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는 199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핵심 PCE 물가지표와 큰 폭으로 개선된 고용지표로 미 10년물 금리가 1.69%를 넘어서자 나스닥이 1% 넘게 하락하기도 했음. 그러나 최근 상승에 대한 되돌림으로 금리가 하락 전환하자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 나스닥이 상승 전환하는 등 변동성을 보임. FOMC 의사록 공개 이후 더 빠른 테이퍼링 우려로 매물 출회되며 또 다시 하락 전환 하기도 하는 등 변동성을 키우기도 했으나 국채 금리 하락세 지속되며 나스닥의 상승이 뚜렷(다우 -0.03%, 나스닥 +0.44%, S&P500 +0.23%, 러셀2000 +0.15%)
PCE 물가지표가 작년대비 4.1% 상승하며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장초반 국채금리가 상승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거래일간 금리가 계속해서 올라갔고 그에 따라 국채를 사려는 움직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며 락다운을 하거나 고려하는 국가들이 나타나면서 국채를 매수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11월 연준 의사록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계속 과열될 경우 긴축 정책을 펼칠 의향이 있습니다. 연준 위원들은 현재 연준 위원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빨리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일부 위원들이 보다 공격적인 테이퍼링을 추진하면서 월별 자산 구매를 줄여야 하는 조건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11월 FOMC 이후 인플레이션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이전 사이클에서 연준은 경제를 진정시키기 위해 금리를 인상했지만 위원들은 고용 상황이 개선될 수 있도록 인플레이션이 평소보다 더 뜨거워지도록 허용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시장은 더 매파적인 연준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단기 금리의 미래에 베팅하는 계약 거래자들은 연준이 2022년에 25bp 간격으로 기준금리를 세 번 인상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지만, 현재 공식 예상은 내년에 한 번 이상 인상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장은 변동성이 크며 연준이 보내는 신호에 따라 빠르게 변할 수 있습니다.
FOMC 위원들은 회의에서 계속되는 높은 인플레이션 수치가 대중의 인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연준의 2% 장기 목표에 대한 ”기대가 희석되고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11월 24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오토데스크(ADSK): Baird는 신제품 구독 증가율 둔화와 예상보다 낮은 수주 추이 등을 반영하여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를 380달러에서 307달러로 하향했다.
▲ 애플(AAPL): UBS는 고가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매우 강력하다고 언급했으며, 최근 공급체인 문제가 완화되면서 제품 대기시간이 짧아지고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5달러를 유지했다.
▲ 베스트 바이(BBY): 씨티는 기고효과 등이 나타나면서 실적성장세 둔화가 확인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매도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18달러에서 106달러로 하향했다.
▲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홀딩스(CRWD): Deutsche Bank는 채널조사 결과 사이버보안 관련 지출이 높게 유지되면서 동사의 실적 전망을 지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320달러에서 300달러로 하향했다.
▲ 엣시(ETSY): Wedbush는 코로나19 판데믹으로 가속된 성장세를 앞으로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를 264달러에서 310달러로 상향했다.
▲ 달러 트리(DLTR):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판매가격 인상이 방문객을 감소시킬 수 있으나 중요한 매출 팽창 기회라고 강조했다. 투자의견 underperform을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를 90달러에서 108달러로 상향했다.
▲ 휴렛 패커드(HPQ): 에버코어는 PC 수요가 장기적으로 유지되면서 매출 및 순이익 창출기회가 크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35달러에서 4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아마존 닷컴(AMZN), 연말성수기 강력한 성적 기대
제이피모간체이스의 Doug Anmuth 애널리스트는 연말성수기 전자상거래 판매 호조를 예상하면서, 아마존 닷컴의 성장세가 더 이어질 것이라고전망했다. "'21년 연말성수기에도 전자상거래 소비는 매우 강력할 것이다. 다만 '20년과는 달리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소비도 활발할 것이라는점, 기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은 '21년 연말성수기 전자상거래 성장세를 제한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연말성수기 전자상거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할 것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20년에는 32%를 기록했다. "아마존은 미국 전자상거래시장에서 40%에 달하는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수혜주이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22년에는 미국 소매 섹터 1위 기업이 월마트(WMT)에서 아마존으로 바뀔 것이라고 보고 있다. 아마존은 강력한 물류 능력을 바탕으로 소매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4,350달러를 유지했다.
메드트로닉(MDT), 가이던스 반영하여 목표주가 하향하지만 이익률 개선
오펜하이머의 Steven Lichtman 애널리스트는 메드트로닉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으나, 이익률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메드트로닉 경영진은 코로나19 판데믹 이후 수요가 아직 안정적으로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FY22(1월 결산) 매출 증가율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다. 당사 또한 이를 반영하여 메드트로닉 목표주가를 하향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를 150달러에서 14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하지만 "헬스케어 섹터에서 메드트로닉의 포트폴리오와 포지션은 상당히 견고하다. 메드트로닉의 이익률 확대 노력은 매출 가이던스가 하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EPS 가이던스는 유지된 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이익률 개선, 신규 파이프라인 등의 기회는 메드트로닉에 대한 투자 근거가 된다"고 정리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다.
◆ 미국 증시
- DOW: 35,804.38p (-9.42p, -0.03%)
- S&P500: 4,701.46p (+10.76p, +0.23%)
- NASDAQ: 15,845.23p (+70.09p, +0.44%)
- 러셀2000: 2,331.46p (+3.60p, +0.15%)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79.19 (-0.22, -0.28%)
- MSCI 이머징지수 ETF: $50.39 (-0.07, -0.14%)
- 필라델피아 반도체: 3,870.01 (+35.58, +0.93%)
- Eurex kospi 200: 394.35p (-1.05p, -0.27%)
- NDF 환율(1개월물): 1,189.82원 / 전일 대비 3원 상승 출발 예상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6.829 (+0.338, +0.35%)
- 유로/달러: 1.1203 (-0.0045, -0.4%)
- 달러/엔: 115.41 (+0.27, +0.23%)
- 파운드/달러: 1.3325 (-0.0053, -0.4%)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0.6457% (+3.2bp)
- 5년물: 1.3456% (+0.7bp)
- 10년물: 1.6376% (-2.8bp)
- 30년물: 1.9608% (-6.2bp)
- 스프레드(10Y-2Y): +99.19bp (-5.90bp)
(국채선물)
- 2YR T-Notes: 109*15 (-0*02 1/2, -0.07%)
- 5YR T-Notes: 120*31 3/4 (-0*02 3/4, -0.07%)
- 10YR T-Notes: 129*26 1/2 (+0*01 1/2, +0.04%)
- US T-Bonds: 160*00 (+0*20 , +0.39%)
- Ultra US T-Bonds: 194*13 (+1*22 , +0.88%)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78.39 (-0.11, -0.14%)
- 브렌트유: 82.25 (-0.06, -0.07%)
- 천연가스: 5.06 (+0.09, +1.77%)
- 금: 1,786.90 (+0.6, +0.03%)
- 은: 23.536 (+0.044, +0.19%)
- 아연(LME, 3M): 3,322.00 (+21.0, +0.64%)
- 구리: 447.05 (+4.65, +1.05%)
- 옥수수: 585.5 (-2.75, -0.47%)
- 대두: 1,266.50 (-6.5, -0.51%)
- BDI: 2,715.00 (+70,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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