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는 파월 연준의장의 재 지명 소식이 전해지자 통화정책의 연속성에 대한 기대 심리로 상승 출발. 그러나 오후 들어 5% 넘게 급등하던 엔비디아, 테슬라를 비롯한 기술주가 급격하게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 다만, 금융주, 에너지 등이 견고한 모습을 보이자 다우지수의 강세가 뚜렷한 가운데 전반적인 투자심리 개선되기는 했으나 장 마감 앞두고 옐런 재무장관이 높은 인플레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자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 출회되며 나스닥 낙폭이 확대(다우 +0.05%, 나스닥 -1.26%, S&P500 -0.32%, 러셀2000 -0.50%)
바이든 대통령은 파월 의장에 대해서 연임 결정했고 그동안 경쟁자였던 브레이너드는 부의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연준이 높은 인플레와 싸우기 위해서 통화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안심했지만 이미 어느정도 예상은 되었었습니다.
현재 많은 기술주들이 높은 밸류에이션을 가지고 있어서 차익실현이 강하게 나왔던 것 같습니다. 소프트웨어 기업들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비싸보여서 망설였는데 크게 하락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캘리포니아 지역의 항구들에서 컨테이너들의 이동이 빨라졌습니다. 기존에 화물차, 기차 등 운송수단의 부족으로 컨테이너가 항구에 장기간 머무르면서 배에서도 못내리는 상황이었지만 오랫동안 보관하는 컨테이너에 대해서 높은 수수료를 부과하면서 현재는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많은 물량이 대기하고 있지만 벌금을 부과하는 것을 미뤘다고 하는 것을 짐작해보면 개선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1950년 이후 11월의 마지막 5거래일은 역사적으로 긍정적이었습니다. 추수감사절 전날 시장이 상승할 가능성은 3분의 2, 휴일 다음날 57%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과거통계입니다.
미국 시장은 목요일 추수감사절에 휴장합니다. 주식 시장은 금요일 동부 표준시 기준 오후 1시에 일찍 마감됩니다.
영국은 새롭게 주택을 지을 때 전기차 충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2022년부터 주택, 회사, 마켓 등 새로 짓거나 리모델링을 하는 곳은 무조건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해야합니다.
줌(Zoom) 실적발표
EPS: 주당 1.11달러 vs 예상 주당 1.09달러
매출: 10억 5000만 달러 vs 예상 10억 2000만 달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으며, 전분기 54% 성장에서 둔화되었습니다. 순이익은 71% 증가한 3억 403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11월 22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스(ZM): 웰스파고는 지난 18개월간 코로나19 수혜로 우수한 성적을 누렸지만, 앞으로는 영업 여건이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주가 상승세가 제한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시장비중, 목표주가 275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 액티비전 블리자드(ATVI): MKM Partners는 기업 문화 이슈가 계속되고 있으며 그 여파 또한 최초 예상되었던 것보다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목표주가를 75달러에서 54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풋락커(FL): Credit Suisse는 '22년 하반기 판매 전망이 밝지 않다고 언급하면서, 이에 따라 주가 하방압력이 발생할 것이라고 보았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83달러에서 7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텔라닥 헬스(TDOC): 스티펄은 연간 25~30%의 매출 성장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실적성장세가 기대에부응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53달러에서 13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암젠(AMGN): 미즈호는 현재 실적 컨센서스가 예상되는 다수의 악재들을 적절하게 반영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를 222달러에서 194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컴캐스트(CMCSA): Loop Capital은 광대역망 가입자 추이 둔화를 반영하여 케이블 섹터 전반적인 주가배수를 하향 조정했으며, 이에 따라동사 목표주가도 71달러에서 67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 렌트 더 런웨이(RENT): 모간스탠리는 시장 선도적인 패션 렌털 구독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평가하면서, 그 성장기회가 시장에서 저평가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 목표주가 28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FT), 기업 IT 투자지출에서 대표적 수혜주
웰스파고의 Michael Turrin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IT 투자지출에서 따른 마이크로소프트 수혜 전망을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증시 시가총액 2위 기업이지만, 여전히 다양한 방면에서 성장동력을 찾아내고 있으며 그 성장세가 더욱 가속될 수 있는 기업이다"고 평가했다. "코로나19 판데믹으로 인해 글로벌 기업들의 IT 투자지출이 확대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모두제공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이러한 IT 지출에서 상당 부분을 수익화할 능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동사의 재무상태는 견고하며, 클라우드 서비스 Azure를 필두로 한 고성장세와 이익률 확대 추세도 계속될 전망이다"고 강조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 목표주가 400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엣시(ETSY), 공급체인 관리에서 유리하여 점유율 확대할 것
Needham의 Anna Andreeva 애널리스트는 엣시의 마케팅 성과와 공급체인 관리가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엣시 경영진들은 마케팅 투자를 확대한 결과, 고객 재방문율 상승과 구매빈도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또한 "글로벌 공급체인 차질이 소매 섹터 전반에 중요한 악재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엣시의 경우 직접 제품을 생산하는 판매자들이 다수입점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어 타 전자상거래 플랫폼 대비 제품 공급 관리가 용이하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고 발언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265달러에서 32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글로벌파운드리스(GFS), 반도체 섹터 내에서도 중요한 성장주
제이피모간체이스의 Harlan Sur 애널리스트는 글로벌파운드리스를 반도체 섹터 내에서 주목해야 할 성장주로 꼽았다. "글로벌파운드리스는 중요한 반도체 아웃소싱 제조업체이며, 반도체 산업이 앞으로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기업이다"고 강조했다. "당사는 글로벌파운드리스가 향후 3년간 연 12%의 매출 성장세를 누릴 것이라고 본다. 반도체 섹터 평균을 2배 이상 상회하는 고성장세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 목표주가 80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트 디즈니(DIS), Disney+ 가치 여전히 높아
웰스파고의 Steven Cahall 애널리스트는 월트 디즈니의 Disney+ 가입자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투자매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Disney+ 구독자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 당사는 신규 가입자를 유인할 수 있는 강력한 콘텐츠 제작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그 원인으로 본다"고 발언했다. "하지만 Disney+를 중심으로, 디즈니는 여전히 가치있는 투자자산이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선두주자인 넷플릭스(NFLX)와 비교했을 때, Disney+는 1,500억 달러 가량 할인되어 있는 상태이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Disney+ 외에도 다양한 사업 부문을 보유한 디즈니에 대해 매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03달러에서 196달러로 하향했다.
◆ 미국 증시
- DOW: 35,619.25p (+17.27p, +0.05%)
- S&P500: 4,682.94p (-15.02p, -0.32%)
- NASDAQ: 15,854.76p (-202.68p, -1.26%)
- 러셀2000: 2,331.35p (-11.81p, -0.50%)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80.03 (+1.6, +2.04%)
- MSCI 이머징지수 ETF: $50.51 (-0.41, -0.81%)
- 필라델피아 반도체: 3,847.12 (-64.9, -1.66%)
- Eurex kospi 200: 399.75p (-0.25p, -0.06%)
- NDF 환율(1개월물): 1,191.11원 / 전일 대비 5원 상승 출발 예상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6.523 (+0.492, +0.51%)
- 유로/달러: 1.1235 (-0.0055, -0.49%)
- 달러/엔: 114.88 (+0.89, +0.78%)
- 파운드/달러: 1.3388 (-0.0063, -0.47%)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0.5903% (+8.4bp)
- 5년물: 1.3201% (+9.9bp)
- 10년물: 1.6287% (+8.3bp)
- 30년물: 1.9706% (+6.1bp)
- 스프레드(10Y-2Y): +103.84bp (-0.11bp)
(국채선물)
- 2YR T-Notes: 109*16 (-0*04 , -0.13%)
- 5YR T-Notes: 121*02 1/2 (-0*17 1/2, -0.45%)
- 10YR T-Notes: 130*00 (-0*28 , -0.67%)
- US T-Bonds: 160*10 (-1*16 , -0.93%)
- Ultra US T-Bonds: 194*17 (-2*19 , -1.32%)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76.75 (+0.81, +1.07%)
- 브렌트유: 79.7 (+0.81, +1.03%)
- 천연가스: 4.78 (-0.28, -5.57%)
- 금: 1,809.10 (-45.2, -2.44%)
- 은: 24.362 (-0.482, -1.94%)
- 아연(LME, 3M): 3,348.50 (+110.5, +3.41%)
- 구리: 439.65 (+0.05, +0.01%)
- 옥수수: 584.25 (+7.25, +1.26%)
- 대두: 1,274.25 (+11, +0.87%)
- BDI: 2,552.00 (+98, +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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