소했다.전체 실업자의 약 24%가 장기 실업자다.
중국이 해외 감독기구와 기업감사를 분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미국 상장 중국주식들이 급등했다.
2019년 이후 처음으로 2년, 10년 채권금리가 역전됐다. 금리차가 역전된 이후 경기침체가 언제 일어날지 정확히 예측하지 못하며, 역사적으로 1년 이상 일 수도 있고 더 길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만 경기가 침체 가능성으로 향하고 있다는 신호다.
컴퓨터 수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금요일에 반도체주가 다시 하락했다.
2월 건설 지출 데이터와 3월 ISM의 제조 데이터가 예상치를 밑도는 등 부정적인 경제 수치가 더 나왔다.
2분기는 연준의 빅스텝이 나올 수도 있는 변동성이 큰 시기이지만 역사적으로 4월 달은 주식시장에서 가장 좋은 달이다. 2차 세계대전 이후 4월에 수익이 날 확률은 70% 확률이며 수익률은 평균 1.7% 상승했다. 28일 3월 FOMC의 회의록이 공개될 예정이여서 시장에 변동성을 줄 이벤트들이 계속해서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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