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폐기물 수집ㆍ운반 및 중간처리, 폐기물 최종처분사업, 자동차 해체재활용 사업, 자동차 파쇄재활용사업 등 친환경 자원 재활용(Recycling) 및 처리사업을 영위하는 환경친화적 기업
기업분석을 하게 된 투자포인트
1. 윤석열 정부의 재개발, 재건축의 수혜를 입을 건설폐기물 기업
2. 한국이라는 나라 특성상 폐기물 매립지 부족으로 장기적은 P상승 가능성
3. 최대주주 아이에스동서의 배터리재활용 사업 수혜 기대
1. 주가추이
인선이엔티는 꾸준히 성장이 있었던 기업으로 주가 역시 꾸준한 성장을 보임. 2020년 말 영흥산업환경 및 파주비앤알 인수효과로 매출 및 실적 성장 업그레이드로 주가 급등 후 조정을 보이는 상황. 장기추세로는 현재 적정 추세선으로 보임
현재 11,200원은 고점 15,000원 대비 20%정도 조정을 받은 상황으로 분할매수로 적당한 위치
2. 실적 분석(손익계산서)
꾸준한 매출증가율을 보였고 인수효과는 끝났지만 앞으로 성장성은 문제없음. 다만 영업이익률이 하락한 것은 아쉬운 점.
3. 성장성
폐기물 처리비용이 증가하고 있음. 여기서 P가 감소할지 올라갈지 생각해보면 너무나 당연하게 증가할 것
가동률 역시 100%에 근접하는 수준
폐기물 매출도 중요하지만 또 하나 주목할 것은 자동차 재활용 매출
자동차재활용매출은 폐차사업으로 폐차를 매입한 뒤 팔 수 있는건 팔거나 파쇄작업으로 소재화하여 판매하는 중. 요즘 각종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서 이런 사업부문의 실적 증가도 기대해볼만 함.
지난 1월 26일 최대주주인 아이에스동서가 북미 배터리 재활용 기업 리씨온에 지분을 투자해 한국 사업 독점권을 확보하는 한편, 국내에서도 배터리 재활용 시설에 3,000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함.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는 자회사 인선모터스의 사업 영역인 만큼 직간접적인 수혜가 있을 것으로 기대됨.
4. 주가전망
인선이엔티의 PBR상단은 2.2배 수준으로 현재 1.5배정도이므로 충분한 업사이드가 있다고 판단됨.
주가는 11,100~ 16,000원으로 PBR밴드 기준 하단임.
최근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는데 885,000주를 주당 11,178원에 매수해 회사입장에서도 충분히 저렴한 가격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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