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는 높은 물가지표 발표에 따른 우려로 하락 출발. 이후 개별적인 요인에 변화를 보이던 시장은 WHO 가 오미크론에 대한 경고를 강화하자 낙폭이 확대. 더불어 매파 연준에 대한 우려 및 일부 소프트웨어 기업들에 대한 투자의견 하향 조정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 종목 등 기술주가 낙폭을 확대되자 나스닥이 한때 2% 넘게 하락. 다만, 장 후반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낙폭 일부 축소하며 마감(다우 -0.30%, 나스닥 -1.14%, S&P500 -0.75%, 러셀2000 -0.96%)
도요타가 2030년까지 전기차에 350억 달러를 투자 할 것이라는 뉴스에 따라 GM과 포드의 주가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9억650만 달러의 주식을 추가로 매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1월 생산자 물가 지수는 전년 대비 9.6% 상승했으며 이는 역사적으로 가장 빠른 속도이자 예상치 9.2%를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전월 대비 0.8% 상승하여 예상 0.5%를 상회했습니다.
FOMC가 시작되면서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보다 높게나와 매파적인 연준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 시장의 예상으로는 2022년 3월에 테이퍼링이 종료되고 5월에 금리인상에 대한 시그널을 주면서 6월에 첫 금리인상을 할 것이라는 컨센서스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2022년 2~3회의 금리 인상과 더불어 2023년 1월에 금리 인상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 2022년 하반기 ~ 2023년에는 대차대조표 축소를 시행할 것이라는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연준의 자산은 2020년에 4조 1천억에서 지금 8조 7천억으로 2배 넘게 올랐습니다. 그만큼 유동성이 많이 풀렸고 이것을 회수하는 움직임이 있을 것입니다. 2013~14년쯤 긴축을 하다가 유럽발 금융위기가 와서 어려움을 겪고 돈을 풀었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그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말라는 법은 없기 때문에 염두해두어야합니다.
성장률은 내년에 거의 4%가 될 것이며 2023년에는 2.9%로 추세를 웃돌 것입니다. 실업률은 2022년에 3.8%에 도달하고 2023년에도 계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 침체 가능성은 19%입니다.
화이자(Pfizer)는 코로나 치료제가 오미크론 변종에 대한 최종 분석에서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는 화요일에 오미크론이 다른 변이보다 더 빨리 퍼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경고했다 .
상원은 화요일 오후 50-49의 정당 찬성 투표에서 부채 한도 인상을 통과시켰습니다. 계속해서 리스크 요인중 하나로 여겨졌었는데 역시나 마감을 앞두고 합의하는 전형적인 미국정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자신의 국가의 중요한 일들은 반대를 하더라도 마감 전에 합의하는 것이 보통 있는 일입니다. 다음주면 하원을 통과하고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을 할 것입니다.
◆ 미국 증시
- DOW: 35,544.18p (-106.77p, -0.30%)
- S&P500: 4,634.09p (-34.88p, -0.75%)
- NASDAQ: 15,237.64p (-175.64p, -1.14%)
- 러셀2000: 2,159.65p (-20.84p, -0.96%)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77.68 (-0.35, -0.45%)
- MSCI 이머징지수 ETF: $48.48 (-0.11, -0.23%)
- 필라델피아 반도체: 3,794.41 (-20.02, -0.52%)
- Eurex kospi 200: 388.40p (-2.05p, -0.53%)
- NDF 환율(1개월물): 1,185.36원 / 전일 대비 2원 상승 출발 예상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6.568 (+0.251, +0.26%)
- 유로/달러: 1.1257 (-0.0027, -0.24%)
- 달러/엔: 113.75 (+0.21, +0.18%)
- 파운드/달러: 1.3227 (+0.001, +0.08%)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0.6548% (+2.2bp)
- 5년물: 1.2337% (+2.9bp)
- 10년물: 1.4394% (+2.4bp)
- 30년물: 1.8247% (+2.5bp)
- 스프레드(10Y-2Y): +78.46bp (+0.14bp)
(국채선물)
- 2YR T-Notes: 109*03 (-0*01 , -0.03%)
- 5YR T-Notes: 120*29 3/4 (-0*04 , -0.1%)
- 10YR T-Notes: 130*20 1/2 (-0*06 1/2, -0.16%)
- US T-Bonds: 162*07 (-0*08 , -0.15%)
- Ultra US T-Bonds: 199*16 (-0*09 , -0.14%)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70.73 (-0.56, -0.79%)
- 브렌트유: 73.7 (-0.69, -0.93%)
- 천연가스: 3.80 (0, +0.11%)
- 금: 1,772.30 (-16, -0.89%)
- 은: 21.924 (-0.404, -1.81%)
- 아연(LME, 3M): 3,304.50 (-20.5, -0.62%)
- 구리: 425.75 (-2.65, -0.62%)
- 옥수수: 590.25 (+5.25, +0.9%)
- 대두: 1,264.50 (+13.75, +1.1%)
- BDI: 3,216.00 (-56, -1.71%)
'미국증시 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스닥 급락.. 영국은행의 금리 인상 단행 12.16 미국증시 시황 (0) | 2021.12.17 |
---|---|
FOMC 리뷰, 내년 금리 2~3회 인상 높은 인플레는 단기적일 것 미국증시 12. 15 (0) | 2021.12.16 |
미국증시 오미크론 이슈 재 부각.. FOMC 앞두고 방어적인 움직임 12. 13 (0) | 2021.12.14 |
미국증시 39년만의 인플레이션 CPI 6.8%.. 그럼에도 S&P500 사상최고가 달성 12.10 (0) | 2021.12.11 |
오미크론의 전염성이 델타보다 4.2배 높아.. 나스닥 1.7%하락 미국증시 12.09 시황 (0) | 2021.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